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종대왕 아버지의 일생

[유리★멘탈]

모든 악업은 내가 지고갈터이니 주상은 성군이되시오

요약 : 왕권과 아들에게 방해될것같은놈들은 다죽인다

[오나니여신님]

크 킬방원

[도래까마귀]

어흑 제나 누나 이쁘다ㅠㅠ

[못짱]

세종: 고기! 고기 가져오라고 빨리!

[오리너구리]

https://youtu.be/tEUsdOxDuXk
41:44부터

세종이 고기 좋아하는건 낭설이라고 함

[못짱]

어, 리얼?

[오리너구리]

간단히 설명하면 태종의 유언이 원래는‘Fm대로 상치르면 몸 상하니까 일찍 끝내라’는 의미인데 ‘고기 좋아하니까 상치르는거 일찍 끝내’로 해석해 버린거라네
애초에 3년상 전부 치르는 왕 없다고 함
고려시대때 3년상 치루다 죽은 왕도 있다보니 조선시대는 신하가 말리고 왕이 못이기는척 그만두는게 패턴이라함

[오리너구리]

근데 왜 비추가 박히는지 모르겠네

[도마도마이쩡]

대충 들리는 설에 따르면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상 때도 고기를 먹이라는 명이 아니라, 효심이 지나쳐서 밥도 거르다가 병올까봐 걱정돼서 고기를 챙겨줬다는 거라는 말이 있음. 말년에 성인병 온 건 운동부족 탓이 크다고 하고...

[도마도마이쩡]

별생각없이 루리웹에 흐르는 통설과 다르면 비추부터 박는 사람이 많아서 그럼.

[Rozin]

왜없어 문종이 3년상 치루다가 골로갔자너

[오리너구리]

아예 없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내가 잘못 알았다;;

[미넘틴]

세종 장인은 어떤 죄였음?

[못짱]

명목이 어쨌든 목적은
왕의 외척이 정치적 힘을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배부르고등따숴]

장인이 된거..;;

[Fals]

장인인게 죄

[미넘틴]

글쿠나

[Salmiakki]

죄라기 보다 외척을 쓸어버려서 후환을 없애고 내정간섭 못하게 하려는 거지

[aaa용사]

겉으로는 반역 할 음모를 꾸몄다는거고
그 증거로 태종이 사는 궁에 병사 배치를 늘렸다는거

[서유혼]

애초에 원래 세자랑 결혼시킨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셋째아들이 세자 됐다고 죽은거니 솔까 미치고 팔짝뛰긴 했을겈ㅋㅋㅋ

[aaa용사]

문제는 심온 자체가 강직한 유학자라 권력에 욕심을 눈꼽만큼도 내비친적이 없다는거

[알파카-2763456]

외척세력의 형성 자체를 두려워한거지. 세도가문도 처음에는 강직한 충신들이었음.. 조선말 시대가 흔들리며 세도가가 득세한걸 생각해보면 태종이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던거같음. 아직 혼란스러운 창국 초에다 왕위계승때문에 내전도 많이 났고 장자계승원칙은 한번도 지켜진적이 없으니 태종의 행적은 이해가 가는수준

[울랄라울라숑숑]

원래 왕권이 힘이 약해지는 과정을 보면 외가들이 날뛰면서 그렇게 되거든요
혹은 애초에 왕권이 약하면 권력이 쎈 귀족가문의 딸과 혼인시켜서 세자를 주물럭주물럭하거나
애초에 그럴 싹 자체를 잘러버리는거임.

세종은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터에서 만개했을뿐 이방원이 없었다면 한글이고 뭐고 다 반대 당했겠지 ㅋㅋ

[ceramic]

태조이성계가 장성한 아들들 다 제껴놓고 늦둥이 왕시키려고 한 이유 중 하나가, 자기 아들들이 죄다 한끝발하는 귀족출신이랑 결혼한 원인도 있었음.

