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과거 한국의 일본 정벌.jpg

[ᕙ༼ຈل͜ຈ༽ᕗ]

1274년 / 1281년

고려와 몽골 연합군의 일본 침략

연합군의 무지막지한 공격력에, 일본은 계속 쳐발렷으나

어느날 태풍으로 인해, 고려와 몽고 연합군의 정박한 배들 수백척이 한번에 수몰되는바람에

철수하게되면서 간신히 나라 잃을 위기를 넘김

고려연합군이 저때 태풍을 만나지않았다면 일본의 운명은 뒤바뀌엇을지도 모른다는 사건

(일부 일본의 극우들은, 이사건을 들먹이며 한국도 일본을 침략하고 약탈 강.간 학살등을 저지른 나쁜놈들이라고 함)

이후, 이 태풍을 신의 바람 '카미카제' 라고 불럿으며

이것은 2차 세계대전 일본군의 병진력 끝을 보여준 자.살 특공대의 명칭이 되엇다.

[HANNIBALBARKA]

그와중에 고려배들은 난파가 많이 안됌

[064_2nd]

사스가 마데인차이나...

[긴카츠]

정설은 아닌데
고려군이 원나라 이새끼들 하면서
일부러 태풍올거 같은날 출항했다는 가설도 있음

[모멘티아미니미니]

태풍!

[백제팔성]

그건 2차

[차르마흔]

남송군 잔당 20만 정도? 주력은 이미 원나라한테 멸망하면서 다죽었지만서도 잔당이라해도 일본군보단 훠어어얼씨이이인 강하겠지 몽케칸 쿠빌라이칸의 공격을 막았던 남송군인데

[루리웹-2521214542]

근데 남송병은 거의 둔전병 느낌으로 데려간게 유머, 창칼이 아니라 곡식종자랑 농기구 갖고갔다 카더라

[SanSoMan]

1차 이 원나라 ㅄ들이 태풍오는데 밖에나가서 땅에서 자면될껄 배에서잔다고 ㅈㄹ하다가 그것도 다 묶어놓은 판옥선에서 자다가 단체로 황천길갔다고 배움.,

[루리웹-2521214542]

한인에는 화북한인, 여진인, 거란인 그리고 고려인이 포함되있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장강 이남 한인이었던 남인들이 제일 낮았지요.

[감찰관]

고려 흑역사

[소닉_더_헤지혹]

흑역사라고 하기도 뭐한게 심심하면 왜구가 우리나라 어민들 괴롭혀서
그런것도 있음

[감찰관]

몽고나 왜놈이나 그놈이 그놈인데 원수가 원수 치겠다고 자기네들 닦달하고 수탈하면 퍽이나 좋겠음 배 만드는 사람들은 발이 썩어버릴 지경이었다는데 결국 실패하기까지 했고

[감찰관]

정벌의 주체가 우리도 아니었을뿐더러 몽골은 일본을 정복하려는 의도로 군대를 모은거라 대규모의 전선을 제조하려한거, 단순 왜적 제압도 아닌데 항쟁의 폐해가 끝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그 비용을 거의 고려백성들이 뒤집어썼지

[Baron]

왜 흑역사인지 설명하라니까 고려 쉴드를 치고있네ㅋㅋㅋ

[감찰관]

몽고놈들한테 정복당하고 걔네 전쟁에 병사까지 대주고 백성들 개고생했다는 사실이 무슨 실드가 됨? 난독임? 딱 봐도 창피한 흑역사인데

[감찰관]

실드는 왜구가 백성들 괴롭혀서 겸사겸사 가려고 했다고 딱히 흑역사 아니라고 하는 양반들이 하는게 실드고

[라이넥]

그냥 고려가 몽골에게 먹힌게 흑역사지 이건 몽골의 흑역사일듯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저때는 왜구가 아직 들끓기 전이예요.

[카스케]

어떻게보면 남의나라 전쟁에 끌려가서 물자 다 퍼주면서 싸운거에 승전도 못했으니 흑역사 맞죠.

