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목매단 귀신이 붙어있다.

[🦊자연사를권장]

[루리웹-7499780731]

그거면 된거야..

[3x년 동정]

귀신:어우 무친년

[TAKO_EATS]

너무 해맑아서 양기에 정화된건가

[김뮤식]

실제로도 비슷하게 써먹는 방법이 있기는 할걸

[센트리건 선배]

우리는 그를 '곁에서는 자'라는 뜻에서 '스탠드'라고 하기로 했다

[Kingod]

오.. 갑자기 든든해지는데 ㅋㅋㅋㅋㅋ

[루리웹-5004453701]

귀신:아ㅋㅋ 새끼ㅋㅋㅋㅋ 존나 양기개쌔네(강제성불)

[배니시드]

강제성불ㅋㅋㅋㅋ

[캣타워]

이거 봐봐 귀신이 무섭네 해봤자 사람 양기에 못이긴다니까 ㅋㅋㅋㅋ

[포춘생존자]

날 봐줘요 ㅋㅋㅋ 강제 수호신행 ㅋ

[제로・무라사메]

귀신: 인간아 너 홈트 중도기다 헥헥

[20121027]

귀신도 웃겨서 성불했다

[아키로프]

당신에게 바치는 레퀴엠입니다

[불멸의아스카]

내 친구는 기가 너무 쎄서 무당이 점집에 오지 말라고 한적 있음..

[폐인킬러]

봉무게 20키로 손해!

[나보다쎈탈영있으면나와보라그래]

운동하니 건강해져서 가위안눌리게된듯

[랜덤포레스트]

귀신도 똘끼발랄한 애한텐 안되나보다

[루리웹-222722216]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뭐 있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무서워하면 안 보일 것도 볼 것 같음.

[생육]

기본적으로 귀신은 E라서 I 만나면 조용히 사라짐

[뮤츠성애자]

반대야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굿이 극I인 귀신을 친구야 놀자!! 해서 쫒아내는거 아니었어?

[venom_k]

[아리리수]

몇년전 우울증 좀 심할때 가위에 자주 눌렸었는데
한번은 누가 뒤에서 껴안고 막 온몸을 더듬는데
누가 그렇게 안아준게 처음이라... 몸으 맡겻더니
그뒤로 안눌림...

[우웅☆말랑이!!]

안아줘요

[왤케왤케]

???: 이걸 느낀다고??

[디네]

근데 한국 무당이나 굿이 퇴마보다는 님 ㅋㅋㅋ 저한테 속상한일 이야기하고 얼른 저승으로 돌아가세용 이라니까 어찌보면

나의 모습을 통해 한일랑 잊고 돌아가시오 그게 싫다면 나를 지켜주오 하는건가 ㅋㅋㅋㅋ

[F.B]

귀신 : 입주자님 하나 더
하나만 더
아니 자세가 잘못됐으니 하나만 더어어어

[LegenDUST]

(암걸려서 성불)

[미트쵸퍼]

(운동해서 숙면하니 가위 안눌리는거)

[루리루리루뤼]

귀신이랑 같이 애니볼수있는거네?

[싸이쿄]

언니 봐줘요 응원해줘요

[똥탱조무사]

강형욱씨 뮤직비디오도 찍었네

[무채색나그네]

깨방정 인싸를 보는 아싸 특)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외면하고 도망침

[등긁개아저씨]

붙어있던 귀신 언니는 탄탄해지는 근육을 바라보면 왈칵 눈물을 쏟아내었다
고단한 하루를 이겨내고 운동하고 침 흘리며 코코낸내하는 동생의 곁에 앉아 흐르는 침을 닦아주고 이마에 붙은 머리카락을 치워주며, 자신의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인지하지도 못한 체 다리를 주물러주었다.
그녀는 분명 한이 되어 성불도 못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살아있는 사람을 저주하는 존재였다
허나, 동생이 자신을 언니라고 불러주었을 때
말이 닿지 않는 동생을 위해 곁에서 지켜보는 언니가 되었노라

[달밤의자U]

ㅋㅋㅋㅋㅋㅋ 필라테스였으면 밧줄에 매달리는거에 PTSD와서 안봐줬을 듯.

[MomoGom]

저거 무의식적으로 식신을 길들이는 법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