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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아이지만 부모님이 더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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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천재를 제대로 키워줄 부모네..! 대단하고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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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를 비추는 거울... 정말 좋은쪽으로 이말이 생각나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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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웬만한 어른들보다 생각이 깊은듯 한국의 시스템이 잡기엔 너무 거대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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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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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강사를 8년이나 하셨으면서 이렇게 비틀어진 입시미술에 대한 대안 고민을 한번 안해보셨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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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선 강사생활 8년 하시면서 대한민국에 완벽히, 아주 완벽히 적응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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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투부터가 2회차 같은데... | 17.10.29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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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 방송에서 그런 이유때문에 미술을 포기한 친구가 있었는데 교수님이 직접 이끌어주셔서 꿈을 다시 시작하게된 해피앤딩도 있었응께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라 | 17.10.28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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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도 안가르친다고 합니다. 가르치는 순간 다 빼앗을 것 같다고... | 17.10.30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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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생활 8년 하면서 200여명의 학생을 가르쳐보고 현재도 현업에서 그림으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그친구는 재능은 있는거는 맞지만 천재는 아닙니다. 그정 하는 친구들은 현장에서 지도하다보면 10명중에 3-4명은 가지고 있는 재능일 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친구는 방송에 나온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재능을 천재성이라고 착각하고 나는 옿은데 세상의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라고 자각하게 만들어 세상의 시스템은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거는 아닌지 모르겟네요. 물론 당시 선택한 미술학원에서 어떠한 지도를 받았는지 모르니 그부분도 간과할수는 없지요. 그친구의 문제가 입시 미술 제도 자체의 문제로 뭉뜨그려서 비판한다면 현재도 열심히 자신의 생각과 꿈을 미래에 작품을 승화시키려고 시스템하에서 노력하고 있는 수만은 미술학도들에게 미안할것 같습니다. 뛰어난 창의성이나 재능도 어느정도 시스템하에서 키워나가야 나중에 작가로 인정받던 디자이너로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른말로는 대중성이라고도 하지요. 자신만의 세계를 갖추어서 대중을 매료시키려면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입시미술에 대해서 어느정도 식견을 자기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행 입시미술이 문제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런다고해서 제도 자체가 부정하고 전혀 불필요한 제도는 아닙니다. 사실 저로써도 현행 입시제도 말고 다른 제도를 제안하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딱히 떠오르는것도 없습니다. | 17.10.28 23:16 | | |
