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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그 착한 사람 증후군을 고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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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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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수 없는 만큼 크게 잃고, 크게 고통 받으면 해결 되더군요.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지옥의 벼랑 끝 까지 가서 인간에 대한 혐오를 새기고 돌아오면 사라집니다.
18.08.04 11:04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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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 증후군 아닌거같은데... 뭔가 다른거 같은데요.
18.08.04 14:32

(IP보기클릭)1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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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인지... 저번 글에서는 여자친구, 이번 글에서는 아내...
18.08.04 16:36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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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번 글에서 썻다시피 프로포즈를해서요 이제는 양가부모님한테 인사도 드렸으니까 호칭을 아내라 부를려고노력중입니다
18.08.04 18:39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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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말이나 본인의 글에서 부터 써있듯이 착한사람 증후군은 거절을 못하는것이고요 착한일 했으니 칭찬해줘는 뭔가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칭찬에 목매이는 그런 무언가가 있는거 같네요
18.08.04 18:47

(IP보기클릭)21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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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릴수 없는 만큼 크게 잃고, 크게 고통 받으면 해결 되더군요.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지옥의 벼랑 끝 까지 가서 인간에 대한 혐오를 새기고 돌아오면 사라집니다.
18.08.04 11:04

(IP보기클릭)59.7.***.***

*프르프론탈*
하긴 만약에 인간한테 크게 배신당하면 사라질거같기는합니다 지금 제 신념도 좋은게 좋은거라는 약간 세상물정모르는 신념이라,, | 18.08.04 18:42 | |

(IP보기클릭)219.240.***.***

루리웹-7131522764
세상 물정 모를때, 젋을수록 빨리 당하는게 좋습니다. | 18.08.04 18:57 | |

(IP보기클릭)175.201.***.***

공격성을 키우면됩니다. 그건 남성호르몬에 의해 결정되고.남성호르몬 분비를 올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지방과 근육량에 달렸고요. 테스토스테론 분비량 올리는건 찾아보시면 많이 있을겁니다.
18.08.04 11:17

(IP보기클릭)59.7.***.***

연쇄작용
근데 남성호르몬 키워도 제가 성격자체가 소심한지라,,, | 18.08.04 18:44 | |

(IP보기클릭)183.96.***.***

남이 호구라면 어떻습니까? 자기가 괜찮다면야~ 주위에 피해만 주지않는다면야~
18.08.04 11:35

(IP보기클릭)59.7.***.***

서키
그것도 그렇네요 딱히 피해만 안주면 되기는하죠 | 18.08.04 18:42 | |

(IP보기클릭)115.86.***.***

일단 자신이 호구인걸 인정하고 그렇게 살수밖에 없다는걸 인정해야됨 그게 첫번째고 그리고 호구인 자신과 함께 해도 자신에게 괴롭히지 않을 사람하고만 살면됨 호구라고 이용해먹으려는 것들 다 짜르고 살면 ㅇㅋ
18.08.04 13:03

(IP보기클릭)59.7.***.***

폭주팬더남편
음 그렇군요,,, 그게 가장 좋은방법같기도합니다 저 자신을 변화시키는거는 큰 계기 아니고는힘드니, | 18.08.04 18:45 | |

(IP보기클릭)125.190.***.***

눈썹을 밀어보세요
18.08.04 13:31

(IP보기클릭)59.7.***.***

아어씐나
그 삭발은한적있읍니다만,,, | 18.08.04 18:44 | |

(IP보기클릭)1.225.***.***

일단 거절해도 큰 일이 일어나거나 상처 받지 않는 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해서 자신의 일과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선에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삶의 우선 순위란 자신의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가족, 친구 등등의 자신의 삶에 중요한 것들을 먼저 우선 순위로 두고 그 다음에 자신이 다른 사람의 부탁이나 요청을 받아들일 여건이 되었을 때 부탁을 받아 들이는 겁니다. 딱히 부탁을 거절해도 큰 일 나지 않아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의 0순위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18.08.04 13:49

