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산으로 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음.
기본적으로 엘리가 동성애성향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고.
라오어2가 엘리가 플레이어블캐릭터고
스토리 키워드가 증오니 복수같은거라는거라고 알고 있었음
거기에 트레일러에 키스신 소식을 들으니 머리속이 혼파망이었지.
엘리가 플레이어블이고 스토리테마가 증오나 복수면
엘리가 감염되게한 사람에게 복수가 1번. 엘리 성장배경 속에서 증오할 만한 인물 혹은 단체 2번. 파이어플라이 3번. 조엘이 죽었고 조엘을 위한 복수 4번 이라고 생각했는데(개인적으로 3.4번 섞은 느낌을 예상하고 있었음)
거기서 뜬금없이 트레일러에서 키스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복수고 증오고 초반에만 그러고 사랑의 위대함이니 아름다움이니 하면서 복수귀가 복수를 개뜬금없이 그만두는 스토리가 나오는건 아니겠지 하는 불안감이 들었었지.
그리고 그게 엘리의 캐릭터를 아주 개판5분전으로 만드는거라고 생각했고.
근데 뭐 조엘이 살아있다니까 일단은 최대한 조엘을 위기로 몰아도 납치정도고(1편을 리버스해서 조엘납치에 엘리가 구하러간다던가) 증오니 복수니 하는 것도 정도가 약해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지금와서는 그냥 ㅈ같은 스토리만 아니어라 싶은 마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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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라제때 로즈같은 ㅈㄹ은 안나오겠지 | 18.06.19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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