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에 아기가 태어나는 예비 아빠입니다.
너무 긴장되고 설레고 하는데요. 한가지 걱정거리가 있네요..
저의 취미는 게임과 농구인데요. 둘 다 아기가 태어나면 쉽게 할 수 없는 취미인거 같아서요.
지금은 와이프가 제 취미생활에 터치하지 않고 저도 취미생활하면서 부부 사이에 갈등 생기지 않게 잘 조율하고 있는데요.
아기가 태어나면 아예 게임 혹은 농구할 시간이 없을까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아기 돌봐주는거 도와주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하는건 안 된다고 말하네요. 물론 저도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유부남 선배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부부 사이에 갈등 생기지 않으면서 즐겁게 취미 생활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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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실지 몰랐네요.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와 같이 댓글들 읽으며 서로 웃고 여긴 이렇게 사신다 저긴 저렇게 사신다 했습니다. 조언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훌륭한 아빠보다 아기에게 친하고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모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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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경우에는 퇴근후 집에오면 7~8시쯤 됩니다. 아이가 이제 4살이라 9시반~10시쯤 자러가는데 (잠은 와이프가 재웁니다.) 자러가기 전까지 같이 놀아주다가 설겆이 도와주다가 와이프랑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자러가면 게임을 하거나 다른 취미인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기가 오래 자기 시작한 이후의 일이고 아기가 완전 아기일대는 거의 2~3시간만다 깨서 울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분유 혹은 모유)주고 해야합니다. 저랑 와이프의 경우 와이프가 임신7~8개월에 퇴사를 하고 전업 주부로 있었기 때문에 평일 제가 출근할때는 와이프가 거의 다 하고 주말에는 제가 주로 아기를 보고 와이프는 좀 쉬엄 쉬엄 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취미생활 하기 어렵습니다. 100일 지나고 첫 돌 지나면서부터 애기가 좀 길게 자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시간이 좀 날꺼예요.... 그 이후에도 와이프랑 이래 저래 얘기를 많이 해서 지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일주일중 토요일은 아들놈이 자도 게임은 못합니다. 와이프랑 같이 티비를 보거나 해줘야 합니다.(와이프와 합의사항...) 요약. 아기가 태어나고 길게 자기 전까지는 취미 생활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만약 취미생활을 무리해서라도 하려 한다면 와이프와 전쟁은 불사 해야 할 것.) 길게 자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기가 잠들기 전까지 퇴근 후 집안일+아기와 놀아주기. 아기가 잠든 후 내 마음대로 게임및 다른 취미생활. 단 일주일중 토요일은 아기가 잠든 후에도 게임 못함.. 와이프와 대화가 가능한 상황으로 있어야 함. 저의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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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의 아이가 둘있는 유부딩입니다 그건 하기나름이고 또한 와이프분의 성향과도 관계가 있으실테며, 연령등 주변환경등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겨우 와이프와는 7세의 나이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6살 딸아이와 둘째는 2살 아들이 있습니다 내년쯤은 와이프와 같이 맞벌이를 생각중이지만 현재는 저혼자 외벌이중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개인적으로 남자에게도 힘든일이지만 여자에게 너무나도 힘든일입니다 보통 (저를포함) 남자들은 퇴근후 아이와 놀아주고 가끔 기저귀가는것 정도 도와주고 가끔 씻겨주고 설거지 도와주는정도만 해도 '일하고 돌아온 나정도면 잘한거야' 라고 오해하기싶습니다 보통 이런이야기가 나온다면 군대이야기와 비교가되곤하는데요 한번쯤은 경험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와이프가 3일만 집에없고 남자혼자 독박육아를 해보는겁니다 아이를 출산할때의 고통은 마눌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콧구멍으로 코끼리를 빼는 느낌이라며 우스개 소리를 합니다 그정도로 힘들다는것이 되겠죠? 