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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영업직 가장들이 힘든 이유.jpg [317]
추천 335 조회 95520 댓글수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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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가장을 둔 아내가 힘든 이유도 될듯
(IP보기클릭)125.137.***.***
이혼해야지. 아님 직업 떄려치우던가.. 평생 저럴껀데 이혼하는게 사실상 답
(IP보기클릭)182.224.***.***
둘다 이해가서 이건
(IP보기클릭)175.118.***.***
둘다 이해가 되긴함.. 사회가 그만큼 더럽고 남의돈 벌어먹기도 힘듬.
(IP보기클릭)218.155.***.***
남편이 “신입사원”이네요. 남편은 룸싸롱 여성들에게 접대를 받은게 아니라 룸싸롱 여성들과 함께 사장을 접대한 겁니다.
(IP보기클릭)110.70.***.***
게임가지고는 중독이니 머니 지랄하면서 룸싸롱에 딸뻘뵈는 아가씨 불러서 옆구리에 끼고노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X같은 꼰대새끼들 진짜 많음... X같은건 높은 자리 올라갈수록 그런 씨ㅂ새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223.39.***.***
남편 홀벌이같은데 애있으면 이직 거의 불가능... 당장 먹고살 돈이 없는데 이직이 가능할리가 그리고 이직한들 대기업 영업직벌이만큼 줄수 있는곳을 쉽게 구할수없음 진짜 내새끼 굶는한이 있더라도 이직해야겟다라는 생각아니면 못함.
(IP보기클릭)124.197.***.***
사실대로 말하고 억지로 간거 믿어준다 쳐도 그 사실 자체가 아내 입장에서는 답이 안나오지... 반대로 자기 아내가 영업이라고 여사장이랑 호빠같은거 다녀온게 다 찍혔다 쳐봐 백보 양보해서 억지로 간거 이해하고 전부 다 알았다고 쳐도 심정이 찢어지고 갑갑해 죽겠는건 어쩔수가 없을걸
(IP보기클릭)116.36.***.***
진짜 이런 건 양쪽 다 이해 가능한 점이란 게 ㅈ같음. ㅈ 같은 세상... ㅈ 같은 꼰대들
(IP보기클릭)175.210.***.***
저기 남여중 잘못을 말하는사람들은.... 저런 회식접대를 좋아하는 꼰대가 잘못했지...
(IP보기클릭)119.67.***.***
(IP보기클릭)211.225.***.***
영업직 가장을 둔 아내가 힘든 이유도 될듯
(IP보기클릭)218.155.***.***
루리웹-2541323
남편이 “신입사원”이네요. 남편은 룸싸롱 여성들에게 접대를 받은게 아니라 룸싸롱 여성들과 함께 사장을 접대한 겁니다. | 18.12.11 01:17 | | |
(IP보기클릭)126.61.***.***
영업직 가장의 힘든 이유는 될 듯 싶네. | 18.12.11 02:18 | | |
(IP보기클릭)58.226.***.***
남편이 더힘들지 상사가 지~랄 하지 아내가 지~랄하지 나같으면 이혼하고 혼자산다 ㅋㅋ | 18.12.11 03:01 | | |
(IP보기클릭)59.8.***.***
영업직 부인을 둔 남편도 힘들긴 매한가지지.. 마누라가 영업때문에 접대하러 호빠 갔다고 하면 다들 뭐라고 말할까? | 18.12.11 04:56 | | |
(IP보기클릭)125.140.***.***
제 부랄 친구도 제약회사 영업직 입니다. 한번씩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정말 배운놈들이 더한다고 친구가 담당하는 고객 의사 대다수가 접대 받을거 다 받고 갑질 오지게 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접대 하다고 집에 들어가면 새벽4시~5시는 기본이고 예전에는 많이 말랐었는데 지금은 술을 억지로 먹다보니 몸이 말이 아니게 망가졌다네요. 대신 영업직이라 그만큼 접대하고 많이 한만큼 월보수는 어마어마 하게 받는데 다 병원비로 들어갈 정도.. 지금 결혼하고 아이하나 있는데 와이프 한테 그렇게 미안하다네요. 술마시면 울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이게 사람사는건지 싶기도하고.. | 18.12.11 06:37 | | |
(IP보기클릭)128.125.***.***
만약 내 아내가 어떻게 접대할 지 결정할 권리가 있거나 하면 몰라도, 신입사원인데 거래처 접대해야 할 사람이 호빠 가자고 꼬장부리는 타입이라서 윗선에서 호빠에서 접대하라고 내려온거면 최소한 저따위론 말 안할거 같음. | 18.12.11 06:41 | | |
(IP보기클릭)14.53.***.***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정말 영업직 '신입'이면 룸싸롱가서 여자랑 꽁냥꽁냥하는게 아니고..거래처 사장앞에서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옷벗고 춤추고..헤헤거리는 ↗같은 접대를 하는 인생들인데... 안타깝다..그냥 | 18.12.11 08:20 | | |
(IP보기클릭)175.223.***.***
