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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상견례 후, 파혼위기에 몰린 여자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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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담배를 안펴서 담배예절을 잘 모르겠다.
(IP보기클릭)1.236.***.***
그 중요한 자리에서 담배를 못참을 정도면 얼마나 골초였다는거야 ㄷㄷ;
(IP보기클릭)223.62.***.***
거기서 담배를?
(IP보기클릭)39.7.***.***
임신해도 담배 못끊는 여자도 있는데 뭐 ;;
(IP보기클릭)119.197.***.***
그 몇시간을 못참나;;;
(IP보기클릭)121.1.***.***
영업직이 다른 회사 사장님이랑 계약할때 사장임! 담배 한대 태우게 화장실 좀 가겠습니다! 하면 회사에서 짤려야지.
(IP보기클릭)119.199.***.***
파혼을 당할 죄는 아님 근데 상대 부모님이 싫어할 수는 있음
(IP보기클릭)210.123.***.***
중간에 끊으면 안되는 자리에선 아예 피면 안됨. 맞담배는 손윗사람이 권하거나, 최소한 허락은 받고. 처음보는 사이면 최소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이야기가 좀 쉬는 텀에 양해를 구하고 나갔다 와야됨. 면전에선 당연히 안되고 따로 안배워도 그냥 기본 예절에 눈치만 좀 있으면 되는 건데 이 경우는 걍 둘다 없는 거임
(IP보기클릭)211.245.***.***
상견례 중에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밖에서 가챠라니 듣고보니 정말 큰일이군
(IP보기클릭)210.221.***.***
상견례가 아니고 중요한 계약이라고 생각해봐. 그런 계약 미팅자리 끊고 담배피우는 게 좋게 비춰질까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9.197.***.***
그 몇시간을 못참나;;;
(IP보기클릭)61.75.***.***
난 담배를 안펴서 담배예절을 잘 모르겠다.
(IP보기클릭)210.123.***.***
피카피카 피카피
중간에 끊으면 안되는 자리에선 아예 피면 안됨. 맞담배는 손윗사람이 권하거나, 최소한 허락은 받고. 처음보는 사이면 최소한 이야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이야기가 좀 쉬는 텀에 양해를 구하고 나갔다 와야됨. 면전에선 당연히 안되고 따로 안배워도 그냥 기본 예절에 눈치만 좀 있으면 되는 건데 이 경우는 걍 둘다 없는 거임 | 18.12.07 08:57 | | |
(IP보기클릭)211.36.***.***
그냥 거꾸로 생각을 해봐 너가 아들이 있고 예비 며느리 쪽이랑 상견례하는데 며느리가 화장실 간다더니 나가서 담배피우고 있어봐 그 중요한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건데, 일단 구라를 친 거잖아 | 18.12.07 09:04 | | |
(IP보기클릭)211.109.***.***
비흡연로써는 그게 왜? 정도로 보임 나는... 내가 담배를 안피다보니 사실상 그런데에 무감각함 오히려 일할때는 난담배안피니까 담배 피는 거래처분옆에서 폴로먹으면서 대화나뉴곤해서... | 18.12.07 09:25 | | |
(IP보기클릭)183.97.***.***
다른거 떠나서 자기 부모한테도 파혼이유 말 못하는거 보면 자기 부모도 이해 못할 일이니 말 안하는 거지 | 18.12.07 09:34 | | |
(IP보기클릭)211.109.***.***
그건 그렇군 | 18.12.07 10:05 | | |
(IP보기클릭)183.103.***.***
담배예절이 아니고 그냥 예절문제같은데 | 18.12.07 10:14 | | |
(IP보기클릭)223.62.***.***
거기서 담배를?