그래서 태종은 양녕대군은 일부러 끝발 없는 집안이랑 결혼시켰는데, 양녕대군 내치고 세종을 왕으로 삼으려고 결정하고 보니, 세종 장인 심씨일가는 또 한끝발하는 가문이라 외척이 득세하기 전에 미리 Kill 함

[whytong]

+ 태종 스스로도 왕위에 오름에 외척의 도움이 없었던게 아니라서 왕이 된 이후에 외척들이 자신들의 공을 내세우면서 세력이 커질 것을 걱정해서 자신의 처가 쪽도 다 숙청함

[배부르고등따숴]

모시고 있는 주군이었으면 살떨렸을 거임..
말한마디면 실제로 목이 날아가니 ㅋ

[포토니아 테론]

말 실수 하고도 끝까지 살아남은 하륜 당신은 대체...

[C-Blade]

인생은 하륜처럼...

[사실별]

태종이 하륜은 절대 못죽임 하륜 아니였으면 왕은 커녕 목숨 부지하기도 힘들었을텐데
태종이 자기 목에 칼만 안겨누면 뭘해도 죽이지 않을 두 사람이 있는데 그게 하륜이랑 이숙번임
심지어 이숙번은 북벌군사문제로 양녕편에 섰었는데도 걍 귀양만 보내고 살려줌 귀양도 말만 귀양이지
걍 부귀영화는 다 누리고 살도록해줌

[딩동딩동]

단순히 말실수한다고 목 날리진 않았음
불온한 발언을 한 이방간이나 그 외의 신하들 여러명은 안죽였다고 함
이방원이 숙청을 할때는 조선건국 이전에는 조선 건국에 방해되는 존재를 숙청했고
조선건국 이후에는 자신이 왕이 되는데 방해되는 존재를 숙청했고
왕이 된 후로는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서만 죽였다고 함

[조패왕 수리부엉이]

문익점우로 예토 전생

[aaa용사]

내용 찾아보니 자기가 한일이 있어 천벌 받을 걸 두려워 했다고 하더라
천벌을 면하기 우;해 그래서 민심수습에 온힘을 기우리고

[에일리사탕츄릅]

근데 우째 천벌은 지 손자의 아들이 당했다냐...

[aaa용사]

야사에 의하면 그 업보는 태종으이 업보가 아니라
궁궐터가 잘못 되서임
경복궁의위치가 나라는 오래 가는데 장남에게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있음

[알파카-2763456]

손자때문에.. 세조가 진짜 조선의 근간을 말아먹은 근본없는 왕이야 시벌..

[토리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조선 건국하는데 아들들이 많이 도와줬는데
그거 버리고 둘째부인 자식을 세자로 올려서 이후 외척에 대해서 혐오가 생긴것같음

[유리★멘탈]

그 전만해도 이방원이랑 새엄마랑 친했다는대
새엄마가 아버지 이성계꼬셔서 조선건국 1도 도움안준 지아들을 왕시키려니 폭발한거지
그래서 이방원이 보복으로 새엄마 사후 첩으로 강등시킴

[aaa용사]

신덕왕후 공이 없는거 아니지
이성계를 중앙정치 무대로 올려준건 신덕왕후니깐

[열혈혼]

거기에다가 서얼금고법까지 만들어서 조선 망할 때까지 그 엄청난 숫자의 서얼들이 통곡하게 만듬.

[프라먀]

이성계가 의외로 왕을 오래 안했네

[-청일점-]

일생을 전쟁터에 바치고 말년즈음에 역성혁명 일으킨거니까 뭐

[김장해버린다]

무려 자신을 제외하고 조선왕 3명을 본 이방원...

[Kim4026]

난 이성계를 앞세워서 반란일으킨 그 사람이 신기하네

[elder_king]

이성계를 앞세워서가 아니라 이성계가 조사의를 내세워서 반란일으킨거

[-청일점-]

킬방원 ㄷㄷㄷ

[gunpowder06]

암튼킬유

[원자행]

조선 국왕 중 유일한 과거 급제자 ㄷㄷㄷ

[H.Barca]

이방원에게 공부를 가르쳐 준 스승이 다름아닌 정몽주였다는 게 아이러니.

