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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군대에서 듣는 개소리중 甲 of 甲.jpg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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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메쏘드연기하고있어 개새기가
17.10.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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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악역은 필요하지 않아
17.10.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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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원래 간부가 해야하는거임 간부새끼들이 지 편하려고 상병장들 시키는거고
17.10.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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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장동민 후배들 개갈구더만.
17.10.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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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 예비군 6년차 인데 4년차일때 내가 복무했던 곳으로 예비군갔는데 진짜 리얼 군대캠프됨 이게 1년 동기 끊어버리니깐 너도나도 친구가 됬더라 거기에 예비군아저씨들이랑 같이 생활해야하던 분대장 한테 요즘 뭐가 제일힘드냐고 물어봤더니 1년동기재가 제일힘들다고하더라 훈련때 위험사고많은데 못하면 욕해야되는데 욕하는순간 일병애들이 그냥 소원수리함에 찌른단다 바로그럼 영창가거나 휴가짤린다고하고 주특기훈련도 진짜 개판됬다고함 인수인계해야되는데 애들이 친구먹고이래서 듣는둥 마는둥 해서 그게 악순환되서 지금 완전개판 그래서 예비군아저씨들끼리 중대장한테 내기걸어서 예비군vs현역장병 (강에다 다리뛰우는 도하) 누가 더 빨리 완성하는지 대결하자고함 근데 이주특기가 공병인데 참고로 나는 야전공병 출신 근데 다른아저씨들은 보병및여러병과아저씨들 인데 내가 도하반장 역활하고 했는데 현역애들 압도적으로 걍바름... 지금 참 군대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하고옴 선징병영이 물론 나쁜건아니지만 이것도 적당선 지켜가면서 해야 군기강 확립이 되는구나 생각함 아참 요즘 간부중아는친구있는데 간부들도 소원수리 당하면 전출보낸다 카더라 ㅇㅇㅇ 개판임 군대
17.10.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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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메쏘드연기하고있어 개새기가
17.10.17 14:14

(IP보기클릭)5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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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은 필요하지 않아
17.10.17 14:14

(IP보기클릭)223.62.***.***

작대기123
군대에서 다른 사람에게 악역강조하고 지는 착한짓하려는 사람의 특징 모든이에게 잘해주는게아니라 지 좋아하는애만 챙기고 나머진 갈군다. 정작 착한역이 필요한건 관심병사같은애듷인데. | 17.10.17 14:54 | | |

(IP보기클릭)175.223.***.***

정말 개시키들이지
17.10.17 14:15

(IP보기클릭)124.53.***.***

이거 진짜 핵공감이다....
17.10.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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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어 우리 부대도 그랬는데...심지어 기수도 6기수 위... 님 혹시...? | 17.10.17 1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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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맞어 군대에는 군기잡는사람이 필요해 없으면 개판난다 | 17.10.17 14:42 | | |

(IP보기클릭)2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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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이 말씀이 진리. 군은 일반 사회가 아니라서 통제가 필요함. | 17.10.17 14:59 | | |

(IP보기클릭)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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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ㅇㅇ 군기는 필요함 | 17.10.17 1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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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그걸 원래 간부가 해야하는거임 간부새끼들이 지 편하려고 상병장들 시키는거고 | 17.10.17 16:00 | | |

(IP보기클릭)12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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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192397932
근데 막상 소가리가 군기 잡는다고 말도 안되는거 시킬 때는 복장터짐..ㅎㅎ | 17.10.17 16:16 | | |

