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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달링프랑 급전개 원인은 뭘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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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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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연성 이전에 달링프랑은 재미가 없어서 까이는게 맞습니다 그렌라간,킬라킬 자체도 "와 개연성 개쩜!"이래서 인기얻은 작품이 아니니까
18.06.19 17:17

(IP보기클릭)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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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없이 재미가 없으니까 까이는건데... 막장성으로는 프랑키스 이상이던 크로스앙쥬는 애갤에서 후반 갈수록 호평이었어요
18.06.19 17:09

(IP보기클릭)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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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는 심리묘사, 전투연출, 캐릭터성어필, 에바와 어울리는 분위기묘사, 유열적드라마가 뛰어난 고퀄리티의 개연성없는 작품이고요 그에비해 달링프라는 전투는 없고 조연캐들 심리묘사와 캐릭터성어필은 실패했고 그나마 퀄리티라 부를 부분이 치정극드라마와 분위기묘사였는데 급전개로 지금껏 끌어온 치정극 드라마와 분위가 무의미해졌죠 개연성부족한 작품들은 원래 퀄리티로 매꾸는 건데 지금의 달링프라는 그럴만한 퀄리티가 없죠
18.06.19 19:34

(IP보기클릭)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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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가 문제가 분명히 있죠. 책임이 없다고도 할수 없을테고, 하지만 각본가에게 책임을 너무 크게 묻는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총체적 난국은 일차적으로 니시고리 감독의 역량부족이 불러일으킨 사태라고 보고 있어서요.
18.06.19 16:59

(IP보기클릭)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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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SAKU님// 개연성도 재미도 없으면 까이는 게 맞죠ㅋㅋㅋㅋ 다만 누군가는 객관적 개연성은 떨어지더라도 주관적 재미는 느낄 수 있는데 일부 어떤 분들은 객관적 개연성이 떨어지고 자기에게 재미도 없으므로 작품의 팬까지 깍아내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18.06.19 17:24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xis Ahuron-
조율이 너무 잘 돼서 마니악한 사운드가 나온 것 같아요. 원래 후반에 몰아치는 트리거에 더 몰아치게 만들면 그 가속도가 광기 수준이 되죠. 이 문제는 이미 두 번이나 터졌기에 어느 정도 예고된 문제였습니다. | 18.06.19 15:49 | |

(IP보기클릭)112.16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류티미르
시리즈 구성 하야시 나오타카의 특유의 후반부 몰아치기가 트리거와 만나니 너무 잘맞아 오히려 반대로 역효과만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하야시는 공상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에서도 몰아치는 과정에서 초반과 후반의 장르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특성도 있어서... | 18.06.19 15:53 | |

(IP보기클릭)223.38.***.***

Axis Ahuron-
사실 이게 90년대나 그 이전 애니 평가 기준에선 충분히 명작에 들어가는 게 기묘한 점이기도 해요. 90년대와 00녘대 초반 애니메이션을 지금 보면 나름 걸작이라고 해도 개연성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게 많은데, 분위기 어울리고 모순만 없으면 넘어가던 그런 분위기가 있었죠, 얼마나 개연성이 있느냐보단 몇 번 울리냐가 중요하던 그런 시대 말이에요 | 18.06.19 15:54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xis Ahuron-
사실 전 장르가 바뀌었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트리거가 트리거했다는 생각이 둘어요. 얘네는 연애물을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연애물을 찍었죠, 얘네가 생각하는 연애물이란 건 상당히 기묘해서, 프리크리도 에바도 루루코도 연애물입죠. 지금 혹평이 프리크리 당시의 일본 혹평이랑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 18.06.19 15:55 | |

(IP보기클릭)112.16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류티미르
어느쪽이든 하야시의 구성 능력 문제가 나카시마보다 떨어지는 것이 주 원인인 것 같습니다. | 18.06.19 15:57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xis Ahuron-
서브 작가군이 전부 트리거던데, 얘네들의 실력 문제랑 같이 짚어서, 요약하면 각본 부족이죠 뭐... 정말 나카시마 선생님 돌아가시면 트리거 그대로 문닫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 18.06.19 15:58 | |

(IP보기클릭)39.115.***.***

옛날엔 개연성이 없고 그걸 가릴만한게 없어도 대체로 재밌게 봤다는건가요?
18.06.19 16:31

(IP보기클릭)223.38.***.***

천천히합세
사실입니다. 영화도 그렇고요. 정확히는 각본 퀄리티가 상향평준화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18.06.19 16:32 | |