여자들 경우에는 호빠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나서서 비위맞춰줘야 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음. 보통 성접대까지는 안가겠지만 애인 흉내 정도는 흔하다더라. 아줌마들 흔히 하는 보험영업같은 경우 남자고객들이 되게 쉽게 보고 대놓고 치근대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실적올리려고 그거 이용하는 보험사원도 있고 그렇다더라고. 실제 보험 하시는 여자분께 들은 얘기임. | 18.12.11 10:19 | | |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82.224.***.***
둘다 이해가서 이건
(IP보기클릭)116.36.***.***
♥쇼코우메,♥
진짜 이런 건 양쪽 다 이해 가능한 점이란 게 ㅈ같음. ㅈ 같은 세상... ㅈ 같은 꼰대들 | 18.12.10 23:22 | | |
(IP보기클릭)110.70.***.***
Novelist
게임가지고는 중독이니 머니 지랄하면서 룸싸롱에 딸뻘뵈는 아가씨 불러서 옆구리에 끼고노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X같은 꼰대새끼들 진짜 많음... X같은건 높은 자리 올라갈수록 그런 씨ㅂ새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ㅋㅋㅋㅋㅋ | 18.12.10 23:51 | | |
(IP보기클릭)14.37.***.***
Anthony Kim
아내가 남편을 신뢰하고 믿어야 좀 원만하게 돌아갈테지만 그게 쉽진 않겠지.. 남편은 최대한 집에 빨리 돌아가고 아내 안심시켜줘야하긴 할텐데 그럼 또 일에 지장이 많이갈테고.. 둘 다 힘들 듯.. | 18.12.11 01:19 | | |
(IP보기클릭)175.223.***.***
남편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 여편네따위 전혀 이해 안됨 사회생활이 무슨 드라마 영화같은 줄 아나?? 접대 술상무짓 하다가 간암으로 죽어나가던게 불과 몇년 .... 아니 지금도 어디선가 그러고 있을텐데 지가 한번 나가서 도도하고 고고하고 우아하게 분유값 벌어 오던가 | 18.12.11 02:30 | | |
(IP보기클릭)1.244.***.***
저걸 이해 할 수 있는 아내가 많을 줄 아냐? 넌 아내 입장은 전혀 생각따위 안하는거 같은데 남편이 원해서 하는건 아니라도 룸싸롱을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는거 아내 입장에선 충분히 불안하고 걱정 됨 저건 원인제공한 쓰레기 같은 상사 욕할 일이지 아내 욕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 | 18.12.11 04:04 | | |
(IP보기클릭)175.223.***.***
그럼돈벌어오지말라고요? ㅋ | 18.12.11 07:04 | | |
(IP보기클릭)39.7.***.***
니 마누라도 호빠 들낙거리면서 미소년들 끼고 놀면서 돈벌면 히히호호 할거냐 | 18.12.11 08:22 | | |
(IP보기클릭)122.34.***.***
근데 까놓고 말해서 호빠가면서 영업직 하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 | 18.12.11 08:44 | | |
(IP보기클릭)219.240.***.***
아니지. 남자가 더 힘들지. 남자는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부인은 긁고 있고. "이혼"과 "못 믿겠어" 를 거론하면서 도발 멘트를 날린 것도 잘못된 거임. 그간 영업하면서 자존심 굽히며 웃는 얼굴로 새벽까지 보냈던 시간들이 한순간 싸악 스쳐가며 사라지는 거임. 이제 부부 관계는 끝났고 애만 보고 사는 게 되는 거지. | 18.12.11 09:13 | | |
(IP보기클릭)115.86.***.***
그러니까 남편이랑 아내랑 상의해서 다른 일 알아보던가 해야지 | 18.12.11 12:07 | | |
(IP보기클릭)182.218.***.***
(IP보기클릭)125.137.***.***
이혼해야지. 아님 직업 떄려치우던가.. 평생 저럴껀데 이혼하는게 사실상 답
(IP보기클릭)223.39.***.***
ONEKILL즉사
남편 홀벌이같은데 애있으면 이직 거의 불가능... 당장 먹고살 돈이 없는데 이직이 가능할리가 그리고 이직한들 대기업 영업직벌이만큼 줄수 있는곳을 쉽게 구할수없음 진짜 내새끼 굶는한이 있더라도 이직해야겟다라는 생각아니면 못함. | 18.12.10 23:15 | | |
(IP보기클릭)123.213.***.***
유게는 부부가 싸우는 짤만나오면 이혼하라고 하더라 | 18.12.10 23:15 | | |
(IP보기클릭)125.133.***.***
왜냐하면 그게 답이니깐 진짜 저건 어쩔 수 없음 | 18.12.10 23:19 | | |
(IP보기클릭)175.223.***.***
자기 부모 일 아니라고 그냥 바로 이혼나오는거지 | 18.12.10 23:21 | | |
(IP보기클릭)115.21.***.***
본문짤에도 이혼하리? 있잖아 | 18.12.10 23:26 | | |
(IP보기클릭)59.8.***.***
륵튽
이직한다고 거기도 저러지 말란법도 없으니...답답... | 18.12.11 00:31 | | |
(IP보기클릭)175.212.***.***
륵튽
근데 문제는 남자는 죽을 때 까지 저걸로 갈림 | 18.12.11 00:41 | | |
(IP보기클릭)175.199.***.***
