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역전왕에서 실패하기에
혼자서 해봤더니 쌍검으로는 솔플이 너무 힘들더군요.
여러명이서 다른 사람을 보는 와중에 잽싸게 치고 빠지는게 쌍검이 하는 역활이다보니..
아이루에 방패 씌워도 오래 버티지도 못하고..
그래서 보다보다 확산을 해볼까 하곤
만들어두곤 관통계열과 속성탄만 한 50여판 하고 안 하던 헤보에
확산탄을 꺼냈습니다. 그래서 처음 확산탄은 관통으로만 쓰고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레이로제테스.
이걸로 해보니 확산이 1,2레벨뿐이고 데미지도 제대로 안 나오고 힘들더군요.
그래서 공략을 찾아보니 이블조 소재인 안피니그라를 만들자해서(마그다−게미투스 II는 몇몇 재료가 부족해서 노가다하는게 귀찮...)
만들고 공략대로 해봤습니다.
처음엔 익숙지 않아서 수레 1번 탔었지만
그 뒤로는 그냥.....
이건 사냥이 아니라 밀렵이더군요.
쌍검으론 용을 써도 발하자크외엔 잡기 힘들던 역전왕들도 그냥 잡아버리고
역전 고룡들도 쌍검으로 아무리 해도 6~8분대였는데
준비시간에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사실상 망토 지속시간동(1분 30초)안 잡아버리더군요.
처음 시작때 폭탄 깔고 철갑유탄으로 넘어뜨리고 수면탄 써서 재우고 다시 폭탄 깔고
망토 쓰고 확산질하면 망토 끝날 때쯤이너가 끝나고 조금 뒤 죽어있는 고룡들....
왜 적폐라 불리고 밀렵이라 불리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네요..
덧 : 부동망토 + 치유연통은 아직 장식주가 별로이서인지 피가 너무 까이면서 제가 먼저 죽어버려서 못 쓰겠더군요.
영상에서처럼 어떻게 버티는지 알 수가 없네요.
덧 : 고룡들 외엔 사실상 쓰면 쓸 수록 게임의 재미가 사라지는 무기라 더러운 육질의 볼가노스때만 쓰고
봉인해야하는 '그 무기'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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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망토로는 피 주는게 감당이 안되던데... 영상 보면 감당들 하시더군요. 아직 장식주가 부족한 건지..쩝. | 18.12.10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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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망토란다;; 치유연통이요. | 18.12.10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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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3에 무기에 회복 커강하고 쏘면 왠만하면 풀피유지 되요 | 18.12.10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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