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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1.***.***
하아.... 아침부터 왜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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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저분은 일용직이면서 무뚝뚝한 그런 아버지였지만, 속은 누구보다 자식을 생각한 분이었다면. 우리 아버진 내가 어렸을적엔 한끗발 날리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정작 집엔 돈을 안가져다줘서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야했고, 바람펴서 이혼한 다음 나한테 하는소리가 어차피 넌 마음 약하니까 이유야 어쩃건 자기 용서하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장담하던 사람이었지.
(IP보기클릭)14.34.***.***
내가 아버지에 향하는 감정이랑은 반대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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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진 이미 죽었거든. 죽기 직전이라도 좀 후회하라고 얼굴도 안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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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웃긴건, 아버지 죽고나서 아버지에 대해 들은게 내가 아는거보다 더 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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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모 다워야 부모지. 고생 많았다. 넌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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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정사의 고통은 누가 더하고 덜하고는 없더라.
(IP보기클릭)223.38.***.***
여기가 유머게시판...?
(IP보기클릭)223.38.***.***
너야말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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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든 부모가 부모답다고 생각안함. 남보다 못한 부모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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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침부터 왜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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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에 향하는 감정이랑은 반대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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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존대하되 가까이 하지 않는다"인데...... | 19.03.20 10:59 | | |
(IP보기클릭)14.34.***.***
모모씨(某々氏)
울 아버진 이미 죽었거든. 죽기 직전이라도 좀 후회하라고 얼굴도 안비침. | 19.03.20 11:00 | | |
(IP보기클릭)14.34.***.***
☆쇼코&키라리☆
더 웃긴건 저분은 일용직이면서 무뚝뚝한 그런 아버지였지만, 속은 누구보다 자식을 생각한 분이었다면. 우리 아버진 내가 어렸을적엔 한끗발 날리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정작 집엔 돈을 안가져다줘서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야했고, 바람펴서 이혼한 다음 나한테 하는소리가 어차피 넌 마음 약하니까 이유야 어쩃건 자기 용서하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장담하던 사람이었지. | 19.03.20 11:05 | | |
(IP보기클릭)121.166.***.***
☆쇼코&키라리☆
나도 모든 부모가 부모답다고 생각안함. 남보다 못한 부모도 많음. | 19.03.20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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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FORCE141
근데 더 웃긴건, 아버지 죽고나서 아버지에 대해 들은게 내가 아는거보다 더 심하더라. | 19.03.20 11:29 | | |
(IP보기클릭)121.166.***.***
난 현재 진행형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솔직히 너네집이 더 심한경우인거 같긴하다 | 19.03.20 11:32 | | |
(IP보기클릭)223.38.***.***
TASKFORCE141
이런 가정사의 고통은 누가 더하고 덜하고는 없더라. | 19.03.20 11:33 | | |
(IP보기클릭)175.197.***.***
☆쇼코&키라리☆
부모가 부모 다워야 부모지. 고생 많았다. 넌 행복해라. | 19.03.20 11:39 | | |
(IP보기클릭)223.38.***.***
안경곰돌이
너야말로 ㅋ | 19.03.20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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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나랑 완전 비슷한데! 돌아가시고 알게된 아버지에 대한점도 마찬가지구만 고생했어 힘내! | 19.03.21 1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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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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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만만찮아..... | 19.03.20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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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수명이 너무 길어서 그래.. | 19.03.20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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