사실상 답이라고 하는데 결혼은 해봤음? 결혼해서 위기는 겪어 봤음? 이혼도 해봤음?\ 님을 잘 모르지만, 결혼도 위기도 고비도 없이 살아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뭐가 답임? 결혼 해보면 부모님이나 지인들이나 결혼 선배들이 너무너무 대단해보임 모든 일을 겪고 참고 견디고 넘기며 지금까지 자식 키우며 살았다는걸 느끼기 때문에 | 18.12.11 00:56 | | |
(IP보기클릭)118.47.***.***
결혼해서 저런 상황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씩 싸우는 거 봤다고 하면 뭐라고 할래? 그렇게 싸우다가 정도 다떨어지고 서로한테 원망하고 증오만 남은 상황이면? 위기와 고비를 넘으면 사이가 돈독해진다는건 십중팔구는 개소리야. 싸운뒤에 남는건 앙금 뿐이고 이건 당장 푼다고 해서 사라지는게 아니지. 저 상황은 이혼도 답이고 참고 사는것도 답이야.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냐. 너야말로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다 | 18.12.11 01:28 | | |
(IP보기클릭)175.223.***.***
그딴식으로 공격적인 댓글달면 누가 좋아하냐 등시나 | 18.12.11 07:43 | | |
(IP보기클릭)223.62.***.***
이혼은 답이 아니라 답이 없을때 마지막 수단이야 결혼이 장난이냐 둘이 해결할수 있는만큼은 노력해봐야지 무슨 이혼이 답이야 결혼은 해봤냐 | 18.12.11 08:03 | | |
(IP보기클릭)223.62.***.***
니가 본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잖냐 나는 올해로 결혼 14년차인데 경험자인 내가 뭐 말하면 다 동의할래? 각자의 경험이 있고 상황이 있겠지만 절대로 이혼은 답이 아니야 답이 안나올때 최후의 수단이지 | 18.12.11 08:05 | | |
(IP보기클릭)14.53.***.***
이혼하면 답이 있냐? 그런거 없고 그냥 둘의 파탄이 분리되서 진행될뿐 거기에 자식들 인생도 같이 파탄나고.....저건 서로 대화해서 조금씩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수 밖에 없음 아님 그냥 어떻게해도 파탄임.. | 18.12.11 08:22 | | |
(IP보기클릭)219.240.***.***
이혼은 답이 아니지만, 부인 쪽이 계속 거론하고 도발하면 남자도 그쪽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걸 "말이 씨가 된다"고 하죠. 지금 시대 이직이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닌데 저리 쉽게 찌르는 건 남편 무시하는 겁니다. 동종 이직도 어렵고 직종 변경은 망 케이스고. 남편 직업이 싫으면 맞벌이 하든가. | 18.12.11 09:18 | | |
(IP보기클릭)175.199.***.***
이것도 ㅂ ㅅ 이네 원글이 결혼하고 이런 내용으로 첨으로 싸운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이혼이 답이다" 하니 내가 저정도로 이혼이야기 꺼내는건 아닌거 같아서 적었는데 근데 넌. 니가 저런거 여러번 싸우는거 봤다고 그걸 비교 하며 말하냐 진짜 똥머리들이 많아 여러번 싸우고 앙금 쌓였으면 내가 이혼이 답일수도 있다고 하겠지 그런데 넌 원글부터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너도 경험도 없고 그냥 주위 보고 이야기 하고 진짜 한심하다. 뭘 경험 해보고 이야기 하던가 자세히 경험한사람과 이야기라도 깊게 해보고 말하던가 그냥 방관자 일뿐인 놈 | 18.12.11 13:09 | | |
(IP보기클릭)175.199.***.***
첨 싸우고 앞으로 개선이 충분한데 이혼이 답이다 라하고, 그글이 베스트로 올라올정도라 강한 반대 의견이 필요할거같아서 좀 세게 적었음 아 덧글 달다보니 너가 날 욕햇네 아 초딩같은놈들이 글 적으면 욕부터해 대가리 생각도 없고 그냥 욕부터 적어 욕 없이 어떻게 적을까 생각도 못하지 머리에 똥만 들었으니 그렇지. 괜히 답글 달았네 | 18.12.11 13:15 | | |
(IP보기클릭)110.70.***.***
이혼은 답이아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이혼을 택하면 그게 그 두사람의 답이지 뭔 수단타령 ㅋㅋ 결혼했다고 이혼에 대한 자격이 생기나? 이혼이라도 해봐서 고통받는 사람이 썼으면 모를까 니도 이혼 안해봤으면 씨부리지 않는게 맞지않나? 니나나나 미경험인건 마찬가지인데^^ | 18.12.11 15:22 | | |
(IP보기클릭)223.62.***.***
결혼도 못해보고 이혼타령하는거랑 결혼해보면 이혼이 쉽지도 않고 그게 답이 아니라는건 알게 되 그리고 내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 없을꺼 같냐 내 친구중에만 4명이고 회사 사람중에 당장 얼마전에 별거하다 와이프한테 결국 이혼서류 받고 나랑 술먹으면서 신세한탄 하던 사람도 있어 답을 찾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는게 아니란 얘기야 답이 없으니 최종적으로 이혼을 "선택"하게 되는거지 그리고 이혼의 자격? ㅋㅋㅋ 이혼은 결혼을 하야 할수있는거야 세상만사 쉽게 생각하면 참 쉽다..그치? 말로만 씨부리는건 누군들 못할까 ㅋㅋㅋ | 18.12.11 15:27 | | |