(IP보기클릭)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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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참고로 현 예비군 6년차 인데 4년차일때 내가 복무했던 곳으로 예비군갔는데 진짜 리얼 군대캠프됨 이게 1년 동기 끊어버리니깐 너도나도 친구가 됬더라 거기에 예비군아저씨들이랑 같이 생활해야하던 분대장 한테 요즘 뭐가 제일힘드냐고 물어봤더니 1년동기재가 제일힘들다고하더라 훈련때 위험사고많은데 못하면 욕해야되는데 욕하는순간 일병애들이 그냥 소원수리함에 찌른단다 바로그럼 영창가거나 휴가짤린다고하고 주특기훈련도 진짜 개판됬다고함 인수인계해야되는데 애들이 친구먹고이래서 듣는둥 마는둥 해서 그게 악순환되서 지금 완전개판 그래서 예비군아저씨들끼리 중대장한테 내기걸어서 예비군vs현역장병 (강에다 다리뛰우는 도하) 누가 더 빨리 완성하는지 대결하자고함 근데 이주특기가 공병인데 참고로 나는 야전공병 출신 근데 다른아저씨들은 보병및여러병과아저씨들 인데 내가 도하반장 역활하고 했는데 현역애들 압도적으로 걍바름... 지금 참 군대 심각하구나 라고 생각하고옴 선징병영이 물론 나쁜건아니지만 이것도 적당선 지켜가면서 해야 군기강 확립이 되는구나 생각함 아참 요즘 간부중아는친구있는데 간부들도 소원수리 당하면 전출보낸다 카더라 ㅇㅇㅇ 개판임 군대 | 17.10.17 18:46 | | |

(IP보기클릭)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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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병 부조리가 안돼는 이유, 추천 89명과 그외 9인의 어째든 합리화 | 17.10.17 23:16 | | |

(IP보기클릭)1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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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
군대 안다녀오셨나요? 전 전역 전날밤 후임애들한테 멍석말이도 안당할 정도로 나름 착하게 군생활 했다고 자부하긴 합니다만, 군대라는 조직으로 봤을 때 기강 확립과 권위는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맹목적인 괴롭힘이 아니면 좋겠지만 사람이라 쉽지도 않죠. 후임이 몰래 제가 시킨 것 보다 제 아래에 애들 잘 갈구는 녀석이 시킨 걸 먼저 하더라구요.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제가 혼내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잘해주면 잘해주는 대로 성심성의를 다해야 하는데, 진심으로 화를 내기 전까지도 오히려 그 사람한테 대강대강하는게 사람 심리라는 걸 군대가서 수백번 느낄 정도로 그 일화가 수두룩해요. 끝까지 특권의식 같은 건 버리고 진심으로 대하도록 노력하며 전역했지만, 글쎄요.... 빠릿빠릿한 것과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실제 전쟁나서 서로 목숨 걸고 작전을 수행한다면 과연 명령이 착착 수행되었을까 심히 의심되더라구요. 단견으로 모든 걸 다 부조리만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17.10.18 00:35 | | |

(IP보기클릭)1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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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샷건
착하게 대하면 얕본다 라는 우리나라의 의식이 우선적으로 사라지지 않고서야, 맹목적인 학대도 군대에서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상심리가 있으니까요. | 17.10.18 00:38 | | |

(IP보기클릭)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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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샷건
꼭 이런말 하면 '필요악' 불편러들이 헛소리를 주절주절하면서 하는 말이 군대 다녀왔냐? 항상 같은 레파토리ㅋㅋ 구조와 제도의 문제를 인간 본성의 문제까지 끌고들어가는 미개함.; 놀랍 사실 뭐 여기가 8할 이상이 별 생각없는건 아는데 군대는 결국 서로를 피해자와 가해자로 만든거야 암만 좋은 목적이라고 포장해서 '군기반장' 이라고 해도 결국 부조리는 부조리 자기 편하게 할려고 저 위에 울고불고 악역 자청하는 것하고 정도의 차이지 결론은 오십보 백보. 장당하는데 무슨 군 훈련때문에만 그랬을까? 간부와 병의 역활은 알까? 과연 병끼리 내무생활의 문제를 하다도 없었을까? ㅋㅋ 별생각없는 것들이 부끄럼도 없다. 뭐가 자랑이라고들.. 웃긴건 이런 조직을 위한 개논리는 우리사회의 만연함, 당장 회사 생활만 말해도 드럽다고 찔찔대는 것들이 자기가 할대는 오지게 정당화 ㅉㅉ | 17.10.18 01:06 | | |