(IP보기클릭)180.182.***.***
틀에 안맞는 천재도 있는거 겠죠. ㅋㅋㅋㅋ 기본 전제가 입시의 중점인게 참 아쉽군요... 예술에 있어 배움이 중요하겠지만 예술에서 배움이 '꼭' 필수요소가 되어버리는건 안타깝네요. | 17.10.28 23:31 | | |
(IP보기클릭)113.60.***.***
나도 미술3년+재수1년 + 미술강사 6년 + 졸업후 현역 디자이너 4~5년차로서 상위권 미술/디자인대학 나오고, 디자인 에이젼시에서 왠만한건 다 디자인해보고,, 대충 수십개는 디자인한거 같음. 방송 짤이 올라온거 보고 느낀게 많아서, 까는겁니다만.. | 17.10.28 23:32 | | |
(IP보기클릭)222.107.***.***
萬年閑良
미술강사를 8년이나 하셨으면서 이렇게 비틀어진 입시미술에 대한 대안 고민을 한번 안해보셨다는거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 17.10.28 23:32 | | |
(IP보기클릭)121.185.***.***
저도 오랜시간 강사 생활을 해와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가르치면서 학생이 나중에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살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를 희망하면 가르쳤거든요 제 생각은 아티스트라고 제도하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나갈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구요. 세상의 모든일이 배우지 않고 할수 있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 17.10.28 23:37 | | |
(IP보기클릭)121.185.***.***
저는 위에서 썼다시피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그친구의 인생을 방송의 단편으로 우리 제도의 문제로 한 천재가 크지 못한것처럼 느껴져서 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업 전공자이시니 그림천재는 아니고 재능있는 정도의 친구라는거는 더욱 잘아시겟네요. | 17.10.28 23:41 | | |
(IP보기클릭)115.137.***.***
자신이 가진 재능이 별게 아니었다는걸 알면 그만큼 실망감은 커지기마련.. | 17.10.28 23:41 | | |
(IP보기클릭)180.182.***.***
먹고사는거 아주 중요하죠.. ㅠㅠ 저도 예술계통에 배우고 있는 학생이지만 . 저는 딱히 예술하기 위해서 배우고 있는건 아니라서 그런지 저런 진짜 천재들은 이런곳에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조금 있네요. 저는 먹고 살기위해 예술이라는 이름에 기술을 배우러온 사람이라서 그런가봅니다... | 17.10.28 23:42 | | |
(IP보기클릭)180.182.***.***
근데 디자인과 순수예술쪽을 혼란을 좀 불러일으키는게 디자인은 기본 전제가 실용성과 대중성인데, 예술은 실용성을 따지진 않죠... 그래서 서로 의견이 교차하는거 일수도 있겠습니다. | 17.10.28 23:43 | | |
(IP보기클릭)121.185.***.***
무엇이 비틀어졌는지 말씀해보시지요? 그동안 입시 관련 해서 전공자들이 생각하고 진행해온 과정들이 아무런 대책과 생각없이 이루진것 하나 없습니다. 물론 입시 미술계의 정치적인 이유와 이해타산으로 이루어진부분도 있지만은 그런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외면받고 퇴출되기도 하구요. 고민을 한번 안해본거처럼 제글이 보였나 보군요. 고민을 해봐도 현행보다 더나은 확실히 차별화되는 대안이 안떠오른다는 얘기지요. | 17.10.28 23:45 | | |
(IP보기클릭)121.185.***.***
아마도 제생각에는 진짜 천재는 이런곳에 오지 않아도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곳에 온다해도 천재는 성공할 것이구요 천재니까요. | 17.10.28 2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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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아인슈타인급은 천재는 절대 안나옴ㅁ.. 그 돌덩어리 안에 있는 보석을 찾아줘야됨. 즉, 길을 잘 인도하면 천재가 됨..천재는 만들어지는 거임. 그 아이는 충분히 그런 싹이 보였고, 충분히 있었다고 봄.. 피카소도 맨~첨 그림 배울때부터 투시 맞춰가면서 그림 그리진 않았을 거임.. 여러가지 시행 착오를 통해서 천재가 된거라 봄. 현재 미대 입시의 문제점이 너무 많음... 그중 하나가 교수랑 학원가의 커넥션.. 완전 교수들이 돈을 싹 쓸어담음. 자기 들이 만든 틀을 만들어 놓고, 그 틀에 못 들어오게 하면 어째서 그들을 낙오자라고 하는지. 그리고 희망고문을 주지.. 항상 하는 멘트는 똑같음. '너의 꿈을 위해, 여기 학원 등록해야되.' '너의 꿈을 위해, ㅇㅇㅇㅇ' 고등학생때는 학원 원장/ 대학생때는 대학교수/ 졸업후에는 갑 한테.. 이런 이야기 미친듯이 들어야됨. 그러면서 돈은 ㅁㅊ 듯이 뜯어감. 이건 정상은 아님. | 17.10.28 23:54 | | |
(IP보기클릭)121.185.***.***
