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태어나서 부모를 처음으로 원망 해봤다는 일본 아가씨.

[404에러]

 대학병원에서조차 수술 거부.

죽어도 좋다는 각서 17장을 쓰고 수술 성공.

[Pz.Kpfw.V]

죽어도 좋다는 각서;

[더네어]

죽을정도로 아팠나보다 ㅠ

[綾瀬 恋雪]

부모가 딸에게 엿을 줬어

그것도 두개나

[엑스준tg]

반대쪽도 저 모양이면 합계 6개

[지세-시공조아]

저거 안 빼면 어떻게 됨?
죽을 각오하고 뺄 만큼 놔두기 위험함?

[헐럴럴]

앞 어금니 뿌리가 썩고 사랑니도 썩을걸

[無限LOOP]

보통은 이상생기기전까지 놔두지.
수술 했다는건 문제가 생겼다는거...;;;;;

[Pz.Kpfw.V]

2대구치만 움직여서 염증이 오는경우가 있음
안그랬음 냅뒀겠찌?

[리링냥]

저 이 사이로 임식찌꺼기 들어가서 썩는거부터 재앙의 시작

[멋쟁이양^^]

이상없으면 안빼도 되지만 사진찍으로 갔으니 이상이 있었겠지

[라플라스의 마녀]

나도 사랑니가 저런식으로 자라는데 저렇게 누워서 자랄 경우 대학병원가서 뽑아야 한다고함
근데 문제는 저 위치가 신경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자칫 신경 잘못 건드리면 ↗되니깐
그런거임 그래서 대학병원가서 뽑아라는건데 대학병원에서도 거부할정도면 엄청 답없는거 겠지

[앗..아아..]

저거 안썩히고 걍 놔둘수있다쳐도 저 매복치씹새들이
계속 자라면서 이를 졸라 압박함 치열 밀리는건 기본이고 이가 빡빡해져서 뿌득뿌득 소리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가 밀리는게 느껴짐

[soup]

내가 왼쪽 아래 첫번째 어금니가 15년만에 나왔는데, 덧니처럼 나오면 다행이었을텐데
하필 뿌리 쪽에 신경도 지나가고 꽂꽂하게 위로 나오면서 송곳니 뿌리 빠삭. 옆 어금니 위쪽 빠삭.
결국 송곳니 뿌리쪽 갈아내고 메우고 어금니는 치료했는데도 계속 아파서 결국 신경치료.

[soup]

게다가 이 치아때문에 아랫니 치열 다 틀어짐.

[살아있네~~]

저런식으로 누은 사랑니는 주기적으로 심한 치통을 유발합니다.

전 하나가 저렇게 누워있었는데...
한번 아프기 사작하면 1달정도는 먹는 즐거움이 없어져요.
1년에 한 두번정도는 주기적으로 고통이 찾아왔고, 저도 5-6년정도 참다가 뽑아버렸습니다.
뺄때 조금 고생했지만.
아주 속이 시원하네요.
하나가 누웠는데도 정말 힘들었는데... 저건 지옥이네요..

[알렉 리머스]

윗사람들이 다 말했는데
저거 놔두면 앞의 이빨을 계속 밀어서
치열 망가뜨림

[정몽즙VS닭근액]

나도 저렇게 비스듬히 누운거 별 신경 안쓰고 한참 살았는데 저 비스듬히 누운 사이로
음식 끼는걸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보니 점점 미세하게 염증같은게 생겨서
그쪽부터 잇몸도 안좋아지고 구취도 나기 시작해서 큰맘먹고 사랑니 수술 전문
이라는 병원 가서 뺐는데 인터넷 후기 보고 겁먹었던 거에 비해선
생각보다 아프거나 하지는 않게 잘 뺐고

아물고 나서 구취도 사라지고 얼마나 좋던지. 근데 거기서부터 시작된
잇몸 염증이 아무래도 옆으로 전이되고 전이되고 하다보니 잇몸 전체가
꽤 안좋아졌다고..