(IP보기클릭)125.140.***.***
(IP보기클릭)222.121.***.***
(IP보기클릭)222.121.***.***
자기가 고른 남자가 사실대로 말해도 못믿겠다며 징징대면 뭐 어쩌자는건가 | 18.12.10 23:05 | | |
(IP보기클릭)117.111.***.***
반대의 경우라면 믿을 수 있음? 내가 고른 여자니까? | 18.12.10 23:15 | | |
(IP보기클릭)223.39.***.***
여자 잘못은 아니고 여자가 남편을 좀더 믿어줘야함 남편도 평소행실이 청렴하다는걸 보여줘야하고 | 18.12.10 23:16 | | |
(IP보기클릭)210.223.***.***
확실하게 거짓말 하고 있단증거가 나온것도 아니고 타당한 근거를 대면 일단 믿어줘야지 | 18.12.10 23:18 | | |
(IP보기클릭)124.197.***.***
레이너사령관
사실대로 말하고 억지로 간거 믿어준다 쳐도 그 사실 자체가 아내 입장에서는 답이 안나오지... 반대로 자기 아내가 영업이라고 여사장이랑 호빠같은거 다녀온게 다 찍혔다 쳐봐 백보 양보해서 억지로 간거 이해하고 전부 다 알았다고 쳐도 심정이 찢어지고 갑갑해 죽겠는건 어쩔수가 없을걸 | 18.12.10 23:24 | | |
(IP보기클릭)117.111.***.***
사람이라면 믿는다고 해도 마음속으로는 온갖 상상 다하게 될 수 밖에 없음. 그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 18.12.10 23:33 | | |
(IP보기클릭)210.223.***.***
그럼 온갖 상상 다 하겠지 다만 걍 내 상상에서 끝내야지 내가 온갖생각 다 나서 불안하다고 저 사람한테 나 불안하니까 니가 일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쳐라 하면서 마음상처주고 틀어지게 할거야? 그럴 순 없잖아 | 18.12.10 23:38 | | |
(IP보기클릭)117.111.***.***
상상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그냥 참고 사는게 정신건강상 과연 좋을까? 속에서 곪아 언젠간 더 크게 터지기 마련이지. | 18.12.10 23:40 | | |
(IP보기클릭)210.223.***.***
믿어준다는건 내가 암만 불안하고 심적으로 의심이 들어도 일단은 상대방의 말이 전부 진실이라는 전제하에 내 태도를 유지해가며 앞으로도 마음을 다스려보겠다는 의미로 봐야지 | 18.12.10 23:41 | | |
(IP보기클릭)210.223.***.***
그걸 참고 감내하면서 살아야하는게 결혼이고 그래서 결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거야 | 18.12.10 23:42 | | |
(IP보기클릭)210.223.***.***
아무나 라기보단 함부로 라고 해야겠네 | 18.12.10 23:42 | | |
(IP보기클릭)117.111.***.***
결혼을 해서 서로 양보하고 사는 것의 본질도 결국은 나의 행복을 위하는거임. 그걸 참는사람이 있기야 하지. 그게 본인의 행복이라고 착각하며 참고 참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빨리 터트리고 이혼을하던 이직을 하던 하는게 바람직한게 아닌가 싶음 | 18.12.10 23:45 | | |
(IP보기클릭)210.223.***.***
나랑은 조금 생각이 다르네 난 결혼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거라기보단 삶에서 나라는 개념을 우리로 바꾸는게 결혼이라고 보거든 그래서 우리를 위해 내 개인적 이익도 조금씩 포기하고 가치관도 행동방식도 우리에 걸맞게 맞춰 함께 가야하는게 결혼이라고 봐서 의견차이가 계속 나는거 같네 | 18.12.10 23:51 | | |
(IP보기클릭)121.152.***.***
루리웹에 페미들 벌써 침입한듯 무섭다 무서워.. | 18.12.10 23:54 | | |
(IP보기클릭)220.88.***.***
거래처 꼰대 때문에 가정이 박살나는구나.. | 18.12.11 00:47 | | |
(IP보기클릭)175.223.***.***
그럼 못믿냐?? 그정도 믿음도 없으면서 그 험난한 결혼생활은 어케 시작한데??? | 18.12.11 02:33 | | |
(IP보기클릭)211.255.***.***
일때문인지 아닌지 확인하기도 어렵잖아..지들이 좋아 유흥주점가는 수많은 남정내들이나 저기서 접대받는 쓰래기 같은 가장들도 대외적으로 '업무때문에 어쩔수 없었어'라고 핑계대면서 가지 누가 나는 좋아서 갔어 라고 할까.. 저걸 무조건 이해하라는것도 이기적인거지.. | 18.12.11 03:10 | | |
(IP보기클릭)175.223.***.***