독박육아를 해보면 내가 몰랐던 아이보기의 힘듬을 알수있습니다 생후 6개월 이내의 아기들은 평균 2~3시간에 한번 분유를 먹습니다 그리고 낮에만이 아닌 밤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평균 3시간 정도에 기저귀를 갈아줘야합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물러지면 씻겨주기 매일 목욕시켜주기 등등.... 하루에 시도때도 없이 울어줍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면요 ㅜㅠ 24시간중 계속 아기돌보미가 잠을 잘수 있다고 해도 무조건하고 1시간정도씩의 쪽잠만으로 버텨야한다는겁니다 군대에서 보초를 1시간 일어나는것도 깨는시간 다는시간 1시간 30분정도 눈뜨는것도 죽을 맛인데 이걸 6개월 가량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만으로는 사실 느끼기힘든일입니다 해보셔야지 정말 알수 있는경험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길게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것과 이해를 하는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눌님을 위해서 해주는것은 출산후 첫째기준 6년간 퇴사후 씻겨주기 양치는 아빠가 잠잘때는 아이를 안아주고 같이자기 1주일에 3회이상 목욕같이하기 일주일에 하루 휴무전날은 맛없는 요리라도 해주기 딱 이정도만이라도 해보세요 엄청 많은 일을 하는것 같죠? 저정도의 일을 애기엄마는 1주일중 6일을 혼자해내고 있으며, 집안의 밥반찬 청소 빨래 설거지등 대부분을 해주고 있을겁니다 게임을 하기위한방법과는 거리가 먼것같으시겠지만 이글의 의미는 와이프를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 와이프도 자연스레 신랑을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는겁니다 저는 결혼 8년차에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마눌님이 저를 이해해주셔서 자작아케이드도 만들어서 저뿐만아닌 이제애기가 커서 애기도 같이 즐기고요 몬헌월드기준 플4 2대로 마눌님과 각 400시간이상 디비젼 각 300시간 이상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없만갤 기준 대형아케이드 캐비넷에서 게임을 즐기는 가족도 보실수 있으시고요 몬헌게시판에 가끔 자랑글도 올립니다 제댓글은 분명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제 기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실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와이프분과 생각을 공유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어차피 평생같이 살사람인데 진짜 공유되는 삶을 살아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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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 아기와 와이프 옆에 있어주세요 게임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정말 비추하는건 아기가 자거나 잘것같을때 와이프가 편안해 보일때 자꾸 나 게임해도 되냐고 징징대는거에요 제 경우에는 애기가 깨어있을때는 젖병포함 설겆이를 했구요 자고있으면 걸레가지고 바닥을 닦았었죠 어떻게든 내가 도와준다는걸 어필했습니다 목욕시킬때도 적극적으로 배우려고하고 해보려고했어요 그랬더니 종종 게임하고 해도 별소리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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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결혼하고 5년동안 부부가 손잡고 외출한게 딱 2번있습니다. 취미생활 하고 싶으시면 주말중 토요일은 아내분이 아이를 보고 남편은 외출하고 일요일은 남편이 온건히 아이보고 부인은 외출하고 이런식으로 나도 쉬지만 너도 쉬게 해줄께(나도 외출하지만 당신도 외출하게 해줄께)하고 딜을 하면 될거같네요. 다만 아이가 아플때는 외출이나 취미생활은 삼가하구요. 잠을 줄이고 취미생활하는건 비추합니다. 그렇게되면 피로가 주말에 누적되서 주말에 아이를 건성건성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제는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밤낮이 바뀐다거나 할수 있어서 아기 돌전에는 취미생활은 어렵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꼭 취미생활 하고 싶으면 7~8개월은 되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부성애는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닙니다. 아이 씻기고 딸꾹질하면 토닥거려주고... 안아서 재우고...내가 힘들게 고생한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더군요. 취미생활을 못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못보내는게 아쉽긴하지만 아이를 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시간을 5년동안 거의 갖어보지 못했던 유부남의 육아후기였습니다. 