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모쏠인 주제에 연애와 결혼 하고 싶은 바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21]




(478526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348 | 댓글수 21
글쓰기
|

댓글 | 21
1
 댓글


(IP보기클릭)124.53.***.***

BEST
말을 해도 참 싸가지 있게 한다......
19.03.18 02:35

(IP보기클릭)59.19.***.***

BEST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 다르죠. 그것만 생각해보심됨
19.03.18 09:05

(IP보기클릭)175.223.***.***

BEST
모쏠을 떠나서 요즘처럼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에서 지금 가지고 계신 사고방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외로움만 타지 않고 수입만 일정하다면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9.03.18 00:44

(IP보기클릭)175.223.***.***

BEST
본인이 별 필요를 못느끼는데 다수의 부류와 비교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뭐 있나요? 오히려 잘 된 일 아닌가요? 세상 복잡하게 살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세요~
19.03.18 02:06

(IP보기클릭)121.179.***.***

BEST
결혼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연애는 즐거워요. 한 번쯤 해 보는 것도 좋아요. 다른 어떤 경험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얻게 되거든요. 연애할 때 오는 수만은 감정들(긍정이든 부정이든)은 제가 살아본 바, 어떤 일을 해 봐도 그와 겹치는 게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유일무이한 경험인 거죠. 정말 행복한 연애라면요.
19.03.18 01:09

(IP보기클릭)175.223.***.***

BEST
모쏠을 떠나서 요즘처럼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에서 지금 가지고 계신 사고방식도 나쁘지 않습니다. 외로움만 타지 않고 수입만 일정하다면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9.03.18 00:44

(IP보기클릭)121.179.***.***

BEST
결혼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연애는 즐거워요. 한 번쯤 해 보는 것도 좋아요. 다른 어떤 경험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얻게 되거든요. 연애할 때 오는 수만은 감정들(긍정이든 부정이든)은 제가 살아본 바, 어떤 일을 해 봐도 그와 겹치는 게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유일무이한 경험인 거죠. 정말 행복한 연애라면요.
19.03.18 01:09

(IP보기클릭)183.97.***.***

그냥 본인이 존나 게으른데 뭘 바라는거야
19.03.18 01:31

(IP보기클릭)124.53.***.***

BEST
[Brek]
말을 해도 참 싸가지 있게 한다...... | 19.03.18 02:35 | |

(IP보기클릭)175.223.***.***

BEST
본인이 별 필요를 못느끼는데 다수의 부류와 비교해서 스트레스받을 필요가 뭐 있나요? 오히려 잘 된 일 아닌가요? 세상 복잡하게 살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세요~
19.03.18 02:06

(IP보기클릭)49.175.***.***

흔한 초식남이죠 뭐 다른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애들이 알아서 여자애들 잘 챙기겠죠
19.03.18 02:46

(IP보기클릭)58.78.***.***

본인이 별 필요 없으면 굳이 꼭 연애든 결혼이든 안 해도 됩니다.
19.03.18 04:58

(IP보기클릭)124.59.***.***

20대때 좀 연애에 목숨걸다 30대 들어 솔로 생활이 오래됐는데 지나보니 연애는 안하는거보단 해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결혼은 정말 좀 다르구요. 해보시고 계속 솔로로 지낼지 말지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19.03.18 05:18

(IP보기클릭)125.176.***.***

일 / 연애 둘다 할수 있는 재주꾼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19.03.18 05:42

(IP보기클릭)110.70.***.***

10041004
둘다 원하니까요 | 19.03.18 12:33 | |

(IP보기클릭)99.252.***.***

결혼이 의무가 아니듯 모쏠이 죄는 아니잖아요 큰일이라는 표현이나 욕구가 강해진다는 걸로 미루어보아 구체적인 의지가 어느쪽으로 향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하시는걸 하세요.
19.03.18 08:10

(IP보기클릭)14.54.***.***

마지막줄에 "큰일입니다"라고 말하시는거 보니, 뭔가 근본적으로 결혼은 안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으신듯.. 본인이 결혼 및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시면 안하면 되는건데.. 왜 큰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결혼은, 연애하다보면 상대방이랑 가까워지는 한계점에 있는게 결혼인거 같습니다. 그 한계점에 도달해서 결혼해야 행복한거지, 결혼을 해야한다는 맘으로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는건 뭔가 불안한 개념으로 보입니다.
19.03.18 08:51

(IP보기클릭)59.19.***.***

BEST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 다르죠. 그것만 생각해보심됨
19.03.18 09:05

