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IMF 위기 이전 대한민국.JPG

[47]

헤븐조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하는 고양이]

공무원-고등학교까지 졸업했는데 집안사정이 좋지못해 대학 못가면 선택하는 직업

[NEW GAME!]

우스겟소리로
도서관에서 공무원 시험, 순경시험 보는사람들은
공부할때 쪽팔려서 책 숨기고 몰래 공부해야할 정도였다고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아무것도 할줄아는거 없으면 공무원이나 하던가.. 이런 말이 평상시에 돌던 시대
말 그대로 어중이떠중이나 할수 있었던건데 지금으로썬 상상이 안되지

[아오자키아오코]

겅무원 시험 난이도가 어느정도였냐하면 영어로 노랑색을 고르라는 게 문제였음

[즐루]

강사하는 분이 문제가 어땠는지 예를 들어 말해줬는데...... 웃겼음
다음 중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 아닌 것은?
1. 햄릿 2. 리어왕 3. 오델로 4. 허생전
대략 이런 형식..............

[zjcix]

않이 시.발 하다못해 베니스의상인이라도 나와줘야지 허생전이 뭐야;;

[엄마가너랑싸우래]

80년대 행정법에는 이런문제도 나왔다더라
전라북도 도화를 고르시오 이런문제 ㅋㅋ

[즐루]

진심 80년대 .. 90년대까진 Awesome한 문제 난이도 ㅋㅋ

[협기[俠氣]]

그 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9급 한번에 못붙으면 ㅂㅅ이라고 했음

[Modelim]

80년대면 몰라도 97년도에 공무원이 그렇게 인기 없는 직업은 아니었음.. 군무원은 저때 당시에도 인기 없었음.. 솔직히 본문글 과장이 너무 너무 심함.

[Modelim]

9급 공채 경쟁률은 95년 44대 1, 96년 42대 1, 97년 48대 1, 98년 80대 1, 99년56대1, 00년 42대 1, 01년 31대 1

[pooplauncher]

과장이 좀 심한 면도 있지만 저시대 드라마 보면 엘리베이터 걸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그리고 대학교 다닐때 공무원이라 해라 라는 뜻은 고시를 보라는 뜻이었음. 5급 밑은 시험 보는줄도 몰랐음.

[Modelim]

엘리베이터 걸이 있다고 잘사는 나라라는 전제가 애초에 잘못되었죠. 엘리베이터 걸이 존재하는 경우는 보통 인건비가 엄청 싸거나 엘리베이터 보급이 잘 안되서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경우가 더 많지요..

[펭귄마니아]

정확히는 9급이 그랬고 7급 5급은 저때도 어려웠을건데

[쿠가시라 분지]

저때 7급이 오늘날 9급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96년에 7급 붙고 지금은 5급 생활하는 친척이 요즘 공무원 시험은
9급이 왜이리 난이도가 높아졌냐? 소리를 친척들 모임때 종종하는 수준

[★봉봉★]

97학번인데 고딩때 학교에서 놀고 있으면 선생이 그따구로 살면 공무원밖에 못한다고 했음.

[Codelessresume]

그 경쟁률 수치가 지금하고 레벨이 다름.

똑같은 경쟝률이래도 지금은 상위권들의 경쟁인데
당시 경쟁률은 하위권들의 경쟁이었음.
1996년에 우리 부모님이 하셨던 말만해도 공무원 들어가면 쪽팔리다고 차라리 영세 소기업 들어가는게 훨신 낫다고 했을정도.

[Desaix]

이게 ㄹㅇ인게 우리아버지 공무원이신데

진짜 예전에는 너무다른일에비해서 월급도 적어서 힘들었다함

외부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많이왔는데 돈훨씬 더 준다고

결국 안가시고 버텨내셨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하시는듯...

[진리는 라면]

를 망쳐버린 우리나라 기업들

슷고이-

[Carlmin]

그리고 기업들만 사는 헤븐조선 건설
그리고 국민들은 헬조선

[빠링코]

를 국민탓으로 돌리는 정부

슷고깟따

[HAILHYDRA]

어찌보면 재벌놈들의 큰그림 아니었냐??

