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견회사에 입사해서 약 10개월 정도 다닌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사가 대기업 계열사가 되면서
저희 자회사도 곧 본사쪽으로 합병 및 흡수가 된다고 하네요(높은 확률로 올해에 된다고합니다.)
여기서 다름이 아니라
부장님의 말씀입니다.
매일같이 야근하고, 주말도 출근해서 회사일을 공부하고
본사의 서류 양식을 어떻해든 확보해서 연습하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게 처음에는 자율적으로 열심히 해보라는 식의 말씀인줄 알았습니다만,
거진 일주일에 3번은 퇴근시간에 불려서 위의 말씀을 늘게 30분~1시간30분 사이
훈계 및 야단을 치십니다.
옛날 10년 자료부터 시작해서 봐라,
현재 바뀐 본사 시스템, 양식을 어떻게는 너가 친분이든 뭐든 구해서 자료를 구해라
왜 야근 안하냐, 내말 무시하냐 등등등..
일단 본사 자료 구하는 것 자체가 , 다른 회사 자료를 얻는건대 정말 본사에
친한 인물이 있는게 아닌이상 많이 힘든게 아니냐고 말은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구하라고 하시네요;
야근과, 주말에 나오는걸 희생이라 생각하지마라, 투자라 생각하라
왜 내말 무시하냐... 으...;
저도 나름 업무를 정리하고, 공부하고 있지만,
업무도 없는대 무조건 남아서 계속 야근,주말 출근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타 회사 자료를 요청하는것도 아직 1년도 안된 사원입장에선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노개념인걸까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답답하고, 제가 윗분을 꼰대라고 생각하는 만큼
윗분은 반대로 개념없는 신입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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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말단이라 합병되어도 별 일 없을 공산이 크지만, 부장은 자기 자리 날아갈까봐 살길 찾으려고 자료라도 모아놓고 싶은거고, 그걸 님에게 시키려는것 같네요. 꼰대라기 보다는 합병에 대해 불안해서(실제로 부장급이면 중복되는 자리가 날아갈 공산이 꽤 있죠) 저러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만, 얼굴 보고 같이 일하는 처지에 그러기도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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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수단방법 가리지 말라니 범죄를 저지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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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꼰대라고 욕할수 있지만 어차피 중견회사 입사하는거 만만한일아니죠. 대기업에 흡수되는거라면 어째든 살길을 찾아야합니다. 하는척이라도하세요. 그리고 위에 부장만 있는게아니라 과장도있고 팀장도 있을텐데 팀장도 과장도 아무말안하는거보면 부장이 시키는대로하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시하란다고해서 무시하면안됩니다 중소기업도아니고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에 합병되는 와중에 부장말 씹는 10개월짜리 신입이 있다?? 곱게 안넘어가죠....부장을 은근슬쩍 엿먹인다?? 회사생활 그만하겠다는거죠. 차라리 사직서 쓰시는게 좋구요. 근데 그 좋은회사 사직서 어떻게 씁니까???곧있으면 대기업 합병인데... 결국은 하는 시늉이라도 내야합니다. 부장있을때 대기업에 전화해서 담당자 통화해서 물어보세요. 거절당했다고 이야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부장분 무시하지마세요. 아직 합병안되었고 일단 부장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짓이 자기 상사를 무시하는 짓입니다 그정도 빽도 없고 능력도 안되실텐데 부장을 무시하는건 도찐개찐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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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긴 했는데 합병하면 차별로 인해서 버티는 사람만 버티고 못버티고 능력없으면 나가야 합니다. 20~30프로 정도는.. 꼰대라고 생각하지말고 미친척하고 공부하고 할려고 해보세요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어떻게 되던 공부한게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서 꼰대라고 하는사람들 어떤회사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중견기업정도면 저정도 일은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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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임 일은 시키더라도 자료는 지가 구해오는게 맞는거 아닌가 아무래도 간부니깐 연줄도 있을거고... 그걸 신입한테 시킨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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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임 일은 시키더라도 자료는 지가 구해오는게 맞는거 아닌가 아무래도 간부니깐 연줄도 있을거고... 그걸 신입한테 시킨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인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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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말단이라 합병되어도 별 일 없을 공산이 크지만, 부장은 자기 자리 날아갈까봐 살길 찾으려고 자료라도 모아놓고 싶은거고, 그걸 님에게 시키려는것 같네요. 꼰대라기 보다는 합병에 대해 불안해서(실제로 부장급이면 중복되는 자리가 날아갈 공산이 꽤 있죠) 저러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만, 얼굴 보고 같이 일하는 처지에 그러기도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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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 느낌이네요... | 19.08.26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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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꼰대죠 | 19.08.26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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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수단방법 가리지 말라니 범죄를 저지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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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 속으로는 욕할지언정 계속 그회사 다닐거면 하는 시늉이라도 보여야 되는게 맞는거임 보니까 글쓴이 부장님이 뭐라하던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칼퇴하는것 같은데 적응할 자신 없으면 퇴사하고 다른길 찾길... 