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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속옷 상견례 후기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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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BEST
원래 부모님들은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잔소리 하시다가 정작 사건이 터지면 자식들의 편으로 돌아서시지 오늘하루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도록 하자
17.10.26 17:05

(IP보기클릭)59.10.***.***

BEST
반대의 경우는 초상날 듯.
17.10.26 17:17

(IP보기클릭)124.59.***.***

BEST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다 읽었나.
17.10.26 17:13

(IP보기클릭)164.125.***.***

BEST
원래 아들 부모는 그런 데 관대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딸 부모는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던데;;
17.10.26 17:18

(IP보기클릭)211.36.***.***

BEST
다음중 어머님의 싸대기를 고르시오. 1.김치 2.뜨거운 녹차 3.찬물 4.밥주걱
17.10.26 17:37

(IP보기클릭)112.155.***.***

BEST
그건 어쩔수가 없는거같음 아버지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유전자 단위로 각인되었다고나 할까.... 서양도 보면 샷건 들고 딸 남자친구랑 사진찍는 밈 유명한거보면 뭐 ㅋㅋ
17.10.26 17:28

(IP보기클릭)219.255.***.***

BEST
아니 딸 방에 가봤는데 왠 젊은 남자가 시커먼 부랄을 덜렁이고 있으면 경찰을 부르겠지
17.10.26 19:26

(IP보기클릭)220.120.***.***

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26 17:01

(IP보기클릭)121.178.***.***

아버지가 더 잔소리한거는 사고치지 말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26 17:02

(IP보기클릭)119.204.***.***

장너 짤
17.10.26 17:02

(IP보기클릭)124.49.***.***

ㅄ 같이 소개할 여친이 없으면 어떻게 하죠?
17.10.26 17:02

(IP보기클릭)1.236.***.***

cka870
그냥 있어요 | 17.10.26 17:03 | | |

(IP보기클릭)175.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26 17:02

(IP보기클릭)220.79.***.***

며느리 ㅋㅋㅋㅋ
17.10.26 17:04

(IP보기클릭)223.39.***.***

BEST
원래 부모님들은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잔소리 하시다가 정작 사건이 터지면 자식들의 편으로 돌아서시지 오늘하루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도록 하자
17.10.26 17:05

(IP보기클릭)210.101.***.***

네피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 | 17.10.26 17:18 | | |

(IP보기클릭)116.126.***.***

네피오
내친구는 귀싸대기맞았는데.,ㅡ;; | 17.10.26 18:12 | | |

(IP보기클릭)223.62.***.***

PEKETO
왜 쳐웃니? | 17.10.26 18:46 | | |

(IP보기클릭)210.101.***.***

고라니즘
웃겨서요. | 17.10.26 18:46 | | |

(IP보기클릭)121.141.***.***

네피오
꼭 그런것만도 아니야 | 17.10.26 19:16 | | |

(IP보기클릭)123.212.***.***

네피오
아니여. 그렇지만도 않구먼. 여기 시골인데 가지고 있던 후미진 큰땅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20억이 넘는 재산이 생겼는데 장남이 취직 제대로 못해서 농사짓고 있었는 데, 여자를 사귐. 결혼 한다고 데려왔는데, 여자가 장애가 있고 아픈 부모를 모시고 있었음. 여자는 착하고 이뻤다고 한다. 부모가 반대하다가 결국 장남 도시공장으로 취직해 나가서 혼자서 살고 있음. 부모의 반대이유는 돈도 있는 데 그런 장애있는 여자랑 결혼하느냐 결국의절. 그리고 딸들은 돈 많은 부모님에게 엄청 정성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 17.10.27 07:55 | | |

(IP보기클릭)203.229.***.***

알몸으로 여친네 엄마랑 첫인사 해보고 싶다
17.10.26 17:07

(IP보기클릭)59.10.***.***

BEST
후타는 사랑입니다
반대의 경우는 초상날 듯. | 17.10.26 17:17 | | |

(IP보기클릭)110.35.***.***

후타는 사랑입니다
일단 뺨맞고 시작하자 | 17.10.26 17:27 | | |

(IP보기클릭)211.36.***.***

BEST
루리웹-986689697
다음중 어머님의 싸대기를 고르시오. 1.김치 2.뜨거운 녹차 3.찬물 4.밥주걱 | 17.10.26 17:37 | | |

