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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시대를 앞서가는 조선의 무기.jpg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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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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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사 숙련도 문제 내전이 심한 국가에서 자라난 군인이랑 평화속에 찌들어서 편하게 살다가 전쟁하는 군인이랑 엄연히 다름.
18.11.10 05:2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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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연발 쇠뇌는 이미 초나라때 첫 등장했고 송나라 명나라에는 넘쳐 흘렀다. 수류탄도 이미 원나라가 실용했다.
18.11.10 06:22

(IP보기클릭)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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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 때문에 조총 때문에 졌다는게 구라라고 하더군 좀더 복합적인 원인이라던데
18.11.10 05:21

(IP보기클릭)5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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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조
18.11.10 05:24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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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패배의 요인은 군대의 훈련도와 경험도 차이. 왜군은 지휘부부터 일개 병사까지 150년 이상 내전으로 다져진 베테랑들. 조선군은 제승방략도 문제지만 200년 평화 체제 속에서 지휘부 일부나 여진족 토벌 경험이 있을 뿐 실전 경험 전무. 병사는 더 심해서 사실상 군복 입은 농민들이나 다름 없는 꼴. 그 상태로 붙으니 지휘부는 이런 거 처음이니 어버버 버리다가 밀리고 병사들은 생전 전투에 사기 저하, 겁에 질리고 좀만 흔들리며 바로 모랄빵 나서 도망치고 군대 유지가 되지가 않지. 가장 대표적인 게 전쟁 초기 신립의 탄금대 전투, 이때는 신립이 직속으로 데려온 기병대 몇 백 제외하고는 말이 좋아 군대지. 지휘부는 전투, 지휘 경험 전무에 병사들은 농민들 병장기 쥐어준 꼴. 괜히 배수의 진 친 게 아니야. 안 그러면 전투 하기도 전에 병사들 도망칠 게 눈에 보였거든. 용인 전투도 마찬가지. 5만 명이지만 실질적으로 농민들이다 보니 몇 백명의 왜군들 기습에 당했는데 대부분이 싸우다 죽은 게 아니라 모랄 빵 나서 군대로서 퇴각이 아닌 그냥 도망쳐서 군 자체가 무너졌지. 그나마 시간이 흘러 전투 경험을 쌓은 후 정유재란 정도가 되면 왜군한테 그따위로 밀리는 일은 없어짐.
18.11.10 06:07

(IP보기클릭)211.108.***.***

크 오랜 역사의 포덕질
18.11.10 05:20

(IP보기클릭)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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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 때문에 조총 때문에 졌다는게 구라라고 하더군 좀더 복합적인 원인이라던데
18.11.10 05:21

(IP보기클릭)222.106.***.***

Swarm
그건 좀 나중임 임진왜란이 길었기 때문에 일본군이 쓰던 조총 입수해서 조선군도 쓰기 시작한거지 원랜 없었음 | 18.11.10 05:50 | | |

(IP보기클릭)115.93.***.***

SILVER_RING
마린이 질럿에게 썰리는데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하며 조총이 나와갖고.. | 18.11.10 05:50 | | |

(IP보기클릭)222.106.***.***

SILVER_RING
전쟁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던거지 그렇다고 조총 영향이 없던건 아님 | 18.11.10 05:53 | | |

(IP보기클릭)211.178.***.***

BEST
SILVER_RING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은 군대의 훈련도와 경험도 차이. 왜군은 지휘부부터 일개 병사까지 150년 이상 내전으로 다져진 베테랑들. 조선군은 제승방략도 문제지만 200년 평화 체제 속에서 지휘부 일부나 여진족 토벌 경험이 있을 뿐 실전 경험 전무. 병사는 더 심해서 사실상 군복 입은 농민들이나 다름 없는 꼴. 그 상태로 붙으니 지휘부는 이런 거 처음이니 어버버 버리다가 밀리고 병사들은 생전 전투에 사기 저하, 겁에 질리고 좀만 흔들리며 바로 모랄빵 나서 도망치고 군대 유지가 되지가 않지. 가장 대표적인 게 전쟁 초기 신립의 탄금대 전투, 이때는 신립이 직속으로 데려온 기병대 몇 백 제외하고는 말이 좋아 군대지. 지휘부는 전투, 지휘 경험 전무에 병사들은 농민들 병장기 쥐어준 꼴. 괜히 배수의 진 친 게 아니야. 안 그러면 전투 하기도 전에 병사들 도망칠 게 눈에 보였거든. 용인 전투도 마찬가지. 5만 명이지만 실질적으로 농민들이다 보니 몇 백명의 왜군들 기습에 당했는데 대부분이 싸우다 죽은 게 아니라 모랄 빵 나서 군대로서 퇴각이 아닌 그냥 도망쳐서 군 자체가 무너졌지. 그나마 시간이 흘러 전투 경험을 쌓은 후 정유재란 정도가 되면 왜군한테 그따위로 밀리는 일은 없어짐. | 18.11.10 06:07 | | |