하지만 다른회사가도 다를것 없고 X같다고 때려치면 경력은 하나도 안쌓인다는걸 명심하시고 그리고 기대치가 없는 사람한테는 일 안시킴. 회사에서 나한테 일을 안준다 느끼면 나가라는거입니다 | 19.08.26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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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꼰대라고 욕할수 있지만 어차피 중견회사 입사하는거 만만한일아니죠. 대기업에 흡수되는거라면 어째든 살길을 찾아야합니다. 하는척이라도하세요. 그리고 위에 부장만 있는게아니라 과장도있고 팀장도 있을텐데 팀장도 과장도 아무말안하는거보면 부장이 시키는대로하라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시하란다고해서 무시하면안됩니다 중소기업도아니고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에 합병되는 와중에 부장말 씹는 10개월짜리 신입이 있다?? 곱게 안넘어가죠....부장을 은근슬쩍 엿먹인다?? 회사생활 그만하겠다는거죠. 차라리 사직서 쓰시는게 좋구요. 근데 그 좋은회사 사직서 어떻게 씁니까???곧있으면 대기업 합병인데... 결국은 하는 시늉이라도 내야합니다. 부장있을때 대기업에 전화해서 담당자 통화해서 물어보세요. 거절당했다고 이야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부장분 무시하지마세요. 아직 합병안되었고 일단 부장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짓이 자기 상사를 무시하는 짓입니다 그정도 빽도 없고 능력도 안되실텐데 부장을 무시하는건 도찐개찐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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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긴 했는데 합병하면 차별로 인해서 버티는 사람만 버티고 못버티고 능력없으면 나가야 합니다. 20~30프로 정도는.. 꼰대라고 생각하지말고 미친척하고 공부하고 할려고 해보세요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어떻게 되던 공부한게 도움이 될겁니다. 여기서 꼰대라고 하는사람들 어떤회사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중견기업정도면 저정도 일은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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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본사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다 홈페이지도 있을거 한데 그정도도 못찾냐? 그럼 그런 인간이 퇴사하는게 맞지 옥석을 가리려고 부장이 일부러 시켰나보네 너같은 인간은 아에 취업도 하지 말아야되 그지같은 인성으로 회사 들어와서 물 흐리지마라 회사는 커다란 시계같은거다 잘못된 톱니바퀴하나가 시계 멈추게 하는거다 인생 똑바로 살아 어린놈아 | 19.08.26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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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아 진짜 멍청돋네... 합병할 회사면 회사명도 알거고 전화번호는 인터넷에 없겠냐?? 없으면 kt에 물어보면 되잖아 전화번호까지 떠먹여줘야 전화하냐? 누가 상관이냐? 그쪽 회사 돌아가는거에 맞출라면 최소지식은 갖고 들어가야 일을 한텐데 부장직정도 되면 저정도 사소한건 말단에서 알아서 해야 되는게 맞는거다. 댓글다는 꼬라지 보니까 근성없어 눈치없어 평생 말단에서 뺑뺑이 돌겠네 공무원해라 거긴 엉덩이만 붙이고 있으면 짤리진 않으니까 | 19.08.26 17:21 | |
(IP보기클릭)118.216.***.***
JC
니가 생각하는 적당히라는 선은 막노동뿐이 통용되는데 없다. 정시출근 정시퇴근 퇴근시간 지나면 상사한테 일절 연락없고 니들이 그렇게 우러러보는 대기업 다니는 애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나 말해라 개념하고는 ㅉㅉㅉ | 19.08.26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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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마지막으로 팩트 하나만 말하지 너도 그 꼰대들 밑에서 일할거라는거 그딴 마음가짐으로 어쩌려나 싶다 아닐거라고 나같은 사람 밑으론 안간다고 하고 싶겠지? 해봐라 그게 니맘처럼 쉽나 ㅋㅋ | 19.08.26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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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껴가는데 과거만 바라보는 사람 개꼰대... 그렇게 기성세대를 욕하고싶은가요 "나때는 말이야..." 이런 소리가 듣기 싫어서? 저런 말이 왜 나올지는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정말 말 잘하셨는데 1990년대에 입사한 분들이 지금 부장 정도 되시거나 그 이상이실텐데 그럼 잘 알고 계시겠네요 90년대 IMF가 터진것도 그때 그사태를 이겨낸 분들입니다. 취업걱정 없이 살았으면서 그러는거 보면 한심하시다고요? 그분들은 하루하루 옆에 동료들이 실직하고 ■■하는걸 보면서 버틴분들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를 살리기위해 노력하신분들이고요 지금 그런 분들이 없었으면 님들이 말하는 ㅈ소 기업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어요 다 외국계기업이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서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하루살이처럼 살아야된다는걸 인지하세요. 그분들이 왜 나때는 말이야 이럴까요 그때는 진짜 뭐가 없었습니다. 컴퓨터 보급률이나 인터넷이라던가 전혀 활성화가 되지 않았을 시기인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너무 편하죠 일하기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이 어딨습니까. 앉은 자리에서 거의 모든걸 다 해결할수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뭐 좀 시키면 불평 불만만 내놓는데 진짜 한심한건 그분들을 꼰대라 칭하는 당신들입니다. 노력없이 얻는거 없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 19.08.26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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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마디만 하죠 너 그래서 먹고 살겠니... 적응방법은 알아서 배워라...그리고 끝납니다. 글쎄요.. 저는 일하는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일을 잘하면 야근 할필요 없습니다. 아직 저렇게 미숙한데 아마 제가 보기에는 계속사고 치는 신입일 것 같습니다. 저분 태도를 보면 안봐도 다 보입니다. | 19.08.27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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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팩트임. 진짜 새겨들어야함. 정 개같으면 일이년 빡세게 배워서 이직하면 됩니다. 절대 틀린말아님. | 19.08.27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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