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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초회사는 처음부터 입사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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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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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포도청이 아닌 이상 안갈 거 같아요.
19.06.26 13:37

(IP보기클릭)115.95.***.***

BEST
저도 여자지만 여초회사 대체적으론 그렇습니다 힘들어요.. 근데 지금 남초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도 힘듭니다.. '케바케에요' '회사마다 달라요' 라고 적고싶은데 일단 제주변 여초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매우힘들어하네요 같은 성별이어도 힘든게 여초회사인것 같아요
19.06.26 13:39

(IP보기클릭)1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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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여초회사 싫어해요 흑흑 그래도 당장 다른회사 붙거나 그런거 아니면 우선 입사는 해볼거같네요. 혹시 아나요... 여초긴해도 파벌없는 여초일수도있죠....분위기 좋을'수'도 있으니까...
19.06.26 13:38

(IP보기클릭)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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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원이 글쓴분 단 한명뿐이면... 끔찍한 회사생활밖에 상상이 안 되네요 ㅜㅜ
19.06.26 15:57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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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그것도 창사이래 남자사원이 한번도 없었던...) 이라면... 그녀들은 이미 자립심 넘치는 여장부들 일 껍니다. 애매하게 남자 한 두명 있는 회사보단 낫겠다 싶은데....
19.06.26 16:14

(IP보기클릭)1.222.***.***

남초 여초 다 있어봤지만 여초는 확실히 눈치봐야하는것도 많고 더군다나 글쓰신분이 유일한 남자라면 더 그럴겁니다.
19.06.26 13:35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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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포도청이 아닌 이상 안갈 거 같아요.
19.06.26 13:37

(IP보기클릭)59.26.***.***

가지마
19.06.26 13:38

(IP보기클릭)1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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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여초회사 싫어해요 흑흑 그래도 당장 다른회사 붙거나 그런거 아니면 우선 입사는 해볼거같네요. 혹시 아나요... 여초긴해도 파벌없는 여초일수도있죠....분위기 좋을'수'도 있으니까...
19.06.26 13:38

(IP보기클릭)121.135.***.***

주위에서 말린다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19.06.26 13:38

(IP보기클릭)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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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지만 여초회사 대체적으론 그렇습니다 힘들어요.. 근데 지금 남초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도 힘듭니다.. '케바케에요' '회사마다 달라요' 라고 적고싶은데 일단 제주변 여초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매우힘들어하네요 같은 성별이어도 힘든게 여초회사인것 같아요
19.06.26 13:39

(IP보기클릭)119.195.***.***

혼자남자면 어울리기 힘들긴 할듯 태생적으로 여자들이랑 잘 어울리는 성격 아닌이상
19.06.26 13:41

(IP보기클릭)118.238.***.***

남자가 한명도 없었고 여지껏 한번도 없었다면 추천하기 어렵네요
19.06.26 13:44

(IP보기클릭)118.127.***.***

장담하건데 페미니스트가 반은 됩니다... 가서 힘들고 더러운일 도맡아하면서 욕은 엄청 먹을 겁니다. 왜냐면 당신은 기득권을 가진 남자니까요. 그리고 사표쓰고 나오면 "오늘 한69남 신입 소추소심남 고추만큼 인내심도 짧아서 사표썼다 이기 ㅋㅋㅋㅋ" 라는 글을 여초사이트에서 보게 되겠죠.
19.06.26 13:47

(IP보기클릭)112.149.***.***

일단 가보는겁니다 만약 거기서 파벌 싸움을 하고 있다면 그만두는게 좋음
19.06.26 13:48

(IP보기클릭)211.56.***.***

회사를 여초라서 거른다라.. 정말요? 일하고 싶은건 맞나요?
19.06.26 13:55

(IP보기클릭)110.47.***.***

FcukYou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듣네요. 일하고 싶으니까 이런 글을 쓰죠.. 애초에 이미 결정했고 관심도 별로 없었으면 그냥 주위 사람들 말 듣고 마음 거뒀을텐데요. | 19.06.26 13:59 | |

(IP보기클릭)220.72.***.***

FcukYou
fcuk you | 19.06.26 17:37 | |

(IP보기클릭)1.252.***.***

FcukYou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여초회사 안다녀 봤죠? 더군다나 여기는 여자들 뿐이잖아. 남자무리에 여자하나만 여신이 되지만 여자무리에 남자하나면 머슴뿐이 안되요. 여자들 많아서 본인만 이뻐해줄거 같죠? 아나 똥입니다 | 19.06.27 00:49 | |