그러니까 이혼하라는 거 남자가 말해도 안믿을 거 잖아 | 18.12.11 0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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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해요.. 그런데 결혼을 개인주의적인 관점에서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 18.12.11 0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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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으면 무조건 믿어야된다는건 잘못된거라는거지. 그 정도 믿음이 없으면서 결혼을한게 잘못된게 아니라 그런일을 할지모르고 결혼한거라고 봐야되는거니까.. 머 결혼전에 직업얘기할때 전 영업인데 룸싸롱에서 접대도 해요라고 얘기한게 아니라면 여자를 비난하기도 어렵다고.. | 18.12.11 07: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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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안 그런데도 있지. B2B냐 C2C냐 등등등 근데 없다곤 못하겠음 ㅋㅋ | 18.12.10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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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중소기업에서 잠깐일했을때도 저런거 있었음. 난 이런저런 핑계로 안가긴 했는데 내가 계약직이라서 눈치가 덜보인거지 정규직 에 직급좀 있는 사람들은 거절하기 많이 힘들거임. | 18.12.10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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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도 그러구나 ㅠ.. | 18.12.10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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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이래서 오래세월 영업하신 분들은 본일딸 결혼시킬때 영업사원or사업하는사람은 사위로 안본다고... | 18.12.10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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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우리회사 영업직 뛰는 부장님은 주로 골프 영업 뛰심 술자리 영업도 충분히 있으리나 보는데.. | 18.12.10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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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출판 유통쪽에 몸담아봤는데, 출판쪽은 케바케이긴 한데 좀 덜한편임. 근데 A모 온라인 서점에 특정 출판사 납품하는 모 총판이 술로 계약을 따내긴 했음. | 18.12.10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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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음...많지 | 18.12.10 23:15 | | |
(IP보기클릭)59.15.***.***
아니거기서그걸
기술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기업이면 슈퍼 을이라서 저런일 발생 안하는데 기술이 고만고만한 곳들은 저런 영업 필수... | 18.12.10 23:17 | | |
(IP보기클릭)218.233.***.***
아니거기서그걸
형이 관리직에 있다가 총무과갔을때 접대같은거 때문에 저런대 많이 끌려갔었음 형이 말하기를 나이가 많던적던 남자들은 대부분 저런대에서 2차 접대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저런곳 가는걸 겁나게 좋아한다고 했음 심지어 나이많아서 꼬추 안설꺼 같은 아조씨들은 술도 거의 안먹고 2차가서 비아그라 처먹으면서' 한다고 함 | 18.12.10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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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뭐 영업직만 그러겠냐. 지금 40 이상 남자들 중에도 저런 문화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고. 내 친구는 H자동차 연구쪽인데 지네팀 이사가 그렇게 여자끼고 노래하는 곳을 좋아해서 회식만 하면 무조건 2차는 그런 장소로 알아봐야한다더라. 여자 끼고 딱히 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하직원들이 도우미들이랑 노래부르고 춤추는거 보기만 한다는데 그래도 무조건 가긴 해야된대. | 18.12.10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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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싸롱은 모르겠는데 제약회사 다니는 성님 보면 주 5일 수준으로 매일 술먹는다드라 | 18.12.10 23:59 | | |
