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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 마자 제 앞에 붙어서 막 욕을 하시더니 제 얼굴에 침을 뱉고 가시려고 하는거에요. 저도 화가 나서 같이 침을 뱉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바로 뒤돌면서 제 안면부를 가격하면서 동영상 나오는것처럼 그때부터 맞기 시작했고요."
교차로에 진입하던 두 차량이 차선을 바꾸던 중 서로 말다툼을 벌인게 화근이었습니다.
김씨는 결국 코뼈가 부러지고 각막이 손상되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으로 입어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신과에 다녀왔고 약도 몇 번 복용했는데, 잠을 잘 수가 없고 운전하면서도 울컥울컥 떠오릅니다. 아무 일도 못하겠고 자괴감이 듭니다."
김씨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지만 서로 침을 뱉었다는 이유 등으로 경찰은 이 사건을 쌍방폭행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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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만 뱉어도 주먹질 10회+니킥 동급의 폭행 인정.
인천 저지드레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