[루리웹-3972296]

몽골만 침략한줄알았는데 고려도 함꼐였어?

[Sanith]

거절할 이유가 없거든

[blahitebear]

몽골 배달할만한 국가가 고려밖에 없었어.
남송은 처리가 덜됬고.

[쿠미로미]

몽골이 고려한테서 배 뜯고 사람 뜯어서 간겨

[K_crash]

몽골전략이 윗분중에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전쟁으로 이기면 포로들을 선봉으로 내세워서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세상은점점]

거절할 이유가 아니고 식민진데 거절할수나 있음??
거절했으면 존나 쳐맞았을텐데??
제주도 기념관 가보면 몽고군이 ㅈㄹ한것도 일제식민지 못지 않은데

[Sanith]

고려 중기부터 조선초기까지 왜구들이 설치고다닌게 상상 이상이다

남해안 약탈하고 그런정도가 아니라 내륙까지 진출해서 도성에까지 위협주고 그랬어

[Cellsus]

거절할 이유가 없는게 아니라 선택권 자체가 없었어...

우리나라는 그냥 자원 수탈당하는 식민지 역할...

저 몽골의 정벌 지원해주느라 우리나라도 피해가 막심했었지.

[세상은점점]

글쎄 제주도 남자들 배만들고 말 키우는데 끌려가서 죽을때까지 강제노역들 당하고
제주도 여자들은 낮에는 밭일하고 몽고군들 밥짓고 저녁에는 몽고군들 성노예로 살았는데
그놈이나 그놈이나
기회가 있으면 제주도 몽고항쟁 전시회장 한번 가봐

[라이넥]

점령지에서 병력 징발해서 적극 활용하는건 로마, 몽골의 주된 수법이었음

[Mr. ANG]

게임 문명으로 치면 야만인이 1턴에 영토에 1부대씩 나타나는 상황 원나라하고 티격대면서 군사력이 약화됐을때 그 시기를 노려 노략질을 가속화시키고 세력이 커져 고려의 수도 바로 코앞까지 왔었다 하더라. 그 숫자만 2만이 넘었다 함. 단순한 해적질이 아니라 군대에 가까웠음. 그때 왜구에 치를 떤 사람들이 고려인들이니 왜구정벌을 거부할 이유도 없었음

[우에다 카나]

우리라고 전쟁 일으킬 여유는 없었죠.

그냥 까라니 까는거지...

[불타는 성전환]

생각나서 찾아보니 08년도 후쿠오카 처음 갔을때 찍어 놓은 사진이 있네.

[불타는 성전환]

다음달에 가면 다시가봐야겠음

[topless]

이건 자랑할게 못되는게 솔직히 당시 고려는 몽골 식민지나 마찬가지인 상태라서 ㅋㅋㅋ

[Baron]

식민은 아니고 시도때도없이 약탈당하고 강ㄱ간당했지뭐

[topless]

기준을 어디다 두냐는건데, 고려 왕실의 절반은 사실상 몽골화되고 몽골 내부의 내친왕들의 작위인 심양왕까지 겸했던거 보면 사실상 몽골황실의 일부나 마찬가지긴 했지. 게다가 원종이 쿠빌라이 라인에 적절하게 선을 탔지 않았다면 정말 몽골 직할령이 될수도 있었음. 이게 우리의 저항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거면 나도 핏대세워서 식민지니 식민지가 아니니 열변을 토했겠지만 순수하게 몽골의 의지에 달렸던 문제라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어쨌거나 충자 돌림 왕들보면 몽골 황제가 수시로 대도로 호출하기도 하고 마음에 안드는건 호출해 털기도, 티베트로 왕2명이나 귀양보내고 다른놈으로 대체시키기도 하는둥 조선과 명과의 외교적인 수사에 머물렀던 황제와 왕의 관계에 비해선 당시 고려는 사실상 자주성이란게 크게 훼손되어 진짜 ㄹㅇ 속국에 작위주는 급으로 떨어진건 사실이지.

