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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문의 변 투척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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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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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피해자->범인을빨리잡고싶은피해자->아픔을 같이 느끼는 피해자 ㅋㅋㅋㅋㅋ
17.11.21 18:41

(IP보기클릭)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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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걸리면 기억들이 점점이 날아가는데 개중에 똥을 바지에 싸거나 하면 보통은 휴지등으로 닦아내고 바지를 갈아입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날아가버리고 똥=더러운거=벽에 닦아버리자 라는 시퀸스가 되버린다고 하더라
17.11.21 18:50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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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악의 병중 하나지. 알츠하이머...
17.11.21 18:40

(IP보기클릭)14.52.***.***

BEST
그렇긴한데 저거 법대로 해도 무슨 답이 나오는건 아니니까.. 할머니를 재산손괴로 고소할 수 도 없고 반대로 동네에서 평판이란것도 고려해야하니까.. 치매가 그래서 제일 무서운 병인듯. 할머니는 아마 저게 잘못된 일이라고 자각도 못하는 상황일껄.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까지 무너뜨려서 치매가 무서운 병인거같음
17.11.21 18:46

(IP보기클릭)1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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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똥칠이 비유가 아니구나..
17.11.21 18:38

(IP보기클릭)121.184.***.***

BEST
똥을 싸서 이 더러운 걸 얼른 닦아 버려야 하는데 가까운 벽에다가 닦았더니 벽에 똥이 쫙 묻음. 그래서 어어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벽에 묻은 것도 닦아야 하는데 하면서 손으로 그걸 막 비빔. 결국 벽에 똥칠하게 됨.
17.11.22 05:20

(IP보기클릭)211.227.***.***

BEST
내가 치매걸린 친할머니 뭣모르고 단둘이서 지냈는데 어느 순간 할매가 손을 변기에다 씻드라. . 아니 18이게 뭔일이야 하고 좀 지내다가. . 일 끝나고 집에 딱왔는데 . . 할매방에 똥냄새가 진동을 해. . 이불이고 벽이고 똥칠을 해놨어. .나 충격먹고 당장 요양원에 모셨다. . 똥 닦기전에 일단 할매가 저리된거에 대해서 폭풍오열하고 화도 안나드라. . 그냥 아 18인생 줫같네 하면서 똥치웠던 기억이 난다
17.11.22 06:33

(IP보기클릭)175.213.***.***

ㅜㅜ
17.11.21 18:37

(IP보기클릭)121.149.***.***

이런걸 왜 유머로 올림?
17.11.21 18:38

(IP보기클릭)1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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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똥칠이 비유가 아니구나..
17.11.21 18:38

(IP보기클릭)125.190.***.***

치매랑 벽에 똥칠하는 거랑 뭔 상관임
17.11.21 18:39

(IP보기클릭)106.246.***.***

오오조라 아카리
치매걸리면 하더라 자원봉사갔는데 젊은사람이 나보내려다가 자원봉사 뭔가 오래한거같은분이 젊은 봉사자 보내면 어떻게하냐면서 다른거시켜서 망정이지 진짜 충격적임 | 17.11.21 18:40 | | |

(IP보기클릭)182.224.***.***

BEST
오오조라 아카리
치매걸리면 기억들이 점점이 날아가는데 개중에 똥을 바지에 싸거나 하면 보통은 휴지등으로 닦아내고 바지를 갈아입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날아가버리고 똥=더러운거=벽에 닦아버리자 라는 시퀸스가 되버린다고 하더라 | 17.11.21 18:50 | | |

(IP보기클릭)121.184.***.***

BEST
오오조라 아카리
똥을 싸서 이 더러운 걸 얼른 닦아 버려야 하는데 가까운 벽에다가 닦았더니 벽에 똥이 쫙 묻음. 그래서 어어 이거 어떡하지 하면서 벽에 묻은 것도 닦아야 하는데 하면서 손으로 그걸 막 비빔. 결국 벽에 똥칠하게 됨. | 17.11.22 05:20 | | |

(IP보기클릭)211.227.***.***

BEST
오오조라 아카리
내가 치매걸린 친할머니 뭣모르고 단둘이서 지냈는데 어느 순간 할매가 손을 변기에다 씻드라. . 아니 18이게 뭔일이야 하고 좀 지내다가. . 일 끝나고 집에 딱왔는데 . . 할매방에 똥냄새가 진동을 해. . 이불이고 벽이고 똥칠을 해놨어. .나 충격먹고 당장 요양원에 모셨다. . 똥 닦기전에 일단 할매가 저리된거에 대해서 폭풍오열하고 화도 안나드라. . 그냥 아 18인생 줫같네 하면서 똥치웠던 기억이 난다 | 17.11.22 06:33 | | |

(IP보기클릭)99.255.***.***

RadiationTuna
제가 난독이 아닌데 해석에 꽤 시간이 걸렸네요... 치매 걸리면 '똥칠'을 진짜로 하더라. 자원봉사 갔는데 거기 있는 어떤 젊은 사람(or 직원)이 치매환자 담당으로 나를 배정하려고 했는데 그 때 마침 짬이 좀 돼보이는 다른 분이 그 젊은 사람(or 직원)한테 '(치매 환자한테) 자원봉사자를 보내면 어떡하냐'면서 다른 일 배정해서 망정이지... 실제로 봤더니 진짜 충격적임. 이 말씀이시죠? | 17.11.22 11:37 | | |

