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계정정지된거는 요청해서 풀면 됩니다.

[라보나이트]

차지백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 관점 - 사기, 짝퉁판매, 미배송 등으로 회사가 연락이 안되는 경우

판매자 관점 - (위 해당사항이 아니면) 결제한 카드가 도난된 카드일 경우

지금 논란이 되는 계정 정지의 핵심은

1) 유저가 페이팔에 결제취소(챠지백)를 요청함.

2) 페이팔이 결제취소 해줌.

3) 판매자가 페이팔로 결제된 계정 정지시킴.

이겁니다. 

'환불을 요청했는데 안들어줬다' 내용은 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결제취소의 원인을 제공했다 하더라도 페이팔은 원인 상관없이 처리해준겁니다.

페이팔이 판매자에 '야 구매자가 이렇다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이렇게 물어보고 처리안합니다. 

그냥 처리한거에요.

계정정지도 마찬가지로 기계적으로 자동으로 된거에요.

닌텐도는 당연히 자기네는 정상 회사니깐 계정을 정지한 이유를

'어 챠지백이네? 그러면 도난 카드로 결제된건가? 해당결제건 계정은 도용한 유저계정일테니까 정지!'

이런 알고리즘으로 자동으로 정지가 된겁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계정정지를 당한 사람은 

'내 결제건은 도용카드로 결제한게 아니다. 내 계정은 정상유저의 계정이다.'

닌텐도에 이 내용만 잘 전달하면 계정정지를 풀 수 있습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네 잘잘못을 따져봐야 정지된 유저한테는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닌텐도에 소명을 하라는 말은 닌텐도에 숙이고 들어가라는게 아니라 그냥 요청해서 풀라는 얘깁니다.

계정 정지된거 요청해서 풀면 됩니다.

어떻게 저희에게 연락하고 싶습니까? 

미국 또는 캐나다 이외 지역의 도움을 받으려면 1-855-548-4693으로 전화하십시오. 

TTD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711로 전화하십시오.

Nintendo 고객 서비스 : 1-800-255-3700

[치즈윈드]

말은 간단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메일 문의방식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금은 해결중이며 당사자가 전화통화도 대기한다고 하고 있으니 우선 지켜봅니다

[라보나이트]

계정정지 건은 이메일로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전화통화로 해결해야 할겁니다.

[achro]

구매자글에 해당건으로 페이팔이 닌텐도에 일주일동안 3차례 연락을 했다는 글이 있는데요

[라보나이트]

'판매자에게 이메일 발송됨 paypal' 이거 3건이 있다는 얘기죠.
중재의 목적으로 연락한게 아닙니다. 단순통보 메일발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닌텐도에서 개별 연락을 해오지 않았을테니 페이팔은 결제취소를 한겁니다.

[achro]

내용이야 뭐 제품하자로 인한 구매자 환불 요구 내용의 전달이겠죠.

[achro]

당연히 편도 연락이니 통보죠. 니가보낸 제품에 이러이러한 하자가 있고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한다는 내용을 보낸거겠죠

[라보나이트]

그런 구구절절한 사연을 디테일하게 내용 첨부해서 발송하는게 아니라
'구매자에 의한 결제취소 처리 통보' 이런식으로 단순통보 메일이 발송됩니다.

achro님은 계속 원인과 동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는데
제 글의 중점은 계정정지가 된 이후의 유저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서입니다.

[achro]

구매자에 의한 결제취소 처리 통보는 사후대처에 관한 내용이구요. 이건 결제취소가 되기전에 전달돤 메일을 말하는거잖아요.

[라보나이트]

그 메일에도 구매자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들어가지 않는다구요.
뭘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achro]

원인이 왜 중요하나면 닌텐도가 환불거부의사를 밝혔다면 밴을 풀수가 없습니다. 하자소프트값을 다 주기전까진. 그게 아니고 그런 의사를 밝힌적이 없다면 다르죠

[achro]

구매자가 차지백을 요구하는데 제품하자로 요구한다는 내용이 안들어간다구요?

