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패키지파여서 제가 꼭 하고 싶은 게임들은 아직까지는 왠만해서는 패키지로 모을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현 국내 엑박 시장 현황상 발매시 못구하면 국내판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자동적으로
자막이 수록 된 해외 판본들에 눈이 가게 되더군요
아마존에서 이번 블프때 지른건 어크 오딧세이 골드 스틸북 에디션이랑 바하 7 골드 에디션입니다
직배도 되는 물건이였지만 같은날 친구 SSD 구매해준다고 혹시나 모를 관세 때문에 제껀 배대지로 보내서 어제서야 받았네요
바하 7은 28, 어크 오딧세이는 78달러로 배대지 비용까지 두개 합쳐서 대략 12만원 정도 나온것 같네요
어크 오딧세이는 제가 구매하고 대략 2시간 뒤에 가격이 조금씩 오르더니 리셀러 판매로 바뀌어서 운이 좋은 편이였네요
다만 싼게 비지떡이라고 스틸북 겉면을 보호해주는 팻 슬립 케이스에 잔기스들이 꽤 있더군요 -_-
일단 내용물 하고 스틸북에는 큰 이상은 없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바하 7과 어크 오딧세이는 멀랭이라서 북미 패키지판에도 자막이 있습니다
위쳐 3 고티 같은 경우에는 블프 지름이라기 보다 블프 훨씬 이전인 9월에 영국 소매상에서 구매했었는데 배송중 분실 사고가 나서 쿼리 넣어서
비교적 최근에 재발송 받은 케이스입니다 그래도 두번째는 다행히 잘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못찾아서 그런지 몰라도 영마존에서 이 제품을 찾지를 못해서 평소 자주 블루레이 구매하던 곳에서 구매했었는데 이번이 첫 배송 사고였었네요 ㅎ
여기 정보 보고 영국판에 한글자막이 있다고 해서 질렀는데 케이스 뒷면에 한글자막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다시 한번 루리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 갓 오브 워 한다고 잠시 하던 엑박 레데리 2를 미뤄뒀었는데 일단 받은 게임들 대부분이 플탐이 긴 게임들이라 레데리 2 하고 하나씩 천천히 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추가로 파판 15 로얄 에디션과 폴아웃 4, 스카이림도 가시권에 들어왔었는데 파판은 엑원 X로 즐기면 더 좋은 품질로 즐길수 있긴 한데
게임 퀄이 좀 아쉽다는 소리가 많아서 일단 넘겼고 폴아웃 4와 스카이림은 한글 모드도 지원 되고 해서 정말 구매하고 싶었었는데
당시 다른곳에 쓸 여유분의 총알부족으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360 시절때는 지금 상황에서는 "저런 게임도 정발 (한글화)이 됐었어?"라고 생각하는 타이틀도 패키지로 많이 발매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국내 엑박 패키지 발매 상황이 많이 좋지 않아서 패키지파인 저로서는 좀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부디 엑박 진영에도 걸출한 퍼스트 파티를 내새워서 멋진 게임들 많이 내줬으면 하고 현세대는 힘들지만 다음 세대에는
다시 한번 국내 엑박 패키지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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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ㅎ 저는 바하는 플스로있는데 무서워서 못하고있고ㅋㅋ 위쳐는 디엘,오디세이는 블프때 패키지구매해서 지금 한창하고있는데 엄청잼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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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정책을 고려하면 패키지는 어둡죠. 즐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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