(IP보기클릭)106.241.***.***

여초회사랑 남초회사 다 다녀봤는데 피곤한건 있는데 재미있는 점도 많아요. 작성자분이 외모가 평균~평균 이상이거나 성격 무난한 신입~대리급이면 걱정했던 것 보다 재미있게 다니실 수 있어요. 근데 나이가 쉽게 이야기해서 아저씨라인에 들어간다하면 매우 외로울거에요. 일단 다녀보시면서 판단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여초 회사는 첫째도 말조심 둘째도 말조심입니다. 비밀따윈 무조건 없다는거 명심하시고 다니세요.
19.06.26 13:56

(IP보기클릭)61.85.***.***

경험담 : 스트레스로 머리빠짐
19.06.26 13:57

(IP보기클릭)114.207.***.***

글쓴님의 경력에서 그 회사에서 담당하게 될 업무가 어느정도 중요한지 판단해보시는게 최우선일거 같습니다. 어차피 그 회사에서 말뚝박을 것도 아니고 경력만 쌓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게 될텐데 사회 초년생이면 업무만 바라보고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작성글 보기 보니까 전 직장에서 6~7개월정도 버티다가 퇴사하신거 같은데 최소한 년단위로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이 되니 잘생각해보시고 들어가실거면 독한마음으로 들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9.06.26 13:58

(IP보기클릭)112.185.***.***

관심 있는 분야의 일을 해볼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잡일시키려고 글쓴이 뽑는건 아니자나요? 경영진에서도 여초 회사인 상황에서도 글쓴이를 뽑은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을 다녀보시고 판단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아요...단, 다른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남자라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글쓴이분이 무조건적으로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19.06.26 14:01

(IP보기클릭)222.97.***.***

남자 화장실은 있을려나..~~!?????
19.06.26 14:07

(IP보기클릭)59.26.***.***

경험담 예를 들면. 편의점가서 과자하나 샀는데 1+1인거임 그래서 그냥 가볍게 옆사람에게 건냈음 근데 그게 여기저기 소문이 남.... 좋아하냐는둥 남친있는데 건들지말라는둥 심지어 못받는 사람들 중에 나는 왜 안주냐 차별하냐 나 싫어하냐 울기까지함 정말 여초회사에 가고 싶으면 AI로봇처럼 행동해야함 사적으로 오픈하지도말고 폰도 2개쓰고
19.06.26 14:07

(IP보기클릭)220.75.***.***

나만안되는 로또
과자 안줬다고 우는 건 뭐여 ㅋㅋㅋ | 19.06.26 16:28 | |

(IP보기클릭)219.248.***.***

어차피 캐바캐라서 가봐야 압니다.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19.06.26 14:15

(IP보기클릭)114.204.***.***

제가 특이한 경우였나보네요. 여초라고 별거없던데
19.06.26 14:17

(IP보기클릭)210.124.***.***

예전에 남초회사 다녔었고 지금 여초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모델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던 발랄하고 개방적인 성격이던 아니던 상관없습니다. 여초회사는 예민한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업무보다 다른 걸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몹시 후회하고 있습니다... 가지마세요... 저도 곧 떠날겁니다...
19.06.26 14:20

(IP보기클릭)1.2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키아벨리또
동남!!! 진짜 지들끼리 장난아니여요 ㅋㅋ | 19.06.27 00:49 | |

(IP보기클릭)14.39.***.***

뭘 쫄아요 ㅋㅋㅋㅋ 다니다가 맘에 안들면 나오면 되지
19.06.26 14:30

(IP보기클릭)58.181.***.***

전부 부정적이 시네요.. 예전에 여자 20명 남자는 대표(거의 바지수준이고 와이프가 관리함)랑 저만 있는 회사에 다녀 봤는데. 이쁜 여자분도 꽤 있었고 뭐 하나 할때마다 관심가져 주더라구요. 여러 무리가 있었는데 중립만 잘 유지하면 다닐만했어요ㅎ 결국 1년도 안채우고 관뒀지만 재미있는 경험 이었습니다.
19.06.26 14:34

(IP보기클릭)124.198.***.***

케바케예요 간식은 잘나오니 나쁘진 않습니다. 중립을 잘지키시면 됩니다.
19.06.26 14:35

(IP보기클릭)124.198.***.***

왓콤
이것저것 따지면 회사 못다닙니다. 잼있어서 다니시는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돈주니 다니는거죠... | 19.06.26 14:38 | |