[박파이리]

아마도 훗날 세종이 조선조 최고의 성군이 된 것은 태종의 이러한 철저한 정치 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로 볼 때 태종이 한 일이 어찌 세종보다 가볍다 할 수 있겠는가! -용의 눈물 中
태종 없었으면 세종도 없었다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음

[유리★멘탈]

ㅇㅇ 세종의 권력이 강했던게 그 기틀을 다 이방원이 잡은거니까

[김장해버린다]

하지만 세종은 아이러니하게도 신권강화를...

[착한아E]

대부분 성군들의 앞세대에는 왕권을 강화하는데 힘쓴 왕들이 있는느낌

[홀로가이]

세종하고 문종까지는 별문제없을정도였지

[오버드라이아이스]

성군은 몰라도 위대한 업적을 일궈낸 왕이 전대에 사전작업이 잘된건 맞음
알랙산더도 아버지가 육성해둔 강병으로 정복전쟁했고 광개토대왕도 아버지가 내정을 안정시켜서 영토를 넓힐수있었다고 하니까

[조패왕 수리부엉이]

광개토대왕도 그렇게 발펀이

[조패왕 수리부엉이]

이 대역은 4딸라 어저씨가 재격

[자기전에 양치질]

그래도 왕위 물려주고나서 전왕이자 형인 정종이랑은 잘 놀았다던데

[유리★멘탈]

ㅇㅇ 이방원이 친혈육의 정은 많았음
반란일으킨 친형 이방간을 죽이지않고 명목상 귀양만보내 호의호식하며 살게해주고
병에걸려 어린아들이죽자 아들이살던 궁궐쪽은 가지도않았다함 눈물날것같아서

[사실별]

각종 왕자의 난때도 태종편이였고 우애가 좋았다고함
앵간한 무리한 요구 특히 돈 쓰는 쪽으로도 문제가 생겨도 그냥 넘어가줬다고함
아무래도 2대왕으로 명목상 왕만하고 큰 사건 없이 바로 태종한테 왕위 넘겨주고
권력 욕심도 잘 안내니까
돈이라도 눈치보지 말고 쓰라고 배려해줬다고함 정종이 그래서 잘먹고 잘살다가 감

[루리웹-2747784424]

조선에 이름난 장군중에 알고보면 문신들 많더라. 김종서, 권율, 송상현 등등

[Kim4026]

조선도 문신의 힘이 커서...전쟁보낼 때도 문신이랑 무신 이렇게 2명 보낸다던데

[PandemicZero]

동서양 막론하고 전근대 사회에서 관료층이라면 군사적 능력을 깔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 공자 맹자께서부터 학자라면 당연 들어와선 재상 나가선 장군이 돼야 한다고 했으니까요.
현대에도 상류사회의 교류에 스포츠의 비중이 상당한 등의 모습으로 흔적이 남아있습지요.

[놀란양겨자]

정치장교의 전통이...

[조패왕 수리부엉이]

영재중에 둘다 하이브리드로 하는 사람들 있지 괜히 재능이 2개 기본이 아니라던데

[루리웹-6904165528]

심지어 아버지 자리마저 ...
강압적으로 빼앗는것같은데.. 킹리적 갓심인가..?

[aaa용사]

강압적으로 밀어낸거 맞음

[aaa용사]

가장 비슷한게 당태종

[포토니아 테론]

말년에 아버지가 빡쳐서 반란까지 이르켰지만 결국 진압당함.

[마라미리냐]

자리는 아버지 자리가 아니라 형제 자리 아님?

[루리웹-9897435294]

이방원이 이성계를 끌어냈지만 장자상속 문제로 밀어냈는데 자기가 앉을 순 없으니 형은 이방과에게 왕위를 넘긴거니까 아버지 자리 맞지

[마라미리냐]

결국 정종도 태종이 올린거고 그뒤에 형한테 양위받아 합니다 이거네?

[ashiwood]

ㅇㅇ

[회귀분석]

남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지만 아들만은 누구보다 사랑한게 아이러니 하더라. 특히 자기 죽은다음 3년간 고기 못먹을 아들 걱정까지....