(IP보기클릭)218.148.***.***

후타는 사랑입니다
닉 보니 그럴 기회도 평생 없을 듯한 느낌이 든다 | 17.10.26 17:53 | | |

(IP보기클릭)120.22.***.***

후타는 사랑입니다
뒤질듯 진심으로 | 17.10.26 18:44 | | |

(IP보기클릭)219.255.***.***

BEST
Carof
아니 딸 방에 가봤는데 왠 젊은 남자가 시커먼 부랄을 덜렁이고 있으면 경찰을 부르겠지 | 17.10.26 19:26 | | |

(IP보기클릭)221.155.***.***

후타는 사랑입니다
진상뇬이면 그날로 ㄱㄱ범행 | 17.10.27 00:37 | | |

(IP보기클릭)211.224.***.***

후타는 사랑입니다
친구가 알몸은 아니고 비슷하게 첫인사 한적 있는데 식사대접 받았다던데 | 17.10.27 09:50 | | |

(IP보기클릭)117.111.***.***

Mr. ANG
아니 저친구 부랄이 시커먼지 시뻘걸지 어케알아ㅋㅋㅋㅋ | 17.10.27 12:14 | | |

(IP보기클릭)124.59.***.***

BEST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다 읽었나.
17.10.26 17:13

(IP보기클릭)211.36.***.***

변동중력원
내상만 입고 갑니다 | 17.10.26 17:20 | | |

(IP보기클릭)168.188.***.***

변동중력원
이거 왤케 공감되냐 ㅋㅋㅋ | 17.10.26 17:33 | | |

(IP보기클릭)175.210.***.***

변동중력원
...........오만배 공감되서... 두 번 세 번 읽다가 터짐. 내가 생각해도 웃긴 거. -_- | 17.10.26 17:48 | | |

(IP보기클릭)164.125.***.***

BEST
원래 아들 부모는 그런 데 관대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딸 부모는 정반대의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던데;;
17.10.26 17:18

(IP보기클릭)175.115.***.***

진정마
둘 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들이지만 어쩐지 아들은 독립하길 바라고 딸은 나와 같이 있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 17.10.26 17:2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2.155.***.***

BEST
진정마
그건 어쩔수가 없는거같음 아버지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유전자 단위로 각인되었다고나 할까.... 서양도 보면 샷건 들고 딸 남자친구랑 사진찍는 밈 유명한거보면 뭐 ㅋㅋ | 17.10.26 17:28 | | |

(IP보기클릭)220.121.***.***

진정마
아직까지 이런건 여자가 데미지가 큰 편이니까 딸가진 부모는 걱정을 더 할 수밖에 없지 | 17.10.26 17:32 | | |

(IP보기클릭)115.95.***.***

도리통
내로남불 시전 | 17.10.26 17:39 | | |

(IP보기클릭)112.163.***.***

진정마
부모님 입장에서 아들의 여자는 며느리가 될수도 있는 존재지만 딸의 남자는 내 귀한 딸내미 훔쳐가려는 놈이니까 | 17.10.26 17:43 | | |

(IP보기클릭)218.148.***.***

도리통
친구가 아들딸 다 있어서 물어봤는데(초딩), 저런 거 관련해서 아들한텐 관대하고 딸한텐 씹꼰대임 | 17.10.26 17:57 | | |

(IP보기클릭)116.126.***.***

진정마
잘못하면 레알 칼맞을껄? | 17.10.26 18:13 | | |

(IP보기클릭)223.33.***.***

진정마
당장 너도 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갈끄야 ㅠㅠ | 17.10.26 18:25 | | |

