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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너무 자랑하는건가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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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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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 나가고 있으면 입을 열지 말고 지갑을 여세요. 솔직히 친구건 지인이건 그런 이야기 듣고 있으면 별로 즐겁지도 않고 시간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19.01.16 14:20

(IP보기클릭)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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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 쓰는 스타일부터 (요새 일 열심히해서 꽤 벌고있는 자영업자인데요 - 20대 후반)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아무리 잘 벌던 못 벌던 남한테 돈 얘기는 꺼내서 좋은 꼴을 못 봅니다.
19.01.16 15:00

(IP보기클릭)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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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님이 무슨말 하는지 알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본문에 괄호치고 2억이라고 쓴거도 약간 그 형님이 느끼는 연장선 느낌이랄까? 제 주변에도 그런 형님 한분있어요. 대뜸 페북에 "고등학교 회장단 후배 결혼식 팁이 뭐가 있을까요?" 굳이 안해도 될 고등학교 회장단 얘기를 꺼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ㅋ 나쁘다는건 아닌데...그 뭔가 있긴 있어요...:)
19.01.16 14:06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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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안되고 힘든 사람들 많은데 고정자산 구입에 대출꼈단 얘기도 자랑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좋더라도 먼저 좋다 힘들다 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9.01.16 14:38

(IP보기클릭)210.180.***.***

BEST
겸손이 미덕입니다.
19.01.16 16:57

(IP보기클릭)163.152.***.***

글쓴분보다 벌이가 적은 분들이신가보죠. 아마도.. 그런데서 부러움을 느끼고 있는데다가 자영업 하신다니 더 부러워하는거라 생각해요. 없어보이게 행동해야한다 아예 죽는소리해야한다고 쓰신것 보니까 반대로 행동하셨나봅니다. 그냥 지인들 앞에선 만나서 자랑처럼 들릴 얘기를 안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ㅋㅋ
19.01.16 12:47

(IP보기클릭)222.235.***.***

그냥 돈 이야기를 꺼내지마세요...
19.01.16 12:50

(IP보기클릭)180.43.***.***

주변에서 진짜 궁금해서 계속 물어보면야 요새 형편이 어떻다고 얘기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내가 어렵다는 말은 먼저 꺼낼수 있어도 잘 나간다는 말은 먼저 꺼냈다가는 다들 자랑한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까요? 무리에서는 분위기 파악이란게 그래서 중요하죠
19.01.16 12:51

(IP보기클릭)114.160.***.***

잘 아시네요.
19.01.16 13:08

(IP보기클릭)220.120.***.***

비슷한 수준의 벌이가 아니고선 친구들 앞에서 돈 이야기하면 안되요 ㅠㅠ
19.01.16 13:26

(IP보기클릭)223.62.***.***

어떤 부분이 잘난척일까 고민되는 글이네요...
19.01.16 13:36

(IP보기클릭)104.132.***.***

사람이란게 최근 이슈나 관심거리를 말하기 마련인데 글쓰신 분의 관심사가 다른분들의 수준과는 다르다보니까 좀 대화가 어긋나나보네요 좋은거죠 뭐 이제부터는 그분들의 관심사 위주로 대화하시는 걸로 하시는게
19.01.16 13:52

(IP보기클릭)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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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님이 무슨말 하는지 알꺼 같아요 개인적으로... 본문에 괄호치고 2억이라고 쓴거도 약간 그 형님이 느끼는 연장선 느낌이랄까? 제 주변에도 그런 형님 한분있어요. 대뜸 페북에 "고등학교 회장단 후배 결혼식 팁이 뭐가 있을까요?" 굳이 안해도 될 고등학교 회장단 얘기를 꺼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ㅋ 나쁘다는건 아닌데...그 뭔가 있긴 있어요...:)
19.01.16 14:06

(IP보기클릭)2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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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 나가고 있으면 입을 열지 말고 지갑을 여세요. 솔직히 친구건 지인이건 그런 이야기 듣고 있으면 별로 즐겁지도 않고 시간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19.01.16 14:20

(IP보기클릭)118.41.***.***

근데 20억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대출도 아니고 대출껴서 2억짜리 아파트인데 이게 굳이 배알꼴려해야할 건덕지인가 싶네요
19.01.16 14:27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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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안되고 힘든 사람들 많은데 고정자산 구입에 대출꼈단 얘기도 자랑으로 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좋더라도 먼저 좋다 힘들다 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9.01.16 14:38

