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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1살 많은 생각이 오가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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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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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하나씩 풀어나가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저도 글쓴분이랑 동갑이라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는 독립을 먼저했었는데 독립하면 취미생활 까지는 따라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이직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마 독립이후에 고민들이 풀려감에 따라 생기는 여유에 따라서 직장문제도 해결이 될겁니다. 근데 여자는 안생기더라구요
18.03.14 09:21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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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10:29

(IP보기클릭)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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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군요. 저도 2년전 독립. 지금 31살 직장은 중소기업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곳. 바쁠때아니면 주5일 보장에 혼자먹고살기 나쁘지않은 급여. 뭐 전 사업할 생각은 아직 없지만ㅋ확실히 취미생활은 남 눈치안보고 맘껏즐깁니다. 근데 여자는 안생기더라구요
18.03.14 11:54

(IP보기클릭)1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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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모쏠입니다. 저도 직장을 못구하고 방황하다가 작년부터 아버지 따라다니며 건설현장에서 기술배우는 중입니다. 건설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지만 나이가 있고 몸은 120kg이나 나갈정도의 초고도비만이고 내세울게 없기때문에 항상 속에 화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조그만한 일로도 화를 내기도 해서 문제였죠. 그래서 일하면서 힘들지만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루 14시간 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헬스장가서 1시간 반동안 운동하고 집에 와서 바로 잡니다. 아직 일주일쨰지만 화나는건 많이 가라앉았고 희망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하나하나 풀어가는게 옳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18.03.14 12:56

(IP보기클릭)2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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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31살... 걱정이라면.. 아직 독립을 하지 못했다는거? 그리고 여자는 포기했다는거? ... 사람 사는 세상 다 비슷비슷해요. 내가 무슨 다이아몬드 수저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윗분들 말씀처럼.. 사실 이런 고민들은 '돈'만 있다면 90%는 다 해결될 내용이긴하죠. ㅋ
18.03.14 10:33

(IP보기클릭)117.111.***.***

아직 젊으세요 그 고민이 30대후반 40대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고민을 하시니 하나씩 실마리가 풀리길 바랍니다. 저도 그고민 항상 해요
18.03.14 08:52

(IP보기클릭)118.176.***.***

고민해봐야 사실 별의미가 없어요 그냥 머리속에서 해결안되는문제 계속생각해봐야 답답하기만하지 되새김질해봐야 뭐답나오나요. 지금 위에 써놓으신거처럼 일단 독립.여자.취미 생활중에 하나식 실천해보세요. 취미생활 당장끌리는거 모임같은데 들어가시면 거기서 남자만있는모임이 아닌이상 여자들도 있을겁니다. 독립이야 뭐 돈만있으면 하는거구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하나만 더말씀드리면 저위에 3가지가 해결되도 또 다른 답답함이 오실겁니다 ㅋㅋㅋ
18.03.14 08:58

(IP보기클릭)223.38.***.***

공통의 고민인거 같네요 저도 31살때 결혼 회사 돈.. 고민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니 풀렸던거 같습니다 결혼부터 진행하고 회사나 돈 등 해결해 나갔네요 지금은 어느새 35에 6개월 딸내미를 둔 아빠가 되었네요 본인이 우선시 되는 부분부터 풀어나가보세요
18.03.14 09:04

(IP보기클릭)223.62.***.***

다 똑같습니다 먹고 살 걱정
18.03.14 09:17

(IP보기클릭)110.70.***.***

BEST
윗분들 말씀대로 하나씩 풀어나가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저도 글쓴분이랑 동갑이라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는 독립을 먼저했었는데 독립하면 취미생활 까지는 따라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이직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마 독립이후에 고민들이 풀려감에 따라 생기는 여유에 따라서 직장문제도 해결이 될겁니다. 근데 여자는 안생기더라구요
18.03.14 09:21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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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 18.03.14 10:29 | |

(IP보기클릭)1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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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다들 비슷하군요. 저도 2년전 독립. 지금 31살 직장은 중소기업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곳. 바쁠때아니면 주5일 보장에 혼자먹고살기 나쁘지않은 급여. 뭐 전 사업할 생각은 아직 없지만ㅋ확실히 취미생활은 남 눈치안보고 맘껏즐깁니다. 근데 여자는 안생기더라구요 | 18.03.14 11:54 | |