일단 저하고 천재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네요. 저는 그걸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잘 인도하면 좋은 작가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피카소의 경우는 제 생각에는 부친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었기에 이 본글의 아이처럼 아주 좋은 환경에서 그림을 접하고 커온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교수랑 학원가의 커넥션, 대학내에서의 교수의 착취, 좋업후의 갑의 갑질 저도 겪는 문제였고 저역시도 그부분이 정상이고 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행 입시제도 시험 자체는 위에도 썻다시피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화면내에서의 구도 형태 색감 묘사력 기본기를 테스트하는 시험치고는 그러저럭 쓸만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그외의 창의성같은 부분의 테스트가 별도로 마련되지 못하는것은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만 님도 겪어보셨을테지만 예전에 그런부분을 포트폴리오라던가 한예종의 다양한 시험들에서 반영해보았는데 그 결과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큰 변별력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과거처럼 한 학생이 전기대 후기대 전문대 세가지 선택(사실상 학군으로 계급화되는)밖에 하지 못하던 시절보다 현행처럼 3-4개의 학교에 시험을 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되구요. 대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지요. 한 학생이 3-4개의 학교를 지원하다보니 제가 강사였던 시절 가급적 실기시험 유형이 비슷한 3-4개의 학교를 추천해줬습니다. 한예종처럼 다를경우는 따로 시간을 내서 준비해야했지요. 그러면 학생의 피로도가 상당해집니다. 그걸 견뎌내는 우수한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상당히 힘들어 하지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학교의 다양한 시험보다 통합된 실기 시험이 학생들에게 그나마 적은 부담이라고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적으신 글에 비정상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이 우리 사회의 문제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입시제도 자체의 효율성과 방식은 저는 아직은 동의합니다. | 17.10.29 0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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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인정해달라는게 아님.. 입시 미술은 미술 대학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임. 입.시. 라는 말이 들어간 부터가 창의성이 없다는 의미임.. 기본기 + 그 해당 대학 트렌드에 맞는 그림 요소 + @ = 대학 합격. 이게 목표인데, 그림엔 다양한 요소들이 있을거임.. 구성,연출, 묘사, 색상. 형태, 투시, 등등 수없는.. 한국에선 이 모든 요소들을 80점 이상을 다 받아야됨. 구성이나 연출에 특출한 아이는 그냥 버려짐. 묘사에만 특출난 아이도 버려짐. 한국에선 이런건 필요 없지..왜냐..입시 트렌드를 따라가야하니간. 점수를 받아야 하니간. 혼자 튀냐 이거지... 그림의 모든 요소(연출,묘사, 색상, 형태 등등) 에 99점 받는건 당연 천재지... 그리고 그림의 어느 한 요소인, 연출에만 특출나도 천재라고 봄. 내가 봤던 그 아이는 그림의 한 요소(연출이든, 묘사든) 에 재능이 있었고. 잘만 다듬으면 굉장한 친구가 될.수.도 있었다고 봄. 그러니간 어렷을때 뭔가 싹이 있다는 애들은 해외로 보내는게 나의 요지임. 한국에선 그게 어려우니간. 현실적으로 한국은 한국대로 하고....안 맞으면 해외로 가는게 맞는거임. 혹시,, 미대/디자인대 나온다고 무조건 예술가/디자이너/일러스트/ 그쪽으로 취업한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 17.10.29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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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年閑良
