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게임 회사로 진로 결정했는데, 포트폴리오는 어느정도 만들어야 되나요?

[궁구니르]

게임 개발(프로그래밍) 쪽으로 지원하려고 하는데,

현재 생각 중인것은 3n 중 넷xx과 엔xxxx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 회사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느정도(양, 질)까지 만들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신입 공채 합격 수준으로 알려주세요.

예1) 3개, 게임 학원 수준

예2) 2개, 마켓 인디 게임 수준

[프라다우스]

옛날에(7년전) 엔씨 합격했을 때 생각하면 프로그래머는 포트폴리오보다 프로그래밍과 OS및 컴퓨터 구조 등에 대한 개념과 같은 부분을 공부하는게 더 좋아요..

[격류장]

공채는 포트폴리오 많이 안봐요.

[군중속에섞여너자신을잃어버려라]

넷마블여? NC나 넥슨으로 가세요.

넷마블은 구로의 등대 검색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서퓨]

넷마블 요새 칼퇴임..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포괄업무제로 시간을 다 채우면 금요일에 4시에도 퇴근할수 있음.
물론 야근 일부러 하고싶어도 못하게 함... 그러니 4시퇴근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길폰좀없어졌으면]

NC 넥슨은 뭐 다를줄 아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중속에섞여너자신을잃어버려라]

알바 댓글에 현혹되지 마세여
https://www.fmkorea.com/best/584654872

[쉴드]

신입공채시면 일반회사처럼 학벌 면접이 제일 중요해요

[raptor]

포폴 필요엄서요..

[크리스탈🎗]

포폴필요없어요. 있으면 뭐 그냥 면접때 보고 몇개 물어보기는 할거고.
신입이면 그냥 이론, 손코딩

[MOBIUS!]

일단 일류대학 졸업자인지부터다 중요해요
서류도 합격 못할겁니다 안그러면

[보마예]

게임 회사 말고 다른 평범한 회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발

[로리꾼]

규모있는 회사는 이제 슬슬 학벌도 보는것같더라구요 포폴만 좋으면 무조건 입사한다는건 좀 옛날이야기인것 같아염

[corvus23]

프로그래머면 프로그래밍 시험 볼꺼에요.
프로그래밍 시험 잘보면 학벌은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시험을 잘 봤다는 전제하에 면접에서의 자세가 당락을 좌우합니다. 포폴은 큰 의미 없어요.

[쓰레기...]

면접 까지 갈수 있는 학력과 포플이 있으면
면접에서는 알고리즘을 그러야 할걸요.
전 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네이버 다음도 이렇게 합니다.
시험도 통과 해야 하고 (회사마다 틀리지만 12시 메일로 시작 6시까지 제출 시험을 보기도 함 - 이건 경력직이라 그런거지만)
... 손코딩 연습도 좀 해 놓는게 좋음. 종이와 펜으로 개발해야 함.

[몽둥이찜질방]

엔진 사용안하구
간단한 3d게임 만드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3년전이긴한데 면접볼때 렌더링파이프라인 같은거 물어볼때 그쪽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서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던 기억이... ㅎㅎ
요즘은 엔진이 워낙 대중화가 되었지만...
그래두 면접때는 기본적인거 물어볼거라 생각되네용.

[삽질핵]

현재 경력 게임 플머( c++ ) 5년 정도 대기업 몇군데 면접 본걸로 말하면 대기업 공채로 가실려면 기초도 빵빵( =학벌을 좀 봅니다. 신입 )하시고 포폴로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 게임을 만드셔야 합니다.

대부분 대기업 정도 메이저 스튜디오 급은 기초 실력은 다 있다는 가정을 하고 연봉 책정도 하는거라 포폴 한두개 잘 만들어서 면접은 갈지 모르겠는데 면접에서 기초 학력 딸리는 느낌 받으면 좀 배제 됩니다.만약 비전공자라면 면접까지 갈 포폴을 더 잘만드셔야 할꺼구요

세부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전공학과 학점 3.5 이상 받을 능력의 기초 학력( = 몰라도 이정도 학점 받고 공부 했으면 기초는 어느정도 있을꺼다. 가르치면 잘 배울 사람이다 ) 은 되셔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포폴도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게임회사이니 어느정도 완성도 있는 재미를 보여주는 게임의 시작과 종료가 가능한 완성된 형태를 만드시는게 가점이 높습니다. 뭐 수준은 다양하겠지만 지원 하시는 장르의 게임 모작 정도면 더 좋겠죠?

보통 그냥 게임만 돌아가고 종료는 프로세스 꺼야지 되는 그런 것들... 시작 메뉴 없이 바로 게임만 되는 그런것들... 이런것도 다 마감이고 버그 잡는 능력, 구조 보는 능력 입니다. 포폴도 그냥 제출하는건 너무 미련합니다. 면접관이 내 게임을 켜 보는것도 시간이 들어 갑니다. 내 게임 까지 켜서 확인 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포폴 정리도 잘 하셔야 하지만 구동을 하지 않더라도 내 게임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프리젠테이션을 기본 첨부 하시는게 좋습니다.

[삽질핵]

프로그래머 포폴이라면 궃이 기획을 새로해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리소스도 기본 수준만 하면 되구요(=엔진파트가 아니라면... 특히 렌더 쪽 ) 일정 수준이상 게임을 똑같이 구현해서 동작하게 하는것도 재주 입니다.

구현 가능 능력을 보여 줄 수 있거든요 괜히 기획이나 이런것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궁구니르]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학점은 3학년 2학기까지의 평점기준 3.85/4.5 정도 되는데, 학교가 경기권 지방대인데 학벌같은 것도 많이 볼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 방학때는 어학준비하고, 2학기에는 6~7개월까지 국비교육을 들을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에 댓글들이 다 포폴 필요없이 기본실력만 본다고 해서, 기본(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운영체제) 공부를 하고 독학으로 간단하게 포폴 위한 게임 만드는게 더 나을까요?

[삽질핵]

사실 전공 나오고 국비지원 받아서 공부한다는건 공부에 자신없거나 아직 포폴을 못만들어서 만들 시간을 벌겠다는 그런 의미 같아 보이는데 저도 지방대 비전공( = 전기전자 ) 학과로서 독학으로 프로그램으로 취업했습니다. 그렇다고 기초학력이 좋다는 말은 아니니... 대기업 허들은 사실 누가 말해도 자기가 면접에서 직접 경험 안해보면 모릅니다.

기본 지식 테스트를 하는건데 이게 알고리즘 몇번 책 본다고 자료구조 본다고 한순간에 될게 아니라... 괜히 카이스트 인서울 스카이 대학 학생들 중에서도 공부 열심히 한 친구들이 공채 신입 연봉 3~4천 넘게 받고 입사 하는게 아니라는게 알게 될겁니다.

그냥 단순히 취업 목적이라면 어학이나 학원은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전공자라면 준비된 포폴이 있다면 그냥 몇군데 입사지원해서 면접 몇번 보세요 그게 더 도움이 됩니다. 뭐가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으니깐요 당연히 기본적인 면접 질문은 준비 하시구요 시중에 프로그래머 면접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입은 딱히 기술적인걸 물어보는 수준은 너무 않물어 보구요 유니티, 코코스, 언리얼, 기본언어 등 활용 가능 여부 물어보고 포폴가지고 계속 이야기 하는 수준이죠 어떻게 만들었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