(IP보기클릭)106.240.***.***

SILVER_RING
수백년간 내전으로 전쟁에, 특히 백병전에 이골이 난 일본군. 북쪽 유목민족의 침입 정도 제외하면 전쟁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한 조선군. | 18.11.10 06:21 | | |

(IP보기클릭)121.128.***.***

SILVER_RING
내 뇌속 상상이지만 조총 하나때문에 졌을리는 없을거같음. 나중에 더 발달된 타입의 총들과 그에 따른 전술 나오고 해도 기관총같은거 나오기 전까진 냉병기를 가진 적들에게 쉽게 우세를 취하지 못했다는 글들을 본거같은데 저 당시 왜군이라고 뭐가 달랐을까 싶음. | 18.11.10 06:50 | | |

(IP보기클릭)175.223.***.***

카스케
에초에 조선군이 주로 처발린건 근접 백병전에서 압도적으로 밀림. 조총은 막말로 거들뿐임. | 18.11.10 07:19 | | |

(IP보기클릭)121.128.***.***

baka1
근접 백병전하니까 일본도에 다썰리는거마냥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정작 전국시대물같은거 보면 그 당시에도 걔네 주력무기는 창이더라.. | 18.11.10 07:45 | | |

(IP보기클릭)175.223.***.***

카스케
아사가루 주력의 창병이 주전력이지. | 18.11.10 07:55 | | |

(IP보기클릭)211.221.***.***

카스케
아무래도 칼보다는 창이 제작 난이도나 사정거리에서 우위에 있으니까요. 근데 영상물들 보면 일반 병사들도 칼 들고 나오더라구요. 창도 간지나는데 창은 왜 무시하냐능.ㅜㅜ | 18.11.10 10:38 | | |

(IP보기클릭)220.94.***.***

카스케
일본도에 다 썰리는 것도 사실이었음. "원래 제독(명나라 이여송)이 거느린 군사는 모두 북쪽 기병이라 화기는 없고 짧은 칼만 가졌는데 적(일본군)은 보병을 써서 서너 척이나 되는 날카로운 긴 칼을 휘둘러 좌우로 치니, 인마가 모두 쓰러져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다. 자못 형세가 위태롭게 된 제독은 후군을 불렀으나 거느린 군사는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모두 패하여 죽거나 상하는 자가 무척 많았다. 다행히 적들도 군사를 거두고 그 이상 급히 따르지 않았으므로 날이 저물자 그대로 파주로 돌아왔다." 유성룡이 기록한 일본군과 명나라의 전투묘사거든. 일본군이 긴 일본도로 기병들을 쓸어버렸다는 거.. | 18.11.10 11:16 | | |

(IP보기클릭)61.80.***.***

War Lord
일반적인 일본도가 아니라 노다치 계열임 조선으로 치면 쌍수도, 일종의 특수병과임 유럽으로 치면 란츠크네히트 에 도펠졸트너 같은 애들이고 보통 고참병 숙련병이 사용하니까 결과도 좋은거, 그리고 유성룡은 과거반성이 주목적이라 과장도 많이함 본인이 무관출신이 아닌지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 18.11.10 11:23 | | |

(IP보기클릭)61.80.***.***

순양전함
초창기 조선이 많이 밀린건 복합적인 이유인데 일본이 제승방략 이 감당할수 없는 대규모로 공세를 진행한것도 있고 실제로 평화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대규모 정규군이 야전에서 벌이는 회전이 없었던지가 오래라 실전경험이 많은 육진 의 장수나 병사라ㅠ해도 추격섬멸전 혹은 진지방어 같은 잔투만 경험해 봤지 실제대규모 회전 경험은 없어서임 진지 방어전이나 수성전 같은경우 제법잘싸웠고 전통적인 회전은 아니지만 행주대첩도 사실 고지에 위치한 조선군이 간이축성한 야전에 가까웠고 방어물과 진형유지가 용이한 상황에서는 제법 잘싸웠다는걸 볼때 그냥 대규모 야전에 대한 경험부족임 | 18.11.10 11:30 | | |

