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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살면서 만난 특이한 택시 기사들.jpg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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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8.***.***

BEST
내가 만난 택시기사는 형이랑 휴가나와서 엄마랑 나랑 같이 영화보러 가는데 아저씨가 군인인가? 하더니 자기가 대령인데 퇴직 준비하느라 택시기사 한다고 형 말뚝박는거 관련 뭐라뭐라 대화 했었는데 목적지 도착하고 나서 "전 군인한테 돈을 받지 않습니다." 하고 리터기 끄는거에서 간지터졌음
17.06.20 00:48

(IP보기클릭)175.114.***.***

BEST
술마시고 차 끊겨서 신촌에서 응암까지 오는 차 타는데... 현금이 7500원 뿐이였음... 그러자 아저씨가 "그럼 7500원 나오게 하면 되지." 하면서 밟으셨죠. 그리고 진짜 7500원 나옴... ㄷㄷㄷㄷㄷ
17.06.20 00:38

(IP보기클릭)202.155.***.***

BEST
난 한국갔을때 황당했던 택시기사가 운전하면서 축구봄 ㄷㄷㄷ 그리고 평상복... 그것도 반바지 쓰레빠에 차선 바꿀때 깜빡이도 안켬 목적지 까지 가는데 회개 기도 하면서 갔음
17.06.20 00:45

(IP보기클릭)14.55.***.***

BEST
부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6.20 00:33

(IP보기클릭)203.236.***.***

BEST
이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토해드립니다
17.06.20 00:50

(IP보기클릭)112.144.***.***

BEST
미안한데 리터기 아니고 미터기 ㅋㅋㅋㅋ
17.06.20 00:52

(IP보기클릭)211.37.***.***

BEST
안산사는데 밤에 택시기사가 속도 내면서 폰으로는 고스톱을 치더라 당시 피쳐폰 쓰던 시절이엇음 그때 타지역 친구 놀러와서 태웠었는데 걔가 안산이 무법지대라고 말로만 들었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절레절레 하던데 쉬발 나도 안산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그런 택시는 첨봤었는데
17.06.20 00:42

(IP보기클릭)14.55.***.***

BEST
부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6.20 00:33

(IP보기클릭)121.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6.20 00:34

(IP보기클릭)27.1.***.***

레알 광안대교 밤에는 뻥뚫려있어서 미친듯이 밟는 인간들 있음
17.06.20 00:35

(IP보기클릭)175.205.***.***

넘버 쓰리는 확실히 웃긴 드립이었지
17.06.20 00:35

(IP보기클릭)218.158.***.***

마법청소년
넘버 쓰리 드립 기원이 뭔지 아시나염 이해가 잘 안가서;; | 17.06.21 00:03 | | |

(IP보기클릭)175.205.***.***

잭팟-777
원본은 기억이 안나는데 누가 부산에서 택시타니 존나 빠르게 밝으면서 막 이야기해줬다고 하는 유머글있거든여 그때 나온 대사중 하나가 "내가 부산 택시 중에서 넘버쓰리라 안카나? 넘버원 넘버투는 교통사고로 디지쁫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장면이있어요. | 17.06.21 00:55 | | |

(IP보기클릭)211.36.***.***

넘버 쓰리 ㅋㅋㅋㅋㅋ
17.06.20 00:36

(IP보기클릭)203.226.***.***

광안대교 타면 해운대에서 서면까지 15분 이내로 가능하긴 한데...
17.06.20 00:36

(IP보기클릭)175.223.***.***

여윽시 넘버쓰리
17.06.20 00:37

(IP보기클릭)175.114.***.***

BEST
술마시고 차 끊겨서 신촌에서 응암까지 오는 차 타는데... 현금이 7500원 뿐이였음... 그러자 아저씨가 "그럼 7500원 나오게 하면 되지." 하면서 밟으셨죠. 그리고 진짜 7500원 나옴... ㄷㄷㄷㄷㄷ
17.06.20 00:38

(IP보기클릭)58.142.***.***

에키드나
와 그게 또 가능하가보네 ㄷㄷ | 17.06.20 00:42 | | |

(IP보기클릭)218.152.***.***

에키드나
능력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6.20 00:48 | | |

(IP보기클릭)175.120.***.***

에키드나
ㅋㅋㅋ 멘트 개머싯다ㅋ | 17.06.20 08:25 | | |

(IP보기클릭)110.233.***.***

에키드나
헐 존멋 | 17.06.20 17:02 | | |

(IP보기클릭)122.43.***.***

DarkLaika
정확히 그렇진 않음. 같은 자리에서 공회전만 해도 숫자 올라가잖아요 | 17.06.21 06:10 | | |

(IP보기클릭)1.177.***.***

DarkLaika
아뇨, 속도 X 시간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거리는 거의 상관없습니다. 택시기사들이 빨리 밟는 이유는 천천히 다니면서 돈을 많이 받는거보단 빨리 내리고 다른 손님 받는게 더 이득이라 그러죠. | 17.06.21 09:04 | | |