(IP보기클릭)1.225.***.***

한 번 가보시져 당해봐야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일도 있으니
19.06.26 14:41

(IP보기클릭)210.115.***.***

일단 다녀보고 결정하세요 대체로 여초나 남초나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버틸 수 있으시면 버티고 경력쌓으면서 다니는거고 아니면 그만두면 되죠
19.06.26 14:41

(IP보기클릭)218.145.***.***

계속 여자만 있다가 남자가 들어가는거니 모든 시스템이 여자들에게 맞춰있던걸 남자의 입장도 생각해봐야 하니 서로 불편해질지도 모릅니다 -_-;; 물론 처음이 잘되서 계속 남자가 들어갈수도 있겠지만....
19.06.26 14:44

(IP보기클릭)121.137.***.***

괜히 인터넷 글로 지레 겁먹지 마시고 어차피 사람 사는데 다 똑같습니다. 여초건 남초건 남녀 골고루 분포된 회사건 회사는 대체적으로 거지같으니까 내가 설마 거지같은 직장을 잡게 되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진 마세요
19.06.26 14:51

(IP보기클릭)121.137.***.***

VOLTCRK
인간은 어차피 어떤 집단이건 모이면 정치를 하고요 남초회사라고 정치질이 깔끔하냐? 더 개 같은 꼬라지도 자주 봅니다. 쓰레기 같은 인간이 있을 확률은 어디에든 있으니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 19.06.26 14:53 | |

(IP보기클릭)1.238.***.***

여초회사서 일편하게 하는건 자기가 키 180이상 이종석급은 되야 이쁨받습니다..
19.06.26 14:54

(IP보기클릭)218.152.***.***

인물이 좋으시면 생활하기 편하실겁니다 관심주는 여자들이 많아서요 근대 한번 삐끄떡하면 여자들끼리 소문돌아서 천하의 ㄱ ㅐ ㅂㅌ가 되실지도
19.06.26 14:54

(IP보기클릭)211.224.***.***

나같으면 호기심에라도 일단 다녀봄 ㅋㅋ 정 아니면 때려치면 그만이고. 당장 여기 말고 다른데 정해진데가 있는게 아니라면요.
19.06.26 15:09

(IP보기클릭)175.199.***.***

12년동안 남자가 없었다면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여직원들을 확실히 휘어잡지 않는 이상 가봤자 휘둘림 당할거 뻔함. 가더라도 절대 절대 잘해주면 안됨. 잘해줘봤자 그때뿐이고 뒤돌아서면 모름.
19.06.26 15:17

(IP보기클릭)203.138.***.***

케바케가 맞는거긴 한데요. 요즘 솔까말 2,30대 여자분들 이상한분 너무많은것도 사실이에요
19.06.26 15:32

(IP보기클릭)175.223.***.***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이면 가야죠. 그회사에서 일어난일을 가지고 가타부타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경험한 말듣고 안가는건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거 밖에 안됩니다.
19.06.26 15:36

(IP보기클릭)126.199.***.***

내일 일 안하면 굶어죽지 않는 이상 절대 안갈것 같네요....
19.06.26 15:39

(IP보기클릭)125.191.***.***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시라면 일단 가보시길......... 저는 1층부터 7층까지 건물에 한 법인 여러기관들 있는 특이한 직장을 다녔었는데 총인원 110명 정도에 남자 10명 내외..... 나머지 여자들.. 총 7년 정도 다녔는데..... 2년차부터 승진이니 관계니 다 내려놓고 마이웨이, 개인주의로 살았습니다. 수녀들도 같이 일했는데 부장수녀가 기수높은 주방수녀에게 쩔쩔맵니다.. 부장이 직급상 아래에 있는 주방장에게 쩔쩔매니 직원들도 주방장 눈치보고 오더나 건의를 못합니다 ㅎㅎ 수녀들 그룹에 어울리는 늙은 여자들, 수녀 욕하는 젊은 그룹, 무슨 강호에 무술공파들이 나뉜것 처럼 파벌들이 장난 아닙니다. 남직원이 누구 여직원과 같이 출퇴근하거나 퇴근 후 술마시거나하면 진짜 난리납니다.. 뒷담화로 ㅋㅋ 그냥 먹고 살려고, 피해다니면 괜찮아 7년을 다녔었지만... 천주교, 수녀, 신부(수녀, 신부들 의외로 내부직원이나 소속이라면 막말과 싸가지없는 소리 정말 많이, 잘 합니다, 본인들 그룹안에서는 해병대 저리가라 기수별 군기도 쎄고), 여자모임 등은 피해다닙니다 ㅎㅎ 개인적 불행인지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그 직장 관둔지 10년이 지났지만 생각하면 여전히 징글징글하더군요.. 내서류작업이나 업무는 노트북으로하고 외근 빡쌔게 돌다 퇴근시간에 들어와 정리하고 땡 퇴근..
19.06.26 15:44

