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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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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co.kr/magazine/noonday 살기 위한 투쟁 - 우울증 실전 매뉴얼 https://www.youtube.com/channel/UCb13Qk3bcFzBy7Dc0hn25XQ/playlists - 썸머's 사이다 힐링 https://www.youtube.com/channel/UC_f8R7Qs4eRUtNRly72beFg - 김영국 행복 tv 여기서 해결의 단초를 찾고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세 달 정도 우울증 관련 도서를 모조리 싹 긁어 극복법을 조합 중인 우울인입니다. 약도 먹고 있지만 결국 상황과 생각을 자기 자신이 파악하고 조금씩 변화, 조정해가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해받기 힘든 마음의 길을 걷는 작성자님께 세 가지 링크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조금이라도 찾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8.12.27 23:37

(IP보기클릭)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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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우울증땜에 몇년을 고생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지금도 완치됐다기보다는 잠잠해진 상황이라..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약을 처방 받고 나아지는것도 방법 이겠지만, 스스로가 어딘가에 몰입할수 있는 일을 찾아 몰두 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것이 일이든 공부든 상관없이 말이죠. 목표를 세우셔서 어딘가에 몰입을 하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물론 저의 개인적인 기준 입니다.) 저는 이놈의 우울증 떨쳐버릴려고 등산도 다녀보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고 별의 별 행동을 다 해봤는데 그렇게 어딘가 몰입을 할때 좀 호전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회복 되시길 바라며 힘 내세요!
18.12.27 21:41

(IP보기클릭)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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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는 이야기에 기대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제일 좋고, 아니면 일단 한가지에 몰두 할 수 있는 어떤 무엇인가를 찾아보는게 좋겠네요. 잠식도 안하고 생각이 없어지는 자리까지 몰두해서 하다보면 우울증도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요. 암튼 되도록이면 혼자 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18.12.28 00:50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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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가까이 약물치료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잘모르겠어서 심리상담도 알아봤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는 친구들이 남아서 도와줬지만 다들 너무 지쳤어요 이젠 혼자서 더 노력해볼게요 아직 두렵지만 그때마다 말씀해주신 거 보고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18.12.28 12:29

(IP보기클릭)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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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우울증이 심해져서 님 마음이 어떠실지 이해가 됩니다. 스트레스 같이 마음에 응어리 진걸 무언가로 풀어나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제가 약 복용으로 더 안좋아졌다고 확신하고 계시고 굉장히 저를 안좋게 보고 있기에 집에서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라.... 어찌됬든 여기서 얘기 하시는 걸로 마음의 짐이 조금이나마 풀리셨음 좋겠어요. 어떤 상황인지 알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응원의 댓글 씁니다. 화이팅이에요.
18.12.28 00:53

(IP보기클릭)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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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우울증땜에 몇년을 고생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지금도 완치됐다기보다는 잠잠해진 상황이라..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약을 처방 받고 나아지는것도 방법 이겠지만, 스스로가 어딘가에 몰입할수 있는 일을 찾아 몰두 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것이 일이든 공부든 상관없이 말이죠. 목표를 세우셔서 어딘가에 몰입을 하면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물론 저의 개인적인 기준 입니다.) 저는 이놈의 우울증 떨쳐버릴려고 등산도 다녀보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고 별의 별 행동을 다 해봤는데 그렇게 어딘가 몰입을 할때 좀 호전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회복 되시길 바라며 힘 내세요!
18.12.27 21:41