(IP보기클릭)61.80.***.***

순양전함
그리고 일본같은 경우 야전이나 공성전 경험은 제법 있지만 추격섬멸전 이나 대포를 대량 운용한 공성전 마찬가지로 대포를 대규모로 운용한 해전에서는 각각 처절할 정도로 발림 ,조선군이 심심하면 때려잡던 여진족에 쳐발려서 패주하기도 하고 대포 맞고 공성전에서 빤스런 하기도 하고 해전에서야 뭐 알잖음? 원래 사람이란게 원래 하던걸 잘하는 거지 못해본거 할려고 하면 발림 | 18.11.10 11:42 | | |

(IP보기클릭)121.128.***.***

War Lord
그거 일반적인 일본도가 아니라 베르세르크에 가츠가 들고다니는 칼마냥 사람 키만한 칼이라 특수한무기죠. 일반적인 주무장으로 다 쓸고다녔다고 보긴 힘들다는거.. | 18.11.10 11:50 | | |

(IP보기클릭)175.223.***.***

카스케
글킨한데 조선 측 기록에서 일본도는 많이 나와도 일본 장창 기록은 없다시피해서 왜란에서는 일본군의 전투방식이 일본 본토에서 싸우던 방식이랑 약간 달랐을 수도 있음. | 18.11.10 11:51 | | |

(IP보기클릭)220.94.***.***

카스케
뭐 검과 검 싸움에서도 조선군 환도의 짧은 리치로 일본도를 든 일본군에 상대가 안됐다는 조선측 기록이 있는 만큼. 당시 일본군의 검이 전쟁에서 큰 비중이 없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죠.. | 18.11.10 11:53 | | |

(IP보기클릭)121.128.***.***

펭귄마니아
창으로 이루어진 보병대는 어느나라나 주력인데 따로 기록할필요가 없겠죠. 보통 조총이나 일본도처럼 다른 나라에서 안쓰는 무기들이 눈에 띄지.. 그리고 둘다 정규군들 데리고 와서 싸우는데 주력병과가 달라져야할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어차피 그당시에 보병들은 다 진형갖추고 싸우는건데 그러면 칼보다 창이 유리한게 사실이잖아요. | 18.11.10 11:54 | | |

(IP보기클릭)121.128.***.***

War Lord
비중이 없진 않겠죠. 무슨 일본도로 전체 무장하고 그걸로 다 깨부순거마냥 말하니까 그렇죠. | 18.11.10 11:56 | | |

(IP보기클릭)220.94.***.***

카스케
ㅇㅇㅋㅋ | 18.11.10 11:58 | | |

(IP보기클릭)175.223.***.***

카스케
일본은 타국과 창 운용 방식이 다른데(찌르는 동작보다는 위아래로 내리쳐서 창대로 적의 어깨나 손목을 때리는 동작 위주임) 거기에 대해서도 별 말이 없으니 일본 본토보다는 칼이 좀 더 많이 활약했을 여지가 있다고 생각함. 아 물론 칼로 다 때려잡았다 이런게아니라 네 말의 기본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함. | 18.11.10 12:00 | | |

(IP보기클릭)110.70.***.***

SILVER_RING
저 그림도 일본자료로 알고 있는데...이순신 입에서 번개가 나간다고 한놈들인데 저런 그림도 좀 분별력 있게 믿도록 하자 이순신 영감 쌍용검 만든 태구련이란 장인도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실전된 기록이 슬플뿐이다 | 18.11.10 13:30 | | |

(IP보기클릭)222.104.***.***

카스케
정확히는 켄신에 나왔던 참마도 같은게 아닐까 싶음. 자루가 좀 더 긴 타입? | 18.11.10 14:32 | | |

(IP보기클릭)119.197.***.***

War Lord
그 시대 기준으로는 월도 같은 장병기도 '칼'로 묘사됐기 때문에 그 당시 기준의 일본도에는 나기나타 같은 창처럼 긴 협도도 포함됨. 그냥 일본도도 리치가 조선 환도보다 긴데, 나기나타 같은 거 고수까지 등장하면 진짜 백병전에서 답이 안 나오긴 했을 것임. | 18.11.10 14:58 | | |

