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반인 90% 이상이 되고 싶어하는 직업.jpg

[심슨z]

제발

[북극곰과펭귄]

99.99임

[쟈스티-쓰리구]

뒷 단어가 본질
건물주님=건물+주님=주님=찬양
찬양받는 이유.

[심발락]

그래서 절반만 이루어 드렸습니다~☆

[구다코]

뒤쪽말고 앞쪽 절반으로 해주세요...

[광견병걸린개한테물린개]

그러면 "돈많은 회사"의 가난한 노예로 이루어드립니다

[SRogerBlack]

그거슨 백쑤

[보상충 야갤돌!]

그래도 일자리는 주네

[쟈스티-쓰리구]

뒷 단어가 본질이라서 안됨.

[세인트아미]

좋은 댓글이다.

[이끼。]

돈 많아도 그래도 일을 해야지 같은 소리 하는사람들 있다 ㅋㅋㅋ 쳐맞아야

[[루리웹]]

거기서 일의 기준은 노동이 아니라 취미 OR 봉사여야함

[대장인듯]

일할 시간에 운동하고 여행 댕기면 심심할 틈도 없을텐데

[호불호]

그 일이 아마 골프치거나 좋은 차 하나 뽑거 근처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걸거임

[AMONDAY]

근데 진짜 그런분도 있더라. 수십년 회사서 일하다가 암것도 안하니 못견뎌하더라. 결국 빌딩도 몇개있고 자녀도 괜찮은 직장인데도 적은 임금받고 한적한 일거리 구해서 계시더라. 젊었을때처럼 야근밥먹든하고 하고싶진 않지만 어느 공동체에 속해서 뭔가 할일을 가지고 싶은듯.

[AMONDAY]

ㅇㅇ 그러더라고 아님 기존 직장의 한적한 관리업무를 받아하던가. 확실히 회사 떠나면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가 급격히 두절되고 하는거 있긴함. 여튼 그거보면서 난 게임과 애니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거같은데 사람은 역시 다양하구나하고 생각함.

[카푸치노]

돈이 많다면 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됨.. 힘들다싶으면 그만두고 딴거해도 되고 내 적성에 맞는 직업찾을때까지.. 못찾으면 노는거고

[2konomi]

근데 어르신들중에 일을 쉬니까 오히려 갑자기 확 늙는분들 계시기도 함.
일을 안하고 쉬는데 왜 갑자기 확 늙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_-)a

[루리웹-2401811951]

ㄹㅇ 일이라고 떠들지만 결국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자기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 받고 싶을 뿐임 일은 무슨ㅋㅋ

[無名者]

일하는 걸로 보람과 삶의 의욕을 찾는 사람도 있다.

[응수고]

팩트)루리웹 앰생 찐@따들은 게임이랑 애니만 보면 평생 행복할수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하며 보람을 얻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며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UH.전기쟁이]

내가 일하는 건물에 기계팀인 분들 몇분이 건물이나 땅같은거 많은데 걍 취미로 일하시던데

[쇼크듀얼웨폰]

그게 좋은거지. 어딘가에 소속되고 인간관계 형성하고 자기 능력 인정 보여주고 인정받는건 당연히 좋은거지. 그게 자기가 하는 일로 이루어지면 그것만큼 좋은 인생이 또 어딨다고?

단, 어딘가에 소속될 능력도 없고, 인간관계는 언제나 씹망에, 누군가에게 보여줄 능력도 없고 인정도 못받는 인간들인데다, 그걸 일로 이루지도 못하는 인간들에게 남은 유일한 옵션은 정신승리와 열폭일 뿐이지.

그리고 그런 인간들은 대부분 그냥 자기 본인 스스로가 못나고 잘못된 인간이더라고.

[디다카]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이 돼서 그런 것 같아요. 일이든 뭐든 보람있는 걸 해야 자아가 충족되니.

[마이온]

통장에 수십억 쌓아두고
한달에 60~80정도 버는 소소한 일거리 해가면서 사는게 꿈임

[착한늑대]

돈이 많거나 충분히 있어도 일을 할수 있는 건데 왜 쳐맞아야 하죠?

