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우연한 계기로 건프라를 접하게 됐습니다.
건담 만화를 보지도 않았고, 애니도 접한적이 없었죠.
그저 약속시간이 좀 남아 바로 옆에 있던 건X샵에 이끌리듯 들어가게 됐고,
'한 달동안 만들어보자!'하고 구입한 것이 HGUC RX-78-2 리바이브 입니다.
물론 3시간만에 조립이 끝나버려 한달동안 만들어야 한다는 핑계로 MG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그 후로 건프라에 입덕해 지금은 프라탑을 쌓아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조립 중인 초보입니다.
워낙 재밌게 만들다 보니 만화도 궁금해져 썬더볼트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만든 프라에 더 애착이 생기더군요.
이런 애착은 '이렇게 좋은걸 나만 할 순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됐고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주변은 한명씩 한명씩..
건프라 세계로 빠지는 중입니다.. :D
(매우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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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히 소질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이런 친구들이 꽤 있어서 요즘 전도(?)하는 재미로 삽니당 ㅎㅎ | 18.03.24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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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D | 18.03.24 20: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