(IP보기클릭)59.7.***.***

Galaxy Way
네 감사합니다 ^^ | 18.08.04 18:45 | |

(IP보기클릭)121.169.***.***

BEST
...착한사람 증후군 아닌거같은데... 뭔가 다른거 같은데요.
18.08.04 14:32

(IP보기클릭)59.7.***.***

츠바이1
그럼 어떤걸로 생각하시나요? | 18.08.04 18:44 | |

(IP보기클릭)121.169.***.***

BEST
루리웹-7131522764
다른분들 말이나 본인의 글에서 부터 써있듯이 착한사람 증후군은 거절을 못하는것이고요 착한일 했으니 칭찬해줘는 뭔가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칭찬에 목매이는 그런 무언가가 있는거 같네요 | 18.08.04 18:47 | |

(IP보기클릭)221.146.***.***

츠바이1
ㅇㅇ 착한사람 증후군은 아님, 고칠필요도 없고 | 18.08.04 20:42 | |

(IP보기클릭)175.114.***.***

착한 사람 증후군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겨울왕국의 엘사입니다. 착한 사람 증후군은 뭔가 착한 일을 하고 남에게 "나 착한 일 했으니까 칭찬해 줘" 이런 식이라기 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하고 어떤 부탁이든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거절하는 것 자체가 남의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이고 그로 인해 남이 나를 안 좋게 보거나 싫어할 테니까 항상 남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라는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주요행동 패턴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표현하지 못하고 오히려 말을 듣는 걸 더 좋아하며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거절하더라도 후회하며 쉽게 상처를 받으며 한 번 상처를 받으면 오래갑니다. 인터넷을 참조하니 이렇게 나와 있네요. 정말 지금 저의 모습과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네요. 저도 이렇거든요. 질문자님께서 한 번 본인의 행동들을 주의깊게 관찰해 보시고 착한 사람 증후군에 해당되는지 판단해 보세요.
18.08.04 16:34

(IP보기클릭)59.7.***.***

PILOT S10
음,,,남한테 거절을 어느정도 할줄은아는데 확실히 엘사랑 비교를해보니 제가 착한사람 증후군은 아닌거같기는하군요,,, | 18.08.04 18:49 | |

(IP보기클릭)175.114.***.***

루리웹-7131522764
그렇다면 큰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회사에서 상사분들이 님의 행동을 싫어하지도 않을 거고 싫어할 이유도 없어요. 좋은 일을 하고 남에게 칭찬받고 싶어하는 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고 저 또한 그래요. 착한 사람 증후군까지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착한 사람 증후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님께서 보이신 모습이 거기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 주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엘사를 보면서 꼭 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시니 더더욱 착한 사람 증후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8.08.05 01:10 | |

(IP보기클릭)222.96.***.***

사고 쳐서 구치소라도 한번 갔다오면 말끔히 나아요 !!
18.08.04 16:35

(IP보기클릭)59.7.***.***

삽질나라머슴
구치소는 ㅠㅠ | 18.08.04 18:41 | |

(IP보기클릭)211.247.***.***

뭔가 어릴때 칭찬을 많이 못들었다거나 아니면 인정욕구가 강한듯 합니다.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셨기에 쉽게 바꾸실순 없지만 우선 아는게 중요합니다. 불교에서 하는 방법인데 알아차리기 라고 합니다. 이제 상황은 아셨으니 ""뭔가 일이 있으면 제가 그 일을 나서 처리하고 눈빛으로 꼭 강아지처럼 칭찬해달라고 꼬리흔드는거같다고""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내 속에서 욕구가 일어나는구나. 하고 마음을 가라 앉히고 일이 있을때마다 자꾸 본인을 일깨워 주셔야 합니다. 나는 안되는구나 실망하지 마시고 반복하시다 보면 몇년 안에 좋아지실거에요 ^^
18.08.04 16:36