(IP보기클릭)1.242.***.***

바위군
노다치라는 그참마도랑 용도가 같은 길게 생긴 일본도가 있어여 | 18.11.11 13:12 | | |

(IP보기클릭)222.104.***.***

PanzerVITigerII
가츠 칼 얘기하니까 하는 소리임. | 18.11.11 13:21 | | |

(IP보기클릭)59.5.***.***

화력이 제일!
18.11.10 05:22

(IP보기클릭)116.46.***.***

BEST
그냥 병사 숙련도 문제 내전이 심한 국가에서 자라난 군인이랑 평화속에 찌들어서 편하게 살다가 전쟁하는 군인이랑 엄연히 다름.
18.11.10 05:22

(IP보기클릭)221.149.***.***

✨solo gamer✨
안시성이 좋은 예지. 개소문 상대로 버틴 작은 성 안에 보이는 군사는 좀 적어 보여도 성안에 모든 사람들이 전쟁 경험있는 군인들이란점.. | 18.11.10 05:58 | | |

(IP보기클릭)125.138.***.***

아틀리에™
당태종 이세미ㄴ.... | 18.11.10 07:10 | | |

(IP보기클릭)221.138.***.***

✨solo gamer✨
그건 아님. 조선도 당시에 북쪽에서 오지게 싸웠음. 임진랑 발발당시 조선은 양면전쟁과 다를지 없었음. 같은시기에 북쪽에서도 난리가 난지라 북방에 있던 주력군을 미리남쪽으로 돌릴 여력이 없었거든. 반란까지 일어나 왕자까지 납치당한게 당시의 북쪽상황. 그리고 병력 운용방식의 차이도 컷음. 북쪽에서야 계속 싸우니 병력이 상시 운용되었지만, 남쪽은 일종의 예비군방식으로 소집해서싸우는 방식이었고. 그래서 방어선인 부산이 쉽게 합락되자 쭉쭉 밀린거 | 18.11.10 12:22 | | |

(IP보기클릭)223.62.***.***

잎사귀
임란이 양면전쟁이었음? 조선 뚜까맞을때 여진족이 도와주려고 했던걸로 아는데, 임해군 순화군 납치당한건 반란이긴 하지만 걔들이 좀 정상인이었어야지... 경상도야 제승방략 발동! 하기도전에 각개격파 당했고 한양 하이패스는 결정적으로 탄금대에서 한타 망한게 젤 컷던걸로 아는데 | 18.11.10 12:55 | | |

(IP보기클릭)221.138.***.***

루리웹-2379713701
난 여진 견제때문에 북방병력 쉽게 못뺀걸로 아는데. 그리고 탄금대도 이미 쭉쭉밀린거자나 부산보다 한양이 더 가까운위치인데 | 18.11.10 13:03 | | |

(IP보기클릭)223.62.***.***

잎사귀
여진이 도와준다고 했을때 조선이 더 긴장했던건 맞음. 근데 탄금대는 쭉쭉 밀렸다기 보다 나름 조선의 승부수 아니었음? 동원할 수 있는 최정예들에 최고의 지휘관 모아서 회전 건거였는데 | 18.11.10 13:44 | | |

(IP보기클릭)180.66.***.***

잎사귀
수도가 털릴 판인데 북방 병력 당연히 뺐죠 애초애 그 신립이 출전한게 탄금대인데 지 따르던 북방군 데리고 갔겠죠. 게다가 여진족은 지들끼리 내전하느라 바빴고 제 1세력이 표면적으로나마 조선이랑 평화의 사인을 계속 보냈는데 그리 급박하진않았을겁니다 | 18.11.10 15:17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379713701
댓글이다 보니 짦아져서 자꾸 오해가 되는거 같은데 탄금대까지 밀린게 이미 쭉쭉 밀린거라고 한거고. 탄금대서도 북방에서 빨리올수있는병려과 소집한 예비군?으로 싸운거니 사실상 부산 방어선이 무너지자 북방병력이 내려오고 예비군이 소집되는 시간까지의 거리에 해당되는데까지.그러니까 탄금대까지 밀렸다는 의미였음 | 18.11.10 16:05 | | |