(IP보기클릭)1.236.***.***
그 중요한 자리에서 담배를 못참을 정도면 얼마나 골초였다는거야 ㄷㄷ;
(IP보기클릭)110.70.***.***
아마 긴장타는 자리라 더 땡기긴 했을거임 그렇다고 그분위기에 피고올 생각을 했다는게 대단한 점 | 18.12.07 09:38 | | |
(IP보기클릭)39.7.***.***
임신해도 담배 못끊는 여자도 있는데 뭐 ;;
(IP보기클릭)39.7.***.***
그거도 문제겠지. 저 정도 골초면 임신한다고 담배를 끊을 수 있을지... | 18.12.07 12:59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11.245.***.***
초차원벨
상견례 중에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밖에서 가챠라니 듣고보니 정말 큰일이군 | 18.12.07 09:37 | | |
(IP보기클릭)49.169.***.***
흠 상견례 중에 화장실 가서 하는 짓이 오늘 꼭 돌아야 하는 레이드.... 머 이런 거? 그러면 본문은 담배중독자처럼 보였던 거겟구나 흠흠 | 18.12.07 10:35 | | |
(IP보기클릭)112.159.***.***
(IP보기클릭)183.97.***.***
여기서 남녀가 왜 나와 상견례 자리인데다 어른이랑 맞담배 피는건 남자나 여자 상관없이 예의 없는 행동인데 | 18.12.07 09:36 | | |
(IP보기클릭)219.255.***.***
성차별쩌네 | 18.12.07 09:59 | | |
(IP보기클릭)223.38.***.***
예비사위될 사람이랑 상견례자리에서 맞담배를펴? 어디 개족보냐 그건 ㅋㅋㅋ 결혼한지 30년지난 우리 아버지도 외할아버지 앞에선 담배피러 슬쩍 나가시는데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같이 태운다고? | 18.12.07 10:21 | | |
(IP보기클릭)112.159.***.***
어른이 먼저 권한다 뭐 그런 뉘앙스였는데 혼란을 주었구만 | 18.12.07 10:32 | | |
(IP보기클릭)211.250.***.***
장인이 먼저 권하지도 않고 맞담배도 안 핌........... | 18.12.07 10:53 | | |
(IP보기클릭)106.128.***.***
(IP보기클릭)121.1.***.***
치킨엔 소주
영업직이 다른 회사 사장님이랑 계약할때 사장임! 담배 한대 태우게 화장실 좀 가겠습니다! 하면 회사에서 짤려야지. | 18.12.07 09:00 | | |
(IP보기클릭)223.33.***.***
한심 | 18.12.07 09:15 | | |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2.159.***.***
담배와 관련된 예절이 아니라 상견례와 관련된 예절임 | 18.12.07 08:52 | | |
(IP보기클릭)211.36.***.***
뭔데? 여친도 없는 유게이가 상견례 예절을 알리가 없잖.... ㅠㅠ | 18.12.07 08:54 | | |
(IP보기클릭)112.159.***.***
그냥 식사 자리인데 이게 여러모로 참 불편한게 많아서 어른보다 먼저 먹지 아니하고 먼저 일어나지 아니하고 먼저 묻지아니하고 뭐 그런거 있음. 요샌 유해져서 그냥 인간으로서 기본만 지키면 되지않나싶다 | 18.12.07 08:56 | | |
(IP보기클릭)39.123.***.***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0.221.***.***
루리웹-1028131060
상견례가 아니고 중요한 계약이라고 생각해봐. 그런 계약 미팅자리 끊고 담배피우는 게 좋게 비춰질까 | 18.12.07 09:05 | | |
(IP보기클릭)49.169.***.***
오 비흡연자니까 이해가 안 됐는데 저기 위쪽의 가챠 예시보다 좀 더 이해가 되네. 모든 가족이 이 상견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갑자기 중요멤버가 몇 분 간 사라졌다는 의미도 있구나. | 18.12.07 10:37 | | |
(IP보기클릭)175.208.***.***
(IP보기클릭)119.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클리피아
파혼을 당할 죄는 아님 근데 상대 부모님이 싫어할 수는 있음 | 18.12.07 08:58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1.162.***.***
(IP보기클릭)175.208.***.***
향수로 가린다고 가려질 담배냄새가 아니지 누가봐도 담배피고 왔다는걸 아는데 점수 확 깎이지 | 18.12.07 10:06 | | |
(IP보기클릭)58.236.***.***