(IP보기클릭)14.58.***.***

여자 40명에 남자 2명 있는 직장 다녀봤는 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게, 사람한테 안 휘둘리는 성격이면 여초 직장에서도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유부남이거나, 결혼 예정이시면 더욱 좋아요. 결혼 적령기에, 애인 없고, 여자 상대 경험이 적어서 휘둘리시면 절대 가지 마세요. 난 내 일만 했을 뿐인데 일단 삼각관계는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19.06.26 15:54

(IP보기클릭)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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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원이 글쓴분 단 한명뿐이면... 끔찍한 회사생활밖에 상상이 안 되네요 ㅜㅜ
19.06.26 15:57

(IP보기클릭)125.129.***.***

알토
저도요. 이게 그냥 여초면 모르겠는데 한 번도 남자를 안받아본 회사에 남자 1명이 제일 걸리네요. | 19.06.26 16:13 | |

(IP보기클릭)223.38.***.***

BEST
여초(그것도 창사이래 남자사원이 한번도 없었던...) 이라면... 그녀들은 이미 자립심 넘치는 여장부들 일 껍니다. 애매하게 남자 한 두명 있는 회사보단 낫겠다 싶은데....
19.06.26 16:14

(IP보기클릭)221.167.***.***

확실한건 힘쓰는건 글쓴이분께서 혼자 다 담당하실겁니다. 난 분명 업무를 하러 왔는데, 각종 잡일에 짐꾼에 머슴이 되는것 같은 기분이 들겁니다.
19.06.26 17:33

(IP보기클릭)221.167.***.***

원자력장판
근데 12년동안 남자가 없었다는게.. 일부러 남자를 안뽑은건지.. 아니면 남자를 뽑았으나 얼마 못버티고 나갔는지가 애매하네요. 12년동안 일부러 안뽑았다면.. 이제와서 남자직원을 뽑는것도 이상하고.. 뽑았지만 얼마 안가 다 퇴사했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겠고요. | 19.06.26 17:35 | |

(IP보기클릭)58.126.***.***

걍 여초회사라면 일단 가보라고 하겠는데 ㅋㅋ 여기 댓글 단 인간들 남일이라고.. 12년동안 남자사원이 아예 없었다는데... 그래도 가보라네...ㅎ 글쎄 배고파 죽겠거나 돈없어서 죽을거 같지 않은 이상 가지말길 추천합니다 스트레스가 분초마다 아주 미칠듯이 쌓일텐데 ㅋㅋ
19.06.26 17:47

(IP보기클릭)49.142.***.***

케바케입니다만 저같으면 안갑니다 청일점이라는 이유로 시작때부터 쓸데없이 주목의 대상이 된다는것 부터가 아웃이죠
19.06.26 17:52

(IP보기클릭)211.36.***.***

케바케예요 전 남자 ㅁㅁ 만나느니 여자 만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외모 어느정도 호감형에 성격이 모가 나지 않았다면 문제 없었습니다 단 구설수 안나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재수없는 스타일 만나면 딱 사무적으로 대하면 되고요 인생에서 남자 ㅁㅁ들이 훨씬 저한테는 많은 피해를 끼쳤습니다 지금도 여초 직장 다니고요
19.06.26 17:52

(IP보기클릭)211.198.***.***

가지 마세요 선배,후배, 상사가 여자인 직장을 다녀봤는데 졸라 개짜증 납니다 앞에선 쿨하고 뒤에선 지내들끼리 난리납니다 12년동안 남자가 없으면 이유가 있는거에요
19.06.26 17:56

(IP보기클릭)220.84.***.***

그녀들이 전부 착하고 순한 애들만 모여있다고해도. 여자라는게 모아놓으면 남자들과 차원이 다르게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아요. 제생각엔... 싸우지 말라고 공대신 남자 한명 던져준거 같은데...
19.06.26 18:31

