[잡담] 오늘 종박 집회가 최대라고 하는데

[남십자자리]

안녕하십니까.

오늘 오후 계속 서울시청 앞 cctv영상을 캡쳐하던 남십자자리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종박 집회가 오늘 최고조에 달했다는 말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45도 얼짱각도로 찍힌 종박집회(출처:연합뉴스)

(출처:엠빙신)

카더라에 따르자면 500-700만, 심지어 990만이 참가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종박집회 측에서는 분명히 자기들이 촛불보다 더 많이 모였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저들이 주로 모이는 서울시청앞 cctv영상 캡처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박집회가 갖 시작한 오후 2시경,아직 사람들이 

덜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3시경,사람은 그래도 많이 왔으나 서울시청 앞에는 

빈틈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 저들 집회의 분수령인 4시 캡쳐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참합니다.

최고 분수령인데도 텅텅 빈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놓고는 45도 각도로 사진을 찍어 빈틈을 가리려 하겠지요.

30분을 더 기다려 캡처를 해 보았습니다.

이래 놓고 700만이 모였다고 우기면서

우리보고 선동날조 그만하라고 하는 이들이 바로

박사모를 비롯한 친박단체들입니다.

오후 4:50분경(위)와 오후 5:45분경(아래),

확실히 저들 집회가 사그라진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일당 다 받고 퇴근이라도 하나 봅니다.

그래놓고선 보나마나 이 사진을 두고 날조라며 우기겠죠.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오후,광화문에서는 우리의 북유게 유저분들을 포함한 

수많은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 빗속에서

광화문을 지켰습니다.

오늘 집회 최종 인원은 20만이었습니다.

저들은 보나마나 20만도 날조라고 우기겠지만

그들 자신이 얼마나 선동과 날조를 저지르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충분히 선동 날조로 맞선다면,저들처럼 추악해진다면

저들 따위는 꺾을수 있습니다.

그러나JTBC의 손석희 씨께서 말한 것처럼

'저들이 추악하게 가더라도 우리는 추악해지지 말자'

라는 말을 기억하며 저들이 선동 날조로 나서는 동안

우리는 진실로 맞서야 할 것입니다.

오늘 광장을 지킨 20만 촛불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4일 토요일은 찬란했던 12월 3일 처럼

수많은 시민들이 모이기를 기대합니다.

P.S 떨어지는 필력으로 적느라 힘들었다.

추천좀...

[도널 글리슨]

추천 들어간다
다음에도 분석 바람

[남십자자리]

ㅇㅋ

[남십자자리]

JTBC거 제보받고 방송해줘도 선동선동 빼애액 거리는게 틀딱들이야

[Illusionist]

ㅊㅊ

[10.26 ☠]

.

[콜로캐리어]

그리고 저 빼곡한 것도 알고보면 사람들 스폰지마냥 퐁퐁 뚫려있죠. 고로 5만

[갓와이스]

ㅋㅋㅋㅋㅋ 닭사모들은 엠빙신 제외한 방송사에서 태극기집회 축소해서 보도한다고 ㅈㄹ하던데 난 왜 친박집회만 클로즈업 처리해서 촛불집회랑 1:1 대결 양상으로 보도하는게 짜증나던데 ㅡㅡ

[Kaelic]

고등학교 조회시간에 모인 것만 봐도 저것보단 많것다.

[루리웹-5625430799]

천만명이면 서울시민 전체가 다 온거나 마찬가지인데 안그래도 좁아터진 서울이 언제 저렇게 넓어졌죠?

[吉光]

이철성이 그냥 놔두는 이유를 좀 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