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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끼 들고 사냥할 시절에도 "우 요즘 젊은 것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 사냥한다 가" 이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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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도 저런 말을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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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젊은이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야하는 건 맞지. 안 가르쳐놓고 스스로 알기를 바라지 말라고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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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불문 하고 꼰대 네버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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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 오죽하면 조지 오웰이 어떤 세대건 간에 자기 세대가 다음 세대보다 현명하다 생각한다고 꼬집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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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그래서 우리는 신입 월급으로 경력자를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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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판 기록으론 이게 가관이지 기원전 1750년경에 에아-나시르라고 채무불이행으로 악명을 떨친 금괴상에 대한 거래처의 비난이 담긴 쐐기문자 편지 웃긴건 건 에아 나시르가 이런 점토 편지들을 모았다는 점임. 악취미도 이런 악취미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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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 분야에서 최고로 오래된 인간의 기록은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 시대 때 쓰인 점토판이다. 인간... 인간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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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이해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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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많은 사람을 직업전선에서 가르쳐본 결과 1개를 가르쳐주면 센스것 10개를 해내는 에이스와 1개를 가르쳐주면 1개를 하는 노말인과 1개를 가르쳐주면 1개를 까먹는 빡데가리가있고 회사에 상사 그리고 상사가 될 사람은 1번에 에이스임 그러니 2번 3번들에게 왜 이걸 계속 알려줘야되가 되고 그것에 순환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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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케이크
그리고 가르쳐본 적이 없으니, 지딴엔 뭐라고 하는데 듣는 입장에선 이새끼가 뭔소릴 하는지 알아듣기가 힘듦 | 19.01.13 0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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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친자코
글을 이해 못한듯. | 19.01.13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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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도 저런 말을 본거 같은데
(IP보기클릭)14.34.***.***
의4양반
돌도끼 들고 사냥할 시절에도 "우 요즘 젊은 것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 사냥한다 가" 이랬을걸 | 19.01.13 0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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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4양반
현재 저 분야에서 최고로 오래된 인간의 기록은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 시대 때 쓰인 점토판이다. 인간... 인간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 19.01.13 0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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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파피루스에도 적혀있었다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고 | 19.01.13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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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샌즈! | 19.01.13 09:46 | | |
(IP보기클릭)115.137.***.***
파피루스! | 19.01.13 09:46 | | |
(IP보기클릭)175.214.***.***