[리링냥]

를 망친 기업을 보호하며 국민탓이라고하던 우리나라 스고이~

[르미르메게러브디카프리오~]

를 뜯어먹은 비선실세

슷고~

[잡담인간1]

imf는 김영삼의 무능이지 한국 기업들과는 무관합니다.

대표적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일본과 미국에 큰소리치다가 외환위기 일어나니 돈빌릴 곳이라고는 달랑 일본, 미국밖에 없게 만들정도의 무능이 가장크죠.

이때 일본은 그나마 빌려주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미국에서 안된다고 막아서 imf까지 가게되었죠.
심지어 imf위기가 다가오는데도 김영삼은 무식해서 뭐가 오는지도 모를 정도니 말다했죠.
그만큼 한국 국민들이 무식한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죄의 대가를 받은거죠.

imf는 철저하게 정부정책의 실패로 일어난 사태입니다.

저위의 모든 내용들 유럽의 왠만한 나라 가져다대도 몇부분빼고 대부분 통용됩니다. 미국과도 맞는 부분이 있고. 일본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들어맞는 부분도 있고요.

즉 원래 저위의 것들 중 경제한파로 몇가지 빼고 가능한게 정상인데, 한국 정치의 미개성으로 저위의 것들 중 하나도 감당을 못하는 수준이라는거죠.

오히려 한국최대의 문제는 imf가 정치권이 무식하고 미개해서 일어난 것을 국민과 기업의 책임으로 돌려버리고 그걸 믿고 있다는겁니다.

오히려 정치를 빠싹쪼여야할 것을 그런 정치권의 거짓에 속아 국민끼리, 기업끼리 쪼니 더욱 위의 세상과 동떨어지게되죠.

추가로 저위의 상황이 가능하게 만든 기번은 전두환과 노태우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비리자금이 많았는데도 지금도 떵떵거리고 사는 기반이됩니다. 저 당시 경제기반 잡은 사람들이 후대의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치지도 않더군요. 나라를 저위의 imf이전 수준만큼 만들 수 있는자만 진정한 지도자라 생각하는 분들이라서요.

[칸다군]

그 정책 자체가 기업 밀어주려고 한건데
책임이 없을까나

[잡담인간1]

그런 정책과 아에 무관합니다.

imf는 애초에 대한민국 경제규모가 커졌으니 당연히 더 여분의 외환을 가지고 있거나 주변의 부국들과 충본한 경제적 친선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돈빌려서 해결할 수 있는 사태인데.

김영삼이 무식해서 여분의 외환을 가지지도 않았고.

기업과는 전혀 무관한 김영삼의 아집을 위한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 드립이나, 그건 둘째치고 미국에도 도전하며 괜히 반미짓거리하다가 미국으로부터 도움의 손이 끊어진거고.

이걸 파악한 국제투기자본이 미국의 도움없는 한국 같은거 공격해서 털어먹는건 애들 장난이니 공격당해 아작난거죠.
실재 이들 국제투기자본의 파워는 달러를 무한정 찍어낼 수 있는 미국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에 가까워서 중국도 이들과 싸우다가 몇년전에 주식투자 대실패로 엄청난 돈을 날려먹을 정도죠.
김영삼은 이런 세계적 흐름도 모르고 까불다가 나라에 imf를 불러온겁니다.
위의 내용 어디를 봐도 기업밀어주기와 관계가 없는 김영삼 개인의 독선과 무식으로 일으킨 참사가 만든 비극인거죠.
일본, 미국과 관계 나빠져봤자 기업에게 손해인데, 김영삼은 그런짓을 한거고.
국가가 외환보유고가 많아야 기업에 이득인데, 김영삼은 무식해서 그런 것 자체를 아에 모르던 인물이니까요.

기업은 물론 국민하고도 하등 관련이 없는거죠.

