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회사 고민됩니다

[Mentarto]

저번주부터 정수기 공장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볼때 과장님이 법이 바뀐다고 수습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해주셨는데요.

일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도 친철하고 잘 알려주시고 나쁘진 않은데 마음에 드는 회사에서 경리를 구하더라구요.

계약직이긴해도 경리 직원 채용하는 회사에서도 일해보고 싶어요.

물론 면접을 본다고 그 회사에서 저를 꼭 뽑아주는건 아니지만 현재 나이가 26살이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른 일도 해보는게 좋다는 생각도 들구요..

일주일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공장이 마음에 드는 상태에서 그만두고 경리하겠다고 나가는건 바보같은 짓일까요?

[복숭아원숭이]

어차피 기회비용은 발생합니다.
둘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세요.

[카미유비단]

계약직과 정규직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규직 경리자리면 몰라도
계약직은....

[운동왕뚱근이]

정규직이랑 계약직은 천지차이라 제 친구였으면 무조건 말립니다
안 하면 미칠것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모를까 해보고싶다정도로는 좀,,,

[만취ㄴㄴ]

경리 계약직은 에러인듯

[재일아재게이머]

경리 계약->바쁠때 쓰고 버리는 자리입니다. 정규직 다니며 가는 자리 아닙니다.

[호시미에]

경리 계약은 남자안뽑아요.
경리 계약1년은 경력 취급도 안되고요

[루리웹-2163025123]

남자가 경리 하면 회사 어려울때 제거대상 1홉니다. 걍 정수기 공정 다니세요

맛있는 물은 원 없이 드실듯

[으훗]

남자 경리를 어따써요

[하나밀크]

솔직히 말하자면 경리직은 여자를 많이 뽑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계약직? 바쁘면 쓰고 한가하면 짤리죠 정규직이면 해볼만 한데
일단 공장 1년이상 다니시고 정규직으로 노려보세요

[앙마의미소]

경리직은 회계쪽 전문 자격증이 있으면 모를까 좀 그러네요. 더군다나 계약직이면 더더욱

[요무무]

다른 질문글에서 공장에서 일하는데 다이소 일하고싶다는 분이 생각나네요. 제가볼때 공장에서 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몸이 쉬운 일 찾으려고 하시는거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