(IP보기클릭)14.36.***.***

도리통
그런집은 아들한텐 관대한데 딸한텐 엄격함 보통 | 17.10.26 18:31 | | |

(IP보기클릭)71.127.***.***

멀고어 1번지
나도 아들 딸 있는데 나같아도 딸 자취방에 왠 남자가 있으면 일단 이단옆차기 날리고 경찰 부른 후에 대화를 시작할것 같다..... | 17.10.26 22:52 | | |

(IP보기클릭)175.192.***.***

무한난무
정작 결혼하구나서 명절 되서는 자기집에선 차례만 지내고 남은 연휴 처가집 가서 노는 사위들이 더 많음 | 17.10.27 09:42 | | |

(IP보기클릭)59.27.***.***

티아티스
장인장모님은 잔소리를 덜하시거든 울 장인은 '사위는 처가서 자는게 일이야'라고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심 | 17.10.27 11:30 | | |

(IP보기클릭)183.107.***.***

히토미..읍읍
17.10.26 17:27

(IP보기클릭)45.64.***.***

우리 어머니는 내가 내방에 여친 데리고 있다는 거 아셨다면 용돈이라 붙여주셨을거다.......,
17.10.26 17:39

(IP보기클릭)106.246.***.***

가지나물
왜 이렇게 짠하냐... | 17.10.26 17:50 | | |

(IP보기클릭)45.64.***.***

하프보일드
아마 나 여친 생기면 어머니 뿐만 아니라 조부모님 4분 다 정정하신데 4분 다 용돈 붙여주실 거 같음. 그 덕에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도 군복학이긴 하지만 명절 때 프레스가 장난아님. 더욱 슬픈 것은 내가 게이도 아닌데다가 능력만 되면 자기 스스로도 여친도 사귀고 일찍 결혼하고 싶은데 안 생기는 거라서 변명할 거리도 없어...., | 17.10.26 17:53 | | |

(IP보기클릭)223.62.***.***

아버지도 뭐 여자친구분에게는 신사적으로 대했네
17.10.26 17:40

(IP보기클릭)120.50.***.***

여친이랑 같이 자췻방에서 잠자고 있는데, 어머니가 홍삼 달인거 가져오신다고 방 들어오심...ㅋㅋㅋㅋ 어머니 생각엔 서프라이즈 방문이었을텐데 다른의미로 서프라이즈가 되었었지..
17.10.26 17:44

(IP보기클릭)218.148.***.***

환타맛 오렌지
어머니: 이거 먹고 하렴(뭘?) | 17.10.26 18:01 | | |

(IP보기클릭)5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26 17:50

(IP보기클릭)221.140.***.***

남자친구랑 여자친구아빠면 재밌겠내 ㅋㅋㅋ
17.10.26 17:51

(IP보기클릭)218.234.***.***

올누드로 여친 어머니 마주한적도 있는데 뭐 ㅋㅋㅋ다행히 이불 뒤집어 쓰고 있었던터라 적잖히 당황하셔서 옷좀 추스리고 건물밖에서 보자고 하셔서 맞진 않았고 헤어지라고 통보만 하셨던 기억이...ㅎㅎㅎㅎ
17.10.26 17:52

(IP보기클릭)218.148.***.***

핑쿠베어
그래서 어떡함? | 17.10.26 18:01 | | |

(IP보기클릭)218.234.***.***

멀고어 1번지
이런저런 얘기하다 돌아가라해서 집가던 도중에 내딸과 그만 만나게! 하시길래.. 네!!하고 끝냈음ㅎㅎㅎ | 17.10.26 18:07 | | |

(IP보기클릭)121.131.***.***

핑쿠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한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0.26 18:18 | | |

(IP보기클릭)124.61.***.***

핑쿠베어
위로의 추천을 눌렀다 ㅠㅠ | 17.10.26 22:33 | | |

(IP보기클릭)219.109.***.***

왜 잔소리를 듣는 거지?
17.10.26 18:06

(IP보기클릭)121.131.***.***

씹덕후
원래 잔소리 좀 듣죠. 어느상황에서든 남녀 교제에 대해선 부모님의 잔소릴 듣게 되있습니다. 스스로 관리를 잘하라는 차원도 있고 혹시 서운한게 있었을수도 있고, 머 대게 관리를 잘하라는 차원에서 잔소리 좀 하시죠. | 17.10.26 18:20 | | |