님께선 강사생활 8년 하시면서 대한민국에 완벽히, 아주 완벽히 적응하신 것 같네요. | 17.10.29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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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주변에 전공 살려 먹고사는 사람보다 보험회사 직원이나 카페사장 자동차 도색복원등 관련없는 직종을 간 사람이 더많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 대한 평가는 저는 그정도 학생은 많고 말씀하신 특출난 한부분의 재능을 보완하는 기본기 수업도 못따라오는 인내심이라면 크게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 한가지 더 님이 언급하신 피카소도 어린시절 좋은 스승인 아버지를 통해서 기본기는 다 마스터 했지요. 뭔가 싹이 있다는 애들은 해외로 보내는 부분은 저도 동의 합니다. 특히 순수미술쪽에서 국내의 인프라는 규모면에서나 대중의 접근면에서나 형편없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다들 자기가 벌어서 뒤늦게 유학을 가게되지요. 그럴려면 결국 현행 입시에서 인정을 받아야 하고 국내 존재하는 대학가서 학점이수하고 유학비 벌어서 가잖아요. 저는 강사생활하면서 모든학생들에게 잘해줘야 하지만 상위 10퍼 하위 / 10퍼 학생들보다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평볌한 학생들에개 초점이 맞춰줘서 생각이 이리 굳은듯합니다. | 17.10.29 0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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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가봅니다.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3퍼센트짜리 미래를 알려주기 두려웠고 현실을 얘기하고 51퍼센트짜리 그나마 가능성있는 미래를 제시해주는게 도리라 생각했었습니다. | 17.10.29 0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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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한 졸업후 다른 직업을 한다는건,, 미술을 배우면서 넓힌 안목으로 다른 직업을 찾는 다는 의미임. 예를 들면 영화쪽/게임쪽/시나리오/의료 등등 수많은 다양하게 접목 가능하는 의미로 말한거임..... 실제로 유명한 감독중에 미대 출신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음.. 기본기는 필요하겠지만,, 다른 천재적인 요소들을 죽이면서 기본기를 필요로 하면 안됨. 내가 기본기에 대해 말안했다고,, 벽돌 하나 못그리는 그런...극단적인건 상황을 말하면 안됨. 기본기를 계속 강조하는 거 같은데.., 솔직하게, 외워서 그리는게 더 많을꺼 같은데??. 높은 점수 받으려고. 그리고 한국 입시 미술을 욕을 하지만, 바꾸자는게 아님.... 안맞으면 걍 해외로 가라는 게 맞는거임. 그래서 어렷을때 그 싹이 보이면 천천히 준비하면서 해외 유학을 준비하라는게 내 요지인데.. 갑자기 경제적인 요소를 끌어오는지. | 17.10.29 01:11 | | |
(IP보기클릭)113.60.***.***
님이 만약 학원 원장이라면 인정! 근데,, 강사를 하면서 그런 마인드라니.. 하......난 잘 모르겟음.. | 17.10.29 01:15 | | |
(IP보기클릭)121.185.***.***
다른 직업과의 접목과 확장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부분이고 기본기에 대해서는 도대체 기본기를 배우면서 사라지는 천재성이라는것은 이해 할수 없네요. 기본기는 말 그대로의 기본기입니다. 기본기를 제대로 배우면 천재성이 보완되고 더욱 잘 발휘 되겟죠. 외워서 그린다라... 저 역시도 암기식 수업에 대해서 부정적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위 30퍼 수준의 학생이 돈은 내고 학원에 와서 대학 가고자 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중위 이상의 학생이 그런 암기식 교육을 받는다라... 기본기를 이해하고 숙달한다를 표현을 암기라 생각하신다면 해석의 차이겠군요. 경제적인 요소 부분은 현실적이 대안을 얘기하다보니 나온 얘기입니다. | 17.10.29 01:24 | | |
(IP보기클릭)121.185.***.***
네 잘모르 실겁니다. 3퍼센트 짜리 학생이 나이들어 찾아와 술마시면서 왜 이렇게 힘든데 저 학생때 말리지 않았냐고 하는거 들어보지 않으시면 가능성 적은 꿈과 희망에 대해서 제시하는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임을요. 누구나 다 좋은 조건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그러지 않는것 아시잖아요?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부모가 쥐어짜서 학생이 하고 싶다고해서 준비합니다. 그런 부모들은 아이아 평균 이상의 대학가서 취직해서 빌어먹지 않고 살길 바라죠. 일반대학나와도 대부분 취직이 힘들어 공무원 취준생이 많은 현실속에서 힘들고 가능성 낮은 것에 대해 얘기한다는거는 내인생이어도 쉽지않은데 인생의 스승도 아니도 일개 강사가 그런걸 제시한다는게 전 더욱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 17.10.29 01:33 | | |
(IP보기클릭)113.60.***.***
