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행을 마친 공주개미는
스스로 날개를 떼어내고 적당히 좋은 곳에 굴을 팝니다.
그리고 알을 낳죠
알에서 첫번째 개미가 태어나면 어미는 지극 정성으로 이 맏딸을 키웁니다. 성장한 첫째는 이제 어미를 도와 먹이를 구하고, 겸사겸사 태어나는 동생들도 보살핍니다. 어미는 알을 낳고 새끼들을 먹이느라 충분한 숫자의 개미들이 성장 하기 전까지 먹이를 전혀 먹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알만 낳아도 될 정도로 세력이 커지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여왕개미로써의 출발이라고 하네요
뭔가 소전 시작하는 지휘관의 모습같더라구요
첫제대 키우는게 힘들고 고되지만. .다 큰 첫제대는 이후 모든것의 시초가 되어주니까요
덕분에 나중에 들어오는 인형일수록 편하게(?) 살아가지요
저~어기 군수 뛰는 어떤 소저씨의 첫째들은 온갖 고난을 다 겪고도 자원 구하러 뛰어다니지만
그 어떤 소저씨의 오늘 들어온 막내 인형은 눈 꿈뻑꿈뻑이는 동안 만렙이 되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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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보 먹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