[라보나이트]

1) 구매자 환불요청 -> 닌텐도 환불거부 [끝]
2) 구매자 결제취소 요청 -> 페이팔 결제취소 -> 닌텐도 계정정지 [끝]

구매자 관점에서 볼 때 이 모든게 하나의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판매자 관점에서 저 두 가지 상황은 각각의 별개의 접수건이에요.
두가지 접수건이 발생해서 두가지 결론이 난 사항입니다. 담당부서도 다를테구요.

2번을 해결하는 과정에 1번 내용을 얘기하면 당연히 '결제취소해서 밴 당한건데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네' 하고 끝납니다.
여기서 1번 내용을 가지고 고민하는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라보나이트]

본문의 핵심
카드도용자의 계정으로 간주 계정정지 --> 도용한 계정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계정 복구 신청

[achro]

별개가 아니죠. 난텐도가 환불거부 의사를 이미 밝혔다면 밴은 풀수없습니다. 하자제품을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하는 방법외에는

[achro]

도난계정이 아닌데 왜 돈을 안주냐 하면 뭐라할건데옷?

[라보나이트]

밴을 풀 수 없다니... 순간 님의 확고한 의지같이 느껴져서 소름이 돋았네요.
님 덧글을 보다보니까 순간 '아 이분들은 밴당한 유저의 계정 복구를 바라지 않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achro]

티아라도 아니고 갑자기 왠 의지와 소름 드립인가요. 논리적으로 그렇잖아요. 환불거부의사를 밝혔다면 해당소프트에 대한 돈을 지불하기전까진 밴이 풀릴수가 있나요. 밴풀려면 돈주면 되죠. 근데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라보나이트]

설령 밴을 푸는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더라도 계정 밴을 푸는게 그 유저한테는 더 이득입니다.
님 계정이라면 게임비용 만원 아끼려고 수십만원짜리 계정을 그대로 날릴껀가요?
자기 계정 아니라고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보나이트]

다시금 말하지만 밴 유저의 계정 복구가 우선입니다.
닌텐도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는 소비자의 거대한 여론몰이의 구실로 삼으면 안됩니다.

[achro]

계정복구 해야죠. 하지만 그과정에서 구매자 본인이 취하고자 하는 스탠스를 이미 밝혔어요. 계정을 잃는한이 있어도 해당소프트 값을 지불하진 않겠다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니까. 그걸 왜 남이 아래라저래라 정해주려고 하는거죠

[라보나이트]

계정을 복구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게임비를 잃는한이 있더라도 계정복구를 하겠다'가 되어야죠.
기계적으로 처리된 내용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지는 싸움입니다.

[achro]

네 님 생각 존중하는데요. 구매자는 그렇게 생각안한다잖아요.본인의 의지는 부당함에 대항하는 거라고 얘기했잖아요. 너의 의지는 이래야먄 하고 너의 대응은 감정적이다. 라고 왜 타인의 선택과 신념을 단정하고 폄하하죠.

[라보나이트]

폄하한적 없습니다.
위 제 댓글에 답이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지는 싸움이라고.
계정복구를 하려는데 '계정을 잃는한이 있어도'는 모순입니다. 계정잃은 뒤에 다 무슨소용입니까.
부당함에 대응하려면 계정 복구를 하고나서 여론몰이를 해도 됩니다.

[achro]

계정복구를 하려는데라는 대전제를 본인이 깔고 그걸 주입하고 있잖아요. 글쓴이 대전제는 다른데 있는데. 왜 타인의 신념을 무슨소용이냐고 폄하하냐고요. 본인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치가 있다는데 왜 계속 소용없네 마네 재단하나요

[굥민]

남이 말하는거에 가치없다 재단해서 결론내리는건 님이 말하고있는거잔아요. 일단 계정복구하고 환불문제는 따로 강구해보자는건데 이것도 충분히 나올수있는 타협안인데, 오히려 님이야말로 님 생각과 다른
타협안을 아예 거부하고 소용없다 그러면 안된다 하고계신거아닌가요???