[2konomi]

전 1학년때 비디오가게 주인이 꿈이었는데 맨날 비디오 보면서 감아서 대여만 해주면 되는게 부러웠음ㅠ

[DCat1]

난 오락실주인.
중학교때 오락실 아들이 친구들들 최고 인기인였지...

[육식바나나]

내가 어릴 적에 오락실 주인 아들이었는데
오락실 주인 아들은 인기 있는 게임을 할 수가 없음...
구석에서 보글보글이나 테트리스 정도만 할 수 있었지.

[SlowSecond]

구글이랑 아마존이 로봇만 잘 해내면.. 돈이 많진 않아도 진짜 일 안해도 될지도..

[헐럴럴]

AI랑 인공지능 때문에 자본이 없인 노동과 임금조차도 주어지지 않게 변해버릴까

[SlowSecond]

최저생계비 같은 개념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음

[파렌하이트]

그 시점에 이르러서는 삶의 질 차이는 결국 상대적이 되어서
굶고 안굶고를 떠나 즐기는것과 즐기지 못하는것이 삶의 질을 좌우할거라고 생각한다.

[카시마]

최저 생활비로 유게 하면서 살 수는 있겠지만 다른 사람은 미소녀 안드로이드와 가상현실게임을 즐긴다던가...

[SlowSecond]

그래도 일 안해도 되는게 어디여 ㅎㅎ

[플라보노이드]

가끔 생각하는데 로봇들이 인간들 노예로 잡고 거꾸로 일 시킬지도..

[SlowSecond]

ㅋㅋㅋㅋ 으.. 설마 ㅋㅋ

[사자동굴]

그건 우리세대의 관점이고, 그시대의 우리또래들은 또 그렇개 생각안하고 유개만하는 삶은 불쌍하다고 생각할걸...
우리가 전후나 60~70년대의 빈곤 같은걸 이해못하고 삶의 질이나 행복 따지는거 보면 ㅇㅇ

[SlowSecond]

가들도 어느정도 지밥그릇은 챙길라고 용쓰겠지 ㅎㅎ

[정몽즙VS닭근액]

근데 내 생각엔 그때도 그 로봇들을 지배하는 자 즉 상위의 인간이 있고 그렇지 못한 하위 인간이 있어서
상위 애들이 굳이 하위 사람들까지 로봇으로 챙겨주려 하진 않을거 같기도 하다.

즉 로봇이 일을 해준다 해도 결국 일을 시킬수록 고장 마모 등 감가상각이 일어나고
유지비가 들어가고 할텐데

하위 사람들을 위해서 로봇들에게 무료봉사 해주려 하진 않을거 같아서
로봇을 돌려 얻는 이익을 순전히 독점하고 하위 사람들은 그냥 그런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분리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음

마치 엘리시움 처럼.

[Caliba]

99.99999999

[이시하]

10퍼센트는 건물주

[Getchu.c*m]

전 제 소유 빌딩 (10층이상)에 있는 화장실 변기 청소하면서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아프로귤나무]

와...아닌 사람은 뭐지? 사실 건물주도 직업은 아닌 백수아니려나요? 임대업자라고 직업으로 있나? -_-;

[루리웹-3100875208]

건물주는 임대사업자죠..은근 신경쓸거 많습니다..

[태경유리아빠]

제발 될 수 있기를 ㅋ

[루리웹-2401811951]

평생 놀고 먹고 가끔 봉사활동 다니면서 살고 싶다

[퍄츠무]

취미로 일하고 싶음

[Demian]

돈이 많으면 백수가 아니라 자산가라고 함
아무일 안해도 -가 라고 불러주지

[RX78GP03]

저는 100%임

[에미야 시로]

백수말고 갓수요. 돈벌면서 노는 니트의 궁극형.