(IP보기클릭)58.143.***.***
(IP보기클릭)137.110.***.***
Whitehills
근데 시대가 변했으면 자기가 거기에 맞춰야 하는거 아님? 남을 내 기준에 끼워맞추지 말고 ㅇㅇ | 18.12.07 08:58 | | |
(IP보기클릭)211.36.***.***
어쨌든 담배는 해롭고 자녀 출산에 도움이 안되니 거절 이유가 된다고 봄 | 18.12.07 09:03 | | |
(IP보기클릭)175.223.***.***
같은 말 그대로 여자한테 적용할순 있음 | 18.12.07 09:03 | | |
(IP보기클릭)114.203.***.***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세대갈등이 없었겠지 | 18.12.07 09:04 | | |
(IP보기클릭)210.221.***.***
맞추고 말고는 그 부모님들 맘이지. 어쨌든 중요한 자리 끊고 담배피는 건 이해받기 힘든 사안임 | 18.12.07 09:05 | | |
(IP보기클릭)115.178.***.***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져서 어른들이 꺼려하고 남자들도 연애는 모를까 결혼 상대로는 기피 하는사람들 많음 | 18.12.07 09:05 | | |
(IP보기클릭)174.212.***.***
근데 글 보면 예비남편은 파혼하기 싫어하는거 같잖아. | 18.12.07 09:06 | | |
(IP보기클릭)118.139.***.***
결혼당사자끼리 좋아해도 집안끼리 안맞아서 파혼되는게 많음 | 18.12.07 09:07 | | |
(IP보기클릭)115.178.***.***
위에 글은 어른들이 꺼려하는 경우죠 | 18.12.07 09:09 | | |
(IP보기클릭)175.208.***.***
어른들도 담배핀거 가지고 뭐라하지 않으시지 근데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담배도 못참고 피워대는 며느리가 결혼해서 어른들에게 어떻게 행동할지 눈앞에 훤 하게 그려지시니까 그러지 저 자리는 그냥 안녕하세요? 결혼할 사람입니당 하고 인사하는 자리가 아님 양가 자식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자리야 | 18.12.07 10:11 | | |
(IP보기클릭)14.38.***.***
남까지는 허용할수는 있곘지 근데 그게 자기 가족의 일원이 되서 아들이랑 지내야하는데 잘도 되겠다 | 18.12.07 10:31 | | |
(IP보기클릭)137.110.***.***
(IP보기클릭)118.139.***.***
결혼때보면 저런거 말고도 온천지 간섭임 집안과 집안의 문제라 ㅇ | 18.12.07 09:07 | | |
(IP보기클릭)110.70.***.***
결혼은 현실임 특히 전세비를 남자부모가 보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18.12.07 09:11 | | |
(IP보기클릭)211.250.***.***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거지 절대 개인끼리 하는게 아님 | 18.12.07 10:54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61.75.***.***
(IP보기클릭)1.241.***.***
(IP보기클릭)1.241.***.***
대놓고 담배핀것도 아니고 | 18.12.07 08:59 | | |
(IP보기클릭)210.221.***.***
그냥 자리 파하고 피우면 될걸 그걸 못참고 거기서 피웠다는게 가장 큰 문제 | 18.12.07 09:01 | | |
(IP보기클릭)39.7.***.***
피는건 문제가 아닌데 그걸 못참고 가서 피다 걸렸으니 그게 문제 그리고 우리세대야 여자들 담배 피우는거 기호식품이다 괜찮다 하지만 어른들은 또 우리랑 생각이 다르니 싫어할 수도 있지 | 18.12.07 09:04 | | |
(IP보기클릭)119.199.***.***
(IP보기클릭)14.39.***.***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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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7.***.***