(IP보기클릭)182.222.***.***

홀림목
이 말에 공감합니다. | 19.03.18 10:52 | |

(IP보기클릭)104.132.***.***

홀림목
아 뭐야 왜 내가 아프지 다툴래요? | 19.03.18 15:07 | |

(IP보기클릭)222.114.***.***

결혼이 꼭해야하는 큰 일이라면 훌륭한 스님들이 왜 다 결혼안하고 혼자 사시겠어요 하고싶으면 하고 안하고싶으면 안하고 살면 됩니다 다만 못하는걸 안하는거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본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명확히 하시고 방향을 정하시길 결혼이 그렇게 좋은거라면 왜 세상 유부남들이 다 그렇게 죽겠다 하면서 살까요 ㅎㅎ
19.03.18 12:09

(IP보기클릭)121.157.***.***

제목부터가 다가오는여자도 떠나가게만들 필력이네요...;; 외모라도 가꾸셔서 자존감을 키우시기바랍니다.... 애인도 노력해야 생깁니다
19.03.18 12:40

(IP보기클릭)122.32.***.***

본인이 진심으로 나는 연애는 별로 필요가 없고 남는 시간과 재력을 혼자즐기는데 쓰겠다는 쪽이 맞는지... 아니면 오래된 솔로생활에 점점 매몰되어서 그냥 난 여자가 필요없어! 라고 정신승리를 하고있는것 아닌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모쏠이 아니고 연애많이 해보고 이제 혼자가 편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고민글도 올리지 않을거라고 조심히 짐작해보는데요..가슴깊은 곳에서 사실은 나도 누군가를 만나고싶고 외롭고 사랑을 하고싶지만 자신이 없어서 난 그냥 혼자가 편하다라는 식의 자기로 부터의 도피를 하는건 아닌가 진심으로 생각해 보시길....만약 진심은 누군가를 만나보고 싶은거라면 지금이라도 밖에 나가서 뭐라도 미친짓 이라도 해보세요. 아마 처음 얼마간은 정말 ㅁㅊㄴ 취급도 당하겠고 자괴감이 더 커질 수 있겠지만, 뭐라도해야 좁쌀만한 가능성이라도 생깁니다.
19.03.18 12:58

(IP보기클릭)59.187.***.***

사실 그런거죠 본인이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것도 있지만 평생토록 먼저 다가와 잘해주는 여자도 없었기때문에... 콩깍지 쓸만한 일도 없었던거죠 하긴 치마만 둘러도 여성들에겐 알아서 다가와 잘해주는 남자가 몇명씩 있는게 현실이라 능력있거나 혹은 예쁘장하게라도 생기지 않고서야 님같은 사람 많을겁니다
19.03.18 15:06

(IP보기클릭)114.202.***.***

돈이라도 많이 벌어 봅시다
19.03.19 05:43

(IP보기클릭)14.44.***.***

만약 정말로 연애가 필요없게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자체를 안해야합니다. 물론1%도 안하는 사람은 없겠죠. 가지 않은길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있지만, 젊은패기로 한번쯤 발 디뎌본 기억으로 또 나중에라도 가볼수있는것인데,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힘들어질겁니다 나는 괜찮다 라는것은, 경험을 하고 와서 판단과, 하지 않은 경험에 대한 판단은 전혀 다른것이죠 한번쯤 해보지 않은 시도를 해보는것도 삶의 텐션에 있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거꾸로 생각해서 지금처럼 사는것은 다시 혼자가 되도 언제든 가능한것아닐까요 물론 돌아와서 다시 혼자있는일은 괴로울순 있겠지만, 그걸 느끼고 극복하려고 발버둥쳐보는것이 살아있는 삶이지, 그런게 없다면 죽은삶이나 마찬가지 일테니까요
19.03.19 13:24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15 2009.05.05
30580591 취미 캡틴실버 700 10:14
30580589 취미 메이미z 11 912 03:52
30580588 인생 Shanix 858 03:10
30580587 인생 포그비 2 1579 01:09
30580584 이성 siakim 4873 2024.04.25
30580583 취미 pscss 1759 2024.04.25
30580582 인생 루리웹-1794253735 2063 2024.04.25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2 1455 2024.04.24
30580580 인생 리케이 1540 2024.04.24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1334 2024.04.24
30580578 신체 kelriia 1044 2024.04.24
30580575 인생 SUN SUKI 1 2072 2024.04.24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3196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709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520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632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730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936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459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602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3125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714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256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696 2024.04.21
30580558 취미 ✌😍🤞 1089 2024.04.21
30580557 취미 karoti 753 2024.04.21
30580555 취미 레드망토차차 2133 2024.04.21
30580554 인생 찢석열개동훈 4 3504 2024.04.21
글쓰기 4523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