요즘은 개인적인 시간 준다고해도 가족이 없으면 허전해서 싫더군요.... 주말에는 그냥 가족끼리 집에서 빈둥거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 싶습니다...이제는 학생인데도 사랑스럽습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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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3살 될때까진 포기하심이... 전쌍둥이라.. 3살되니깐 약간의 여유가생기더라구요... 그전까진 애들과 와이프때문이라도.. 잘못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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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경우에는 퇴근후 집에오면 7~8시쯤 됩니다. 아이가 이제 4살이라 9시반~10시쯤 자러가는데 (잠은 와이프가 재웁니다.) 자러가기 전까지 같이 놀아주다가 설겆이 도와주다가 와이프랑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자러가면 게임을 하거나 다른 취미인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기가 오래 자기 시작한 이후의 일이고 아기가 완전 아기일대는 거의 2~3시간만다 깨서 울고 기저귀 갈아주고 밥(분유 혹은 모유)주고 해야합니다. 저랑 와이프의 경우 와이프가 임신7~8개월에 퇴사를 하고 전업 주부로 있었기 때문에 평일 제가 출근할때는 와이프가 거의 다 하고 주말에는 제가 주로 아기를 보고 와이프는 좀 쉬엄 쉬엄 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취미생활 하기 어렵습니다. 100일 지나고 첫 돌 지나면서부터 애기가 좀 길게 자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시간이 좀 날꺼예요.... 그 이후에도 와이프랑 이래 저래 얘기를 많이 해서 지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일주일중 토요일은 아들놈이 자도 게임은 못합니다. 와이프랑 같이 티비를 보거나 해줘야 합니다.(와이프와 합의사항...) 요약. 아기가 태어나고 길게 자기 전까지는 취미 생활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만약 취미생활을 무리해서라도 하려 한다면 와이프와 전쟁은 불사 해야 할 것.) 길게 자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기가 잠들기 전까지 퇴근 후 집안일+아기와 놀아주기. 아기가 잠든 후 내 마음대로 게임및 다른 취미생활. 단 일주일중 토요일은 아기가 잠든 후에도 게임 못함.. 와이프와 대화가 가능한 상황으로 있어야 함. 저의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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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결혼하고 5년동안 부부가 손잡고 외출한게 딱 2번있습니다. 취미생활 하고 싶으시면 주말중 토요일은 아내분이 아이를 보고 남편은 외출하고 일요일은 남편이 온건히 아이보고 부인은 외출하고 이런식으로 나도 쉬지만 너도 쉬게 해줄께(나도 외출하지만 당신도 외출하게 해줄께)하고 딜을 하면 될거같네요. 다만 아이가 아플때는 외출이나 취미생활은 삼가하구요. 잠을 줄이고 취미생활하는건 비추합니다. 그렇게되면 피로가 주말에 누적되서 주말에 아이를 건성건성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제는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밤낮이 바뀐다거나 할수 있어서 아기 돌전에는 취미생활은 어렵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꼭 취미생활 하고 싶으면 7~8개월은 되어야할듯합니다. 그리고 부성애는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닙니다. 아이 씻기고 딸꾹질하면 토닥거려주고... 안아서 재우고...내가 힘들게 고생한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지더군요. 취미생활을 못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못보내는게 아쉽긴하지만 아이를 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시간을 5년동안 거의 갖어보지 못했던 유부남의 육아후기였습니다. 요즘은 개인적인 시간 준다고해도 가족이 없으면 허전해서 싫더군요.... 주말에는 그냥 가족끼리 집에서 빈둥거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 싶습니다...이제는 학생인데도 사랑스럽습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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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부인이 출산전에도 예민하지만 출산후에도 예민해집니다. 그냥 묵묵히..고생했다고 해주시고 많이 다독여주세요. 