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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을 해야하나 고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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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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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가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으면 결혼을 하는거지, 남들 다 하니까, 나이가 찼으니까, 불효하는거 같으니까 결혼해야지 하는거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7.07.26 21:49

(IP보기클릭)1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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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 뭐라 하면 안되지만 이런 경우는 질문하는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있는 경우로 여겨짐
17.07.26 21:57

(IP보기클릭)5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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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외모적으로도 딸리고,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없고, 재력도 없으면, 자기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인지부조화에 걸리면 괴롭습니다.
17.07.26 21:49

(IP보기클릭)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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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못생기고, 열등감 때문에 못생긴 여자한테 고백하고 이런 걸 떠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결혼한 유부 입장으로 결혼은 정말 이 사람이랑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하시면 될 거고 집이 없어서 여친돈까지 반반 합쳐서 둘이서 원룸 월세 구해서 결혼해서 함께 사는 분들도 봤어요. 정말 사랑해서 함께 살고싶어서 그런 거죠... 속도위반 결혼도 아닙니다. 아기 여태 없으세요. 일단 그렇게 되기 전까지 정말 사랑하는 연인을 만들어서 사랑해 보시면 어떨까요.
17.07.26 22:06

(IP보기클릭)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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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돈이나 열심히 모아두세요...현실은 캐시템 밖엔 답이 없네요 그리고 능력 안되는데 무리해서 결혼 하려 하지마세요 본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불행해집니다....
17.07.26 22:06

(IP보기클릭)121.167.***.***

돈 없으면 결혼(+생활)하기 힘듭니다. 저축부터 해야 할듯.
17.07.26 21:45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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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가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으면 결혼을 하는거지, 남들 다 하니까, 나이가 찼으니까, 불효하는거 같으니까 결혼해야지 하는거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7.07.26 21:49

(IP보기클릭)5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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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외모적으로도 딸리고,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없고, 재력도 없으면, 자기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인지부조화에 걸리면 괴롭습니다.
17.07.26 21:49

(IP보기클릭)175.223.***.***

얼굴이 못생겼다고 자존심이 없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자신의 처지를 알고 맞춰서 살아줄 사랑하는분이 언젠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17.07.26 21:51

(IP보기클릭)1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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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 뭐라 하면 안되지만 이런 경우는 질문하는 사람이 이미 답을 알고있는 경우로 여겨짐
17.07.26 21:57

(IP보기클릭)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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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못생기고, 열등감 때문에 못생긴 여자한테 고백하고 이런 걸 떠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결혼한 유부 입장으로 결혼은 정말 이 사람이랑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하시면 될 거고 집이 없어서 여친돈까지 반반 합쳐서 둘이서 원룸 월세 구해서 결혼해서 함께 사는 분들도 봤어요. 정말 사랑해서 함께 살고싶어서 그런 거죠... 속도위반 결혼도 아닙니다. 아기 여태 없으세요. 일단 그렇게 되기 전까지 정말 사랑하는 연인을 만들어서 사랑해 보시면 어떨까요.
17.07.26 22:06

(IP보기클릭)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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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돈이나 열심히 모아두세요...현실은 캐시템 밖엔 답이 없네요 그리고 능력 안되는데 무리해서 결혼 하려 하지마세요 본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불행해집니다....
17.07.26 22:06

(IP보기클릭)39.7.***.***

40대 초반에 작은 집을 샀는데 혼자사는걸로 이번생은 마칠까합니다. 저도 키작고 외모 별로에 돈도 사업해서 다 날리고..30대에 그렇게 혼기를 놓치니 이나이에 좋은 사람 찾을수가없네요. 힘내시고요
17.07.26 22:28

(IP보기클릭)121.171.***.***

badcompany
배드컴퍼니님은 아직 40대 초반에 집이 있으니까 기회는 있어요 꽃뱀만 조심하세요 힘 내시고 화이팅~ | 17.07.26 22:40 | |

(IP보기클릭)175.223.***.***

farmer
네 감사합니다 꽃뱀은 정말 조심해야겠네요..ㅡ.ㅡ | 17.07.27 08:53 | |

(IP보기클릭)116.124.***.***

저도 글쓴이와 같은 입장이라 안타깝네요 다들 결혼은 현실이라고 경제적조건이 뒷받침되지않는 결혼생활은 본인뿐만아니라 처자식까지도 되려 힘들어질것같아요 하지만 이런상황을 분명히 인지하고있어서 결혼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있는데 주변에서 들어오는 결혼압박은 그 당사자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힘내세요...
17.07.26 22:44

(IP보기클릭)221.155.***.***

솔직히 말하면 뭐 특출나게 물려줄거 아무것도 없으면 안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윈윈일수도
17.07.26 23:24

(IP보기클릭)220.74.***.***

혼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도 괜찮음요
17.07.27 00:03

(IP보기클릭)223.62.***.***

30대 중반 되니 여자 만나서 잘 되는건 다자기 팔짜라 생각 합니다.
17.07.27 00:30

(IP보기클릭)119.17.***.***

사랑해서 결혼한다는건 몇백년 안된 역사라고 하네요 결혼은 계약입니다 결혼보다 연애를 하시는게 나을듯
17.07.27 00:32

(IP보기클릭)125.179.***.***

하고 싶으면 하시는거죠 전 30중반에 결혼에 대한 흥미가 사라져서리 그나마 아버지가 부주한거 못 돌려받는게 좀 마음에 걸렸었는데 여동생 결혼하면서 어느정도 회수했으니 그것도 부담이 덜하고 지금은 아예 그냥 혼자산다고 선언하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뭐 애초에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그냥 안해본 행위니까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애초에 성격이 개, 고양이, 남의 아이들 봐도 이쁘다 나도 키우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든 적은 단한번도 없고 어휴 저걸 어떻게 뒷감당하면서 키우나 하는 생각부터 들기 때문에 결혼 포기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더군요
17.07.27 05:26

