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러시아의 신기한 은여우 실험

[Ruby Eyed]

"인류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짐승을 가축화 시켰을까?"

란 물음을 시작으로 러시아 에서 60여년 전 부터 한 실험이 시작이 되었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가축화" 된 개의 화석은 지금 보고있는 사진이야

10000년 전 묻힌걸로 추정되는

40~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유골 화석과 

함께 묻힌 개의 화석 (빨간 동그라미)

이와 같이

아주 오래전 부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더 나은 삶 (고기)과 욕망을

위해 야생 동물을 길들이고 가축화 시켰어

중동 지방에서 아주 오래전

야생의 양 이자 양의 조상인

무플론을 길들여 

최초의 가축, 양으로 만들었어

양은 인류에게 보호를 받으니

더이상 몸을 지킬 큰 뿔은 사라지고, 언제든 천적을 발견해야할

청각의 예민함 역시 무뎌지기 시작했지

이러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60여년 전 러시아 과학자들은 "은여우"를 가지고 실험을 했어

나와 케모노 덕후들이 사랑하는 이 은여우 맞음 ㅇㅇ

아주 당연한 소리지만,

은여우, 여우는 야생동물로 인간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성이 있지 

하지만 게 중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공격성이 약한 개체들도 있어서

이러한 "인간에게 적대적 이지 않는"

개체들만 모아다 교배를 시켰어

은여우 교배종중 4세대가 지나자

잼있는 일이 일어났어 

귀가 축 처진 새끼 은여우가 탄생한거야

야생에선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거든

왼쪽이 야생 은여우

오른쪽이 4세대 이후의 은여우

그리고 외형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기 시작했어

위 사진대로 늑대 -> 개 마냥

사냥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런지 

주둥이가 짧아지기 시작했고

눈은 좀더 커지고, 위로 올라가서 

인간이 보기엔 좀더 개에 가까운 귀여운 형상이라고 해야하나..

변화기 시작했어 

색갈도

하얀색, 점박이 등

여러가지 색이 나타나기 시작했어

당연히 어두운 보호색이 

필요한 야생에선 절대로 있을수 없는 색들이고...

(다시 한번 보는 야생의 은여우)

이렇게 4세대 만에

야생성을 잃은건 물론이고

외향 조차도 변화했어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는다"

란 조건 하나뿐 인데 말이지 

하지만 아직까진 여우는 "보편적" 가축, 애완 동물로는

좀 힘들다는 판단이야

왜?

애완, 가축을 하려면 2가지 조건이 만족 되야해

1. 인간에게 위협, 적대적이면 안된다

2. 집단 생활을 하던 동물이여야 한다 

하지만 여우는 

늑대 나 무플론 같이

집단 생활이 아닌 개인 생활을 했기에

길들여 진다해도

인간 과의 관계를 제대로  인지나

인식을 하지 못핫다고해

좀 더 세대가 지나봐야 알겠지만

60여년간 실험으로 

과거 인간이 어떻게 동물을

길들이고 가축화 시켰는지,

그리고 

동물이 인간에 의해 어떻게 변화 했는지 

조금을 알아볼수 있는 실험 이였어

결론은 은여우 최고다!

[x박스36o]

조상들이 많이 썼던 불여시 같은 것 , 요망한게 여우같네 하는게 괜한 소리가 아님

하는짓 보단 진짜 요망해

[神崎蘭子]

결국 어떻게든 기른다해도.. 결국 외형이 개처럼변하니까 야생의 여우외모는 가질수없다는거네.

[토범태영]

나중에 순해진 개체와 야생의 날카로운 여우를 교배시켜 그 중에서 경우의 수를 걸러내다보면 날카로운 외모이면서 인간에게 친숙한 성격을 지닌 개체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흐물흐물한맛]

은여우 너무 요망한것

[ParaD]

은여우쨩을 4세대 이상 교배시키면
태어날떄부터 조교가 되어 있다 이건가?

[Bamsem]

미친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렁펭귄]

미....조....네.....

[gunpowder06]

히이이이이이이이익

[브루베리]

이런 발상이 가능하다니... 파라디씨 당신은 도대체....!

[KOR RAITO]

후후...밍나..

[저승천황제]

이건 실험을 과대 해석한 결과일듯
자연에서도 해당 개체가 생길 수 없다는 듯이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해당 개체가 충분히 생길 수 있음. 다만 해당 개체들은 눈에 쉽게 띄니, 천적을 통해 꾸준히 도태되어 사라져서 마치 없는 것처럼 보일뿐
그리고 애초에 외모 변인을 통제했는지 알수 없음. 지들 취향대로 조합했을 지 아무도 모르지 60년전인데

[水瀬 伊織]

이게 맞다

[Ruby Eyed]

물론 네말대로 자연 개체는 충분히 생길수 있지

근데 중요한건 "인간에 의한" 이 중요한거지 자연상태에서 "성격이 온순한" 개체끼리 만날 아주 적은확률과
인간이 인위적으로 온순한 개체끼지 교배 즉, 길들임

이 자체가 결국은 가축화 니까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변화를 살펴보는게 이 실험의 목적이니..