(IP보기클릭)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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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 쓰는 스타일부터 (요새 일 열심히해서 꽤 벌고있는 자영업자인데요 - 20대 후반)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아무리 잘 벌던 못 벌던 남한테 돈 얘기는 꺼내서 좋은 꼴을 못 봅니다.
19.01.16 15:00

(IP보기클릭)58.140.***.***

대출이 자랑수준아닌데...... 뭐라고 안하나요?? ????????? ㅎㅎ
19.01.16 15:36

(IP보기클릭)175.223.***.***

글좀...요즘 20대 후반 글 다 이렇게쓰는지; 그리고 남한테 나 이거 샀다~ 하는건 초등학교 시절 얘기지 이걸 고민이라 올리는지
19.01.16 15:59

(IP보기클릭)61.82.***.***

평소에 서로 어떤 이야기를 하던 사이인지를 생각해보세요. 자영업하기 전에 놀던대로 놀아야지 사업얘기하고 집 산 얘기하면 그런걸로 놀던 친구들이 아닌데 재밌겠습니까. 이제 마흔정도되니 돈을 버는 친구나 못버는 친구나 있으나 없으나 그냥 친구라는 걸 알게되네요. 어릴 땐 돈 생기면 자랑하고 의사 변호사 대기업 간 친구들 고깝게 보이고 이랬는데 다 별거 아닙니다. 있으나 없으나 마음 여유있어서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대하고 재밌게 사는 친구가 제일 멋져보입니다.
19.01.16 16:02

(IP보기클릭)61.34.***.***

꽤 벌었다고 말을 꺼내려면 대출없이 집을 구매할 정도여야 하는거 같은데도 본인은 꽤 벌었다고 말을 하는거 보니 자랑하는거 같이 들리네요
19.01.16 16:50

(IP보기클릭)210.180.***.***

BEST
겸손이 미덕입니다.
19.01.16 16:57

(IP보기클릭)118.44.***.***

아무도 안물어보고 안궁금한데 지사정 왜떠벌리고다닐까 자기얼굴에 침뱉는격
19.01.16 17:02

(IP보기클릭)121.139.***.***

힘들고 고달픈 이야기들은 어딜가나 공통점이 되고 공감 할수 있는 감정들이 많다지만 나 잘살고 잘벌고 이런 얘기? 해봤자 득되는거 하나도 없죠 겸손도 미덕이지만 상황에 맞게 처신 잘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9.01.16 17:33

(IP보기클릭)183.104.***.***

제 철칙이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제가 모은 돈의 정확히 반만 말합니다. 함구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가끔 허물없는 친구들끼리 조심스레 물어보는 일도 있기에..
19.01.16 18:13

(IP보기클릭)121.168.***.***

예를 갖추고 의를 생각하면서 말씀하시고, 돈 낼 땐 가급적 먼저 내세요.
19.01.16 18:41

(IP보기클릭)122.45.***.***

그냥 한잔 먹자 한끼 먹자 지갑 열면 무언의 자랑이 되거늘.. 하여간 그 입이 문제로다
19.01.16 19:00

(IP보기클릭)58.143.***.***

자랑 하는만큼 쏘시면 됨
19.01.16 19:24

(IP보기클릭)14.43.***.***

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글만 보고 느낀 점을 적자면 얄밉다는 느낌은 드네요. 그냥 한번 대놓고 '아 ㅅㅂ 내가 생각해도 내가 대견한거 같다. 이 나이에 대출꼇지만 집도 사고.' 그러고 말았음 저런 얘기도 안들었을텐데.
19.01.16 20:07

(IP보기클릭)126.227.***.***

자랑이다 라고 생각하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쓰신거 보면 딱 답이 나오네요 은근히 알아주길 바라는 심정도 있으시고 자랑 하고 싶은 만큼 베풀면 알아서 존경 합니다. 뭐 줘서 존경 한다는게 아니라 이 사람은 말뿐인게 아니구나 라고 느끼게 되죠 내가 자랑 이다 라고 생각 할만큼 갖추었다고 생각 하시면 걍 쏘세요
19.01.16 23:02

(IP보기클릭)106.129.***.***

딱히 자랑할것도 없어보이는데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는건 그 별볼일 없는것에 은근 자부심 가지고 있다는거
19.0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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