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테살로니카 제 1서"에서 기독교의 종말론을 말할 때 '휴거' 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심판의 때에 예수님이재림하여 공중에 떠 계시고 선택받은 사람들이 그분을 따라서 하늘로 올라가 그분과 만난다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종말 때 선택받은 자들은 하늘로 가서 예수님 존안 뵙고 구원받는다는 것이다.
이 '휴거'란 단어는 한자어고, 이것은 영단어 Rapture(랩처)의 번역이다. 하지만 이 영단어는 중세시대 손으로 필사하던 과정에서 생긴 번역오류인데, 사실 이것은 랩터(Raptor)의 오기이다.
심판의 날 때 선택받은 자들이 하늘로 올라갈 때 뭔가를 타고 올라가야 할 것 아니냐? 하나님께서는 이 때를 위해 미리 공룡을 멸종시켜 예비해 두었다가(불신자가 타면 안되잖아) 선택받은 자들 전용 프리미엄 보상 탈것으로 나눠주시는 것이다. 쨔잔! 심판의 날까지 박해받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보상으로 하늘을 나는 스페셜 한정판 랩터 탈것을 드립니다! 같은 것이지.
는 영어공부하다가 머리 꺠져서 이런 망상밖에 생각안난다. 조까튼 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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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양은 어디갔어 | 19.02.17 1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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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었어 | 19.02.17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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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유머로 뻘글 쓰는 거에 너무 머라하지 말아줘 | 19.02.17 19: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