[메루루린스_레데_알즈]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일단 60년전에 모든 실험이 끝난게 아니고 60년전부터 시작했다고 한거 같고 왜냐 4세대 이상 까지 본거 같으니깐
그리고 해당개체가 야생에서 충분히 생길수 있느냐의
문제는 구체적 실험 방법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4세대까지 와서야 색이 다른 개체가 태어났는데
물론 이게 유전자적으로 일시적인 돌연변이 일 수있으나
가축화를 진행해서
4세대까지 왔는데 한마리가 나온다는건
의미가 있을꺼라고도 생각됨
단지 앞에 적었듯이 실험 개체수가 얼마정도인지도 모르고
대조군도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좀 더 구체적 실험조건을 알아야 판단될거 같음

[leiarde]

진화론도 이런식으로 생명체가 진화 한게 아닐까?

[케르발]

그냥 은여우 모에 빨려고
하악하악 뭐 덕질하다가 이거다 싶어서 맞춰보려고 하는 짤일뿐

[도사 마하라자]

예전 화실 다닐때 선생님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단 하나, 창조론을 믿는다는 게 참....

그분 말씀이 초파리를 가둬놓고 수십세대를 보내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하면서 진화론은 구라라는 얘기를 나한테 했는데 뭐라 말하기 매우 곤란했음.

이렇게 가르친 데가 어디 교회인지 불태우고 싶더라.

[블리온]

대표적인 창조설 헛소리가 원숭이가 인간이 됐으면 왜 지금은 산에서 인간된 원숭이가 안 나타나냐 이건데 이거랑 비슷한 소리네. 간단하게 반박하자면 진화는 단 수십세대만에 일어나는 게 아님. 역사적 관점? 최소 만년단위나 수천년단위로 일어나는거임. 앞서의 헛소리를 반박이랍시고 하는 것들은 진화론이 뭔지도 모른다는걸 지입으로 말하는거임

[2016년]

교회 말이 사실이면 진작에 고고학은 쳐 망했어야지..그리고 다큐등을 봐도 인류는 멸종해가는 종 같은 느낌임,종이라는 구분 안에서는 인류는 현재 한종 뿐이라..

[유니코니아]

그렇긴 하네
우리는 바나나의 멸종을 걱정하지만 백신을 만들고 보급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전염되는 바이러스 하나만 있으면 우리의 멸종도 순식간이겠지.....

[♡쇼타즈마☆크낙짱♂]

잠만 우리들이 멸종되면 자파리 파크가 생긴다는 거잖아?
힠

[죄수번호-34525484]

작은 수준의 진화는 단 수십세대만에도 일어날 수 있는데, 원숭이->인간 수준의 진화가 오래 걸리는 거지.

[도사 마하라자]

좀더 부연하면 원숭이는 인간의 조상이 아니고 인간과 원숭이가 과거에 조상이 같을 뿐.

그리고 돌연변이를 발생시키는 자연적 특이점이 생기지 않는 한 몇만년이 지나도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는거고, 대륙이 이동하거나 운석이 떨어지거나 빙하기가 오거나 해서 환경이 급속히 바뀌어야만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는 거겠지 실험실에서 수천 세대를 보낸다 한들 진화가 있을리 만무함.

[스치프]

얼마전 올라왔던건데
아프리카 코끼리를 상아때문에 다 잡아 죽이니깐
상아가 짧거나 없는 개체들끼리만 남아서 지금의 아프리카 코끼리는 상아가 없는 종이 태어나는
인간의 손에 의한 실시간 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더라..

[도사 마하라자]

아주 단순하게 50년대 사람들이랑 우리랑 체격 및 신체조건이 다름.

그때의 직사광선을 막기위해 진해진 피부색과 좀더 추위에 강한 신체적 특징이 현재는 많이 없어짐.

사랑니도 200년전엔 문제되지 않았는데, 부드러운걸 씹기 시작한 현대에 와선 턱이 발달 안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하는 거.

진화 퇴화란게 별게 아니고 지금도 조금씩 진행중에 인음.

[水瀬 伊織]

북방이도 귀여워 !