[ㅣ린ㅣ]

근데 전에 치과 선생님이랑 얘기 해봤는데 사랑니가 치열 망가뜨리는거는 아니라고 하더라.. 치과 선생님도 자기도 그럴거같아서 논문찾아봤었는데 상관관계가 실제로는 없었다고 하더라

[클라링]

그거 아니라더라 사랑니,삐뚤어진 치열 둘다 좁아진 턱에 의한 현상인건데 이 둘끼리 서로 미치는 영향같은건 루머

[조호수]

ㅇㅇ 저정도면 죽음 그 이상

[쀼잉뽀잉]

내 사랑니가 뿌리가 다른 사람보다 한개 많은데
뽑을때 의사쌤이 동맥 바로 옆에 깊게 자라있어서 일부분 놔두고 뽑음
굳이 뽑으려면 뽑을순 있겠지만 바로 옆에 동맥있고 조금 들어가면 또 바로 신경 있어서 자긴 못건드리겠다고

[골든-정답]

저 옆으로 누운 이빨중 밑에 이빨의 조금 밑에
반투명한 위로꺾인 밴드같은거 보이지? 그게 신경다발임ㅋ

[얗얗]

허믜... 진짜 잘못건드리면 바로 지옥이구나

[앗..아아..]

의사샘이 저거 신경임ㅎㅎ 하고 설명해주는데
진짜 사랑니는 잘하는데서 안뽑으면 ↗되겠구나 싶었음

[메피스토펠리스]

그래서 임플란트 할때도 신경전까지 깊이가 얼마나 되나 측정해보고 시술들어감. 기둥을 깊게박아서 신경 건드리는순간 끝장임

[골든-정답]

나도 사랑니가 수평니라서 윗쪽껀 괜찮은데 턱꺼는 위험하다고 설명해주드라
신경다발도 바싹붙어있고 동맥 굵은것도 얽히는경우가 많더라던가 뭐라던가

[토마토]

안에있는걸 꺼낼려면 결국 칼로 째야하는데

얼굴이 신경 집합소이다보니 저정도까지 깊숙히 있으면 칼대면 뭐가 잘릴지 의사도 모름

실명이나 근육마비 심하면 죽을 수도 있음

예민한 사람일수록 저런게 더 위험해짐

[국대생]

많이 아팠으려나?
사는데 지장 없으면 수술도 안했겠지ㄷㄷ

[Blue Lemonade]

더블배럴

[라나엘]

미친 더블배럴이랰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소녀]

옛날에 이 짤에 제목이 더블배럴이라고 유게에 퍼졌었음

[Avant-Garde Kim]

밑에만 문제있는줄 알았는데..

위에도. ㄷㄷㄷㄷㄷㄷ

[딥다크템플러]

나도 한개 빼야되는데
저 사진 위에 이가 딱 내 상태

[Empshockwave]

치아구조는 유전빨이 커서.... 결혼한 뒤에도 고민 좀 하게 될 듯;

[가나다라마나바]

죽어도 상관없다는거하고 기타등등 각서 쓰면 그정도 나올거 같은데 ㅋㅋㅋㅋ

[멋쟁이양^^]

나도 발치할때 동의서 썼는데 마취나 신경 건드려서 감각이상올 수 있다는 동의서임

저걸로 죽으면 하악수술은 뭐 사망확정이겠네

[산딸기들딸기]

내 사랑니는 다행이 반듯하게 있더라. 그거보고 안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엄마 더 사랑하게 됐음.

[루리웹-9055537295]

와... 이건 끔찍하다 ㅋㅋㅋㅋㅋ

[Microsoft]

저정도 레벨이면 양악하는거랑 비슷한 레벨?

[쿠미로미]

양악이랑은 비교도 안되
아예 신경다발 자를 수도 있어서

[절멸]

치열 ㄷㄷ

[어보브]

나같아도 이렇게 살빠엔 차라리 뒤지는게낫겠다 라는판단을 할듯

[루리웹-152131415463]

성공해서 다행이네

[Korean Topguy]

근데 일본애들 대부분 왜이리 치열이 안좋게 나는걸까? 유전적이나 환경적으로 뭔가 있는거 같음

[부들부들부두술사]

일본인 부정교합에 관한 카더라중에 옛날에 일본이 근친결혼이 많아서 거기서 문제가 시작됬다고 하던데

[개념탑재남]

일본이 근친을 어마어마하게 해서 그럼 ㅎ

[유학중]

보통 사랑니가 막장이 되는 경우는 인간이 화식을 하게 되면서부터 턱의 크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강인한 턱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진화함) 동양인은 그 중에서도 체구 자체가 꽤 작아서 저런 상황이 더 일어나는편임
거기에 일본인은 옛날부터 고기를 잘 안먹어서 중국이나 한국쪽보다 체구가 더 작은게 지금까지 내려와서 자연스레 턱이 작아지고 치열이 개막장이 됨