시간안에 그릴려면.. 당연히 자기가 가진 특출난 그 부분을 줄여야됨.... 수많은 시간동안 여러 사람들이 만들었던. 굉장히 효율적으로, 3~4시간안에 그림을 완성 시키는 프로세스가 있는데,, 당연히 그걸 따라가야 하고.. 그걸 숙달이라....난 외운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걍. 그림 그리는 기계로 만든다고 하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하위 30프로 ,,애들. 걍 대학이나 가자. 그런 마인드를 가진 애들을 대상으로 말한게 아님. 천재/특출난...애들을 말한거임. 그림의 어떤 요소, / 색상이든, 묘사든, 연출이든, 하나라도 특출나면 그런 애들은 해외 보내라고... 한국 입시 미술 알았고,, 여기에 안맞는 애들은 걍..어릴때 준비해서 보내라고.....아.. 갑자기 뭔 3%의 애들이 나와. 내가 말한건 방송에도 나오고, 어느정도 인정받은 특출난 얘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야.. 일반 학생은 한국 입시코스 해야지, 일반 학생들 .. 걔네들은 입시 준비 하시고,,,, 갑자기 걔네들한테 왜 헛바람을 자꾸 넣을려고 해... 걔네들한테 자꾸 희망 고문 주지마. 계속 현실적으로 말하는데.. 학생한테 이렇게 말하면 될거 같은데 공무원 준비 + 그림은 투잡으로 해라. | 17.10.29 01:47 | | |
(IP보기클릭)113.60.***.***
하ㅏ.......... 그래, 인생의 스승도 아니고, 일개의 강사지.. 근데 학생들은 너만 믿고 있다... 거기 학생들,, 자기 꿈이루려고,, 대학가려고,, 이 악물고 너 눈만 보고 있을거다.. | 17.10.29 01:51 | | |
(IP보기클릭)121.185.***.***
답글이 길어지고 계속 달리는것 같아 대충 동의 하고 넘어가고 말려고 햇습니다만. 위에 언급하신 미래에 감독이 될 천재를 위해서 미대입시제도가 바뀌어야 하나요? 그리고 현행 입시제도가 그리 부담스러우셨습니까? 그정도 노력와 인내 안하는 입시가 있습니까? 시간 예전에 6-8시간 시험도 있었습니다. 3-4시간 짧은 시간에 하려니 힘들죠.. 6-8시간 늘리면 어떨것 같나요? 그거 3-4번 학교 바꾸면서 시험보면 시간 많이 주니 편할것 같나요? 마찬가지로 어차피 상대평가라 학생의 피로도는 같습니다. 제가 위에서부터 얘기하고자 하는것은 그 학생이 천재적인게 아니라 방송이 바람넣은게 맞다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그 문제가 입시제도 자체의 문제처럼 비추어지는데 사실 마땅한 대안두 없이 무턱대고 문제다라는 얘기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현행 제도 안에서도 충분히 천재가 잘 길러지고 만들어 질수 있다고 보구요 사회적이 부패와 문제가 입시제도 자체의 문제로 변질되는것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사회에서 어쩌다 나오는 특별한 케이스로 보아라 현행 입시제도 틀 밖에서도 천재가 나온다라는 논지의 얘기로 흐르는 경우가많아 일반절대 다수의 평범한 학생들 얘기를 안할수 없구요. 현행 입시제도는 절대 다수의 미대 입시생을 위한 제도이지 미래에 감독이 될지 소설가가 될지 모르는 특별한 몇명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님 말대로 일반적인 수준의 학생을 방송이 비춰저서 착각하게 만들고 희망 고문한겁니다. | 17.10.29 02:06 | | |
(IP보기클릭)121.185.***.***
위에 글 보시면 예전 강사경력 8년입니다. 그리고 자기 꿈 이루려고 대학가려고 제 눈만 바라고 있던 학생들 위해서 내린 결론이었구요 물론 그런 학생들은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 미술학원에 오는 재능있는 수많은 학생들중에 냉정하게 평하가면 중위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본인이 상당히 천재적인데 세상과 제도에 문제가 있어서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다구 생각하구요. 그리고 후에 들은 소식은 유학까지 갔었나 봅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학까지 갔으니 얼마나 큰 천재로 세상에 두각을 나타낼까하고 말이지요. | 17.10.29 02:11 | | |
(IP보기클릭)113.60.***.***
한국 입시제도 없애자고 말한적 없습니다..........바꾸자고 한적도 없습니다..................... 입시제도가 부담스럽다고 한적도 없습니다................널널하게 하자고 한적도 없습니다........................ 시간을 늘리자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현행 제도안에서 충분히 천재가 잘 길러지고 있을수 있다..라... 한국의 입시 미술 제도에서 천재가 길러질수 있다..라.... 한국의 수능 시스템에서 천재가 나올수 있다..라... 다수 대상으로 한 입시 미술의 효율성에 대해 뭐라 한적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수능도 바꿔야지... 효율성 좋아요...좋다고요.. 좋다고.. 점수 매기는데, 효율성 좋아...그거 가지고 뭐라 안했어. 강사 경력 8년........알고 말하는겁니다.......... 암튼 유학간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고,,케바케인데,, 자꾸 극단적으로 몰아가네. 감독은 예를 든거 뿐이지...계속 감독으로 몰아가네.. 어릴때 싹수가 보이면, 차근차근 준비해서 해외로 보내는게 좋다는 내 말은 아예 안들리나 보네. 이미 한국에서 입시 시작한 얘들은 그냥 입시 하시라고요... 희망고문 주지말고,, 암튼 알아서 하세요~ 내가 힘드네. 전 이만~ | 17.10.29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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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네눈을 본다라고 현재진행형으로 말씀하시니 마치 현재도 강사생활 하시는걸로 아시는것 같아서 쓴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한다고 희망이 없지도 않구요. 