[nick네dla]

그리고 그 기업을 다니고 운영하는 조생진들

[Jacob1203]

이래놓고 비정규직 없애면 나라가 망한다 염병 중

[존도우]

정치권 탓이 없다고 말못하는겠는데 기업이 잘못없다는 소리는 개소리
그시절 기업들 평균 부채만 봐도 견적나오는데
멍청이가 아닌이상 이런개소리는 중학생한테도 안통함

[Shamsiel]

김영삼 탓 암만 해봐라
그때 기업들이 얼마나 방만하게 운영했는지 앞뒤 생각없이 확장하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잘 생각해봐

[文香]

영삼이가 무능해서 터진게 아니고 박정희때부터 이어저온 폭탄이 영삼이때 터진거 아님??

[MRTOM]

사태 시발점과 저 시점 까지의 한국 경제에 낀 거품을 뺀다면 맞는 말이겠지.

[MRTOM]

김영삼이 화약고에 불 지른 건 맞음. 대우 사태 때 헤먹은 거 빌미로 칼 들이민 거라.

[죄수번호-148630]

IMF위기가 온 결정적인 이유를 찾자면 시작은 유신정권시절부터라고 봐야할겁니다... ... 7~80년대에는 정경유착이 당연시 되다시피하던시절이고 선거철되면 후보자들이 동네돌면서 이것저것 생필품 뿌리면서 선거운동하던 시절이죠... ... 정치권에 붙어서 이권을 챙기던 기업들이 비상식적으로 성장하면서 그때의 성장을 기반으로 문어발 확장을 하게 되었었죠... 물론 문어발 확장이나 IMF가 오게된 트리거역활을 한것이 YS정권이었던건 사실입니다... 한국경제는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당시 한국에 불어닥친 세계화바람... ... 세계화를 한다는 명목으로 국가와 기업이 합심해서 외국으로 진출을 본격화했죠... 이때 최악의 수가 된것이 바로 부실기업을 구입해서 현지 법인을 만들겠다는 기업들이었는데... 그당시 부실기업들을 매입하면서 사용한 매입비용은 거의 대부분이 외환부체였습니다... 그 부체를 그대로 떠안고 이자지출만 하면서 정상화시킨다는 내용이었지만 그게 그렇게 쉬웠다면 한국은 일본보다 경제규모가 큰 나라가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쓰러져가는 회사 정상화는 지지부진해지고 있는데 환율은 계속오르기 시작했고 100원내던 이자가 200원이되고 300원이 되고하는식으로 오르기 시작하니 이자도 부담하기 힘든 상황이 되기 시작했고 그걸 감당하지못하고 기업들이 하나둘 부도가 나기 시작했고 그때서야 정부는 깨닫게 된것이 ... ... 기업들이 감당 못하는 이자가 한국에서 달러로 바껴서 나간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미 달러화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고 기업부체는 물론이고 국가체무마져도 손쓸방법이 없어지면서 IMF에 손을 내밀수밖에 없었던거죠... ... 근대 당시 IMF도 돈만 많고 멍청하고 띨띨이들만 모여있던 터라 한국내에서 병맛짓을 하기 시작했고 IMF에서 지원된 대부분의 돈은 대기업들과 외국계 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빨려들어갔고 상황은 계속 악화되기 시작했죠... 그걸 막겠다고 시작했던 금모으기운동의 경우도 뭐 상당히 도움이 되긴 했지만 이마져도 일부의 사람들에게 돈놀이 수단으로 이용되었고 그 즈음을 기점으로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일본계 대부업체들이 밀고 들어와서 몇백퍼센트라는 말도되지않는 이자놀이를 하면서 서민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IMF를 빠져나오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들은 그들의 노력의 댓가로 받은것이 어용노조허가, 비정규계약직허가, 다중하청업허가, 대부업 이자제한폐지, 40대 이상 근로자에 대한 퇴직압박, 쉬운 해고, 쉬운 구조조정... 등등등 지금 현제를 살아가면서 한국성인들이 돈벌어먹기 힘들게 만드는 온갓 방법들이 이때 만들어졌죠... ...

[Codelessresume]

김영삼 충분히 잘못 있는데?
20년 가까이 비정규직 아웃소싱으로 국민들 삶 피폐해진 이유가 1996년 신한국당이 날치기한 노동법 개악이었고 그 내용이 비정규직 확대시키는거였음.

IMF이전만 해도 비정규직 비율 10%초반밖에 안됐고 안정성이 불안하단 이유로 정규직보다 1.5배 임금 더 받았던 시절이었음.

