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월드 오브 파판 뒤로 갈수록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까미룽]

드디어 세이버 외형 변화가 됩니다 사실 게임 초반부에 너무 스토리가 중2스러운 전개일거 같고 주인공 4~5등신 모델링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정작 이 게임에서 재미가 있던건 미라쥬 모으기였습니다 하나같이 육성하는 맛과 수집하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모델링이 상당히 괜찮아서 보이는것마다 전부 모으고 싶더군요 거기에 진화 요소도 있구요 색이 다른 개체가 등장하길래 색놀이인가 싶었지만

색이 다르면 진화가 없고 미라쥬 스킬 보드가 다른등 차별화를 두었더군요 그리고 후발 영입하는 미라쥬는 키우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고 필드 적들 레벨정도는 금방 따라잡을정도로 쉽에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형 미라쥬는 타고 다닌다던가 메가 미라쥬는 파판10처럼

소환해서 함께 공격을 한다던지 하는 부분도 좋았구요 세이버 외형만 단순 변경 되는게 아닌 이것도 전략적인 요소를 넣어놨더군요

세이버 외형으로 변화하면 세이버 고유 스킬을 사용 가능하지만 세이버 및 메가미라쥬 소환은 안 됩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뭘로 할지 항상 고민되더군요 세이버 게이지 3개 다 모으면 올려올려 변경으로 잠시 변경해줘도 좋은거 같습니다

역시 기본은 2등신이 손이 많이 가네요 처음엔 실망스러웠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너무 만족스러운 게임이네요

전 올드 파판 유저는 아니고 6부터 시작을 했는데 간간히 예전에 봤던 마을이나 케릭터들 보면 참 반갑네요 ㅎㅎ

그리고 케릭 설정같은것도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리디아가 불을 무서워하던 이유라던지 이런게 생각나면서

올드 파판 팬들에게 더욱 더 재미있을 게임이라는걸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네요

[컴퓨터고급]

타마 너무 귀여웡

[까미룽]

처음엔 남주 개그 오글거렸는데 미라쥬 모으는데 열중하다보니 별 신경 안 쓰이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키울 미라쥬가 너무 많아서 스킬 트리 더 많으면 좋을거 같긴 하지만 한 편으로 부담도 살짝 될거 같아요 너무 많아요 ㅎㅎ

[박포기]

이 게임 파이널 판타지 전작들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어도 즐길만할까요?

[까미룽]

그냥 해도 상관은 없는데 아무래도 재미가 반감되긴 하죠 연출같은것도 기존작 했던 분은 오오! 이러면서

볼만한것들이 꽤 있어요

[떡계아인슈타인]

비타로 사서 하다 말았는데

스위치로 다시 재미나게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