(IP보기클릭)218.1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윈체스터샷건
군대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잘해주면 기어오른다~ 적당한 거리감이 중요하다였음. 그 당시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언젠가는 통할거다 믿었지만... 진심은 개뿔~ 잘해주니 만만하게 보고 욕하고 강하게 나가면 그때서 말을 듣더라구요. 님 말 처럼 근본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17.10.18 01:10 | | |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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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리리아
ㅇㅇ 07년군번이긴한데 애초에 05,06군번 선임들도 죄다 구타 폭행등은 안했으나 뭐 잘못한거 있는게 타 소대에서 들리면 그때부터 갈굼 모드로 들어갔고 죄다 바로 전역해버려서 최소한도의 컨트롤 했었음 니들 주특기 병기본 다 외어놓고 니들 할일하고 어디갈때 보고만 하고 가라 그외에는 터치하지 않겠다 이래놓고 2년동안 햇는데 지들이 사고치고 뭘 잘못하니 1년간은 매일같이 얼차려 줬지만 분대장 부분대장들 누구하나 영창가거나 소원수리로 전출 간적도 없고 전역날짜에 잘 갔음 적어도 지네들이 변명하지 못할정도로 얼차려가 정당한 경우에만 했으니 뭐라 할수도 없었고 | 17.10.18 01:18 | | |

(IP보기클릭)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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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235565637
갈구는게 아니라 분대장도 지시하면서 같이 하고 원래 병사생할하면서 습득해야할게 주특기+병기본 관련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는게 주가되는거라 지들이 뭐라 할수도 없는부분이고 간부들탓하기엔 구조가 뭣같음 간부들도 원래 해야할게 이것들인데 위에서 이것저것 시키고 부사관들은 애들끌고 작업나가니 할시간이 없음 일과시간 지나가면 지들도 퇴근해야하고 그걸 일정부분 양도해준게 분대장들이 달고 있는 견장인데 얼차려시키고 보고하면 그만일걸 주먹으로 해결했던 과거의 군대들이 문제였고 풀어주니까 한도끝도없이 올라갈려는 현 군대가 문제지 요즘애들 전쟁난다고하면 옆에있는 마음에 안드는놈 쏘고 도망칠것 같아 하는꼬라지보면 | 17.10.18 01:25 |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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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리리아
엌 같은 상황을 겪어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로 퍼스트페이스던가 상황떴는데 아무도 안뛰고 말년병장때도 상상도 못했던 초병근무교대가는 도중에 일병이 담배피며 가는데 옆에 상병교대장이 암말도 안하더군욬 ㅋㅋ | 17.10.18 02:57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274813117
악폐습을 없애는게 아니라 원리원칙 규정대로 처리하는쪽으로 가야됨... | 17.10.18 09:40 | | |

(IP보기클릭)210.217.***.***

나도 재미로 존나 맞았는데 다른애 맞은거 행보관한테 걸려서 선임 영창감 ㅋㅋ
17.10.17 14:28

(IP보기클릭)59.22.***.***

악역은 언젠가 뒤지기 마련인데 뒤질생각인가
17.10.17 14:29

(IP보기클릭)121.127.***.***

선임이 시켜서 갈구는 사람도 있어
17.10.17 14:31

(IP보기클릭)59.151.***.***

ㄱ현실이 영화인줄 아는건가
17.10.17 14:34

(IP보기클릭)119.67.***.***

내 선임들이 저런식이라서 난 고참되도 저렇게는 안되겠다고 마음먹었고 후임들한테 잘해줌 그렇게 군생활 보내고 전역하기 하루 전날 후임들이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남
17.10.17 14:37

(IP보기클릭)175.223.***.***

문제는 간부도 고참편이고 지들도 후임갈굼
17.10.17 14:41

(IP보기클릭)58.121.***.***

없는데는 또 없단 말이지. 뭐가 원인인걸까?
17.10.17 14:43

(IP보기클릭)119.200.***.***

군대만 그러는게 아니지 범죄자 새끼들도 지가 죽이거나 깡깐 하면 내가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랍시고 존나 울면서 술먹어서 그래!!!!!! 라고 존나 자기 합리화 그저 이 국가는 자기합리화를 너무 봐주닌깐 생기는일
17.10.17 14:44