[achro]

닌텐도가 환불거부를 했다는건 넌 돈을 내야한다는 말인데... 대체 돈주는거 말고 어떤 방법으로 밴을 풀죠? 그리고 전 애초부터 계정밴 푸는 제일좋은 방법은 돈주는거라고 했어요. 근데 글쓴이 목표가 그게 아닌데 왜 계속 그렇게 하라고 하죠 당신들이 뭔데 한사람의 정신을 위하는척 너 그거 틀린거야 라며 찢어놓으려하죠. 좋은방법. 돈주고푼다. 좋죠. 근데 왜 거기에 계속 정당성을 부여하죠. 닌텐도가 부당한게 아냐. 이걸 이렇게 이렇게 쪼개봐. 그럼 결국 니가 잘못한거야. 그러니 넌 돈주는게 맞아. 대체 뭐하는짓이죠
방법론같은건 진즉에 다 얘기했어요. 그건 길게 얘기할것도 없어요. 한줄이면되니까. 그후의 그 긴얘기들 전부 그 정신을 죽이는 말들이잖아요.

[라보나이트]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요.
정신을 죽인다니... 죽이긴 뭘 죽여요? 무슨 사회운동이라도 합니까?

글쓴이가 잘못했다고 한적 없어요.
계정정지 당한 부분에는 오해가 있으니 오해를 풀어서 계정을 살리라는 얘깁니다.
부당함을 호소하는건 좋은데 왜 안봐도 되는 손해를 굳이 감수합니까?
계정 복구하고 나서 부당함을 호소해도 된다구요.

[achro]

그래서 본인은 돈을 주는건 못하겠다. 닌텐도가 잘못한건데 왜 내가 돈을 줘야하나. 부당한건 닌텐도인데 왜 부당한 요구를 들어줘야하냐는 거죠. 근데 계속 닌텐도가 부당하지 않아. 니가 돈안준건 잘못이야. 이러고 있으니 문제죠.
계정복구하고나서 그러니까 일단 돈주고 사람들아 좀 보소 아놈들이 내 돈 먹고 하자있는 제품을 주었소. 이렇게 하라는거죠? 본인이 싫다는데 왜 계속 강요하죠. 본인이 그 손해를 본다는데 왜 계속 너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죠.
본인이 이 부당함에 맞서겠다고 자기 정신을 지키겠다는데 왜 계속 죽이려하냐구요.
사회운동하냐구요? 이런 일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부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죠.
정신을 말살하는거. 그러면서도 본인이 깨닫지 못할 뿐이죠. 그래놓고 그딴 소리는 사회운동할때나 쓰는거라고 하죠
선생님 이건 틀린거 같은데요. 니가 뭘 안다고 그래. 그냥 시키는대로 해.
뭔 정신을 죽인다느니 헛소리여. 그냥 좀 다그친거 갖고. 사회운동하냐. 이런식이죠.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 그걸 계속 합리성이란 명목으로 녹이려고 하고 있잖아요
야. 일단은 타협하고 정당성 주장은 나중에 이따가 하면 되잖아 손해도 안보고 그게 좋잖아?
아니..본인이 더 중요시 하는 가치가 있다는데..

[싫습니다싫습니다]

이전댓글부터 보자보자하니까 중립적인척 똥싸고있네 어우......

[어스름달]

환불요청을 했는데 안들어준게 젤 결정적인 부분인데 그걸 왜 빼요? ㅋㅋ

[굥민]

환불요청했더니 계정밴을 하더라 라는 논리로 이어졌기때문이죠. (피해자 얘기가 이랬다는게 아니라 받아들인 사람들이 이렇게 받아들였단 얘기)

계정밴이 된 원인부터 찾아서 해결하자는 얘기에도 그냥 닌텐도가 원인 제공했으니 닌텐도가 해결해줘야한다는 말만 하고있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