그때 꿀빨던 꼰대들이 지금 노오력 타형하는거

[오사마 빈 라덴]

응 문어발 분식회계

[1000c]

이 전 정권때부터 쌓여있던 문제가 터진게 IMF입니다. 김영삼이 외화를 남발해서 IMF가 일어났다고 생각하시면 하나만 아시는 겁니다. 해외에선 이 문제를 아시아 금융위기라 부르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불어닥친 위기입니다.

일본의 버블경제가 무너지고 일본을 추격하던 아시아 국가들이 너도 나도 수출하려고 혈안이 되어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자국 화폐를 평가절상 할때 미국이 금리를 인상해버리는 바람에 수입이 감소하자 수출할 길이 막혀버린 국가들이 들여온 해외자본을 갚을 길이 없어지고 자국 화폐를 절상하여 정상수지 적자를 매울 수 없어 빚이 늘어나 버린게 IMF의 배경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김영삼 정부는 소득 1만 달러 축하하면서 외화를 남발한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기업의 차입 영경과 더불어 금융기관이 부실했는 것입니다. 애시당초 차입 경영 자체가 외화 부채를 가지고 사업을 벌이는 것인데, 대기업들이 무분별하게 차입 경영을 해왔고 60년대이후 기업의 낮았던 신뢰도를 책임지던 국가가 그대로 떠안게 되버립니다.

이것과 더불어 국내 금융기관, 은행들은 박정희때 이후로 기본적으로 관치금융을 지키고 있었는 데, 간단하게 금융 산업을 키우지 않고 기업을 보조하는 수단으로만 쓰는 것입니다. 즉 은행자체의 경영 발달은 이루워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죠. 사실상 이문제가 외환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일본에게 김영삼이 망말을 하여 일본이 안도와줬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아시아에 불어닥칠 외환위기 징조를 감지한 일본의 금융기관들이 채권을 회수하여 달러로 바꾸고 있었던거 뿐입니다.

경제 위기가 고작 2,3년 사이에 갑자기 불어닥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원화 가치를 고평가시키기 위해 외화를 남발했다는 것은 물론 사실이나 1997년 아시아에 몰려온 외환위기는 그런 이유 하나때문에 일어난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문제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물려 터진것이죠.

[아행행2]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 줘서 요약하자면
영삼이가 무능해서 터진건 맞는데 영삼이 이전부터 똥이 쌓이고 있었음
그리고 그 똥이 정경유착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정부&기업에게 모두 책임이있음

[현무킥]

김영삼이 IMF의 방아쇠를 당긴건 사실이지만 화약고 만들어 놓은건 박정희임... 거기다 기름 뿌려놓은게 전두환 노태우.. 거기다 불붙은 성냥 던진건 김영삼..

[김법사]

저 때 4학년은 백퍼 학교에 없고 3학년도 절반은 없었다더라

[Ministry_Of_Edu]

비위 맞추는 능력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그것도 장담 못함.
춰직 안해보면 그런 생각 들겠지만
실상 올라가는 새끼중에 90%는 샤바샤바 잘 하는 놈임. 난 눈 앞에서 앞도적인 리더쉽과 성과를 보였는데 승진 못한 상사를 봤음. 승진한 새끼는 우리도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욕하던 놈이었는데 여자를 잘 갖다 바쳤다더라 ㅎㅎㅎ 내가 목격한건 여자나오는 술집 그 놈이 대접하는걸 봤지 ㅋㅋㅋ 노오오오답

[모뢰반지]

회사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면 능력있는 놈들 남기는 비율이 좀 되겠지만, 중소기업들은 경영 어려우면 친목인사들 남기고 다 화물을 버려라 행이지

[루리웹-3026901221]

생각을 해봐

IMF직전 좋은시절 가장 쉽게들어간 사람들은 안짤렸음.

신입이나 대리급을 어케짤라 위에서 짤라야지.

[노리스팩커드]

대기업 고위직 상당수가 서울대 석박사나 그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들었다.
삼성 다니는 친구에게.