[휘갈기는머리카락]

내꿈이네

[안나P]

나머지 10퍼는 이미 꿈을 이룬 사람들이구나

[집밥백선생]

막상 놀고 있는것도 일

[I.Kant]

당연히 이재용도 못한다는 9급 공무원인줄 알았는데

[오노래미]

돈줘!!!!!!!!!!!!!!!!!!!!!!

[쭈꾸루]

역시 돈많은 백수가 최고지!

[플랭]

대만 소원등에 쓴건가 보구만ㅋㅋㅋㅋㅋ

[글래시즈]

10%는 하고싶은 일이 따로 있는 사람들이겠지. 이 경우는 명예욕이 강해서 자기가 어떤 업적을 이뤄내는데 가치를 두지 돈만 많다고 행복하지는 않음. 물론 이런 사람들도 백수가 싫을 뿐이지 돈이 많은건 좋아합니다.

[로빈훗~]

글쎄. 내 주변엔 돈이 많아도 그 부를 더 늘리려고 정말 쉬지않고 일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물론 좀 더 좋은 집,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건 맞지만 남들 보다 시간 부자라는 생각은 안들더라.

[레서팬더]

국회의원 시켜주세요 하하

[어르갓]

내 친구중에 100억 대 부자넘있는데 (정확히는 부모)그놈하는말이 에디트쓰면 겜 재미없는거랑 마찬가지라고 함..사달라고하는거 다 사주니까. 그놈 포르쉐 박스터 끄는데 개부러웠음..

[오로나민C8]

우리 부모도 금수저는 아니지만 퇴직후 연금 받고 모아 놓은 돈도 있어서 별 고민없이 산다.
근데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그냥 매일 술만 드심.
결국 사람은 무엇을 가지고 사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심.

[참치]

이게 100%는 아닐수밖에 없는게.. 돈 많은 사람들 진짜 취미로 일하는 사람 많음. 큰아부지가 상당한 부자라서 건물 땅 합쳐 5~600억 자산가인데 일하심. 물론 종로 한복판 자기 건물에서 금은방하심. 출퇴근도 지하철로 하시고..삶이 너무 여유로울뿐 일을 평생업이라 생각하시는듯..
전에는 이게 부러운지 몰랐는데 처자식 생기고 나서는 진심으로 부럽다고 느낌...

[콘솔게임기♬]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백수는 놀아도 노는게 아니지...
돈이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또 못하는 것. 흘러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움.

[알약봉지 2봉지]

돈은 안많지만 군대가기전 모아놓은게 있어서 한정적 부자 백수해봤지..
정작 와우만 해서 돈안썻지만

[루리웹-3100875208]

한 20억 쯤? 자산이 있지만 편히 못 산다.--;

당장 현금이 돌지 않으면 어려운건 마찮가지야. 솔직히 월 천 이상씩 꼬박 꼬박 현찰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어차피 같은 시궁창 인생이야..자산이라는건 하나의 담보일 뿐이지..삶의 질이 올라가진 않아.

부동자산 같은경우..당장 현금화 하려면 팔리지도 않고 세금 떼고 뭐하면
남는 것도 별로 없다고...

건물주? 임대 잘나갈땐 걱정없지..근데..건물을 현찰로 짓진 않자나..대출 껴서 올리는 건데
임대 당장 몇 달이라도 안나가고 공실나기 시작하면 답 없다.
월 이자만 몇 백씩 나가는데..그거 못 메우면 정말 피 마른다고...

건물주라고 편한거 아니고..자산 많다고 걱정없이 사는 거 아님.

적당한 자산 + 적당히 버는 직업 + 적당한 능력+ 적당한 인적 네트웍.

이게 다 맞물리지 않으면 절대로 만족할 만한 삶을 살 수 없다.

[Limforce]

애당초 백수는 직업이 아니지 않나

[라이너스의 탐욕]

뭐 돈 많은 사람이 취미로 뭘 하건 일을 하건 본인 마음이니 내가 오지랍 부릴 일은 아니고..
확실히 집안에 돈과 재력이 뒷받침이 되면 안정감은 있겠더라..기회비용도 그렇지만 보는 시야도 한층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고.

[요술반지]

백수는 직업이 아닌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