(IP보기클릭)175.223.***.***

BEST
지는 장동민 후배들 개갈구더만.
17.10.17 14:48

(IP보기클릭)175.223.***.***

지는 장동민 후배들 개갈구더만.
17.10.17 14:48

(IP보기클릭)119.197.***.***

나 상병 되니까 위에서 애들 관리좀 하라고 존시나 뭐라 하길래 욕 퍼레이드 날려줘서 딴 중대감 ㅠㅠ 시파 그떄 왜 그랬을까.... 하고 남은 군생활 잼잇게 보내고 있는데 나 긁은 애들도 긁혀서 오더라 ㅋㅋㅋ 왜왔냐니까 자긴 억울하다고 하면서 징징댐 ㅋㅋ
17.10.17 14:50

(IP보기클릭)58.151.***.***

왜 울어 ㅋㅋ
17.10.17 14:54

(IP보기클릭)183.96.***.***

난 내때 당한거 ㅈ같아서 후임들한테 잘해줫는데 후임들이 불편하니까 차라리 욕을하라던데 왜지?
17.10.17 14:55

(IP보기클릭)112.220.***.***

간부들은 병사들이 후임 갈구는거 좋아하더라고 겉으론 내무부조리 뿌리뽑는다고는 하지만 간부들마다 관점도 다르고 갈구는걸 권장하는 간부들도 있음 집합걸고 갈군다는건 병사들이 군기빠지지 않게 통제, 관리한다고 느껴서 그런지 그런거 알면서도 모른척하기도 하도
17.10.17 14:57

(IP보기클릭)2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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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조센징이다
이새끼는 또 뭐지? | 17.10.17 15:13 | | |

(IP보기클릭)211.36.***.***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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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조센징이다
닉네임도 그렇고 딱봐도 어그로 종자인듯 | 17.10.17 15:27 | | |

(IP보기클릭)126.10.***.***

그냥 밑에 얘들 전혀 터치안했더니 좋은고참이란 소리들었음.간혹 나한테 상담하러 오는 얘들도 있었는데 그냥 들어주기만 하고 px데려가서 먹을거 사줌.(딱히 부대에 폭행이나 큰 악폐습이 없어서 그정도만 해줘도 괜찮았던것 같음,이등병도 일과 시간이외에는 침상에 누워서 자든 테레비를 보든 터치안함,리모컨 맘대로 쓰게해줌,근무도 사람이 부족해서 똑같이 들어가야함)지금 생각해보니 재수빨이 좋았던듯
17.10.17 15:11

(IP보기클릭)14.58.***.***

근데 군기 빠지면 ㄹㅇ 이게 군인인가 싶은 지경까지 되는지라. 나 상말즈음 부터 악마같은 애들 다 나가고서 얼마 지나고 보니까 내 밑으로는 간부 없을때 지들끼리 형, 동생 하면서 반말로 대화하고 그러더라. 그거 보면서 '군대에서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한건 내가 꼰대라서가 아니겠지?
17.10.17 15:13

(IP보기클릭)116.47.***.***

안쳐맞던 놈들이 밑애에들 패더라....에휴.....헬군대는 답없어
17.10.17 15:14

(IP보기클릭)112.171.***.***

갈굴때 존나 갈구고 챙겨줄땐 챙겨주고 휴가 나갈때 내무반애들은 내가 다 군복 다려줬는데... 전역할때 행가레 쳐주고 일렬로 도열해서 경례 해주더라 운짱이라 차타고 정문까지 바래다줌...
17.10.17 15:32

(IP보기클릭)175.223.***.***

모병제와 징병제의 차이같다 모병제였으면 말안듣고 제대로 안하면 너나가!를 시전하면 되는데 징병제니까 사람을 ㅈ까치 굴려서 통제하려하지
17.10.17 15:42

(IP보기클릭)59.9.***.***

잉수풍뎅이
쳐맞아서 그럴듯. 나도 전역직전의 쓰레기 고참 팼을때 같은 반응 나옴. | 17.10.17 16:09 | | |

(IP보기클릭)175.223.***.***

난 애들한테 잘해주다가 동기랑 선임이 잘해주지말라고 갈구라고해서 갈궜는데 나중되니 다른 동기랑 갈구라하던 선임이 애들 왜이렇게 갈구냐 ㅈㄹ하더라 나만 후임들 사이에서 ㄱㅅㄲ됨.. 그 이후로 다시 예전처럼 대하니 후임들이 사람이 달라졌다하는데 싫어하게 된 애들은 계속 싫어하더라 ㅅㅂ
17.10.17 16:08