(IP보기클릭)106.246.***.***

cashback
ㅇㅇ | 17.11.22 11:38 | | |

(IP보기클릭)175.115.***.***

ㅜㅜ
17.11.21 18:39

(IP보기클릭)125.129.***.***

BEST
프로스카
괴로운피해자->범인을빨리잡고싶은피해자->아픔을 같이 느끼는 피해자 ㅋㅋㅋㅋㅋ | 17.11.21 18:41 | | |

(IP보기클릭)211.38.***.***

공과 사는 지켜야지 불쌍하다고 봐주면 안될텐데
17.11.21 18:39

(IP보기클릭)14.52.***.***

BEST
구팔부츠
그렇긴한데 저거 법대로 해도 무슨 답이 나오는건 아니니까.. 할머니를 재산손괴로 고소할 수 도 없고 반대로 동네에서 평판이란것도 고려해야하니까.. 치매가 그래서 제일 무서운 병인듯. 할머니는 아마 저게 잘못된 일이라고 자각도 못하는 상황일껄.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까지 무너뜨려서 치매가 무서운 병인거같음 | 17.11.21 18:46 | | |

(IP보기클릭)113.30.***.***

구팔부츠
신고한다고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 피해자가 안하겠다는데 끝이지 | 17.11.22 03:27 | | |

(IP보기클릭)121.129.***.***

구팔부츠
치매를 한번 겪어보면 생각이 변할거야 | 17.11.22 06:57 | | |

(IP보기클릭)175.223.***.***

구팔부츠
신고해도 검찰에서 불기소 할걸요 ;;;; | 17.11.22 08:23 | | |

(IP보기클릭)112.220.***.***

구팔부츠
님이나 공과 사를 구분해라 알츠하이머는 니가 생각하는 만큼 만만한 병이 아니야 | 17.11.22 12:27 | | |

(IP보기클릭)59.8.***.***

구팔부츠
어디가서 치매어르신한테 공과사를 구분해야한다고 실생활에서 말하지 마시길 그리고 치매에 대해 좀 공부좀 하셔야 할듯 | 17.11.22 13:45 | | |

(IP보기클릭)106.246.***.***

자원봉사활동가서 할머니방에 온통 똥칠해진거봐서그런가 할머니어쩌고 나오는순간 치맨가보다싶어지긴한데 ㄹㅇ집은 상태가 더 했으면 더할텐데...
17.11.21 18:39

(IP보기클릭)211.36.***.***

BEST
인류 최악의 병중 하나지. 알츠하이머...
17.11.21 18:40

(IP보기클릭)175.223.***.***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홍길동:알츠하이머 병입니다. 의사선생:네 맞습니다. 치매입니다. ???:ㅋㅋㅋ ㅈㄴ아는척하넼ㅋ | 17.11.22 03:13 | | |

(IP보기클릭)118.176.***.***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어떻게 보면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더 그런 걸지도... 과거에는 치매 걸리기 전에 대부분 죽었을테니 | 17.11.23 01:25 | | |

(IP보기클릭)121.162.***.***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산다는게 저거였구나
17.11.22 03:23

(IP보기클릭)125.181.***.***

영혼을 죽이는 병....
17.11.22 08:17

(IP보기클릭)59.22.***.***

치매는 진짜.. 꼭 치료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ㅠㅠ
17.11.22 08:26

(IP보기클릭)121.149.***.***

최악의 병인거같음 빨리 치료법나오길
17.11.22 09:00

(IP보기클릭)183.109.***.***

치매가 치료가 될수 없다면 존엄사 인정하자. 난 내가 치매에 걸렸고 치료가 안된다면 존엄사 선택하고 싶다.
17.11.22 09:20

(IP보기클릭)14.39.***.***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아저씨 울먹울먹하심..
17.11.22 09:27

(IP보기클릭)223.62.***.***

씁쓸하다... 진짜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로 돌아가셔서 차마 눈물이 앞을 가리네...
17.11.22 11:22

(IP보기클릭)99.255.***.***

치매 하면 정말 세상 둘도 없이 가장 끔찍했던 사건은..... 웬 할머니가 애기 엄마가 장보러 가느라 부재하는 동안 며느리 고기국 끓여주겠답시고 여차저차했는데 집에 와서 이게 뭔 냄샌가 싶었던 며느리가 열어본 솥 안에 들어있던 건....... ㅠㅠ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이 쓴 책에 나와있는, 본인이 겪어 본 가장 끔찍하고 가장 슬픈 이야기였다고 토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얘기 듣고 진짜 아후.............
17.11.22 11:44

(IP보기클릭)223.38.***.***

중간에 여자 예쁨
17.11.22 12:11

(IP보기클릭)112.220.***.***

근데 알츠하이머는 진짜 이해해 줘야된다 알츠하이머는 언제 정복될려나
17.11.22 12:24

(IP보기클릭)124.54.***.***

중간에 정형돈인줄
17.11.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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