(IP보기클릭)223.38.***.***

천천히합세
추억의 명작이라는 80-90로봇만화나 그당시 인기 있던 애니메이션의 태반은 지금 기준으로 채점하면 점수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 사이의 의견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거나 매우 느린 스토리전개로는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없게 되었죠. | 18.06.19 16:35 | |

(IP보기클릭)220.86.***.***

그래도 저 과거의 작품들을 프랑키스보단 재밌게봤네요.
18.06.19 16:47

(IP보기클릭)223.38.***.***

건담은역시퍼건
상당히 기묘한 느낌입니다. 아마 이미 본 걸 또 본다는 기시감도 그렇죠... | 18.06.19 16:54 | |

(IP보기클릭)175.200.***.***

BEST
각본가 문제가 분명히 있죠. 책임이 없다고도 할수 없을테고, 하지만 각본가에게 책임을 너무 크게 묻는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총체적 난국은 일차적으로 니시고리 감독의 역량부족이 불러일으킨 사태라고 보고 있어서요.
18.06.19 16:59

(IP보기클릭)223.38.***.***

페이스리스
전 반대라고 생각해요. 니시고리 감독이어서 여기까지 버틴 게 아니냐 싶은 게, 그 화면 자르는 연출 방식과 장면배치는 정말 굉장했습니다. 사실 그런 식의 감정묘사 아니었으면 이미 14화에서 터질 문제였어요 이거. | 18.06.19 17:01 | |

(IP보기클릭)112.169.***.***

류티미르
뭐, 각본 작업은 거의 하야시가 도맡아하는 것 같지만 니시고리도 일단은 시리즈 구성 직책도 겸하고 있으니 구성 작가로서의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죠. | 18.06.19 17:04 | |

(IP보기클릭)175.200.***.***

류티미르
분명 그런 부분은 훌륭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건 뭐랄까, 세세한 것에만 집중하다 큰걸 놓쳐버렸다고 해야 될까요. 잔가지만 다듬고 큰가지는 신경도 안쓴거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18.06.19 17:12 | |

(IP보기클릭)223.38.***.***

페이스리스
그 이슈는 아이돌마스터에서도 있엇죠.. 니시고리 감독의 잘못이라고 볼 부분이기도 하네요. | 18.06.19 17:13 | |

(IP보기클릭)210.57.***.***

정말 요새 팬덤이 '개연성'을 도그마처럼 떠받드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특히 우대 받는 걸 보면 이런 경향이 애니메이션에만 한정된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개연성을 따지는게 잘못된 건 아니죠. 이야기 구성이 논리적이라는 건 작품이 그만큼 현실적이라는 것이고, 감상자가 현실감을 느낄수록 정서적 이입과 공감이 쉬우니 개연성 높은 작품이 좋은 작품인 건 맞아요. 작품을 작가와 독자의 소통공간이라고 보았을 때 둘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더 잘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즉 개연성이 높다는 건 작품의 본질적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개연성이 작품을 평가하는 제1척도 혹은 최고의 척도인가 싶긴 합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면 바로 쓰레기 취급당하는 게 온당해보이지 않거든요. 그리고 작품 안에서 작가와 독자의 소통은 논리적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적 교류를 통해서도 가능한데 말이죠. <죠죠의 기묘한 모험>도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아다리가 안 맞고 엉성이지만 한 컷 한 컷의 임팩트는 기묘한 매력이 있지않습니까? 작가가 직접 개연성보다는 만화적 임팩트를 중시한다고도 했고요. 저는 작품을 보는 관점은 다양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서브컬쳐는 말이죠. 개연성이라는 가치판단 기준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요샌 너무 그 한가지 관점만 득세하는 것 같아요. 득세를 넘어서 말그대로 도그마입니다. 작품의 재미/만족도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옳음/그름을 평가하는...
18.06.19 17:03

(IP보기클릭)123.212.***.***

BEST
무냥이
개연성 없이 재미가 없으니까 까이는건데... 막장성으로는 프랑키스 이상이던 크로스앙쥬는 애갤에서 후반 갈수록 호평이었어요 | 18.06.19 17:09 | |

(IP보기클릭)223.38.***.***

XUSAKU
크로스앙쥬의 막장성은 개연성 하에서 성립된 스타일이긴 했습니다. 소재가 막장인 거랑 개연성이 무시되는 거랑은 좀 다르죠. | 18.06.19 17:11 | |