(IP보기클릭)59.9.***.***

와 군대얘기 나오니까 기분 가라앉는다. 정말 졷같은 이세계였는데.... 그 기억들 평생 갈 기세...
17.10.17 16:09

(IP보기클릭)175.223.***.***

내가 병장이되면 악역은 필요해짐 ㅇㄱㄹㅇ ㅂㅂㅂㄱ
17.10.17 16:09

(IP보기클릭)222.121.***.***

인성 글러먹은 것들이 재밌어 보여서 악역을 꼭 해보고 싶어서 하다가 재미없는 상황이 발생할때 하는 변명질
17.10.17 16:12

(IP보기클릭)175.199.***.***

진짜 저런놈들 총으로 대가리 뚫어주고싶네
17.10.17 22:24

(IP보기클릭)1.250.***.***

뭔가 갑자기 울엇다는이야기나오니까 신빙성이 뚝떨어지네
17.10.17 22:30

(IP보기클릭)180.229.***.***

나는 구타 심한곳 제대했는데 자살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맞아죽는 사건이 나 가기1년전에 있었고 불과 몇달전에 자살시도해서 다리ㅂㅅ된 3달차 고참이 있던 부대였음. 그중에 내가 들어가 내무반이 신병대기할때 놀리러온 고참이 불쌍해하던곳이여서 진짜 안맞어 죽을라고 날라댕겨서 나는 그럭저럭 안맞고 잘지냈는데(?) 문제는 후임이 들어오면서 교육을 못시켰다고 엄청 맞았음...10년 넘은 지금도 맘에 걸리는데 이병 시절에 바로 아랫 기수 구타를 했음 그밑으로 후임이 들어와도 딱 아랫기수만 때리고 나머지는 말로 좋게 좋게 지냈고 말년 병장되서는 그냥 없는듯이 지내고 중대 분위기도 내가 첨들어갔던 구타네 사람죽네 이런 분위기도 예전말이 되어버렸는데...제대하고 1년후에 나 제대할때 이병이던 후임이 구타로 죽였다고 연락오는것에 엄청 놀랐음... 것도 말그대로 때려죽였음...법원에 탄원서 넣어주라고 누나란분이 연락왔는데 괴씸해서 씹었는데... 군대 구타 이야기 나올때마다 그 생각남...
17.10.17 22:45

(IP보기클릭)223.39.***.***

이건 군부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에 퍼져있는 병폐죠. 선후배 간의 관계 직장상사와의 관계 심지어 친구관계에서도 이런 병폐가 존재합니다. 악역이란 이름하에 자신의 언행들이 다 정당화 될수있단 개소리내지 개같은 마인드가 사회전체에 만연하죠.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인간의 심리때문인지 잘못을 인정하기 싫은 종특이 있는건지.....
17.10.17 22:51

(IP보기클릭)173.89.***.***

인실↗ 인실↗ 신나는노래 한번 불러봐야 정신차리지
17.10.17 22:59

(IP보기클릭)124.254.***.***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후임 관리를 하는 것과 인성에 문제가 있어서 자기보다 만만한 후임을 건드리고 다니는건 금방 드러남 군대라는 곳이 원체 그런 곳이거든. 후임들에게는 ㅄ ㄳㄲ 취급을 받는데 당사자만 그걸 모르고 자기는 군생활 잘했다고 믿는놈도 몇명 봣음 ㅉㅉ
17.10.17 23:32

(IP보기클릭)182.172.***.***

장동민 개콘 군기반장 아니었음? 군기반장이었는데 저런말하는거 아니지?
17.10.18 00:26

(IP보기클릭)59.11.***.***

적어도 전쟁난다쳐서 참호전 한다치면 소대장이 30명 전부 명령하달내려서 할수는 없는노릇이라 분대장이 중간에서 해줘야되는데 11년이던가 그쯤부터도 분대장 말을 안듣게 만들어 버리니까 14년도에 동원가니 소대장이 시켜도 안함 최악의 경우 실전이라는 상황하에 최소한의 군기는 잡혀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없어 지금은
17.10.18 00:56