유학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부분은 위에도 동의한다고 했지만 그런다고 유학이라고 사실 큰 다른바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에 주욱 글을 서로 써가면서 그 글에 답변한 내용들이구요. 현행 입시제도가 외워서 한다.. 이부분은 현행 입시제도 자체에대한 공정성이나 변별력에 문제 있다 라고 저는 들려서 입시제도에 대해 말한것이구요. 저도 아방가르드님처럼 유사 전공자로서 고생과 힘듬을 겪기에 님에게 불편한 답글 남기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현실도 힘든데 그러고 싶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이런글에 달리는 "천재가 현행제도가 소화하지 못해서" 비춰지는게 저는 동의하지 않기에 쓴글입니다. | 17.10.29 0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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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당사자의 몫입니다. 그림을 가르치는 사람인 것이지 인생을 결정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가르친다고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쓰신 내용을 보니 현 제도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자기 합리와를 위한 변명처럼 보여 적어봤습니다. 너무 자신이 만들어 놓은 논리를 다른 사람에게 주입시키려 하지마세요. 가뜩이나 주입식 교육위 폐해인 교육제도인데 예술마저 주입식이라니..... | 17.10.29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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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당사자의 몫이죠. 적어도 자신이 선택한 미래에 어떤 부담이 있는지는 알고 가야죠. 만명이 도전해서 1명 성공하는 그런 사실을 외면하고 자신은 1명에 당연히 들어갈거라고 생각하고 무너지는 수많은 사람을 보았기에 조언해줬던 것입니다. 그리고 입시미술이 마치 주입식 교육에 폐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위에도 썻다시피 기본기 입니다. 음대에서 악보정도 보줄알고 악기하나 레슨받아서 그기본기 테스트 받고 대학가고 체대에서 기초체력 테스트하고 자기전공 분야 테스트받고 대학가는 것처럼 미대입시도 딱 그정도 수준입니다. 물론 이런 평가를 받는데에는 과도한 입시경쟁의 치열함도 있습니다. 저위에도 썻다시피 그 유명한 피카소도 기본기는 마스터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하군요..님꼐서 말하는 그 주입식 교육이 부당하면 제도하에서 어떠한 내용으로 학생이 소양을 쌓고 대학은 어떠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해야되나요? 예술마저라니....예술이라고 별거 없습니다. 다른 분야와 같은 일부분일 뿐이지 예술이랍시고 제도밖에서 존재하려고 한다면 그건 성립되지 않는 얘기입니다. 어차피 현실을 기반으로 기생하고 파생되는게 예술인데 뭐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예술은 다른 대접 받아야 하나요? 수많은 분야의 전공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해당 학문의 소양을 닦는 기본기마저도 외면시하거나 경시하는 분야가 있을까 싶네요. | 17.10.30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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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를 비추는 거울... 정말 좋은쪽으로 이말이 생각나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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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의 재능이라는 것은 아이의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깨우친 부모님 금전적인 의미에서 먹고 살만한 환경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 같네요 | 17.10.28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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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실이겠죠. | 17.10.29 0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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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만 천재인 경우가 많지 한국식을 배우면서 많이 사라짐 | 17.10.28 2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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