(IP보기클릭)59.7.***.***

오베아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 18.08.04 18:46 | |

(IP보기클릭)125.191.***.***

BEST
자작인지... 저번 글에서는 여자친구, 이번 글에서는 아내...
18.08.04 16:36

(IP보기클릭)59.7.***.***

BEST 레옹
그 저번 글에서 썻다시피 프로포즈를해서요 이제는 양가부모님한테 인사도 드렸으니까 호칭을 아내라 부를려고노력중입니다 | 18.08.04 18:39 | |

(IP보기클릭)175.223.***.***

착한사람 증후군이 아니라 그냥 인정받고 싶고 보상받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는거 같은데요 생색내는 사람을 보고 보통 재수없다고 하는 경우 있는거 아시죠? 미리 티를 내는건 좋지 않아요
18.08.04 16:56

(IP보기클릭)59.7.***.***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저는 그렇게 안느꼇는데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느겼나보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18.08.04 18:41 | |

(IP보기클릭)182.171.***.***

돈과 권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땅콩공주 보세요. 착한 사람 증후군 걸리나.... 우리같은 흙수저는 착한 사람 안 되면 형무소가는거 말곤 선택지가 없음. 걍 수저를 탓하셈.
18.08.04 18:03

(IP보기클릭)59.7.***.***

루리웹-9265736413
ㅠㅠ 그렇군요 ㅠㅠ | 18.08.04 18:40 | |

(IP보기클릭)175.195.***.***

호구라고 하실 정도라면 그걸로 손해 본 점이 있나요? 보증 부탁같은걸 거절 못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본인이 해결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거 하고 그저 칭찬만 원하는걸로 봐선 딱히 큰 일 아닌거 같습니다 주변에선 칭찬을 갈구하는 거 같아 그러는거 같은데 직장에선 할 일하고 그러는건 딱히 문제 될 것도 없죠
18.08.04 18:09

(IP보기클릭)59.7.***.***

babank
딱히 호구 잡혔다고 생각한 경우는 없습니다 보험이나 전화가입(보증은 아직 못들어봤네요) 같은경우는 칼같이 거절하는 편이고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 18.08.04 18:47 | |

(IP보기클릭)121.136.***.***

우선 본인의 인정 욕구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인정받기 위해 어떤 말, 행동을 해왔고, 특히 어떤 부분에서 인정받고 싶어했는지 등등이요. 그 다음엔 인정 욕구를 남이 아닌 스스로 채우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실행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걸 달성할 때마다 작은 보상을 주고 말로든 속으로든 본인을 칭찬하고 인정해주고, 물리적으로 스스로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외부에서 채우는 것은 아내 분 등등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최측근에게 글쓴분의 상태를 알리고 그렇게 칭찬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8.05 01:09

(IP보기클릭)59.7.***.***

*코틴*
조언감사드립니다 ^+^ | 18.08.05 11:1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아 그런적은없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성격자체가 소심해서 남의 일에 잘 참견하는걸 별로좋아하지않거든요(오히려 말려들까봐 걱정하는편) 돈같은 경우 어차피 친한 친구들한테 만 빌려줘서 거의 농담으로 욕한반가지하고 빌려주거나하죠 | 18.08.05 11:10 | |

(IP보기클릭)182.227.***.***

학창시절에 매 좀 많이 맞으셨겠습니다.... 반친구들한테...
18.08.05 09:09

(IP보기클릭)59.7.***.***

팡팡합체
가위바위보에 약하다보니 생일빵이나 인디언밥으로 많이 맞았죠 | 18.08.05 11:11 | |

(IP보기클릭)58.143.***.***

아주 작은 거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주 사소한 부탁이나 도움이나 만남에 대해서 거절해보세요. 익숙해지면 조금씩 강도를 높이세요. 기준은 본인이 정하시고요. 그러다보면 됩니다
18.08.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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