[넵튠 채널]

고려때까지만해도 일본이 약했는데 임진왜란 이후로 너무 차이가 벌어짐

[루리웹-1932608601]

애초에 땅 크기랑 인구부터 통일한번 하면 밀릴 규모임
통일 안하고 지들끼리 싸우면 모를까

[환상의구루텐]

저 때 이미 일본 농업 생산력이랑 은광으로 인한 재화량은 이미 고려의 2배 가까이 축적돼 잇었음. 그걸로 지들끼리 싸우는데다가 정치도 괴랄하게 하는 머저리들이라 외국에서 제대로 된 중앙집권국가 군대가 몰려오니까 개발린 거지.

[064_2nd]

전국시대에 지들끼리 싸우면서 레벨노가다 졸라 한거지.

[양복]

간단하게 생각해서 한국인vs일본인 1대1의 생산성이 똑같아도 밀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국토 면적부터 자원량까지 차이가 많이나요.

[나ek]

고려 애들은 몽골한테 끌려온거 아니었나요?

몽골한테 뒈지게 맞고 거절할 수가 없어서 간걸로 아는데

[ZIPZAP]

근데 이거 때문에 일본 남북조 시작되고 남조 쪽 애들이 고려 지독하게 괴롭힌 이유기도 함 ...
진짜 고려 후반 가면 눈물남
의외로 여몽 연합군이 일본 가서 괴롭힌 이야기는 잘 안배움 가서 카미카제 때문에 발렸다고만 나옴 ...
우리가 주체가 아니어서 그런가

[에비쭈]

몽골이 먼저 자기들 이익을 위해 한거지만, 고려도 당시 어민들 괴롭히는 일본때문에 골치썩고 있어서
흔쾌히 이를 수락하고 배 순식간에 뚝딱 만들고 그랫음. 일본 조지고싶엇던건 고려도 마친가지여서

[예브]

뭘 흔쾌히 수락함? 안갈려고 날씨랑 바다 거짓말까지 했는데

[쿠미로미]

일부러 썩은거까지 섞었는데 뭔

[topless]

고려왕보다 상전이었던 홍다구가 악랄하게 독촉해 고려 인부들이 그야말로 혹사당해 하루종일 바다속에서 작업한 탓에 생살이 썩어나가고 쿠빌라이 명령으로 고려 국토를 거대한 일본원정의 둔전으로 만들고 관리감독관을 내려 보내 원종이 쿠빌라이한테 우리 백성들 살려달라 빌기까지 했는데 뭔 흔쾌히 수락해 뚝딱 만들어 ㅋㅋㅋ 고려는 원정 내내 어떻게든 빼볼려고 몸부림을 쳤는데 안하고싶어하면 했지 원하지는 않았음

[루리웹-1932608601]

일본 정복당하고 몽고랑 고려쪽 왕조가 몇십년이라도 집권했으면 확실히 역사가 많이 달라졌을수는 있겠네

[갈치츠모]

사실 두번 공격했는데 두번다 태풍이 막아줘서 신이 지켜주는 나라라고 개드립치기 시작함...

[넵튠 채널]

그때 당시면 이해하는데 문제는 그걸 2차대전에서 자살특공대를 만들어버린 ㄹㅇ 머가리 수듄나옴.....

[루리웹-2521214542]

저 영상캡쳐는 NHK 2001년 대하드라마 호조 도키무네입니다. 일본 대하드라마로서는 유일하게 당시 유라시아대륙의 정세, 풍습까지 자세하게 고증한 상당히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 장면은 36화 몽고습래 이며, 여몽연합군의 하카타상륙전을 다룬 화인데, 본 영상은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D08020E612A3C3EB55B3DA0B300A64198F86&outKey=V12917816dc00c08e292de02f448c29271f60da630632426ccc06e02f448c29271f60
에서 보시면 됩니다.여담으로 고려군과 몽골군 모두 한국어를 쓰는데, 그 발음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하겠습니다.