(IP보기클릭)223.62.***.***

잎사귀
그니까 여진족 위협이 양면전쟁 수준이었음? 이부분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내가 아는부분은 여진이 조선을 도와준다고 했을때 조선은 우리랑 그렇게 싸웠던 오랑캐를 어떻게 믿냐? 이정도 얘기 오고간거 밖에 없음. | 18.11.10 16:46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379713701
그나마 여진이 개입됬을 만한게 찾아보니까 북관대첩 정돈데 이건 걍 일본군+반란군이랑 싸운거고, 그 반란군도 사실 개망나니 왕자 둘이서 깽판치고 다닌게 원인아님? | 18.11.10 16:51 | | |

(IP보기클릭)58.124.***.***

BEST
그리고 선조
18.11.10 05:24

(IP보기클릭)39.7.***.***

칼 리코
사람들이 이순신 박해땜에 선조 욕하는데 사실 신하들 반대 다 꺽고 이순신 거기까지 올린게 선조고.. 군사력 그나마 그만큼이라도 늘려놓은게 선조임. 왜란 도중에 ㅌㅌ 하는건 당시 시대상으론 문제 될 거 없고 광해랑 권력다툼하고 그 와중 신하들에게 권력 집중 안되게 삽질한건 실제 반란 일어나서 그런 점도 크지. 이순신 박해와 아들과의 권력다툼땜에 깡이는데 선조는 오히려 그 당시 임금으로선 역대급으로 잘한 편임. | 18.11.10 13:01 | | |

(IP보기클릭)223.62.***.***

루비듐스트론튬
임란 전까지는 ㅍㅌㅊ 맞는거 같은데 임란때는 도저희 쉴드 쳐줄 수가 없음. 왜란도중에 ㅌㅌ 했던거야 당연히 왕이 포로로 잡히면 안되니까 빤스런 하는게 옳은 선택이었지만 그 과정이 너무 찌질했고, 젤 중요한건 의주에서 왕위 넘겨버리고 망명시도 한점은 자기 안위만 생각한거지 도저희 대국적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음. 전후 복구는 잘했지만 임란유공자들 때문에 자기 정치적 입지가 약해졌다고 양란때 우리가 한게 뭐있냐 명나라느님들이 다해주셨지(실제로 한말)라고 말하는 사람을 역대급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닌듯. 당뇨병으로 눈멀어가는 와중에 문자를 만들고 조세제도 17만 전국민여론조사하는 세종같은 먼치킨이 역대급이지 | 18.11.10 13:32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379713701
실록에보면 신하들에게 니들이 나 빤스런 하라고 말을 안하는걸 보니 니들은 역적이 분명하다! 라고 찌질댔으며, 의주에서 망명한다고 했을때 명나는 얘가 왤케 빨리 서렌을 치지? 혹시 일본이랑 손잡고 우리 치려고 하나? 하고 의심을 했다고 한다. | 18.11.10 13:40 | | |

(IP보기클릭)121.140.***.***

루리웹-2379713701
정치적 입지가 약해진 정도가 아니라 실제 반란이 일어났으니 그려러니 하는거고 세종과의 비교는 어느 왕이 와도 상대가 안되지. 역대급이라는게 나머지 임금들 이야기인거고 그리고 실록 이야기 나오는데 조선에서 성군으로 무진장 찬양받은게 선조지.. 세종 제외하면 선조랑 비교해서 우위점하는 임금이 2~3도 안될껄.. | 18.11.10 22:53 | | |

(IP보기클릭)110.70.***.***

비차
18.11.10 05:27

(IP보기클릭)1.246.***.***

고마워요! 홍위병!
18.11.10 05:28

(IP보기클릭)175.214.***.***

조때 철심달린 로켓추진미사일도 있었지 지금 개념으로 APFSDS-T라고 날개안정분리철갑탄같은 거 있었지
18.11.10 05:46

(IP보기클릭)59.12.***.***

그럼뭐해 왕되려면 중국속국으로 살아왓는데
18.11.10 05:48

(IP보기클릭)123.111.***.***

프로토타입만 있고 보급이 안된거 아니여?
18.11.10 05:49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게르베루스
이말이 맞음 조선 자체가 초기를 제외하면 국방에 신경을 쓰기보단 오히려 태조의 사례 때문에 사병은 물론 군사력을 집중하고 키우는걸 막았음 그리고 윗댓글처럼 기관총 이전까진 화약무기의 가성비는 공성전을 제외하면 그닥이다보니 조선입장에선 저런 무기들은 가성비 똥망으로 봄 | 18.11.10 11:17 | | |

