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선이 유교에 빡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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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이 그렇게 만듬.

사실 맹자 이거 후한시대 넘어가서 재조명됨.

몇몇시대에서도 금서 수준으로 지정하다싶히 쉬쉬거렸는데 이유는 

역성혁명, 민본주의 사상덕에 권력자에게 터부시되어서 명나라땐 아예 분서할려다 신하가 뗑깡부려서 말림.

문혁때도 공자묘는 물론이지만 맹자도 같이 때려잡을려고 안간힘을 씀.

생각보다 중국에서 한나라때 빼곤 유교 그렇게 귀이 쓰이지 않았음.

[VICTORIA3]

한나라 망하고선 잠깐 도교흥하다가 그이후로 명나라 이전까지 내내 불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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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초에 정도전 말고 다른 사대부들도 유자 아니였나.

정몽주 같이 불교에 친화적인 사대부도 있었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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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란 유교 공부하는 학자이기보단 삼서오경 읽는 학자를 통칭해서 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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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서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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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갱유도 유자탄압인데 그게 유학자 탄압이 아니라 지식가진 학자층 탄압임. 유자란 제자백가 통틀어 연구하는 사람을 지칭함

[육두구정향]

전 왕조인 고려가 불교국가. 새왕조가 속속들이 지배하려면 불교물을 빼내고 다른물을 들여야 했음.
마침 유교가 걸려든 거라고 봄. 만약 중국에서 힌두교가 위세를 떨쳤으면 힌두교를 선택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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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라도 불교처럼 중국현지화 되어서 변화될테니 뭐... 사실 그런 외례문화 배척하기위해서 도교를 내세운거지만

돇도 사실 제자뱃가중 음양가를 때려넣어 짬뽕시킨거 도가에선 음양오행설 의외로 언급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