[예비역]

제가 예전에 어디서 보기에는 일본인들 치열이 그런건 영양때문에 그렇다고본거같네요.
대대로 육식을 거의 안해서...... 다른원인도 있겠지만 원인중의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실제 한 천년전에 일본의 무슨 천황이 불교에 심취해서 살생을 하지말라 뭐 그런 포고를 내린이후로
사냥도 함부로 못하고 길가에 들개 같은동물이넘쳐서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사람들을 공격해도 손못댔다
이런내용이 역사드라마에 나올정도였죠. 불살법이였나 뭐였나... 살생을 금지한 동물 리스트가있었는데
그거 피해서 조금씩 잡아먹고 육식하는 습관이 거의 사라졌다더군요.
그래서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게된게 메이지시대 이후라고 들었습니다.

[얀파산]

남방계 골격이 턱이 작아서 그런듯

[땅콩잃은고양이]

헐 그럼 저 사진 진짜 주인인 한국 사람은 근친 어마어마하게 한거임?

[증기룡]

으아 세상에나

[피까마귀]

저 사진은 많이 봤는데 일본여자 이야기는 첨들어보는듯

[부들부들부두술사]

나도 사랑니가 누워져서 어금니 밀고 나오려고 하길래 그거 절개하고 뽑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사랑니가 존시나 커서 결국 잇몸 속에 박힌채로 으깨서 조각낸 후에 꺼냈는데...
저건 뭐 거의 사형수준이네

[앗..아아..]

나도 그렇게 수술했는데 ㅅㅂ 입에서 무뽑아내는줄ㄷㄷ
마취덕에 수술시 아프다는 느낌은 안들었음 대신 턱이 진짜피곤ㅋㅋ

[윤다림]

뭐 저런 끔찍한 치열이...

[한량을꿈꾸는자]

저도 저런식으로 사랑니가 있어서 수술을 하긴 했는데...
저렇게 두개가 아니라 위험한거 아닌라서;;;; 저건 좀 힘들겠다;;;

[광란의블루스크린]

내 사랑니가 제일 심했던게 저 아랫턱 2개중에 윗부분이랑 비슷한 자리랑 방향으로 났었는데
뽑고나서 일주일간 죽을만큼 아프더라
한 2일간 피가 안멈추고, 잠도 못자겠고...

[Eine Wahrheit]

저건 부모잘못이 맞다고 생각해

[SMR-TOTALWAR]

지금은 수술이라도 가능하지 과거에는 사각턱이 축복이고 계란형 얼굴은 저주였겠다.. ㄷㄷ

[이슈]

치열이 개판인 경우 입냄새도 심하다고함
칫솔로 안닦이는 곳이 많아서 그렇다던데

[택상의떳어요]

며칠전엔 짤만 있었는데 내용이 추가됬

[赤愛]

매복 뽑고 죽을맛이였는데 존나게 아프고 음식물은 구멍으로 쏙쏙 들어가고

[하얀토시]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

[루리웹-8192397932]

엄청 고생했겠네
근데 아래 써 있는 글은 링컨 형 말 따라서 대충 흘려들어야지

[루리웹-0533481340]

나도 매복치라서 잇몸 절개한 후에 이빨 쪼개서 뺐었는데 ... 별로 안아팠음
의사선생님이 잘 뽑아준건가..?

[루리웹-0533481340]

이빨 쪼갤때 소리와 턱의 울림은 진짜 소름돋았었음....

[샤르크]

사랑니가 어금니 없던 자리에 나서 그냥 어금니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난 운좋은 케이스 였구나.

[boker1208]

아 시밤..............한개도 죽어나가는데 2개가 위아래로;;;;

[CapDuck]

일본애들이.. 엄청 고통이겠구낭 ㅜ_ㅜ

[자뒤짐]

내 사랑니는 그냥 집게로 잡고 빼던데ㅡㅡ;;

[옆집자동차]

주작 ㅡㅡ

[단화엽]

프로 주작러

[김광광]

I’m picking you, you what I need
I need your

[드래이커]

아 이게 그 주작글임?

[법잘알유부남]

주작글 성지순례왔습니다.

[(ㅇ=ㅇ)!]

전문 주작인의 길을 걷고계신 404선생님입니다.

[Lanier]

404센세... 다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