(IP보기클릭)183.106.***.***

너무 일한다고 바빠서 하루 4시간만 연속으로 잤으면 소원이없겠다 생각했습니다
18.03.14 10:05

(IP보기클릭)114.160.***.***

저도 그렇고 많은 고민은 결국 종합해보면 돈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18.03.14 10:19

(IP보기클릭)2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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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31살... 걱정이라면.. 아직 독립을 하지 못했다는거? 그리고 여자는 포기했다는거? ... 사람 사는 세상 다 비슷비슷해요. 내가 무슨 다이아몬드 수저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윗분들 말씀처럼.. 사실 이런 고민들은 '돈'만 있다면 90%는 다 해결될 내용이긴하죠. ㅋ
18.03.14 10:33

(IP보기클릭)211.247.***.***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데요. 저는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독립,여자,취미 3개다 할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을 깨닫고 독립부터 했죠. 20대에 노력해서 30 되던해에 집을 사서 독립하고 취미야 화려하게는 못하지만 하루 1시간 게임,운동,독서등 충분히 할수 있었습니다. 마음먹기에 다른거 같습니다. 우선은 일에 비중을 쏟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8.03.14 10:53

(IP보기클릭)211.224.***.***

저도 직장걱정, 돈걱정, 독립걱정... 이것저것 해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울적해 있었는데.. 최근에는 조금 괜찮아졌네요... 저는 취미부터 시작했습니다 여자는 포기했고 집은..뭐 일단 부모님께 생활비+월세개념으로 드리기로 해서 해결됬고....(독립은 못했지만) 차도 반포기 ㅋㅋㅋ기회되면 사게요 ㅋㅋㅋㅋㅋㅋ
18.03.14 11:51

(IP보기클릭)175.206.***.***

저도 31살인데 운 좋게도 이쁜 교사 여친 만나서 내년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직장이 문제네요. 여친보다 시청 계약직으로 직장에서 일하다가 그냥 공무원 해야겠다 싶어 공부 중입니다. 저번엔 아쉽게 떨어졌는데 이번엔 꼭 붙길 바래야죠.
18.03.14 12:01

(IP보기클릭)211.214.***.***

말하신 것중;; 가장 실행이 빨리 되는건 독립인듯.... 고민만 하지말고 일단 해보는건 어떨까요 ㅋ
18.03.14 12:17

(IP보기클릭)175.210.***.***

42살에 노총각입니다. 24살 부터 열심히 일하고 나름 모은다고 모았는데 , 서울도 아니고 인천에서 24평 집하나 못사네요. 좀 괜찮은 아파트는 대출없이 전세도 못들어갑니다. 그냥 부모님 용돈드리면서 혼자 취미활동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이런거는 별문제 없는데 결혼이 두렵습니다. 지금 아이키워도 30년은 더 일해야한다는건데 공무원 아닌이상 미래가 암울하네요.
18.03.14 12:25

(IP보기클릭)1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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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모쏠입니다. 저도 직장을 못구하고 방황하다가 작년부터 아버지 따라다니며 건설현장에서 기술배우는 중입니다. 건설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지만 나이가 있고 몸은 120kg이나 나갈정도의 초고도비만이고 내세울게 없기때문에 항상 속에 화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조그만한 일로도 화를 내기도 해서 문제였죠. 그래서 일하면서 힘들지만 운동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루 14시간 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헬스장가서 1시간 반동안 운동하고 집에 와서 바로 잡니다. 아직 일주일쨰지만 화나는건 많이 가라앉았고 희망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하나하나 풀어가는게 옳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18.03.14 12:56

(IP보기클릭)121.254.***.***

사무나과아래서
적어놓으신 부분들이 저랑 어쩜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확실히 운동을 하면 화나는게 좀 덜해요. 기술 있으신 아버지가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 18.03.14 16:03 | |

(IP보기클릭)210.123.***.***

어쩔수 없어요. 결혼 적령인구중에 압도적으로 남자숫자가 많기 때문에. 혼자 사는 남자가 늘어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남들은 어쩌는데 비교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요.
18.03.1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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