[ACW11]

가루메기?

[루리웹-2521214542]

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넵

[topless]

당시 고려는 삼별초 항쟁이 진압된 직후였고 일본원정도 삼별초 진압한뒤 결정된거임. 몽골 사신 홍다구가 고려에 직접내려와서 그야말로 악랄하게 고려인들 쥐어짜며 전선 건조 했는데 솔직히 고려군 입장에서 대등한 연합군이라 하기 뭐 하지 고려의 항쟁도 졌잘싸라는 말이 무안하게 대등하게 싸운것도 아니었고. 솔직히 고려 원종이 쿠빌라이한테 줄 잘서서 불개토풍의 원칙을 약속 안받았으면 고려는 그냥 몽골 직할령으로 떨어졌을거임.. 포로로 고기방패가 된 남송군 보다는 입장이 낫지만 고려의 당당한 일본 원정이라기엔 우리 입장이 너무 초라하다. 원정과정에서 그야말로 쥐어짜내여졌기 때문에.. 뭐 근데 원정 성공했으면 후대 반쪽짜리 몽골인이자 고려인인 고려왕들이 심양왕 작위도 같이 받은거 처럼 부마국 지위로 일본령 때와서 동군연합을 이룰수도?

[예브]

일본을 조질려고 고려가 응했다는 댓글이 많은데 고려는 당시 전란수습을 원해서 일본 정벌을 꺼렸음. 안갈려고 몽골한테 도해하기 힘든 시즌이라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여기 댓글 일부는 일본 해적 때문에 손봐주려고 간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쿠빌라이가 계속 독촉해서 억지로 동원된 거임. 굳이 당시 고려 책임은 없음

[루리웹-1739999296]

심지어 일본인이 만든 책에서도 당시 고려는 일본에게 위기를 알렸다고 하고 전쟁이 안일어나게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나옴.

[픗슾]

저당시 고려가..사실 한국이라기 보다는.. 몽골의 노예 속국 식민지 위성국가가 고려라서..

딱히 한국이라고 자부심 국뽕맞을 이유는없음..

그냥 몽골전체로 봐도 무방헀던 역사였음..

[sano]

요새는 영상 캡쳐 나오면 주소랑 같이 나오네...

[오르네우]

정동행정으로 끌려가놓곤 자랑이랍시고 쓴 거야?

[루리웹-1230166021]

까비

[초용자신]

저때 고려군은 태풍이 불어올 시기니 상륙지에서 야영하자했고 몽골은 적의 야습이 있을수 있으니 배에서 야영하자고 했죠
뭐 당연히 지휘권은 몽골에 있었고 그 결과 신풍이 날아왔죠

[WinterRain]

뭐이새끼들아?
니들이 수시로 어부들 죽이고 약탈해간건 생각안하냐?
하긴 그런 생각이 없으니 반딧불의묘같은 피해자코스프레 작품만 계속 찍어대지

[미리스™]

태풍 아니었으면 물량에 발리긴 하지...

[타천사 요하네]

일본군이 대부분 털림. 반대로 알고 있네
쓰시마 섬 상륙 2시간만에 병력 다 털어내고 섬 장악
일본 본토 근처 이키 섬 다 털어내고 거기 영주는 버티다가 자살
규수 상륙해서 철포로 일본군 탈탈 털음
가마쿠라 막부 연합 방어선을 일부 지역 뺴곤 다 박살냄
탈탈 털린 일본영주들은 각자 영지에서 제발 우리땅에 오지 말아주세요 빌면서 벌벌 떠는 중에
해안 함대 본부로 돌아간 몽고연합군이 태풍만나서 망하고 그대로 철수

[Freiheit23]

일본이 완전 떡발린... 카미카제 라구 붙은 이유도 신이 구했다고 생각 했기에 그렇게 붙은거. 태풍 아니였으면 일본도 몽고 속국..