[halforc]

소설 쓰는 사람들 너무 많음... 계산좀 하고 글쓰지.. 그당시 군대는 26~30개월 3년쉬어야했음.. 그러므로 93학번이 imf전에 취직할려면 면제 혹은 여자밖에없음.. 요즘군대생각하고 글싸지르는 소설가들 너무많음.. 그리고 금감원이 인기없었던것도 사실이지만, 그거는 언제까지나 cpa 합격생한테 인기없는거였지, 대기업수준이였음.. 소설너무쓰는듯..

[halforc]

코크님.. 첨댓글에는 일반93학번을 얘기하고, 나중에 특혜받은 서울대법대생을 이야기 하면 누가 공감하겠습니까?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제가 10학번은 대기업 골라서 가더라구요 하면 비추폭탄을 맞을겁니다. 그 이후에 댓글달아서 서울대법대생이요 하면 어떻겠습니까? 사실이죠.. 현재도 서울대법대생은 취업잘됩니다. 그리고 강사들 이야기는 사실도있겠지만은, 보통은 풍이라고 하죠 과장이 심하거나 남의 이야기를 본인에 대입해서 뻥치는 경우도 엄청많습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30살까지 군대 미룰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Hylian Netizen]

강사가 서울대 법대생 얘기를 썰로 푼걸 그 시대의 일반적인 사실인양 하면--;;;;
강사썰이라는 시점에서 이미 신빙성 바닥인데

[루리웹-633077098]

설법대가 언제부터 일반대생임?

[Codelessresume]

피터의 법칙- 승진을 할수록 사람이 무능력해짐

딜버트의 법칙 - 무능할 수록 승진을 잘함

원래 일 잘하는 사람한테 일이 몰리는데 평균 이상으로 해내도 경영자들은 그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기보다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일을 더 넘김.
그리고 그 공적을 가로채는 놈들이 샤바샤바 잘하는 무능한 놈들

[halforc]

건전한 토론은 좋은것이니까요.. 댓글달아드릴게요,, 코크님의 첫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특히 첫문장,, 다들살아남았다,, 그다음에 부연을 하셨죠,, 들을 쓰고 부연을 했다는건, 특정한사람을 지칭하기보다는 일반화를 시켰다는 의미랍니다. 신입사원들은 다들 살아남았다,, 이후에 설명이라면 들에대한 내용을 부연한거 아니겠습니까? 국어는 딱딱한 문법적의미도 중요하지만, 선후관계에 의한 문맥내용도 중요합니다. 어떤에는 일반적이라는 의미도 있답니다. 글을 잘쓰는데도 문법도 중요하지만, 선후관계에 맥락은 더중요합니다.

[halforc]

즉 다들살아남음 내용이후에 예를들어 어떤특정한사람만 이렇게해서 살아남았다. 이상하지요??
다들살아남았음,, 예를들어 일반적인사람들은 이렇게해서 살아남았다. 이게맞죠.

[halforc]

첫글의 주제가 뭡니까? 첫문장 아닙니까? 부연을 주제라 우기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첫문장을 이렇게 다셔야죠,, 신입사원중에 살아남은 사람도 있다. 그러면 밑에 어떤의 의미가 특정한사람이라 인식이 되죠... 첫문장에 다들 즉 모든의 의미가 들어가 있기때문에 그다음의 어떤은 일반적인 의미로 해석되는겁니다. 국어교수한테 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표현한 호랑이 문장은 모든호랑이가 사냥을 성공한건 맞지 않습니까? 즉 그 어떤처럼 다른 어떤들도 imf를 겪지 않고 쉽게 성공을 이루었겠다는 내용이죠.. 님이 부연한 어떤의 형태는 아니더라도..

