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늦깍이 신혼부부 임신.. 부업 해야겠죠..? [20]




(217531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5539 | 댓글수 20
글쓰기
|

댓글 | 20
1
 댓글


(IP보기클릭)211.216.***.***

BEST
이거는....ㅋ 본인 소비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24.04.29 21:22

(IP보기클릭)125.177.***.***

BEST
인터넷에서 연봉 억단위라는 사람 특징 : 백수
24.04.30 00:17

(IP보기클릭)118.235.***.***

BEST
저는 연봉 7천대이고 외벌이지만 8살 4살 딸래미 둘 잘만 키우고 있음
24.04.29 22:05

(IP보기클릭)112.162.***.***

BEST
아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 간다는 말은 셀프자학이나 마찮가지 입니다. 누가 떠밀며 유치원다닐때 부터 학원 두세개 돌리라고 한 사람 없습니다. 부모들이 너도 하니 나도 해야 하나? 하며 이런저런 의미없는 학원비로 한달에 100 정도 날리는데.. 기가 찹니다.. 현재 9살 남자 아이 키우고 있는데 학원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학원 안다니구요 3식구 한달 생활비가 평균 150을 넘는 일이 거의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자기 분수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분수것 살면 돈은 모이고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본문의 요지는 아이인데.. 요즘 너도나도 사교육..근데..말입니다. 취업자리는 정해져 있고 그렇게 사교육에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너도 하니 나도 한다 이런거 싱경쓰시지 말구요, 아이보다는 가정의 경제적 크기에 맞게 키우시면 됩니다. 요즘 2030 돈 쓰는거 보면..정말..ㅎㄷㄷ 합니다. 과연 2-30년후 그들이 5-60대가 되었을때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가계부 쓰시구요, 한달에 버는 워급 절반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축해 보세요 무조건 살아 집니다. 어느정도 목돈이 모이고 나면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드실거구요... 고민이라고 하셔서 직설적으로 적은 것이고 절대 악의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자가 라는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24.04.30 07:29

(IP보기클릭)114.203.***.***

BEST
돈은 상대적인거임. 아이에게 얼마나 더 좋은걸 해주느냐 차이임.. 제가 실수령이 님보다 쫌 더 많지만 애 둘 키우고 있음. 풍족하게 키우는건 아니지만 남들 하는것만큼은 키웁니다. 애 낳고 어린이집 갈때 맞벌이해도 되고.. 외벌이라도 낭비가 심한거 아니면 충분히 키웁니다.
24.04.29 20:24

(IP보기클릭)121.159.***.***

처음..24개월까진 어찌어찌됩니다.. 하지만 점점 커갈수록 들어가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뭔가 다른 수단을 찾으셔야합니다.. 저는 애기가 둘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원안보내고싶어도 공부보단 친구들 만드는것때문에라도 학원보내야합니다.. 학원안다니는애들은 서로 몰라서 서먹하기만 합니다.. 학교들어가니 같은 유치원 같은 어린이집 같은 학원 인맥이라는게 어릴때부터도 티가 납니다 사교육을 생각하실 타이밍은 아니지만 여튼! 뭔가 수단을 더 내야합니다 지금 수입으로는 만3세부터 빡세요
24.04.29 19:09

(IP보기클릭)211.171.***.***

처음 낳자마자 몇백 주고 1년간 월 100씩 2년차에는 50씩 나와서 돈 걱정 없습니다. 투잡 하실 수 있으면 좋지만 너무 무리말고 긴축재정들어가세요. 와이프분도 최대한 일할 때까지 하다가 육아휴직 써달라고 요청하고요.
24.04.29 20:03

(IP보기클릭)114.203.***.***

BEST
돈은 상대적인거임. 아이에게 얼마나 더 좋은걸 해주느냐 차이임.. 제가 실수령이 님보다 쫌 더 많지만 애 둘 키우고 있음. 풍족하게 키우는건 아니지만 남들 하는것만큼은 키웁니다. 애 낳고 어린이집 갈때 맞벌이해도 되고.. 외벌이라도 낭비가 심한거 아니면 충분히 키웁니다.
24.04.29 20:24

(IP보기클릭)211.216.***.***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이거는....ㅋ 본인 소비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 24.04.29 21:22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저는 연봉 7천대이고 외벌이지만 8살 4살 딸래미 둘 잘만 키우고 있음 | 24.04.29 22:05 | |

(IP보기클릭)211.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둘이합쳐 연봉 2억이 진짜라는 가정하에 6살 애한테 헛돈 쓰지 말고 1년 1억씩 20년 모아서 26살에 애한테 20억+이자 주는게 이득일듯. 돈 써도 안되는 애는 안되고 돈 안써도 될 애는 됨 | 24.04.29 22:26 | |