(IP보기클릭)106.240.***.***

전 30살인데 이미 이번 생애에는 포기했어요. 제 친구들은 결혼을 안한다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이것도 뭐 나중가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저는 결혼을 안한다는 아니고 '못'한다 쪽이라서.. 결과적으로는 똑같네요 ㅋ 다만 주변사람들이 다 결혼하니깐.. 그리고 부모님이 하라고 하니깐.. 이런 이유만으로 결혼을 서두르거나 한다면 꼭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결혼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봐요. 주변의 등쌀이나 분위기에 휩쓸려서 결혼은 하지마세요.
17.07.27 14:22

(IP보기클릭)219.249.***.***

외국나가보세요. 때로는 내 인생의 반려자가 한국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브로커 끼지 마시고 여행한전 해보세요. 사람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17.07.27 15:22

(IP보기클릭)112.161.***.***

연애,결혼 생각은 있는데 문제는 절박함이 없네요. 진짜 하고싶으면 눈에 불을켜고 찾고 다 얻어냅니다. 하고는 싶은데 꼭 해야될 필요가 있는진 모르겠고 하지만 남들 하니까 나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지만 능력이 안되는것같고 내마음 나도 몰라~~ 이러고 있는데 뭐가 되겠어요. 가장 친한 친구놈이 어느날 이런말을 합니다. 인생 30년 절반 살았는데 혼자 살아왔잖아. 나머지 절반은 배우자랑 함께 하고싶다. 이러더니 필사적으로 주변 지인들 총 동원해서 맞선보러 다니더군요. 그리고 결혼해서 애 둘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17.07.27 15:37

(IP보기클릭)211.41.***.***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 결혼하면 일퇴근후 애들이랑 놀아주고 자기 시간 절대 없고 주말엔 쉬고 싶어도 애들이랑 와이프가 놀러가자고 난리쳐서 쉬지 못함 제 주위 결혼한 사람들 케이스가 이럼 이게 정답이긴한데 전 이런거 못할꺼 같아서 결혼생각이 없네요 결혼하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해야합니다 걍 대충 남들 하니 한다 하다가 위에처럼 안해주면 마누라스트레스 받고 애들 스트레스 받고 난리납니다 걍 이쁜여자랑 하고 싶으면 op가요
17.07.27 18:35

(IP보기클릭)121.133.***.***

상대방의 외모가 별로면 본인이 의욕이 떨어진다면, 상대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본인 욕심만 챙기시는 것 보니 딱히 연애가 급해보이지도, 필요성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굳이 남들과 비교하면서, 34인데 결혼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했고, 여전히 변하는 중입니다. 이제는 그런게 중요치 않은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는 연애 힘듭니다. 앞서 다른 분들 말씀대로 인지 부조화로 힘드실 듯... 본인도 그러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스스로의 위치를 찾으셔야 할 듯 싶습니다.
17.07.27 19:14

(IP보기클릭)49.1.***.***

친구들과 자꾸 비교하면 할수록 본인만 불행해집니다. 혼자서도 즐거운데 왜 꼭 결혼을 해야 할까요? 겉으론 즐거워 보일지 몰라도 결혼한 사람들도 다 애로사항이 있고, 어려움도 있습니다. 외모 때문에 차인다고 생각 마시고, 본인이 이성에게 어떤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여자들 거기서 거기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챙겨주면(정신적으로) 알아서 넘어옵니다. 저도 못생긴 편에 속합니다만, 나이들수록 이성을 만날 때 돈, 외모보다 매너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쁜 여자 찾다보면 선택의 폭은 훨씬 좁아지죠
17.07.27 20:40

(IP보기클릭)211.220.***.***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태까지 만나신 여자들이 현명하네요. 제가 여자라도 님과는 연애 시도조차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진게 없으면 배짱이라도 있어야하고, 배짱이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되는데 셋중 어느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굴러들어오길 바라시는겁니까? 괜히 상대 여성분 불행하게 만들지 마시고, 혼자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기 싫으시면, 최소한 위에 언급한 세가지중 한가지는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17.07.28 16:53

(IP보기클릭)218.144.***.***

제 지인중에 하나가 키가 163(남자)인데 여자쪽이 엄청 쫓아다녀서 결혼해서 잘살고있어요. 다른 지인은 모아둔돈 하나도 없다면서도 같이 벌면된다고하면서 대출받아서 결혼했구요. 님의 돈, 외형, 그외의 스펙이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문제예요.......-_-;; 상대방이 모를것같아도 열등감있고 자신감없고 나에게 진심이 아니라는거, 다 눈치깝니다. 나이가 찼으니 남들한테 뒤쳐지는건 싫어서 결혼은 해야겠는데, 내가 가진 조건으론 괜찮은여자한테 들이대봤자 안되고... 걍 외로우니까 (눈에안차는)못생긴 여자라도 만나봤는데 성의껏안하니까 상대방이 눈치까고 차인다는 얘기시네요??ㅋㅋㅋㅋㅋ 걍 혼자 즐기면서 사세요.. 머리속으로 그런 생각하고있는 님하고 만나는 상대 여자분은 무슨 죄예요;;;;;;;;
17.07.28 18:53

(IP보기클릭)175.223.***.***

34살치고는 정말 철이 안드신 편이네요
17.07.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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