(IP보기클릭)61.109.***.***

연발석궁은 중국이 춘추전국시대때 쓰던거 아닌가.
18.11.10 05:50

(IP보기클릭)218.48.***.***

연노 그렇게 안 세다던데 구조상 그냥 탄막뿌리기 용이라고
18.11.10 05:50

(IP보기클릭)1.218.***.***

저 미사일 대장군전인가 그럴걸..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초반 노량해전씬때 잠깐 나왔는데. 배에 균열 및 구멍 내기용으로..
18.11.10 06:00

(IP보기클릭)110.70.***.***

[이방인]
대신기전인듯. 지금의 다탄두 로켓과 같은 역할이나 화약소모가 넘사벽으로 많아 사용이 잘 안됨. 영화 신기전에서 막바지에 나와요 | 18.11.10 07:15 | | |

(IP보기클릭)211.221.***.***

[이방인]
대장군전은 천자총통이라는 대포에 장착해서 쏘는걸로 알고 있어요. | 18.11.10 10:40 | | |

(IP보기클릭)121.139.***.***

시대를 앞서갔다기엔... 임진왜란시기 함포위력은 서양>>>중국>>>조선>>>>>>>>>>일본 수준이였음
18.11.10 06:03

(IP보기클릭)61.80.***.***

루리웹-4287092134
반대인디요 함포야 서구 대포가 워낙체급이 다르니까 그렇다쳐도 명나라 대포는 조선 대포랑 비교해서 개털리고 난뒤 명나라 장군이 한다는 소리가 명화약이 아니라 조선화약 품질이 않좋아 재성능이 않나온다고 필사의 쉴드함 근데 사실 당시 조선은 명,왜 화약 저성비 까지 다알고 있었음 품질도 더 좋았고 | 18.11.10 07:37 | | |

(IP보기클릭)61.80.***.***

순양전함
조선의 주조포는 크기대비 상당히 성능이 좋았음 3세대 천자총통은 사거리가 연의환 발사시 사거리 10리 로 기록되어 있는데 체급이 배로차이나는 홍이포의 사거리와 동급 | 18.11.10 07:40 | | |

(IP보기클릭)175.223.***.***

순양전함
근데 왜란 시점에서는 명나라가 서양에서 사온 대포 쓰는지라 명>조선이 맞음 | 18.11.10 11:53 | | |

(IP보기클릭)112.161.***.***

전쟁 한번 한 군대와 한번도 안한 군대의 차이는 극과 극. 하물며 전국시대를 거친 놈들이랑 비교하니 ↗같아졌지 약하진 않았음. (무기와 이론만) ↗선은 예나 지금이나 병진정치, 왠지 쉴드치는게 많아졌지만 당파싸움 병진인거 맞고, 무인 하대가 문제
18.11.10 06:09

(IP보기클릭)211.226.***.***

무기는 좋았지... 하지만 화약이 문제였어 화약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도저히 훈련을 할수가 없었음. 화약의 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아서 있는 화약도 망실되는 일도 많았음. 활도 복합궁이라 비오는 날이면 느슨해져서 비가 오면 전투를 못 하는게 당연시 되었음.
18.11.10 06:10

(IP보기클릭)39.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조선의 재정이라도 풍족했르면 모르겠는데 저시대에 너무 이르게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바람에 재정마저도... | 18.11.10 08:02 | | |

(IP보기클릭)121.128.***.***

fanner
유럽국가들에서도 레드코트가 강한게 강한 군율같은것도 있지만 돈이 많아서 실총사격 훈련이 가능해서란 말도 있던데 ㅋㅋ | 18.11.10 12:03 | | |