젊은 것들은 버릇 없다는 구절은 시대를 거치면서 와전된 것인데, 아이오와 대학의 교수였던 조지 T.W. 패트릭이 1913년 The Popular Science Monthly 493페이지에 쓴 "콘스탄티노플에 소장된 점토 판에는 기원전 3700년경 칼데아의 왕 나람 씬 왈....젊은 것들은 버릇 없다."가 원전임. 웃긴건 나람 씬은 칼데아가 아닌 기원전 2000년경 악카드 왕조의 왕임. 또 나람 씬 왕의 기록엔 찬양일색인 헌시만 있지 푸념글은 없었다. 교수가 자료를 혼동했거나 합리적 가정하 뇌피셜일 가능성이 많음. https://archive.org/details/popularsciencemo82newy 여기 493페이지 참조하면 됨. 이게 한 세기 동안 또 와전되어서 이집트 기록이 되어버림...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2009/mar/17/ephebiphobia-young-people-mosquito 가디언 지에 2009년엔 6000년 전 이집트 기록이라고 하는데 살이 더 붙은 비슷한 인용문이 탄생함. 누구는 오래전 칼데아 왕이라 하고 여기선 이집트라 하고 ㅋㅋㅋ 젤다를 찾았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탐구 끝에 | 19.01.13 09:49 | | |
(IP보기클릭)121.129.***.***
메소포타미아 석판에도 저런 말 쓰여있지 않던가 | 19.01.13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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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lePee
점토판 기록으론 이게 가관이지 기원전 1750년경에 에아-나시르라고 채무불이행으로 악명을 떨친 금괴상에 대한 거래처의 비난이 담긴 쐐기문자 편지 웃긴건 건 에아 나시르가 이런 점토 편지들을 모았다는 점임. 악취미도 이런 악취미가 없지... | 19.01.13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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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조지 패트릭 교수하고 유명한 자전거 동호회 잡지사가 쓴 글에 나오는 콘스탄티노플의 석판에 적힌 이야기. 그것도 당시 잡지의 상상에서 나온 산물일 가능성이 큼. | 19.01.13 1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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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ive in a decaying age. Young people no longer respect their parents. They are rude and impatient. They frequently inhabit taverns and have no self control." Insc__ription, 6000 year-old Egyptian tomb 이게 영미권에 돌아다니는 말이거든...언론에도 인용되고,, 근데 출처나 근거는 없지만 사람들이 믿는 거지. 무덤에 새겨진 글귀 | 19.01.13 1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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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인들의 말을 인용해 보자면 "내가 어릴 땐, 분별력을 키우고 어른들을 공경하도록 배웠다. 그런데 요즘 젊은 것들은 지나치게 불공손하고 자제력이 떨어진다" -기원전 8세기 헤시오도스 "우리 젊은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어른들에게 공손하지 못하고, 부모의 말씀을 어긴다. 그들은 법을 어기고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가득차 거리를 어지럽히고 다닌다. 그들의 도덕을 잃고 있다. 이 젊은 세대들은 어찌될 것인가?" 기원전 4세기 플라톤 "요즘 젊은 것들은 지들 생각만 할 줄 알지 지들 부모나 오래된 것들에 대한 존경은 코빼기도 없다. 그들은 참을성을 길러라 해도 그새 견디지 못한다....여자애들은 조신하지 못하고 정숙하지 못하며 언행, 옷차림에서 숙녀 다움이 결여되어 있다." 1274년 은자 피에르 "내 경험하되, 요즘 마을과 거리엔 방탕하고 사악하기 짝이 없는 젊은 것들로 붐비니 슬프다. 저자거리에서 놀며 이들은 욕과 저주를 서로에게 퍼부으며 또 이름으로 별명을 지어 부르는데, 이들끼리 주고받을 음탕하고 저질스러운 대화를 생각하자면 매우 참담한 기분이다." 1695년 로버트 러셀 "A little book for children and youth"에서 시대가 지나도 다 똑같은듯 | 19.01.13 1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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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불문 하고 꼰대 네버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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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젊은이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야하는 건 맞지. 안 가르쳐놓고 스스로 알기를 바라지 말라고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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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 오죽하면 조지 오웰이 어떤 세대건 간에 자기 세대가 다음 세대보다 현명하다 생각한다고 꼬집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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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그래서 우리는 신입 월급으로 경력자를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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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많은 사람을 직업전선에서 가르쳐본 결과 1개를 가르쳐주면 센스것 10개를 해내는 에이스와 1개를 가르쳐주면 1개를 하는 노말인과 1개를 가르쳐주면 1개를 까먹는 빡데가리가있고 회사에 상사 그리고 상사가 될 사람은 1번에 에이스임 그러니 2번 3번들에게 왜 이걸 계속 알려줘야되가 되고 그것에 순환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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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알려고하고 생각이 남다른사람들이 있고 전혀관심없고 시간만 때우는사람도 있죠 전자는 드물다는게 현실 ㅜㅜ | 19.01.13 09:58 | | |
(IP보기클릭)67.180.***.***
내가 느낀 거랑 같음. 정치질 해서 올라간 케이스 빼고 대체로 높은 직급에 잘 안착한 사람들은 다 능력있는 사람들이고 어깨너머나 스스로 배워서 올라간 사람들이 많음, 이런 사람들은 하나부터 열가지 다 가르쳐야되는 애들이 답답할 수 밖에 없지 | 19.01.13 10:03 | | |
(IP보기클릭)106.255.***.***
3번이 상사인 경우는??? 실제로 있음. | 19.01.13 11:37 | | |
(IP보기클릭)12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