(IP보기클릭)175.194.***.***

악역 필요한걸 왜 지들이 정하고 자빠진겨 ㅅㅂ?
17.10.18 01:14

(IP보기클릭)58.124.***.***

저 정도면 전역하고 지나 지 가족이 살해당해도 합법살인 아니냐?
17.10.18 01:21

(IP보기클릭)218.148.***.***

진짜 저런거 있었지 ㅋㅋㅋ 군기담당이라하고 그냥 씹쌔끼라고 읽는다.
17.10.18 01:30

(IP보기클릭)59.13.***.***

난 2년 동안 누구한테 큰 소리친 적도 없고 짜증도 안내고 그냥 이거저거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 정도로만 말하면서 살았고 특히 내 바로 밑후임은 단 한번도 뭐라고 한적이 없었는데 그 밑후임은 자기 밑에 누구 들어오니까 열심히 갈구더라 그거보니 좀 어이가 없더라..
17.10.18 02:03

(IP보기클릭)14.43.***.***

개콘출신 누구 들으라고하는이야기인가
17.10.18 03:14

(IP보기클릭)117.111.***.***

장동민 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내 군시절때는 애들 군기 안잡고 군인아닌 일반인처럼 후임대한다고 내 바로 아래 후임들이 날 안좋게 보더라고 자기들만 애들관리해서 그런지..
17.10.18 03:17

(IP보기클릭)1.240.***.***

장동민 싸움 하나도 못하게 생겼는데;;;
17.10.18 07:14

(IP보기클릭)211.34.***.***

얼마나 나이롱 군대길래... 후임한테 맞고 징징짜면서 나라고 그러고 싶겠어~엉엉... 하소연하냐.
17.10.18 07:43

(IP보기클릭)175.119.***.***

좀 다르지만, 애들 안 갈구고 인격적으로 대해주면 어떤 애들은 스스로 잘못했다, 죄송하지만 다시 알려줬으면 좋겠다, 다시 안 그러겠다. 하는데 어떤 놈들은 '만만하네. 뺑끼쳐야지'함. 이게 저 혼자 그러는 게 아니라 동기생활관 쓰면서 지 동기들한테 ~~상병은 ㅄ이니까 대충 해도 된다고 소문을 냄. 물론 제대로 된 녀석들은 '폐급이 폐급소리하네'하지만 어버버하는 놈들은 거기에 휩쓸려서 대충거리다가 분위기 개판된 걸 몇 번 봤음. 근데 안 갈구면 만만하게 보고 분위기 흐리는 놈이 꼭 있더라. 인성이 그런지 몰라도 인격적으로 대해주면 그게 배려라고 생각을 못 함.
17.10.18 08:23

(IP보기클릭)110.70.***.***

악역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만큼 시스템이 ㅂㅅ 이라는 것. 사실 그들은 악역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내면에는 영웅놀이가 아닌가 싶음. 나는 그냥 지적하다가 고쳐지지 않거나 변화가 없으면 깔끔하게 영창이나 군기교육대 보냈음.
17.10.18 08:37

(IP보기클릭)1.234.***.***

군대에 악역이 왜 필요하고 군기 잡을 사람이 왜 정당화되나. 누가 그걸 일반병한테 그런 개같은 권력을 줌? 다들 끌려왔으니깐 동기부여 조또 안되니 통제도 안되고 간부란 것들도 오늘만 무사히나 시전하면서 눈에 보이는거에나 급급한거지. 안와야 할 놈 적응 못할 놈 죄다 끌고 와서 울타리 공간 안으로 들이 밀어놓으니 온갖 군상이 존재한다는거 인정하지만, 그게 남 군기 잡으랍시고 권력 행사 하는게 정당화가 되나. 개 조까튼 군대 끌려와서 개같은 영웅놀이 할 필요도 없고 악역이랍시고 남 괴롭힐 필요도 없음. 어차피 군생활 하면서 쓸데없는 미련 접고 좋아서 온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하다가 전역하는게 최고임. 거 후임들 괴롭히고 군기 잡는답시고 한 놈 영창간 꼬라지 보니깐 불쌍하기보단 통쾌하더만.
17.10.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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