(IP보기클릭)180.229.***.***

조선도 일본이 쳐들어온다는건 알고 있었고 어느정도 대비도 했었음 근데 그렇게 많이 올줄은 몰랐던거지
18.11.10 06:11

(IP보기클릭)125.130.***.***

임진왜란이 동아시아에서 대규모 화약전의 시작이라고 배웠는대
18.11.10 06:12

(IP보기클릭)112.150.***.***

저런 무기들이 전장에서 실제 데미지를 주는것보다 터지는소리와불꽃으로 상대방을 혼란시키는용도가 컷음.
18.11.10 06:16

(IP보기클릭)211.36.***.***

보오급
18.11.10 06:17

(IP보기클릭)175.223.***.***

BEST

팩트 연발 쇠뇌는 이미 초나라때 첫 등장했고 송나라 명나라에는 넘쳐 흘렀다. 수류탄도 이미 원나라가 실용했다.
18.11.10 06:22

(IP보기클릭)121.173.***.***

baka1
암도 최초라고는 안그랬음.. | 18.11.10 07:42 | | |

(IP보기클릭)125.188.***.***

baka1
원나라를 드리겠습니다 | 18.11.10 08:08 | | |

(IP보기클릭)175.223.***.***

날개뱀
앞서나간이라는 거에 딴지를 거는거지. 춘추전국 기원전 시절에 쓰던 연쇄 석궁을 가지고 앞서긴 뭐가 앞서. | 18.11.10 08:10 | | |

(IP보기클릭)115.93.***.***

baka1
쳇. 홍위병이 저것 못 부셨나? | 18.11.10 11:05 | | |

(IP보기클릭)175.116.***.***

baka1
삼국지겜에 연노병 있자나 | 18.11.10 11:07 | | |

(IP보기클릭)110.70.***.***

날개뱀
ㅋ말꼬리 잡는거보소 | 18.11.10 11:23 | | |

(IP보기클릭)175.223.***.***

왕사자
부수기에는 너무 많았어.... | 18.11.10 12:10 | | |

(IP보기클릭)59.7.***.***

짤방에 있는것들은 시대를 앞선 물건은 아닐텐데
18.11.10 06:28

(IP보기클릭)61.8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홍이포에 떡실신 하긴 반대임, 오히려 천자총통이 남한산성에서 홍이포포대 역관광 시킴 ,단순히 제원만 보면 홍이포가 압도적인데 기록상 보면 홍이포와 천자총통 3세대의 사거리는 같은 구경은 오히려 천자총통이 위고 | 18.11.10 15:21 | | |

(IP보기클릭)1.2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노,남한산성 에서 홍이포의 역할은 심리적인게 컸음 애초에 내탁식 성벽에 포쏴봐야 박히고 끝이지, 이후 난타당하고 끝난게 아니라 화약이고 식량이고 다 바닥나서 두손들고 투항한거지, 그리고 인조 효종 때 홍이포를 도입하려고 노력을 했던건 맞는데 실제 실물을 입수했을때(현종) 실제 제작했을때(영조) 반응은 그냥 이런것도 있다 수준의 미묘한 반응이었고 실제로 융원필비에 기록된 천자총통의 성능을 보면 사거리는 동급에 구경은 오히려 우위인 결과가 나옴 | 18.11.12 09:18 | | |

(IP보기클릭)1.236.***.***

순양전함
애초에 갈색화약 등장 이전이라 구경장 이 긴 대포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던 시절(화약의 폭속이 느려서 포구까지 탄을 밀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음)인데 천자총통 3세대형 성능을 보면 홍이포에 별로 눈이 않갈만 한것도 사실이지 | 18.11.12 09:27 | | |

(IP보기클릭)1.236.***.***

순양전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홍이포는 일단 사료를 봤을때 3세대형 천자총통과 사거리는 동급(10리)에 구경은 더작음 ,화약을 배로 더썼다고 하니까 포구초속이 높아서 운동에너지가 높을순 있지만(이것도 탄 무게차이가 커서 어찌될지 모름)결국 그게 다인데 무게랑 크기는 몇배 차이가남 조선이 생산한 홍이포가 주철제라면 싼 가격 때문에 썼을수도 있지만,정조때 홍이포의 우수성을 이야기 하는거 보면 철제인 대장군포 를 철제인 홍이포가 대체한 것일수 있음 실제 조선제 홍이포 유물이 발견된적은 없지만 홍이포를 축소한 오식도 대포가 철제임 동제라면 가격은 더럽게 비싸고 성능은 천자총통 보다 구린 대포가 되는거 | 18.11.12 09:43 | | |