(IP보기클릭)125.17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인터넷에서 연봉 억단위라는 사람 특징 : 백수 | 24.04.30 00:17 | |

(IP보기클릭)218.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우리나라 안살고 뉴욕 실리콘벨리 이런데 사나보죠 | 24.04.30 11:12 | |

(IP보기클릭)221.1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운영자관리안하냐
ㄹㅇㅋㅋ 부부합쳐 2억인데 6살 하나 키우기 힘들다면 능지 문제지요. | 24.04.30 17:25 | |

(IP보기클릭)59.16.***.***

쓰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자가에 대출이자가 얼마나 나가시는지요? 전 다행이 대출이자가 그리 많이 나가진 않습니다. 수입은 비슷하시네요. 외벌이입니다. 고2 중2 딸아이 있구요. 아이들은 형편상 학원 하나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특별히 바라는 삶을 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저냥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집사람하고 영화보고 금요일쯤에 집사람하고 가볍게 선술집가고 그냥 저냥 살고 있네요. 물론 전 컴퓨텨도 별욕심이 없고 차도 욕심이 없습니다.(07년형 21만키로 경차) 중요한건 만족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너무 힘들게 자식을 건사하면 내가 너무 힘들고 불행하면 가족들이 행복할까요?
24.04.29 20:57

(IP보기클릭)211.250.***.***

다른것보다 교육비가 무시무시합니다
24.04.29 21:27

(IP보기클릭)122.202.***.***

보통 신혼부부 두명이 한달에 의식주+생활비 해서 300정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부부가 그랬거든요. 두분도 그정도 소비 하신다 치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아끼고 아껴도 아이한테는 씀씀이가 좀 커집니다. 정말 필요한 순간에 돈때문에 못사고 못해주면 마음이 아플거 같네요. 투잡을 꼭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타이트하게 비용을 관리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24.04.29 23:39

(IP보기클릭)112.162.***.***

BEST
아이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 간다는 말은 셀프자학이나 마찮가지 입니다. 누가 떠밀며 유치원다닐때 부터 학원 두세개 돌리라고 한 사람 없습니다. 부모들이 너도 하니 나도 해야 하나? 하며 이런저런 의미없는 학원비로 한달에 100 정도 날리는데.. 기가 찹니다.. 현재 9살 남자 아이 키우고 있는데 학원 다니기 싫다고 해서 학원 안다니구요 3식구 한달 생활비가 평균 150을 넘는 일이 거의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자기 분수를 모르는것 같습니다.. 분수것 살면 돈은 모이고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본문의 요지는 아이인데.. 요즘 너도나도 사교육..근데..말입니다. 취업자리는 정해져 있고 그렇게 사교육에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너도 하니 나도 한다 이런거 싱경쓰시지 말구요, 아이보다는 가정의 경제적 크기에 맞게 키우시면 됩니다. 요즘 2030 돈 쓰는거 보면..정말..ㅎㄷㄷ 합니다. 과연 2-30년후 그들이 5-60대가 되었을때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가계부 쓰시구요, 한달에 버는 워급 절반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축해 보세요 무조건 살아 집니다. 어느정도 목돈이 모이고 나면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드실거구요... 고민이라고 하셔서 직설적으로 적은 것이고 절대 악의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자가 라는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24.04.30 07:29

(IP보기클릭)183.9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족이 다같이 재밌게 사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되요 ㄷㄷㄷㄷ
24.04.30 09:55

(IP보기클릭)183.102.***.***

일단 고려해보셔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대출이 있는지? 대출이 있다면 한 달 이자 ( + 원금) 이 얼마나 나가는지 ?? 사실 이게 가장 커요 막말로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크게 돈들어갈 일이 없어요.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면 나라에서 제공해주는 어린이집비 외에 월 5만원 정도 나갈까 말까 하고.. 초등학교 들어가고 중학교 가면 그때 학원비가 나가겠죠.. 학원비는 과목당 30~35 정도 생각하시믄 될겁니다. 근데 이부분도 부모가 좀 노력하고 홈스쿨링으로 가면 절약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커가는 그 시간은 억만금을 줘도 보상이 안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지금은 ^^ 가정에 찾아온 천사를 환영하고 잘 케어 해야할 시간이구요~ 부업은 나중에 5~6년 뒤에 생각해 보셔도 충분합니다 ^^ 막말로 직장 다니면서 부업으로 할만한게 대리기사, 배달 이정도 일텐데.. 이게 경력을 요하는 일도 아니라서..
24.04.30 10:36

(IP보기클릭)220.76.***.***

현실적인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 말씀주신 분도 있고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4.04.30 11:01