[halforc]

더 쉽게 풀어드리자면, 첫문장때문에 님이 어떤을 특정한사람을 지칭하였어도 다른 어떤 93학번도 내용은 다르더라도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halforc]

그러니까 님글의 의미는 결국은 93학번의 다른 어떤사람도 내용은 어떻더라도 첫문장처럼 살아남았다는 말이 되는겁니다. 특정한 서울대생이 아니더라도,, 그래서 사실과는 다른내용이라서 댓글을 달았던겁니다. 남자라면 93학번은 imf직격탄 세대중 한사람이라서요.,. 물론 제가 93학번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halforc]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글에서 제일중요한건 통일성이랍니다. 저는 일이있어서 나중에 댓글을 달거나 하겠습니다. 건전한 토론은 좋은거니까 우리나라에 다른 사람들처럼 흥분하거나 하지마시고 차분히 ... 우리나라사람들은 토론을 하면 흥분부터 하거든요... 제글을 다시 차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alforc]

자기비하를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다들 배워가는거죠.. 사람3명이 있으면 그중 한사람에게는 무조건 배울점이 있답니다. 그럼 저는 일이 있어서 나가보겠습니다.

[Ministry_Of_Edu]

전두환 노태우 때가 우리나라 황금기였다는 게 역사의 아이러니

[시타_]

그건 걔네들이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호황이어서 그런거지

[krung]

진짜 풍요로워서 어린애들이 동네 아무집 들어가서 밥 얻어먹고 나오는게 일상이고 그걸계기로 엄마들끼리 친구먹고.. 친구 가족 여행가는데 어쩌다보니 같이 꼽사리껴서 갔다오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귀엽다고 500원받기도 하고... 그 귀여웠던 애가 지금은 파오후라니..

[Ministry_Of_Edu]

전두환의 반도체 육성 같은 건 잘했다고 봐야지 실무진 실력 보고 앉혔기도 하고

[루리웹-6304970090]

전두환, 노태우때 뒷 처리 안한게 김영삼때 터졌다고 보는게 맞음. 애초에 회사 자기 자본이랑 비교해서 빛이 정신 나간 거처럼 많았음. 그래서 옆에서 툭 치니까 우르르 무너진거고

[로복트]

먼소리안 oecd가입한다고 선진국이랍시고 단기 채무 잔뜩 끌어와서 장투하다 동아시아발 금융위기터져서 흑자도산한건데

[팽귄통조림]

문어랑 그전 반신을 안좋아하는건 당연히 이해하는데 역사를 이정도로 인식하는건 진짜 별로안좋아보이는데
당장 오일쇼크영향받은게 85~6년까지인데 그냥 경제호황임으로 설명되는거면 그당시 다른 개도국들도 다 잘나가서 거기서 자기들강이름붙이고 기적이라했겠지

[믿습니다. 마멘~]

솔직히 안좋아 할 만함.
밑천 마련부터 부정하게 했고 그걸 또 해쳐먹었음.

[시타_]

ㅇㅇ 그렇네 찾아보니까 경제 쪽 관련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금융실명제 추진한거 하고 물가상승률을 최대한 억제하는 거 등등 되게 잘했구나...

[딥다크판타지]

아니 훈훈하다가 왜 갑자기 파오후로 끝나냐?

[잡담인간1]

아이러니가 아니라 굉장히 통치력이 뛰어났으니까요.

일단 전두환만해도 박근혜보고 대통령깜이 아니니 국회의원정도에 만족하라는 말을 이명박과 경선과정중에 할만큼 사람보는 눈이 탁월합니다.

전두환이 비리때문에 그렇게 무너저도 지금도 권력이 막강한게 그런 사람보는 눈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죠.
누가 2000년대 한나라당의 구원자 박근혜가 대통령깜도 아니고 하면 아버지 망신만 시킨다는걸 예측할까요?
전두환급이니 가능한거죠.

실재로 전두환의 인재방식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고 굉장히 성공적이었죠.

[유게 꺼라]

박근혜는 누가 봐도 감이 아닌데...

[로렌스]

물론 비슷한 상황에서도 발전하지못하고 있는 국가도 있겠지만
늘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20점 맞는 학생 40점으로 20점 올리는건 쉬운데 90점 맞는 학생 95점 맞추는건 더 어려움
그냥 단순히 전두환 노태우가 20점 올렸다 최고의 대통령 하는것도 웃긴거지 ㅋㅋ
게다가 공부습관도 이상하게 들어놔서 점수올리기 힘들어져있고 ㅋㅋ

[잡담인간1]

지금이야 그런말이 나오지. 2000년대 박근혜는 감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죠.
박근혜빨로 한나라당이 제1당까지 다시 올라왔으니까요. 국회의원으로서의 선거능력은 탁월하죠.