[매일바이오]

일본군이 쳐바르고잇엇으면 카미카제란 말 자체가 안나왓을텐데

[플릿 에퍼드]

카미카제가 사실은 태풍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원나라들 죽일려고 고려군이 일부로 원나라군이랑 같이 동반자살할려고 배 구멍내서 침몰시켰다는 이야기도 있음

[전고지]

고려가 먼저 황제에게 청원해서 정벌 나섰다는 것도 근거 있는 소리고(이것 역시 사실상 강압에 의한 거라고 할수도 있지만)
또 태풍으로 운좋게 끝났다는 것도 너무 단순한 결론임
꽤나 장기간 싸웠고 육지에 본진을 설치할만한 결정적인 승리를 못이루었음 그러다가 태풍으로 망한거.
의외로 싸우러 가다가 싸워보자도 못하고 태풍에 해상에서 다 전멸했다는 식으로 아는 사람도 많더라

[CapDuck]

선빵을 연합군이..
후빵을 일본이..
사과는 일본이 먼저 중국에..

[셧더마더퍼커]

요딴거 다 모르겠고 이것도 운명아님 ??

이나라도 점령될려다 운으로 미국때문에 살고 왜놈도 저리 됬다고하니

무슨 요즘에 살면서 참 운명론에대해 여러번 생각하게된다.....애초에 공존할수밖에 없는 롤 아님 ??

[I.Kant]

진짜 한국 역사 보면 참 안습함...걍 다른 나라에 안 먹히고 독립 유지한게 기적이다.

[꼬낭이]

딱히 복속 시킨다고 해도 큰 메리트 없는 땅이었으니 그냥 정기적으로 돈이랑 여자 내놔라 해서 유지된거뿐.

[매일바이오]

굵진한 일들이 좀 있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처럼 평화롭게 오래간 나라도 없을껄

[서바인]

그래서 난중에 복수한답시고 해적질했나?

[Cellsus]

해적질은 그 전 삼국시대부터 했었음.

일본의 해안 지방 소규모 영주들은 죄다 해적들이라고 보면 됨.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당시 사로잡힌 한 왜구는 너희들도 했는 데 우리도 못할 게
뭐가 있냐고 항변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지금까지 내려오는 무쿠리 고쿠리인형이나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는 데 앙코를 겉면에 붙인 뗙(떡을 만들다 그들이 쳐들어오니까 다급한 나머지, 떡을 그리 만들었다는 이야기)은 여몽연합군이 얼마나 두려운존재였는 지 알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죠. 우리가 아는 그 왜구는 정벌이후부터 등장하기 시작함.

[Above&Beyond]

고려몽골 연합군 육지 상륙하니까 대기중이던 일본 장수 난 어디어디 가문 누구다 합을 겨루자 헛소리하다 화살맞고 저세상

[와우성기삽니]

이걸 보면 전쟁이 보급이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낌......실제 육지 상륙한 여몽연합군이 진짜 막부군을 탈탈 털어버렸는데 태풍와서 보급로 다 끊기니 결국 퇴각.... 애초에 저 시대 때 배 타고 와서 전쟁하는거 자체가 무리였던거죠. 다만 태풍 안오고 보급선 계속 유지되었으면......고려군이야 그렇다쳐도 몽골놈들 육지전력이면 막부군 싹 쓸리고 지금 일본이라는 이름이 없었겠죠.

[아기오리꽥꽥]

생전 노략질만 했지 침략 당해본 적은 없다가 이때 처음으로 외국 군대 처들어오니까 일본 애들이 엄청 겁먹었다고 하더라.

[루리웹-1739999296]

사실 저때 고려 정말로 빈사 상태라 전쟁 안일어나게 노력했음.일본쪽에서도 고려가 노력한건 안다고 하는데...쉽게 말해 당시 고려는 임진왜란 발발전 대마도 같은 상황이었음.

[SierraⅡⅤⅡ]

우리도 몽골군에 끌려간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