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혼자서 장모님 혼자 사시는데 뭐 좀 가져다드리러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게 사회통념상 상식적으로 조금의 남사스러움도
없이 그냥 당연한 일인가요...? 이게 성별이 바뀌어 며느리가 시아버지
혼자사시는데 가서 하룻밤 자고오면 굉..장히? 좀 남사스러울것같은데...
제가 좀 상식이 보수적인걸까요 어머니랑 이걸로 의견차가 좀 생겨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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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떻게 보면 남녀 차별이죠, 며느리는 시아버지랑 단둘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좋아보이지 않다고 느껴지고, 사위는 장모님이랑 단둘이는 괜찮고 아들같다고 하는건 역차별이라 생각이 듦. 사위도 당연 불펴하고 남사스럽다고 느끼기 충분합니다.
(IP보기클릭)125.180.***.***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탐하고 장모님이 사위를 탐하는게 세간의 상식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건 보수적이고 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 머릿속에 마구니가 낀것뿐이에요 히토미 꺼주세요
(IP보기클릭)61.39.***.***
참 애매하네요 ㅎㅎㅎ 남자가 장모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것도 좀 그렇긴하지만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여자가 시아버지 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건 상당히좀 남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은 드는군요 ㅎㅎㅎ
(IP보기클릭)210.178.***.***
아들처럼 잘하는 사위네요
(IP보기클릭)223.62.***.***
당연히 자고 올수도 있죠~ 어머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건데, 그분은 좋은사위 두셨네요
(IP보기클릭)210.178.***.***
아들처럼 잘하는 사위네요
(IP보기클릭)61.255.***.***
그런가요...? 그럼 성별이 바뀌면 시아버지한테 딸처럼 잘하는 며느리인가요...ㄷㄷ 제상식이 무너지네요...ㅜㅜ | 18.08.11 22:16 | |
(IP보기클릭)210.178.***.***
원래 조선시대에 극단적인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게 우리 문화권에 남아서 이상해보일 수 있습니다. '음란'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음란이란 개념은 사회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상대적이고 유동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것이니 그리 보고싶지 않으면 다르게생각하시면 됩니다 ㅎ | 18.08.11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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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고 올수도 있죠~ 어머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건데, 그분은 좋은사위 두셨네요
(IP보기클릭)203.223.***.***
이것도 어떻게 보면 남녀 차별이죠, 며느리는 시아버지랑 단둘이 불편하고 어색하고 좋아보이지 않다고 느껴지고, 사위는 장모님이랑 단둘이는 괜찮고 아들같다고 하는건 역차별이라 생각이 듦. 사위도 당연 불펴하고 남사스럽다고 느끼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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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며느리를 탐하고 장모님이 사위를 탐하는게 세간의 상식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건 보수적이고 뭐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님 머릿속에 마구니가 낀것뿐이에요 히토미 꺼주세요
(IP보기클릭)61.255.***.***
탐하다라...남여가유별 하다는 생각에서 온 고민이였다고 생각해주세요 | 18.08.11 22:44 | |
(IP보기클릭)125.180.***.***
그렇네요 제가 님 의견을 잘못 이해한것같네요 어쨌든 장모님댁에 혼자가서 하룻밤 지내고가도 사회 통념상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 18.08.11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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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39.***.***
참 애매하네요 ㅎㅎㅎ 남자가 장모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것도 좀 그렇긴하지만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을것같긴한데.... 여자가 시아버지 혼자 사는집에서 자고오는건 상당히좀 남사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은 드는군요 ㅎㅎㅎ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175.113.***.***
저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 18.08.12 05: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