[psp.#!]

전두환이 사람 보는눈이 있었음. 김재익만 봐도 한국 경제 기틀을 닦아놓았으니.

[잡담인간1]

경제는 시험점수하고는 차원이 다른거죠.

20점 40점이 아니라.

똥수저가 자수성가하는 수준보다 더 어려운게 국가 발전이죠.
중국이 13억인구와 세계 4위의 영토, 방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도 아직도 대한민국 발전속도를 못따라갑니다.

한국이 박정희 집권후부터 경제발전 원년이라쳐도 세계최하급 거지나라에서 1만불 소득까지 약 30년걸렸는데.(집권 1963년 집권 대한민국은 94~95년도에 국민소득 초과달성 대략 31~32년)

중국은 등소평이 완전히 집권부터 경제개혁이라고 쳐줄때 1980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2017년으로 37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국민소득이 8200불정도입니다.
심지어 이마저도 중국 정부가 통계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죠.

똥수저에서 자수성가한거보다 더 힘든겁니다. 중국같이 인구와 영토, 자원을 다 가지고 있던 나라도 저 당시 대한민국보다 빨리 발전이 안될지경이니 말다한거죠.

[Shamsiel]

전두환이 잘한게 자기는 경제쪽으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나름 전문가들 뽑아썼지.
멍박이처럼 지 친구들 낙하산 때린게 아니고.

[악마의각본]

추억 미화로 이때는 사람들이 다 인심이 좋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원래 여유로우면 인심이 커지지 근데 ㅅX 다 같이 먹기 힘든데
남 챙겨줄 틈이 있나?

그리고 그땐 나쁜일 같은건 쉬쉬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몰랐을뿐이지
그때도 싸이코는 많아겠지

저래놓고 요즘 사람들은 인심 나쁘고 다들 노력을 안하려고해 노력을
나때는 말이지 사람들이 인심좋고 다들 열심히 일했어 이런식으로 외치는 사람이 있더라

[청춘의밤은길다]

아무리비교를 해도 인구13억인공산주의 나라랑 인구5천만인 자유민주주의 나라를 비교하는건 말이안되죠

[psp.#!]

사실 저때 기업문화가 ㄹㅇ 헬이었는데. 정신나간 회삭자리에 여직원 성추행해도 하소연할때도 없고. '너도 좋았으면서' 이런 말 해도 감사실에서 꿈쩍도 안하던 시절임

[아우터]

근데 그때는 일본도 버블이라서 장난아니었지. 면접보라고 택시비주고 그래서 면접 한달에 3~4번보고 한달을 먹고 사는사람도 있었을 정도.

[Ministry_Of_Edu]

일종의 버블 상태라 과고용 과투자 상태였지

[QuantumFire]

지들이 망쳐놓고 국가랑 쌰바쌰바해서 국민들이 나태하고 소비가 심해서 IMF왔다고 교육함

[오타쿠맞음]

우와! 헤븐코뤼아!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내가 울 엄마랑 이야기 하다가 진짜 돈 만지는 사람은 다라다라고 느낀게

경제적인 부분에서 내 세대를 이해해줌.
이전에 나 적금부을 때 와 ㅆㅂ 100씩부어도 이자가 1.25%다 너무 괴롭다 하니까 이해한다고 하시면서 본인 젊을 때는 못해도 10%였고 16%도 있었다 함. 지금 은행보면 나라가 힘든게 느껴진다고 지금이랑 그때랑 다르다고 네가 고생이 많다고 해주심.

진짜 머가리네 똥만찬 새끼들
운 좋아서 개빠가 새끼가 돈 벌고 고위직간 씨벌탱들은
허구헌날 노력해라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다 라고 하지.

진짜 노력하는 자식 둔 부모는 자식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먹먹함.

[소프트화랑]

나라가 힘든게 아니지 ㅋ 지금 한국역사상 가장 호황기 아닌가 ㅋ? 그놈의 낙수효관지 뭔지 때문에 기업몰빵줘서 글치 ㅋ

[모든가챠겜은똥겜이다]

그래 나라가 그냥 지금 세대가 힘들다고 하신거였어

이번에 투표하실때도 나한테 그러셨다.