(IP보기클릭)183.100.***.***

어렵네요. 3명만 모여도 팀자체가 파괴되는것도 여럿봤는데 20명이라니 예상조차 안됩니다. 20명이면 의외로 괜찮을수도??
19.06.26 18:48

(IP보기클릭)58.238.***.***

정 궁금하시면 잡플레닛 평을 참조하세요 사내정치 어쩌고저쩌고 내용 있으면 빼박....
19.06.26 19:23

(IP보기클릭)58.238.***.***

dhkroffj
참고하시라고 예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여초회사에 입사했을때 생존법 긁어드립니다 1. 첫번째 원칙 : 절대네버울트라 중립유지 여자들은 보통 3명이 넘으면 보이지않는 파벌이 생겨. 왜 그런지는 이해하려고 하지마 나도몰라. 원래 그래. 여자들 스스로도 왜그런지는 몰라. 그냥 생기는거야. 여자들이 많은 곳에 소속되게 되면 일단 버로우를 타. 빨리친해지려고 여기저기 친한척하는건 자,살특공대의 플레이야. 명심해. 그냥 중립을 유지해라.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더라도 모두에게 사주던, 그 누구에게도 안사주던 무조건 중립유지해 공식적인 관계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사적인 관계를 피해라. 니가 살아남는 비결이다-_-; 2. 두번째 원칙 : 파벌에 들어가는건 자,살이다. 저런 집단에 들어가면 가급적이면 남자들과 놀수있도록해. 밥을 먹어도 무조건 남자직원을 따라가 만약 니가 어떤 여자들과 밥을 먹기 시작했다면 그 여자들의 파벌이 아닌 모두와 적이된다. 자동등록이야. 뒤지는겨. 더군다나 여자들의 파벌이란 구성원이 미묘하게 계속 변해. 수컷의 눈치로는 도저히 이해할수도 알아낼수도 없지. 만약 니가 속해버린 파벌에서 어떤 여자가 탈퇴 혹은 쫓겨났는데 그걸 모르고 그 여자와 친하게 지내버리면 넌 니 파벌에서도 아웃이야 그럼 지옥의 왕따생활이 시작된다. 3. 세번째 원칙: 그렇다고 적대적으로 대하면 안된다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며, 꼭 필요한 사무적 관계만 유지하되 그렇다고 적대적으로 대하면안돼 만약에 저 남자가 어떤여자를 막대해서 울렸다더라 뭐 이런소문이 나버리면 조때는거다 그땐 전체 여자가 적으로 돌아선다. 만약 업무적으로 정당한 행동을 했는데 여자가 떼를쓰다가 지분에 못이겨 운거라면 몰라도 그냥 차갑게 쌩깐거면 조땠다고 생각하면 된다. 4. 네번째 원칙 : 그러니까 왠만하면 비율이 맞거나 남자가 많은게 차라리 속이 편하다-_-; 여자들은 개인대 개인으로 만나면 다 사랑스럽고 이쁜 애인이고 어머니고 동생이야. 여자들 자체를 미워하지마. 그냥 집단으로 모이면 남자들과는 특성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고 그걸 조심하라는 얘기지. 여자들 틈에 끼어있다가 파벌에 휘말려서 결국 왕따가 되면 답은 둘 중에 하나야 그 조직을 떠나던가, 정신과에 실려가던가. 두경우 다 많이 봤다. 힘내라 가이들. | 19.06.26 19:28 | |

(IP보기클릭)220.94.***.***

여초 안가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인턴이었지만 여초직장에서 엄청 피본 케이스라..
19.06.26 20:23

(IP보기클릭)124.197.***.***

지금 있는 부서가 여초인데 그나마도 부서 분위기가 좋고 타 부서에서도 인적 구성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힘든일 도맡게 만드는건 변화가 없더군요. 어지간히 본인이 선택지가 없거나 커리어상 좋은 곳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19.06.26 20:24

