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팁을 메모로 퉁친 물리학자.

[人生無想]

아인슈타인이 1922년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심부름꾼에게 팁대신 준 메모2장

각각 156만 달러（한화 약 17억 6000만 원）와 24만 달러（한화 약 2억 7000만 원）

당시 노벨상 수상이 결정됐던 아인슈타인은 그에게 메모를 건네며

"운이 좋다면 이 메모가 팁보다 더 가치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메모지에는 독일어로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등의 내용이 아인슈타인의 자필로 적혀 있다. 

[참치마요참지마요]

팁 겁나줬네 ㄷㄷ

[Sharon]

저게 그 보증수표라는거냐

[검방]

앤디워홀 : 저도 팁을 좀 드리죠(바지를 내리며)

[블랙사바스]

지니놘:저도 드리죠

[Pax]

피에로 만조니: 저도 좀 드리죠

[MichaelJackson]

라스푸틴: 다 ㄲㅈ

[빚이 1억]

조물락 거려도 되죠 ??

[루리웹-5778379748]

신성모독

[Romancing Train.]

반다크홈 : 저도 팁을 드릴테니 바지를 벗어보시죠

[SZBH]

돈안주고 뺑기부리는거봐라 ㅉㅉ

[톰하디엉엉]

실은 돈 안주려고 그런거 아님? ㅋㅋㅋ

[마이트..]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심부름꾼이 팁을 거부해서 대신 준것임.
숲속 친구들 어서 모이세요.

[보조배터리]

진지충이 또

[시타_]

이거 그냥 지 유명세 이용해서 퉁치려고 한거아냐 ㅋㅋㅋㅋ 과학분야에서는 위대했지만 인성은 위대하지 못했네

[로리웹-82748282]

저거 이미 노벨상 받은상태라 왠만한 팁보다 좋게 받은거임
뭐 솔직히 돈없어서 준거 같지만 ㅋㅋㅋㅋㅋ

[마이트..]

팩트 : 직원이 팁을 거부해서 대신 메모를 준것임

[킹게이]

하여간 왜이렇게 숲속친구가 못되서 안달임??? 애초에 팁 대신 메모 줬다고 인성운운할 정도면 거의 관심법 수준인데 내 관심법으로 보니 니 인성이 더 쓰레기임 ㅇㅈ?

[멀고어 1번지]

부끄럽겠다

[사포닌]

아인슈타인은 이혼할때 자기 노벨상타면 노벨상 상금 위자료로 주겠다고 할 정도로 자기 노벨상 탄다는것에 대해서는 확신이 있었음,, 오히려 상대성이론으로 타고 싶어서 광전효과로 노벨상타는걸 떨떠름하게 생각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ㅋ 노벨상과 상관없이 자기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쩔었던듯,, 이미 노벨상 타기 전부터 전지구적인 과학 아이콘이기도 했고,,

[JooNY79]

'웬'
'왠지' 말고 전부 '웬' 으로 쓰면 됩니다.

[DeathWalker]

왠지는 왜인지 줄임말이니 왠지가 맞습니다.
웬일이야, 웬말이야 할 때 '무슨','어떤' 같은 의미일 때 '웬'을 씁니다.
위에 댓글 경우는 웬말이야가 맞네요.
그냥 다른 분들이 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덧붙입니다.

[Bugs_item]

노벨상 확정시점이면 그당시로도 팁보다 가치있을듯

[(ㅇ=ㅇ)!]

타임머신 할아버지 인성 보소... ㅉㅉ

[고양이연금술]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준다"

[보상충 야갤돌!]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죽을 때까지 잠깐의 불안도 없이 유지된다면 말이지

[데이비드번즈]

근데 결국말대로 되었네
팁대신 더 큰돈을 준거고

[Avant-Garde Kim]

근데 90년이 지나도,,저 종이 상태봐라.ㅋㅋㅋ

진짜 대단한거 같음.

받은 사람도 저거 가치를 알고
잘 보관한듯

[메이비♡짱]

근데, 나같아도 노벨상수상자가 준 메모지는 쉽게 못버리고 보관하고 있을듯 ㅋ
특히 저렇게 덕담 비슷한 코맨트가 적혀있는거라면 더욱더.

[RideWithTheKing]

아인슈타인 노벨상 타기 전에 이혼합의금도 노벨상 상금으로 퉁쳤던 사람임...

[소브소브]

노벨상 받아도 메모가 저런 억대 가치를 가지긴 힘들지
아인슈타인이니까 받은거라 봄.

[저녁식사]

노벨상 받았다고 저게 그리 가치있는것 같진 않고, 아인슈타인이라서, 뉴턴을 후려갈긴 아인슈타인이라 그런 듯. 솔직히 작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랑 수상받은 연구주제 아는 유게이가 몇 명이나 됨?

[홀로토리]

뉴스 읽어봤는데 당시 심부름꾼이 아인슈타인이 주겠다는 팁을 거절하자 돈이 아니면 이 메모라도 받아가라고 저렇게 적어 건내줬다고 하네요.

[닁금햏자]

심부름꾼 빅픽쳐네

[CapDuck]

오옹?
뜻밖에 수익?

[blueryo]

일본 좀 가봐라

팁문화 없어 이놈들아

[영 원]

있던데?

[blueryo]

도쿄 오키나와 킷타큐슈 오사카 홋카이도 다 갔다와서 팁요구하는거 한번도 없었구만 어디 갔다오셨길래?

[영 원]

도쿄인데요?
帝国ホテル 갔습니다

[영 원]

물론 일본에서 팁문화가 일상화된건 아니지만
준다고 안받지는 않아요;;

[blueryo]

아인슈타인시절을 생각해야죠. 이글이 아인슈타인 팁거절인데.... 전통료칸가면 간혹 팁 사양하는 극서비스마인드 주인분들 있으심.

[lupusregina・β]

간혹이지 주면 받는게 보통이죠.

[麻友]

제국호텔에 뭔 팁이 있어..
내가 몇번이나 숙박했는데

[bbalmang]

가격차이가 왜 절케 차이나냐

[repuien]

한줄만 써있냐 3줄이냐의 차이인듯? ㅋㅋ

[프랑켄슈타인]

보니까 종이도 다르고 글도 더 많고, 내용도 더 구체적이니 그런가봐요

[0system]

지금 저 메모장의 가치는 계산이 안된다

[투반 사노오]

선생님 몇장만 더 써주세요

[人生無想]

안 됨. 그럼 가치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