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뉴건담 안봐서 그런데 질문좀

[으엑으악]

콜로니 만들어 살정도의 기술이 있는데 다른 행성에 정착해서 사는 경우는 없었나?

한번도 언급되는걸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pigcat]

달에 도시 있어

[▶◀기억하겠다. 너를]

그까지 가긴 좀 멀어서

[루리웹-4802354519]

그 우주해적 나오는 시리즈까지 가면 있는거 같긴한데
나머진 업슴

[DDOG]

달에 도시도 있고
목성 개발 계획이라는 것도 있긴 했는데

[사기리 사쿠라이]

필요한 기술의 레벨 자체가 다르지. 콜로니는 고작해야 3km 정도의 원통형을 만들 뿐이고, 그나마도 산소나 각종 생활유지에 필요한 자원들을 계속해서 지구에서 공급해줘야 함. 건담의 기술력으로는 딱 거기까지가 한계거든. 그래서 지구가 콜로니 사람들을 억압할 수 있었던 거고. 고작해야 콜로니 정도의 기술력으로는 행성을 테라포밍하는 것과는 격이 다름.

[뭐 임마?]

건담의 스페이스 콜로니는 길이만 30km고

지름이 6.4km임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도시 수준 이상의 크기임

[사기리 사쿠라이]

아 3km가 아니라 30km였지.

[kofluvs]

급이 다른 기술임;;;

[사기리 사쿠라이]

그나마 달의 크레이터에 반지하도시를 몇개 만드는 정도의 진출은 했고, 민간인들이 평범하게 거주하는 게 아니라 군인들이 열악하게 고생하면서 주둔하는 정도라면 화성에도 일단 군사기지를 세우기는 했음. 근데 이건 우주세기 이야기고, 철혈에서는 평범하게 화성에 테라포밍해서 살고 있더라.

[라쿤의칼부림]

달에 도시있고 목성은 거의 원양어선개념으로 자원채취선 왔다갔다함.

그리고 막말로 테라포밍하는것보다 콜로니 수십개 만드는게 훠어어어어얼씬 싸고 빨리먹힘.

[뭐 임마?]

건담 만드는 애너하임 본사가 달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