(IP보기클릭)175.223.***.***
골프접대는 절대로 골프로만 안끝나 ㅎㅎ 접대 많아지는 계약 시즌되면 그린피 대신내주고 자기네 룸으로 데려가는 봉고차가 쫙 대기하고있는곳도있을정도야. | 18.12.11 00:37 | | |
(IP보기클릭)175.223.***.***
캐디도 절대 골프를 위해 존재하지만은 않고... | 18.12.11 00:38 | | |
(IP보기클릭)1.244.***.***
루리웹-3599871068
역시 개민폐국가 일본 | 18.12.11 04: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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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영업직 중에 제일 더러운게 제약회사 영업직이라고 하죠 | 18.12.11 06: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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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기서그걸
영업직은 정말 저럼..저것보다 더해..ㅡ_ㅡ; 진짜 엄청난 금액이 오고가고 그걸 따내야 뭐가 되든 되는거라..거기에 일본식 접대문화가 뿌리 깊게 내리고 있어서 일단 영업직들은 정말 광대가 되야되는거....안타깝지 진짜 | 18.12.11 08:27 | | |
(IP보기클릭)58.85.***.***
루리웹-3599871068
여기서 왜 일본이...?: | 18.12.11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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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이해가 되긴함.. 사회가 그만큼 더럽고 남의돈 벌어먹기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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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남여중 잘못을 말하는사람들은.... 저런 회식접대를 좋아하는 꼰대가 잘못했지...
(IP보기클릭)121.169.***.***
저건 남녀 둘 다 피해자인거지... 회사와 상사가 나쁜 놈이고. | 18.12.10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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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은 상사한테도 시달려.. 부인한테도 시달려.. 불쌍.. | 18.12.11 04: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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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회사는 더 심해..사활이 걸려서 | 18.12.11 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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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흑마법사
정답 | 18.12.10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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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흑마법사
개선이 힘들지 사람이란게 자기앞에 주어진 약간의 권력이라도 맛보면.. 정말 달라지거든..미생에 서는 위치에 따라서 사람이 바뀐다는게 정말 명대사임 | 18.12.11 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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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p
그걸 막 떠벌리고 다닐만한것도 아니고 쉽게 말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도 아니고, 그걸 말 한다고 쉽게 이해해줄수있는 사람은 극히 적은 상황인데? | 18.12.10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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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p
님도 참 속 편하게 살아서 좋겠수. 그냥 둘다 ㅂㅅ이러면 다 끝나니까. | 18.12.11 00: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