(IP보기클릭)121.131.***.***

첨에 속옷차림으로 상견례 했다고 해서 아빠도 속옷차림이었구나...했다가 설명들으니까 아닌듯.
17.10.26 18:18

(IP보기클릭)119.197.***.***

근데 보통 낯선 사람이 들어오려고 하면 도둑이라고 생각하지 않남? 아버지 분의 얼굴을 알고 있었던건가
17.10.26 18:55

(IP보기클릭)117.111.***.***

이래서 자취해야지 근데 우리하곤 상관없는 일이잖아?
17.10.26 18:5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58.142.***.***

셤 망했겠네...셤기간에는 납두시지 ㅜㅜ
17.10.26 23:01

(IP보기클릭)223.62.***.***

어릴때 불장난한다고 때리고 잔소리 많이하셨는데 정작 불장난으로 집을 좀 태워먹었는데 오히려 덤덤하시더라 그런 분들이셔 부모님은...
17.10.27 00:32

(IP보기클릭)221.155.***.***

니가그리운날에
화재보험 ㄱㅅㄱㅅ | 17.10.27 00:40 | | |

(IP보기클릭)221.155.***.***

체이스
| 17.10.27 00:40 | | |

(IP보기클릭)118.219.***.***

체이스
아냐 재가 맞아 왜바꿔;; | 17.10.27 01:07 | | |

(IP보기클릭)121.168.***.***

뭘 며느리야 금방 또 헤어지것지..
17.10.27 01:46

(IP보기클릭)222.109.***.***

이거 보니 그거 생각나네 혹시 기억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레이첼이 남자를 사겼는데 유혹하겠다고 남친 집 놀러가서 속옷만 입고 피아노에서 기대고 있었는데 그 때 딱 남친 부모님이 들어오셨지...ㅋㅋㅋㅋ
17.10.27 06:59

(IP보기클릭)115.111.***.***

메텔홀릭
저도 그건줄 알았네요 제목보고.. 남친 이름이 아마 조슈아 였죠? 저 상황에서 레이첼이 "요즘 파리에서 최신 유행하는 패션" 이라고 둘러댔더니.. 그 부모님이 같이 밖에 식당에 가서 식사라도 하자고 해서.. 란제리 입은채로 식당까지 갔.. ㅋㅋ 그 뒤 식당에서 밥먹을때.. 뭐하다가 가슴이 란제리밖으로 툭 튀어나왔었다 하고 까지 했었는데;; 그런걸 보면 참 진짜 ㅎㅎ | 17.10.27 07:47 | | |

(IP보기클릭)210.113.***.***

아빠 친구들 인터뷰하고 다니면 됨. 신나서 까발려줄듯.
17.10.27 08:48

(IP보기클릭)183.109.***.***

반대였으면 최소 몽둥이 찜질이었겠지
17.10.27 08:56

(IP보기클릭)222.106.***.***

아빠가 잘못한거지. 뭘털겠단거? 만약 집에 여친이있었으면 뭐 어떻게할지 프로세스라도 있었으면몰라도 보니까 그냥 지도 당황한거구만 들어가서 있으면 당황할거면 애초에하질말던가
17.10.27 09:29

(IP보기클릭)210.221.***.***

조용~히 콘돔 한박스 놓고 가시면 멋쟁이 ㅎ
17.10.27 11:39

(IP보기클릭)101.250.***.***

우리 엄마는 오기전에 누구랑 있는지 물어보고 오셨었는데.
17.10.27 12:00

(IP보기클릭)118.217.***.***

결국 지자랑
17.10.27 12:42

(IP보기클릭)175.223.***.***

여친있었으면 부모님은 춤을 추셨겠지... 하지만...
18.07.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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