저건 여자이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생겼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나도 예전에 담배 피웠지만 내가 상견례를 한다고 생각하면 혹시 장인 장모가 싫어할까 봐 최대한 신경 쓸 텐데 장인 장모가 담배 자체를 엄청 싫어하면 어쩌려고 | 18.12.07 0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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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4.212.***.***
(IP보기클릭)210.221.***.***
지원 안받고 얼굴 안보고 살거면 그렇게 생각해도 됨 | 18.12.07 09:07 | | |
(IP보기클릭)118.139.***.***
한국에선 아직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러기보단 집안과 집안임 | 18.12.07 09:09 | | |
(IP보기클릭)174.212.***.***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이해를 못하겠다. 난 지들이 좋으면 결혼하는거고 해봤다 아니면 이혼하는거고 란 생각이거든. 부모도 마찬가지로 며느리가 자기 맘에 안들면 지원 끊고 얼굴 안보는것 그런것도 자기들이 알아서 할테고. | 18.12.07 09:12 | | |
(IP보기클릭)122.22.***.***
나중에 자식 결혼할때 그런 마인드로 보내주길 ㅋㅋ | 18.12.07 09:13 | | |
(IP보기클릭)174.212.***.***
넹. 전 그런 마인드로 보낼겁니다. 지 인생은 지가 살아야지 내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잖아? | 18.12.07 09:16 | | |
(IP보기클릭)174.212.***.***
특히 결혼같은 개인적인 일은 말이지. | 18.12.07 09:16 | | |
(IP보기클릭)175.223.***.***
외국인치곤 한글 잘치네 어디 사람이냐 | 18.12.07 09:20 | | |
(IP보기클릭)118.38.***.***
좋아 | 18.12.07 09:20 | | |
(IP보기클릭)174.212.***.***
미국사람이요. 부모가 이민 1세대라 | 18.12.07 09:22 | | |
(IP보기클릭)175.211.***.***
다른 문제를 떠나서 그럼 너는 그렇게 하시던가 ㅋㅋㅋㅋ 이딴 댓글 좀 안달면 안되냐 ㅂㅅ찐따같아 | 18.12.07 09:25 | | |
(IP보기클릭)106.244.***.***
한국은 결혼을 집안과 집안의 합체라고 생각해서.. 미국의 개인주의와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단점이 많은거 같다.ㅡㅜ | 18.12.07 09:27 | | |
(IP보기클릭)210.126.***.***
그걸 지금 부모세대한테 일방적으로 바라는건 안되지. 그 분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건데. | 18.12.07 10:03 | | |
(IP보기클릭)59.8.***.***
이건 동아시아 유교권 문화 말고도 유럽 문화권에서도 보수적인 곳에선 비슷할듯 | 18.12.07 10:14 | | |
(IP보기클릭)175.195.***.***
(IP보기클릭)112.171.***.***
(IP보기클릭)122.22.***.***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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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0.***.***
(IP보기클릭)118.32.***.***
저도 얼마전에 버스타서 앉았는데 앞자리 아저씨 담배 냄새 때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숨쉴때마다.. 그 특유의 매캐한 냄새 뒤로 넘어와서...(창문을 미세하게 열어두심) 결국은 멀리떨어져서 서서 갔던;;; 저도 헤비스모커 출신이지만.. 진짜.. 비흡연자들은 흡연자들 담배피면 별짓다해도... 티나요... 일단 숨 냄새에 남아있어서... 숨만 쉬어도... ;;; | 18.12.07 09:24 | | |
(IP보기클릭)211.214.***.***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10.221.***.***
여자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상견례 자리 중에 거짓말하면서 끊고 핀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남자가 저랬어도 예의없다는 소리 나오지 | 18.12.07 09: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