문재인 뽑으면 너희 세대한테 빛이 좀 비춰질 것 같냐고.

[매우큐트함♥]

문재인을 뽑는다고 빛이 올거같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전보단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거 같다.

[에키드나]

그 당시에 일 은행원 이셨던 친구 아버지가 있음.
당시에 은행에서 꽤나 고위셨는데... 쫒겨나고 지금은 음식점 하시는데...
가끔 친구들이랑 같이 일 도와드리고 밥 한끼 얻어먹으면 이야기해주시는거보면 ㅋㅋㅋㅋ 무슨 천국임...

[루리웹-6304970090]

나이 많은 사람중에서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루리웹-7397000501]

밀레니엄세대 급식충들은 상상도 못할껀데, 임프 이전엔 공무원은 동네 한량들이나 하는 직업으로 취급했었음.

[루리웹-1222678061]

아니 그렇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헤븐 아니였어....
주 6일이였다고 글로 보니까 좋아보이는거지

[루리웹-1222678061]

공무원이 그렇게 선호직종이 아닌건 맞았지만...

[루리웹-7397000501]

일본 버블때도 주6일 노동이었다 했는데, 그래도 좋아했던게 일한만큼 한달뒤 급여명세서를 보면 풀발기 할정도로 금액이 통장에 찍혀나오니 살맛났다함

[루리웹-1222678061]

어뭐.. 다들 너무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좋은점도 있었겠지만 난 그렇게 좋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 때도 잘 사는 놈만 잘살았음

[Stain]

지금도 주 5일로 일 못하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어..

[루리웹-1222678061]

아이고.. 이 말에는 인정을 안할 수가 없네..

[다이죠부?]

일본이 프리터가 선망의 대상이고 대학졸업기념으로 외제차를 사고 대학졸업예정자들한테 제발입사해주세요 라며 접대하고 취업결정된순간 다른회사에서 못채가게 모든경비 지원해주면서 하와이에 출근하기직전까지 여행보내주고 그랬었지 그에 비하면 우린 버블맛만 좀 본거다 라고 말하는데 그 맛만보는것도 상상을초월할정도였거든 생각해봐 몇달만 진득하니 일하면 고급차를 사고 몇년만 진득하니 일하면 집을살수있어

[커트실링SFF]

사회인 야구하는 형님이 저세대였는데 하는말이 주6일이 괴로울것같지? 유부남들 (특히 애기가 어린)
천국이었음금요일에 술 마시고 토요일에 나와서 아침에 회사가서 아침해장하고 띵가
놀다보면 점심시간되서 술깨서 다같이 당구치러 가고 그러다 보면 저녁되면 술한잔 더하고 간다고...
사실 토요일 근무는 다들 집에 있기 싫은 유부남들의 놀러나오는 날이었다던데

[雪風 Maive]

뒤집으면 대출이율은 더 비쌌다는 말임.
전세자금대출, 학자금 대출, 카드수수료율이 대출이율과 관련있을텐데...
그리고 저때는 큰 돈 자체가 돌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해-_-ㅋ

[루리웹-1222678061]

누구나 과거는 어느정도 미화해서 기억하잖아?
그 때 소득대비 물가가 낮기는 했으니까... 이자도 높고 상대적으로 가처분 소득이 많게 느껴지기는 했지
그 때가 지금보다 좋았다 못하겠어.. 버블이니까
뭐 그래도 지금이 더 안좋은 점도 있고 하니까 다시 좋은 세상이 오도록 노력해보자

[kosumi0401]

맞음. 저렇게 보니까 잘사는거 같지만 저것도 잘사는 놈들이나 저렇게 사는거에요.
저 시대에 대학을 갔다는거 자체가 집안이 원래 잘살거나 아니면 옛날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장남 몰빵같은거 뿐이지 대부분은 판자촌에 살고 그럴때임.
나만해도 어릴때 먹을게 없어서 냉이 캐러다니고 칡 캐서 씹어먹고 아카시아 씹어먹고 다닐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