(IP보기클릭)125.178.***.***

웃으며겨자먹
맞아요, 무언가에 집중할수록 그 순간만큼은 잊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영화보는 거랑 게임하는 걸 좋아했어요 근데 요즘은 이것조차 무의하게 느껴져요 어느순간 무얼하다가도 눈물이 나요 공부를 하든 뭘하든지요 옛날 생각나면 또 그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요 이전에는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었기에 잘 견뎠지만 근데 지금은 저 혼자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좀 더 힘내볼게요 고맙습니다 | 18.12.28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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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co.kr/magazine/noonday 살기 위한 투쟁 - 우울증 실전 매뉴얼 https://www.youtube.com/channel/UCb13Qk3bcFzBy7Dc0hn25XQ/playlists - 썸머's 사이다 힐링 https://www.youtube.com/channel/UC_f8R7Qs4eRUtNRly72beFg - 김영국 행복 tv 여기서 해결의 단초를 찾고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세 달 정도 우울증 관련 도서를 모조리 싹 긁어 극복법을 조합 중인 우울인입니다. 약도 먹고 있지만 결국 상황과 생각을 자기 자신이 파악하고 조금씩 변화, 조정해가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해받기 힘든 마음의 길을 걷는 작성자님께 세 가지 링크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조금이라도 찾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8.12.27 23:37

(IP보기클릭)125.178.***.***

리베리타
고맙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챙겨 볼게요 오랫동안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셨다는 게 멋있어요 저도 좀 더 노력해볼게요 리베리타님도 힘내세요 | 18.12.28 12:27 | |

(IP보기클릭)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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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는 이야기에 기대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제일 좋고, 아니면 일단 한가지에 몰두 할 수 있는 어떤 무엇인가를 찾아보는게 좋겠네요. 잠식도 안하고 생각이 없어지는 자리까지 몰두해서 하다보면 우울증도 서서히 사라지지 않을까요. 암튼 되도록이면 혼자 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18.12.28 00:50

(IP보기클릭)125.178.***.***

BEST 열정과 일탈사이
10년가까이 약물치료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잘모르겠어서 심리상담도 알아봤지만 결국 본인의 의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는 친구들이 남아서 도와줬지만 다들 너무 지쳤어요 이젠 혼자서 더 노력해볼게요 아직 두렵지만 그때마다 말씀해주신 거 보고 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 18.12.28 12:29 | |

(IP보기클릭)118.47.***.***

BEST
저도 요즘 우울증이 심해져서 님 마음이 어떠실지 이해가 됩니다. 스트레스 같이 마음에 응어리 진걸 무언가로 풀어나가는게 쉽지가 않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께서 제가 약 복용으로 더 안좋아졌다고 확신하고 계시고 굉장히 저를 안좋게 보고 있기에 집에서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라.... 어찌됬든 여기서 얘기 하시는 걸로 마음의 짐이 조금이나마 풀리셨음 좋겠어요. 어떤 상황인지 알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응원의 댓글 씁니다. 화이팅이에요.
18.12.28 00:53

(IP보기클릭)125.178.***.***

루리웹-1773102252
괴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것같아요 사실 요즘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지요 늘그랬지만요 저도 처음에 병원가기 전 말씀드릴 때 부모님도 잘 이해 못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도 부끄러워서 주변에 알리지도 않으려 했고요 정신질환이 정말 괴로운 건 본인만 힘든 게 아니라 주변사람들 마저 힘들게 한다는 것 같네요 말이 병이라지만 주변사람들은 무슨 죄로 정말.. 그걸 알면서도 애타게 찾는 제모습을 보면 언제는 정말 구역질 날정도로 싫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혼자 나아가야할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요 감사합니다 님도 꼭 힘내세요! | 18.12.28 12:36 | |

(IP보기클릭)112.161.***.***

고1 친척 여동생이 우울증 왔다고하는데 남일같지 않네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경제적인 빈곤으로 어릴때부터 힘들게 살다보니 못버티고 우울증이 와버렸답니다. 님은 그나마 먹고사는덴 지장 없을거 아닙니까. 겨우 친구가 떠났네 어쩌네 이딴걸로 징징거리기엔 너무 호사스러운거 아닌가요.
18.12.28 08:34

(IP보기클릭)125.178.***.***

㈜햄스터
죄송합니다 틀린말씀은 아니에요 배부른 고민일 수도 있겠어요 | 18.12.28 12: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1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eriaki
사실 진짜 공부에 미쳐보려 했는데 일주일도 못가서 무너졌어요.... 그래도 다시 도전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18.12.29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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