[루리웹-9897435294]

그래도 권력쪽으로는 얄짤없는게 양녕대군때문에 문제생기면 죽이라고 유언 남겼지. 틀린말은 아닌게 세종도 태조처럼 정리를 싹 했으면 세조가 나올 일은 없었을텐데

[시작이반이다]

아니 유언을 그런 유언을 남겼나요? 형제애를 강조했다고알고있었는데..흠...

[루리웹-9897435294]

"신들이 전일에 양녕의 일을 청하였을 때, 말씀하시기를, ‘내가 친히 말해서 보내겠다.’ 하셨는데, 지금까지 내보내지 않고 있으니 실로 미안한 일입니다. 신들은 가만히 생각하건대, 태상이 깊이 이제(李禔)의 광망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로 하여금 외방에 처하게 하였고, 또 전하의 우애가 지극하여, 양녕의 작은 허물은 반드시 용서할 것이나, 제의 광망한 짓이 크게 잘못될 때에는 전하도 사정으로 공의(公義)를 폐할 수 없음을 아시고 제의 출입과 진퇴를 신들에게 부탁한 것이니, 〈제를〉 버린 것이 아니요, 보전하려는 것입니다. 이제 전하가 우애로 오랫동안 궐내에 처하게 하나, 만일 좋지 못한 소인(小人)들이 일을 만들어 내면, 반드시 공의(公義)를 피할 수 없는 것이요, 후세에 도리어 전하를 그르다 할 것이니, 일찍이 예방하여, 그로 하여금 〈신명을〉 보전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루리웹-9897435294]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편. 태종 장례 후 신하들이 세종한데 와서 태상(태종)도 저놈 처리하라고 했으니 좀 쫒아내세요 하고 항소하고 세종은 ㅇㅇ 생각해봄 이러면서 버티는 장면임.

[시작이반이다]

아하 그렇군요. 댓글감사여!

[프랭클린D.루즈벨트]

이방원은 이미지만 보면 숙청왕,철혈 군주인데 사실 죽인건 다른 왕이 더 많이 했다는게 아이러니

[키넨시스]

정도전이 하려던거 맘에 안들어서 죽여놓고 고대로 왕되고나서 다 함

[aaa용사]

정도전의 정책이 맘에 안든건 아니니간

[착한아E]

정도전이 맘에 안든거지

[엘레시오]

정도전이 왕의 권력을 줄일려고 했으니

[FlyFan]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려던거에 빡친거지
정책이 맘에 안든건 아님

[윈드벨]

정도전은 재상 중심 나라운영, 이방원은 왕 중심 나라운영을 원했으니 거기서 갈렸음.

[밤맛탕]

하지만 정도전이 그렇게 바라던 재상정치와 민본정치가 그를 죽인 태종의 아들 세종에게 나온게 아이러니하지...

[으아악 아니야]

아이러니 하다. 저렇게 마구 날뛴 아버지 밑에서 성군이 나온것인가
성군을 만들기위해 악당이 된 아버지인가..

[으아악 아니야]

멋있네.

[Mister_Q]

오히려 후자 쪽임. 이방원 알면 알수록 치밀한 사람 이었음.
단순히 보면 폭군 이미지가 딱 맞는데 자세히 보면 진짜 필요한 사람들만 숙청함.

차후 왕권에 이자겸과 같은 세력들이 나타나기 딱 좋은 외척은 철저 배제 하고...
신하들도 삐딱선 타는건 숙청 했는데.. 잘 보면 그 신하만 숙청 했지 가족들은 살려 줬음.

보통 건국 하면 일등 공신들이 나중에 오히려 독이 되서 왕권 도전하는 세력이 되는데
유방 때도 보면 토사구팽을 했고 고려 광종 때도 왕권 강화 한다고 신하들을 족족 숙청 진행함.
문제는 이게 도가 지나치면 휴유증이 크네 남아서 알력 싸움이 오래 가는데
이방원은 딱 필요한 인재만 제거 및 숙청만 보내고 최대한 통합 할려고 엄청나게 계산기 두들김.