[Ruby Eyed]

시작은 그거엿구만 ㄳ

[cs12]

나도 이렇게 들었음 전쟁자금이 없어서 은여우를 사람에 온순하게 교배시켜서 판매하려고
그런데 갈수록 저런 부작용이.... 외형 등 개와 비슷해지니까 사람들이 구매를 안 하고
그 점을 조절해서 지금도 판매 중이라고 들음 아주 비쌈 ㅠㅠ

[Ruby Eyed]

.

[Swarm]

은여우 체고다!

[🍗🍗🍗🍗🍗🍗🍗🍗]

이런 요약글에는 은근슬쩍 ↗문가적인 내용이 섞이는게 문제.

[그라우쉐라]

어린 왕자와 여우가 생각나네

[에아리세]

저것랑 비슷한게 상아없이 태어나는 코끼리들이 있지

[슬픈영혼의랩소디]

인간선택설

[랑깨]

얼마나 모아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심각한 근친교배로 인한 돌연변이가고 봐야한다

[랑깨]

인간이 미안해 ㅠㅠ

[이루리시계연구소]

근친교배로 인한 열성유전, 급격한 외형변화도 고려해야할 사항임. 인간도 근친교배를 해야만이 얻을수있는 외형이 있음. 병명도 있음.

[커흠]

아기들 얼굴 귀여운것도 생존전략의 일부라던데 과연...

[스마티-팬츠]

반대로 성질 드러운 놈들만 선별교배하는 실험도 동시에 진행했다고 하는데 이 쪽은 또 이 쪽대로 점점 더 난폭해져서 실험자들이 아주 고생했다고 함.

[Ruby Eyed]

macro 는 커녕 micro evolution 에 대한 이야기 조차 안했는데
단지 세대가 지날수록 나온 인위적 변화에 대해서만 이야기 햇는데

그리고 늑대 나 무플론은 집단생활 한다고 썻는데...

[히토미꺼라]

그니까 개의 조상이 회색늑대라는 건데 거의 아종급으로 실제로 개하고 늑대하고 떡을쳐도 새끼 나올정도로 차이가 적은 아종인데 늑대는 집단 생활을 하니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따르게 되고 타인이 왔을때 공격을 안하거나 그런게 가축화인데 여우는 단독 개인 생활을 하다보니까 사람을 공격하거나 타인이 왔을때 공격할수도 있다. 혹은 고양이처럼 하악질을 할수 있다 그런거 아님?

[김씨아재]

본문은 이렇게 알찬데 리플은 쓰레기로 가는게 역시 루리웹 답다고 생각한다 흐뭇.

[루리웹-3109574429]

4세대나 교배 시킨 연구한 정성이 대단하네

[Ruby Eyed]

ebs 다큐프라임 "가축"
봐봐 2부에 은여우 가축화 이야기 자세히 나와

[촉툴루]

같은 개과라도 늑대/개는 늑대속이고 여우는 여우속이라 교배가 안 됨

[촉툴루]

2번 - 고양이는 집단 생물이 아니잖아

[Ruby Eyed]

ㅇㅇ 하지만 그 가축으로 길들여진 시간은 60년간 실험한
은여우에 비할바는 아니지

그리고 내 말대로 집단 생물이 아니기에 고양이 특유의 모습이 있잖아 ㅎㅎ
괜히 고양이 기르는 사람을 집사 라고 부르는게 아니지

물론 개체에 따라서 개만큼이나 애교 부리고 주인을 인지하고 관계를 인식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개와 같은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 관계는 아니란 말이였어

내가 글에 두서가 없어서 미안

[촉툴루]

비단 고양이뿐만 아니라 돼지도 야생 돼지 중에 집단생활 하는 건 없잖아

애초에 여우라고 집단 생활하던 동물도 아니고

2번은 '집단생활하던' 보다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가' 가 더 적절할 거 같은데

[Ruby Eyed]

엄... 멧돼지나 페커리는 집단생활해

고양이는 워낙 특수한 경우이긴 하나

양, 돼지, 말, 염소의 조상은 집단생활 하고
네말대로 인간에 도움이 되기에 중동에서 최초로 가축화 된거지

단 집단 생활을 했기에 무리 없이 오랜시간동안 관계를 유지하며 길들일수 있엇지

[촉툴루]

멧돼지가 집단생활을 했었구나

[[?]R-iddle-R[?]]

그럼 오랫동안 애완동물로서의 역사가 있는데다가 집단생활을 하지 않는
매는??

[Ruby Eyed]

몽골의 매, 참매는 저번에 다큐 보니까 초원에서 매가 둥지를 틀때
유심히 지켜보다가 알을 낳고 새끼가 태어나면 그때 부모 몰래
빼내서 새끼를 훈련 시킴

왜냐면 성체는 도저히 길들일수 없으니까 어느정도 자란 새끼로
먹이주며 사냥 훈련 시킴

이걸 온전힌 가축, 애완이라 말할수 잇는건 아니겟지?