(IP보기클릭)223.38.***.***

무냥이
아마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우로부치 겐의 영향력이 큰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정말 철저하게 짜맞춰진 각본을 준비하는 사람이고 대다수의 애니 팬덤은 이 사람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다링프랑의 개연성 문제는 한 가지 이슈를 더 꺼내게 하는데, 각본가 발굴 실패입니다. 결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써 원작 잇는 작품에 개연성을 밀리게 되었는데, 이건 트리거가 새 각본가진을 못 구햇단 거기도 하죠 | 18.06.19 17:12 | |

(IP보기클릭)58.232.***.***

BEST
무냥이
그냥 개연성 이전에 달링프랑은 재미가 없어서 까이는게 맞습니다 그렌라간,킬라킬 자체도 "와 개연성 개쩜!"이래서 인기얻은 작품이 아니니까 | 18.06.19 17:17 | |

(IP보기클릭)223.38.***.***

올가비키
재미가 있다 없다가 평가기준이라서, 재미가 있어서 팔린다는 좀 막연한 이야기에요. 전 재밌다고 느끼고 있지만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죠. 근본적으로 왜 이 작품을 재밌다/아니다로 여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듯 | 18.06.19 17:20 | |

(IP보기클릭)210.57.***.***

BEST
XUSAKU
XUSAKU님// 개연성도 재미도 없으면 까이는 게 맞죠ㅋㅋㅋㅋ 다만 누군가는 객관적 개연성은 떨어지더라도 주관적 재미는 느낄 수 있는데 일부 어떤 분들은 객관적 개연성이 떨어지고 자기에게 재미도 없으므로 작품의 팬까지 깍아내리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18.06.19 17:24 | |

(IP보기클릭)123.212.***.***

무냥이
개연성 따지는 분들을 두고 전부 도그마로 치부하신 님도 별로 다를 건(... | 18.06.19 17:28 | |

(IP보기클릭)223.38.***.***

XUSAKU
왜 그들은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가? 에 대해 분석하는 것만큼 혼란스러운 물건도 없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어렵더라도 개인 간 인식차를 줄여준다고 생각해요. | 18.06.19 17:29 | |

(IP보기클릭)210.57.***.***

XUSAKU
그 부분은 제가 잘못했네요... 글 서두에는 경향이라고만 썼는데 쓰다보니 말을 너무 쎄게해서 일반화해버렸습니다. 정정합니다. 저는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의 관점을 당연히 존중하고, 그분들 전부가 도그마적 판단을 하신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취향은 존중되어야죠! | 18.06.19 17:38 | |

(IP보기클릭)210.57.***.***

XUSAKU
그리고 추천1/비추천1일때 제가 추천드렸어용. 비추는 제가 아닙니다 ㅠㅠ | 18.06.19 17:39 | |

(IP보기클릭)124.57.***.***

BEST
에바는 심리묘사, 전투연출, 캐릭터성어필, 에바와 어울리는 분위기묘사, 유열적드라마가 뛰어난 고퀄리티의 개연성없는 작품이고요 그에비해 달링프라는 전투는 없고 조연캐들 심리묘사와 캐릭터성어필은 실패했고 그나마 퀄리티라 부를 부분이 치정극드라마와 분위기묘사였는데 급전개로 지금껏 끌어온 치정극 드라마와 분위가 무의미해졌죠 개연성부족한 작품들은 원래 퀄리티로 매꾸는 건데 지금의 달링프라는 그럴만한 퀄리티가 없죠
18.06.19 19:34

(IP보기클릭)124.57.***.***

루리웹-7380339793
에바는 시작부터 끝까지 유열적 드라마와 암울한 분위기를 유지해온 일관된 작풍을 고수한 작품이고 달링프라는 지금껏 치정극 작풍을 유지하다 갑자기 작풍이 확 바꼈는데 개연성 문제가 더 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18.06.19 19:47 | |

(IP보기클릭)180.64.***.***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작품마다 각기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개연성이란게 있는 것 같음 작품의 장르나 주제에 따라 어떤것은 그닥 요정도만 개연성이 맞아들어가도 전개에 무리 없는 작품이 있고 또 어떤것은 다루는 소재 때문에 좀더 정밀하게 세계관을 짜고 개연성을 연결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 작품도 있는듯함
18.06.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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