(IP보기클릭)106.154.***.***

본문에서 무게를 무개라고 쓴거 진짜 거슬린다
18.11.10 06:37

(IP보기클릭)59.2.***.***

수류탄도 너무 애매하던데 랜덤적으로 터져서 재수없으면 주서서 다시 던져지거나 던지기전에 터졌다던데
18.11.10 06:37

(IP보기클릭)223.38.***.***

어쩌면 반도에 자원이 없는것은 밸런싱이었을 지도....
18.11.10 06:42

(IP보기클릭)183.106.***.***

시한폭탄도 금나라가 원조
18.11.10 06:55

(IP보기클릭)220.70.***.***

근데 중국이 이무기를 금지 시켰잖나
18.11.10 06:58

(IP보기클릭)223.62.***.***

시대에 뒤쳐지면 뒤쳐졌지 앞서간적은 없다
18.11.10 06:58

(IP보기클릭)223.62.***.***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조선은 너무 궁병위주에 리치가 짧은 조합이었음 갑옷 잘입은 장창병대가 주력인 왜놈들한테는 걍 썰릴 수밖에 | 18.11.10 07:04 | | |

(IP보기클릭)223.62.***.***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왕이랑 유학자란 새끼들이 나라 말아먹어놓은게 큼 | 18.11.10 07:05 | | |

(IP보기클릭)121.173.***.***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전형적인 알아보지도 않고 까는 부류네 | 18.11.10 07:43 | | |

(IP보기클릭)121.139.***.***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먼 리치가 짧아 활이랑 조총이랑 유효사거리 거의비슷했는데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위협적이였던게 칼든 무사였는데 리치가짧아m | 18.11.10 08:47 | | |

(IP보기클릭)121.128.***.***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사실 아랫동네는 끽해봐야 해적질정도고 왼쪽엔 초거대제국 있고 걔한테 샤바샤바잘하면 알아서 잘돌아가는 국제정세가 오래 지속됬으면 나라도 딱히 국방에 신경안쓸거같긴함. 요즘도 유럽처럼 전쟁위협이 없는 나라들은 국방 전처럼 신경쓰진 않잖음. | 18.11.10 12:10 | | |

(IP보기클릭)221.133.***.***

그리 강하면 왜 맨날 쳐발리냐
18.11.10 07:07

(IP보기클릭)211.208.***.***

미스포츈
원균 | 18.11.10 12:01 | | |

(IP보기클릭)59.2.***.***

디아3 야만이나 조선이나 선조가 문제가 좀...
18.11.10 07:16

(IP보기클릭)125.176.***.***

사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 전에 이미 전쟁 낌새도 눈치채고 있었고 대비도 하고 있었슴. 문제는 일본을 너무 얏잡아 본 것인데... 당시 조선의 일본의 인식은 그냥 섬나라 해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슴. 심지어 당시 쓰이던 지도엔 일본 크기마저 한반도보다 작게 그려져 있을 정도로 얏봤던 거임. (실제 일본크기는 한반도의 약 두 배에 당시 일본은 전국 통일을 이루고 그 시선을 해외로 돌렸을 뿐인 전쟁의 연속이라 할 수 있던 시기였슴. 물론 지도도 보다 정확했슴) 일본놈들이 쳐들어오자 처음엔 해적퇴치 정도로 생각하고 나갔다가 쳐발리기 시작한 거였슴.
18.11.10 07:26

(IP보기클릭)223.33.***.***

레벨1889
얕본게 아니라 그냥 임란당시 일본군 규모가 과거 역사에 비해 아득히 넘어버려서 그래 과거 역사를 돌이켜봐서 예상 가능치 정도를 준비했음 강진 7이 최고였던 동네에 강진 9짜리 지진와서 건물 무너진거와 비슷한거 | 18.11.10 12:57 | | |

(IP보기클릭)180.66.***.***

Introutro
그렇다고는 하는데.... 일본이 전국시대가 끝나고 국가가 거의 통일되었는데다가 대륙 진출 야욕을 대놓고 보여주는데 원정군 수준이 과거라 같다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빡 대갈 아닌가 | 18.11.10 15:30 | | |

(IP보기클릭)223.33.***.***

크레티
당시로선합리적인 생각이지 백성들을 세금을 올리고 생업을 포기하고 무장시키는걸 어떻게 설득할건데?? 꽤 오랬동안 왜구 얼마 오지도 않았는데 역대 최대로 준비시킨다고? 백성들이 납득할까? | 18.11.10 16:35 | | |

(IP보기클릭)1.227.***.***

조선의 우수한 무기체계라는 제목이면 몰라도 '시대를 앞섰다'라고 보기에는 좀...저 무기들 이미 중국에서 한참 전에 개발됐던 무기들인데..
18.11.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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