(IP보기클릭)220.84.***.***

아이가 생기기전엔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 드는것이 정상이지만, 막상 닥치게 되면 어떻게든 해결되니 너무 걱정마시길,, 지금도 충분히 잘 해나가고 계신겁니다
24.04.30 20:27

(IP보기클릭)110.15.***.***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상당히 많으니 잘 활용하세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무조건 국공립 보내시고요. 무리하게 사교육만 안 시키면 생각보다 큰 돈 안 나갑니다. 알뜰하게 키워도 잘 키울 수 있어요. 큰 돈 들여서 거창한 곳에 놀러가지 않아도 됩니다. 근처 공원에서만 함께 놀아도 아이는 좋아합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24.05.01 00:23

(IP보기클릭)106.101.***.***

애기 용품이나 옷은 무료나 대여 중고로 싸게 구할 수 있어요 부업보다는 애기랑 부인이랑 시간 보내세요
24.05.04 16:32

(IP보기클릭)121.143.***.***

임신 축하드립니다. 아기는 정말 키워보면 축복이에요. 아이 크는 시간은 정말 빠릅니다. 진짜 키울대는 왜이리 힘들지 하다가 어느순간보면 쑥쑥커잇어서 진짜 아쉬울때 있어요. 이때좀더 안아줄걸 이때좀 화 내지말걸 하면서요.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시간 많이보내주세요. 위에 많은글 처럼 5살? 이때까지 국공립으로 얼집 유치원 돌리시면 크게 돈은 안들어요. 국공립 하고 일반 차이가 방과후 수업 차이에요. 근데 엄마가 케어 잘만 해주시면 집에서 조금씩 수업해주고 하면 학원 안보내고도 잘할수 있어요. 그리고 애기용품이 생각보다 비싸요. 당근으로 미리미리 분유나 귀저기 주변에 나오면 단계별로좀 미리 구해두시고, 옷도 주변에 미리 부탁해서 받아놓으세요. 5세 정도까진 물려받는옷으로 충분해요. 그 이상 옷들은 애가 많이입고 활동도 많이 하다보니 물려주기 다들 꺼려해요. 특히 신발은 5세 이전꺼는 깨긋하게 많이들 신어서 물려받기 아주 좋아요. 주변에 맘카페 보시면 홈플러스나 마트에서 벼룩시장 같은거 주기적으로 해요. 집에 있는 물건 싸게 파는데 저흰 이때 장난감이나 애기옷 많이 구해요. 다들 대충 1~2천원에 다 정리해서 좋은거 잘 가져가요. 그리고 장난감은 나라에서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운영하는데 월에 2개씩 빌릴수 있어서 여기서 빌림 부담좀 덜하고 장난감 계속 바꿔가면서 할수있어서 절약도 되요. 궁금 하신거 있음 쪽지 보내주심 알려드릴게요!
24.05.08 15:24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14)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0)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44)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3)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5798 2009.05.05
30580734 인생 하늘이내게내린벌일까 875 15:05
30580733 신체 참치요시 259 14:33
30580732 취미 루리웹-9017808102 485 12:10
30580729 취미 루리웹-2628760669 1472 2024.05.14
30580728 인생 방구뿌드득 1 1909 2024.05.14
30580727 취미 쇼이블레 5 1069 2024.05.14
30580726 취미 루리웹-1789168660 1 811 2024.05.14
30580725 취미 Byleth 1 1624 2024.05.14
30580724 인생 엘그리고 903 2024.05.14
30580723 인생 렘바스곱배기 2 2268 2024.05.14
30580721 인생 모자쓴남자 30 3448 2024.05.13
30580720 인생 루리웹-41415145122 3 2491 2024.05.13
30580719 취미 분노의볼트라이너 674 2024.05.13
30580717 이성 Thisismeee 1 1729 2024.05.13
30580715 신체 갓마즈 1557 2024.05.13
30580714 이성 루리웹-1661987104 1 2239 2024.05.13
30580713 인생 경기광주89조영민 1748 2024.05.13
30580712 인생 인피니트워 514 2024.05.13
30580710 신체 pscss 1016 2024.05.13
30580709 취미 블루아카이브 센세 1 893 2024.05.13
30580707 취미 훔바훔바훔 920 2024.05.13
30580703 취미 klj0908 874 2024.05.12
30580700 인생 연초록잎 5 6233 2024.05.11
30580699 취미 가면라이더 지오 1 1019 2024.05.11
30580698 취미 시계시계인 4 1148 2024.05.11
30580696 취미 메이미z 12 2157 2024.05.11
30580695 취미 改過自新 613 2024.05.11
30580694 신체 리마인더 1 1014 2024.05.11
글쓰기 4530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