(IP보기클릭)125.177.***.***

여초 회사는 그냥 거르시는게.... 이건 애기할필요도 없이 다들 거르라고 할거임
19.06.26 20:28

(IP보기클릭)183.96.***.***

일하기 힘든건, 남여 따질게 아니고.. 인성과 스타일 문제 같아요.. 못댄 사람이랑 일하면.. 힘든거 같아요.. 남자랑 여자랑.. 우선.. 생각 하는게 많이 달라요... 그냥 .. 다름을 이해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남자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멀리보고, 미래를 보고 일하는 경향이 있어요.. 나쁘게 이야기하면, 아부를 떠는것 같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여자는 바로 앞만 봐요.. 예를들어.. 다른 직원이 일주일간 야근하고 오늘 하루 일찍 퇴근하고, 본인은 일주일 일찍가고 오늘 하루 야근할 경우.... 자기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크게 보지 않아요.. 그냥 바로 앞만 봐요... === 저희 회사도.. 이런 여직원이 있어서.. 그냥.. 손을 놨어요... 그냥.. 형식적으로만 대합니다... 일부로 먼저 알려주는 경우도 없고.. 밤을 새던.. 끙끙거리던지.. 그냥 무관심으로 일하고 있네요.. 반면.. 인성 괜찮은.. 직원들은.. 밤을 새서라도 도와주고 있네요.. 다.. 잉과 응보에요..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된다고 하잖아요.. 본인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묵직하게 일하세요.. 한두번 같이 일해보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금방 알게 되요.. 아무 걱정 말고.. 가서 한번 일해보세요..
19.06.26 20:55

(IP보기클릭)118.32.***.***

진짜 누가봐도 잘생기고 여자들한테 인기있을것 같고 떠받들어 모셔질거 같으면 가세요. 근데 아니면 가지마세요. 언제나 세상은 한쪽으로 치우치면 폐단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다른 남자 한두명 더 있는것도 아니고 오직 혼자라면 정말 외롭고 힘드실 수 있습니다.
19.06.26 21:33

(IP보기클릭)175.214.***.***

가지마세요. 나중에 여자처럼 말하고, 여자처럼 옷입고 다닙니다.
19.06.26 22:00

(IP보기클릭)125.137.***.***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지만 내가 그곳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부처님 같은 스타일이 아니면 가지 마세요 가봐야 안다고하지만 가고나서는 이미 늦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방송직에서 직장상사 빼고 같은 계약직이나 파견직, 인턴직이 전부다 여자였는데 따로따로 다 만나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서로 같이 있을 땐 한 팀인데 나뉘면 그 사람의 뒷담화를 어쩌다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당사자들한테는 이야기 말아라 하는데 정말 이야기 말아야 싸움이 안나고 그냥 잘 공감해주고 있다가 직장상사가 "어쩌다가" 듣고 서로 화해하라고 할 때의 상황이 오기전까지 중립기어 씨게 박아놨었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히 제 윗상사도 일을 못해서 여초회사에 일못하는 남상사였어서 같이 까대고 욕하긴 해도 퇴사하고나니 니가 그렇게 상사한테 뭐라하면 안된다며 퇴사 회식겸 할 때 저한테 오히려 너무 니가 열심히해서 뒤에 들어올 사람이 힘들다 니가 다 해내버리면 어떻게하냐 하고 욕까지 씨게먹은 적도 있었네요 어차피 퇴사한 마당에 끄덕끄덕 네네 제가 죄송합니다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내가 안하면 자기네들한테 갈 일이고 결국 그 일을 내가 왜하냐고 청일점인 애가 있지 않냐고 남자애에다가 일도 잘하는데 말은 해봤냐고 이런 이야기 나올게 뻔한지라 아싸리 일을 정말 잘하지도 못하지도 마시고 어중간하게 하신 뒤 여자들에게는 공감만, 뒷담화는 남녀노소 어딜가든 전달이든 말이든 하지마시고 퇴사할 때나 그럴 때만 당당하게 박차고나가면서 회사지인들 말고 본인 친구들한테 털어놓으세요....
19.06.27 22:19

(IP보기클릭)125.137.***.***

고민상담게시판
그리고 현재 이렇게 말하기는 뭐하지만 페미니스트가 한 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거기에 동조하는 인원이 하나 둘 더 늘어난다면 잘못된 행동을 한 남자들이나 자기가 만나왔던 남자들 이야기 꺼내면서 너는 그러지말아라 누나가 / 내가 여자니까 알려준다. 할텐데 이거 진짜.......... 한숨 나옵니다. 물론 배울건 없다곤 못 말하는데 좋은게 아니에요.. | 19.06.27 22:21 | |

(IP보기클릭)223.38.***.***

20년동안 지들이 갈았던 정수기 물통 당신 전담되고, 지들이 해왔던 모든 잡무, 지저분한거, 청소 등등 죄다 당신 전용 업무가 될 가능성 100%
19.06.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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