명나라 조공 외교도 겉으로 보면 비굴한 외교 같이 보이지만..
이방원이 외교와 상인때 쌓은 실력으로 조공 외교 때 사대의 예를 하면서 대국이 소국을 더 챙겨 줘야 한다고 100원 주고 치킨 한마리 가져 오는 외교를 스타트 먼저 끊은 장본인 인걸로 알고 있음...
말 장사때도 훈련 안된 야생마를 장사해 놓고는 (...) 심지어 얘가 명나라 돌아가면 죽을꺼 까지 계산해서
같이 명나라 가서 관리 변호까지 해주고 올 정도로 계산력 하나는 탁월했던 일화도 있었다고...

정몽주, 정도전 만큼... 만만한 인물은 아니었음.

[라우라 보디비히]

태종의 속까지 들여다 볼 순 없지만
후자라는 썰이 압도적이긴 하죠.

실제로 이후 세종과 나라에 있어 방해될 수 있는 건 모두 자기 대에서 처리해버림.
태종이 없었으면 세종도 없었다는 건 팩트.

[크랑카랑]

태종이 숙청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의외로 조선 숙청랭킹에선 하위권임
후대에 선조라든가 숙청더 잘한 왕들이 많아

[밤맛탕]

우린 역사에서 전성기때 왕만 말하지만 사실 전성기가 오게끔 만든 이전 왕들이 대단한거지..
기득권과 적폐를 훌륭하게(?) 제거했으니깐...

[Mister_Q]

조선 왕중에서 신하들과 토론 하면 말싸움 지존이 세종과 정조로 다들 알고 있는데..
의외로 이방원이 끝판왕...

세종은 방대한 지식으로 갈구는 스타일이고..
정조는 똑바로 안하는 신하 일 모두 가져와 한방에 다 완료 하고 나서 이거도 못하냐? 찰지게 디스하는 스타일이었다면..
이방원은 한마디 '니가 나보다 많이 알어???'

과거 통과 - 음서 아닌 행시로 공무원 시험 정식 통과.
외교 - 명나라랑 외교해서 외교 경험 있음.
거래 - 명나라때 말 장사도 해봐서.. 상인 거래도 해봄.
역성혁명 - 고려 무너 뜨리고 조선 만들어서 나라도 건국함.
쿠데타 - 왕권 잡는다고 왕자의 난으로 쿠데타 함.
숙청 - 외척 세력과 친형제도 왕권 강화 한다고 숙청 및 유배.
전쟁 - 아버지랑 나라 반으로 갈려 전쟁.
정벌 - 대마도 정벌. 다른 나라 정벌도 함.
수도 이전 - 아버지가 수도를 한양으로만 했지. 사실상 행정은 개성에 다 있어서 이방원 때 작업 진행.

전쟁 해봤지, 외교 해봤지, 행시 통과 했지, 형제지간 죽였지, 나라도 세웠지 진짜 할꺼 다해봐서.
신하랑 입 배틀 하다 '너가 내보다 더 잘 알어?' 한마디 하면 다들 데꿀멍...

이방원은 진짜로 다 해봐서...

[TTLWR]

솔직히 폭군에 가깝도록 칼을 휘두르는데 깝치는 신하가 있으면 더 신기한 거.

[aaa용사]

내가 해봐서 아는데는 어느 대통령ㅇ의 ㅇ레파토리 ...

[FlyFan]

폭군에 가깝게 칼을 휘두르는데
또 거기에 부랄을 탁 칠만 명분도 있어서 대들수가 없음

[TTLWR]

ㅇㅇ 주작을 하더라도 명분은 만들어냈으니까.

[크리스코넬]

뿌나에서 송중기랑 백윤식 써서 묘사한 톤이 꽤 맘에 들었었음

태종을 존경하고는있지만 악몽에서 볼정도로 두려워하기도하는 미소년 이도ㅋ

[루리웹-0220981620]

세종이 왕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는데 최적화된 타입이었다면
태종은 치세부터 권모술수까지 다방면에 스탯이 찍혀있었지

[파발마]

오늘은 아버지 친구를 SALHAE했다!

내일은 동생을 SALHAE할테다!

[유리★멘탈]

태종은 공신들 숙청해대면서 왕권강화를했고
그 결과 아들 세종대왕의 업적이생김
세조는 반정일으켜 정통성이없으니 자기보필해줄 공신들에게 버프뿌려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