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있었던 군주제는 그 군주가 썩으면 나라 전체가 썩어버리고
그 보완책이였던 신권/왕권을 나눈 경우에도 크게 다를게 없는것이
우리나라의 경우를 볼 경우 왕이 급사하거나 제대로 준비 못하면 그거 해먹을려는 간신배들이 나타나서 지네들이 나라를 전부다 쏙 빼먹지
귀족제나 봉건제도 지네들이 권력다툼하다가 나라가 쇠퇴함
현대에서 쓰거나 썻던 체제들도 크게 다르진않음
입헌군주제도 역시 그 관리자들이 썩으면 귀족제나 봉건제와 딱히 다를게 없다는건 현대 일본이 보여주고 있고
공산주의는 군주제의 문제점 + 인간의 나태로 인한 생산성 저하 때문에 그 이념을 따르는 국가가 아에 없어졌음
그나마 나은게 공화제 + 자본주의인데 이도 돈을 쥔사람이 부패하면 사회가 흔들리고
공화제의 가장 큰 의의였던 인민들에게 행해진 권력분산은 인민들이 그 힘을 쓰는 방법을 모르니 결국 나라가 "집결된 힘을 집행할수 있는" 사람에게 휘둘러지지
인민들에게 그 힘을 가르쳐줄만한 역량이나 교육제도가 마련된 나라도 거의없고
인간이 인간인 이상 완벽히 조율된 체제를 보는건 무리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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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있으요 | 18.09.09 0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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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때문에 망가진 사회체제가 있나? | 18.09.09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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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때문에 사회체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멸한 경우가 역사적으로 좀 있지않나 | 18.09.09 0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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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했다고 체제가 망한건 아니지 자본주의 국가인 그리스가 망했다고 자본주의 체제가 망한건 아니잖아 | 18.09.09 0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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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말고 예전에는 나름의 규율을 가지고 있던 부족들은 자연에 의해 멸해진 경우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서 | 18.09.09 0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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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규율때문이아니라 운이없어서같음 | 18.09.09 0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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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통
인공지능이 인간의 카피로서 비롯된 존재면 결국 똑같지 않을까 | 18.09.09 08: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