[Ruby Eyed]

그리고 송이 버섯 채취 장소마냥 매가 매년 둥지트는 곳은
가업이을 아들 한테만 알려주는것도 인상 깊엇음

[[?]R-iddle-R[?]]

금붕어같은 관상어도 1,2번 전부 아닌애들이 더 많은데..
저 2개의 조건은 어디서 인용해온거야?

[Ruby Eyed]

뭐가 그렇게 꼬여서 시비걸고싶은지 모르겟는데
초창기 인류에게 필요한게 관상용 동물이냐?

내가 위에 나열한 양 돼지 말 염소가 관상용이냐?

[[?]R-iddle-R[?]]

비꼬고 시비거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한거랑 많이 틀려서 그런건데 ㅎㅎ;
님과 내가 생각하는 가축의 정의나 범주가 틀려서 그런가봐 ㅇㅇ

[Ruby Eyed]

나도 발끈해서 미안한데 기본적으로 초창기 인류가
생존을 위해 가축화를 한 내 범주, 어느정도 정착하고 살만하니
기르기 시작한 네가 생각한 애완의 범주가 달랏을뿐이야

미안

[D.H.L]

리처드 도킨스에 따르면, 10대째에는 실험군의 18퍼센트, 20대째에는 35퍼센트, 35대까지 와서는 거의 70-80퍼센트가 '개같아졌는데', 외모만이 그렇게 된게 아니고 행동, 발정주기까지 개처럼 바뀌었다고 함 (사람 보면 꼬리를 흔들고, 개처럼 사람이 축하는 신호를 따르고, 원래 암여우는 1년에 한번 발정하는데 얘네들은 암캐처럼 1년에 두번 발정).
그리고 이 실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사람에 친화적이게 하는 (온순한)' 유전자 하나가 '개같은 귀, 털가죽, 색 패턴, 꼬리, 발정주기 등' 서로 다른 여러 형질을 발현시킬 수 있다 = 다형질발현
즉
1. 한 동물의 어떤 특징을 두고 이 특징이 생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라는 생각이 오류가 있을 수 있다(진화하는동안 생긴 특징이 뭔가 생존에 도움이 되어서 있는게 아니고 그냥 단순히 다른 특징에 편승해서 남아있을 뿐일수도 있다)
2. 인위선택과 자연선택이 너무나 비슷하다 (게다가 은여우 사례에서 35대는 지질학적으로 너무나 짧은 기간인데 그 기간에도 저렇게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었음)

여기서 약간 다른 관점의 추가 의견도 있는데, 인위선택에 힘을 더 실어서
개, 소 같은 가축의 얼룩 반점 같은 이런 특징들은 야생에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지만, 가축화 과정에서 '귀여워서' 또는 '개체 확인에 도움이 되어서'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좋아했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을 인위선택을 통해 '확산'시켜서 이런 형질들이 더욱 퍼졌을 것이다(위의 1번 결론과는 약간 다름)
같은 의견도 있음

근데 이 내용을 내가 찾아본게 한 6-7년 전이라,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음

[D.H.L]

축하는->취하는

[Ruby Eyed]

좋은 굴 고마워
나치가 뒷 돈을 대준 헤크의 오록스 (소의 조상) 복원이 생각낫어

은여우 실험과 정 반대로 오록스의 특징을 가진 검은 소들은 죄다
긁어 모아 교배해서 오록스와 최대한 비슷한 헤크소를 만든거

대를 지날때마다 뿔은 더욱 커지고 몸짓도 커지고 (결국 코뿔소만한 헤크소의
몸집은 못따라잡앗지만) 성질도 사나워지고

인간이 선택해 개량한 소들과 정반대로 가는게 신기햇어

[뉴리웹신분세탁]

옆나라 은여우는 되게 우락부락하고 얼굴에 흉터도 있던데..

[홀리77]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공격성이 약한 개체들도 있어서 이러한 "인간에게 적대적 이지 않는"개체들만 모아다 교배를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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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되서 사라졌어야 될 모지리들만 모아서 번식을 시켰으니 병1신들만 태어나는거 아니야?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공격성이 약한 개체를 뽑았다는게 이미 유전적으로 하자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改내앞에꿇으라]

아무튼 재밌는 글이군요...

[숭구리당당숭당당]

북극여우 얼마안함 250만원이면 한마리 살수 있음

희귀애완동물치고 갱-장히 저렴한편

[Hal Jordan]

씹따쿠 그림만 좀 없었으면 추천

[어린 양]

고양이도 딱히 가축화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용캐도 함께 잘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