하루종일 애보는게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애볼래?돈벌어올래?라고 하면 돈벌어올래.....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서로 고생했다고 토닥거려주시고 서로서로 많이 보듬어주세요. 그래야 싸울일이 줄어듭니다... | 18.06.18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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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윗 분들 말씀 중에 아빠는 아기와 교감이 생길 수록 부성애가 생긴다는 말씀은 200% 공감합니다. 많이 놀아줄 수록 더 사랑스러워져요. | 18.06.18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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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의 아이가 둘있는 유부딩입니다 그건 하기나름이고 또한 와이프분의 성향과도 관계가 있으실테며, 연령등 주변환경등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겨우 와이프와는 7세의 나이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6살 딸아이와 둘째는 2살 아들이 있습니다 내년쯤은 와이프와 같이 맞벌이를 생각중이지만 현재는 저혼자 외벌이중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개인적으로 남자에게도 힘든일이지만 여자에게 너무나도 힘든일입니다 보통 (저를포함) 남자들은 퇴근후 아이와 놀아주고 가끔 기저귀가는것 정도 도와주고 가끔 씻겨주고 설거지 도와주는정도만 해도 '일하고 돌아온 나정도면 잘한거야' 라고 오해하기싶습니다 보통 이런이야기가 나온다면 군대이야기와 비교가되곤하는데요 한번쯤은 경험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와이프가 3일만 집에없고 남자혼자 독박육아를 해보는겁니다 아이를 출산할때의 고통은 마눌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콧구멍으로 코끼리를 빼는 느낌이라며 우스개 소리를 합니다 그정도로 힘들다는것이 되겠죠? 독박육아를 해보면 내가 몰랐던 아이보기의 힘듬을 알수있습니다 생후 6개월 이내의 아기들은 평균 2~3시간에 한번 분유를 먹습니다 그리고 낮에만이 아닌 밤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평균 3시간 정도에 기저귀를 갈아줘야합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물러지면 씻겨주기 매일 목욕시켜주기 등등.... 하루에 시도때도 없이 울어줍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면요 ㅜㅠ 24시간중 계속 아기돌보미가 잠을 잘수 있다고 해도 무조건하고 1시간정도씩의 쪽잠만으로 버텨야한다는겁니다 군대에서 보초를 1시간 일어나는것도 깨는시간 다는시간 1시간 30분정도 눈뜨는것도 죽을 맛인데 이걸 6개월 가량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만으로는 사실 느끼기힘든일입니다 해보셔야지 정말 알수 있는경험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길게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것과 이해를 하는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눌님을 위해서 해주는것은 출산후 첫째기준 6년간 퇴사후 씻겨주기 양치는 아빠가 잠잘때는 아이를 안아주고 같이자기 1주일에 3회이상 목욕같이하기 일주일에 하루 휴무전날은 맛없는 요리라도 해주기 딱 이정도만이라도 해보세요 엄청 많은 일을 하는것 같죠? 저정도의 일을 애기엄마는 1주일중 6일을 혼자해내고 있으며, 집안의 밥반찬 청소 빨래 설거지등 대부분을 해주고 있을겁니다 게임을 하기위한방법과는 거리가 먼것같으시겠지만 이글의 의미는 와이프를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 와이프도 자연스레 신랑을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는겁니다 저는 결혼 8년차에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마눌님이 저를 이해해주셔서 자작아케이드도 만들어서 저뿐만아닌 이제애기가 커서 애기도 같이 즐기고요 몬헌월드기준 플4 2대로 마눌님과 각 400시간이상 디비젼 각 300시간 이상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없만갤 기준 대형아케이드 캐비넷에서 게임을 즐기는 가족도 보실수 있으시고요 몬헌게시판에 가끔 자랑글도 올립니다 제댓글은 분명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제 기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실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와이프분과 생각을 공유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어차피 평생같이 살사람인데 진짜 공유되는 삶을 살아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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