(IP보기클릭)211.36.***.***

에키드나
새벽이면 정속이나 과속이나 별차이없을텐데 요금 | 17.06.21 09:32 | | |

(IP보기클릭)61.77.***.***

無名者
제가 수알못이라 그러는데 속도X시간 = 거리 아닙니까? | 17.06.22 00:55 | | |

(IP보기클릭)211.37.***.***

BEST
안산사는데 밤에 택시기사가 속도 내면서 폰으로는 고스톱을 치더라 당시 피쳐폰 쓰던 시절이엇음 그때 타지역 친구 놀러와서 태웠었는데 걔가 안산이 무법지대라고 말로만 들었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절레절레 하던데 쉬발 나도 안산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그런 택시는 첨봤었는데
17.06.20 00:42

(IP보기클릭)182.222.***.***

김7l린
목적지는 어디었냐? | 17.06.20 00:49 | | |

(IP보기클릭)203.236.***.***

BEST
김7l린
이게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토해드립니다 | 17.06.20 00:50 | | |

(IP보기클릭)61.78.***.***

김7l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6.20 01:49 | | |

(IP보기클릭)122.42.***.***

김7l린
인덕원 과천 가는 길목이군요 ㅋㅋㅋㅋㅋㅋ | 17.06.20 02:04 | | |

(IP보기클릭)175.120.***.***

김7l린
싱크로 능력자 운전기사인듯ㅋㅋㅋㅋ | 17.06.20 08:26 | | |

(IP보기클릭)39.7.***.***

김7l린
혹시 기사님도 한잔 걸치신거 아냐? 그럼 레알 호러겟네;; | 17.06.20 21:24 | | |

(IP보기클릭)222.109.***.***

김7l린
운전키사 공감능력 만랩 | 17.06.20 21:25 | | |

(IP보기클릭)223.38.***.***

김7l린
슬냄세에 토한듯... | 17.06.21 07:58 | | |

(IP보기클릭)58.230.***.***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0분이면 가는 거릴 4만원 받는 여름한정 택시들...지하철 타라~
17.06.20 00:43

(IP보기클릭)118.35.***.***

우째밥은먹고사냐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0분? 헬기타고가도 그보단 더 걸릴듯; 경성대쪽으로 안가고 북항대교로 돌아가도 20분은 걸려요 직접 밟아봄 | 17.06.20 00:56 | | |

(IP보기클릭)58.230.***.***

우째밥은먹고사냐
택시라고 했습니다. | 17.06.20 00:5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03.226.***.***

우째밥은먹고사냐
택시라고해도 새벽에 길 안막히는 시간대 타도 20분인데... | 17.06.20 01:06 | | |

(IP보기클릭)175.223.***.***

우째밥은먹고사냐
부산역에서 차로 뭘 어떻게 가면 해운대까지 10분밖에 안걸리죠? | 17.06.20 01:31 | | |

(IP보기클릭)119.192.***.***

명스크
네이버로 돌려보니 부산역 - 해운대 평속 103km 로 주행할 경우에 10분 소요됩니다. 즉... 대충 140~150쯤 밟으면 신호랑 교차로 이거저거 뺴고 가능할수도 있는 거리. | 17.06.20 03:01 | | |

(IP보기클릭)121.130.***.***

홍문파영감
물리공부가 중요한 이유.. 헤휴 | 17.06.20 05:22 | | |

(IP보기클릭)121.130.***.***

간지올빽
아 당신말고 그위에 유게이들 | 17.06.20 05:23 | | |

(IP보기클릭)175.223.***.***

우째밥은먹고사냐
19분도 10분(대) 입니다 여러분 | 17.06.20 18:49 | | |

(IP보기클릭)112.163.***.***

홍문파영감
급가속 140~150으로 끌어올릴려면... LPG로 가는 택시에 뭐 터보라도 박아넣어야 하냐.... | 17.06.20 22:40 | | |

(IP보기클릭)222.98.***.***

간지올빽
물리 죶도 모르는데 설명 좀 부탁함 | 17.06.21 00:33 | | |

(IP보기클릭)49.163.***.***

우째밥은먹고사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0분만에 어떻게 감? | 17.06.21 07:28 | | |

(IP보기클릭)50.93.***.***

멀고어 1번지
물리는 좀 오버고 거리=속력x시간 얘기한 거지... 중학교 과정 수학임 | 17.06.21 07:32 | | |

(IP보기클릭)116.32.***.***

우째밥은먹고사냐
일때문에 광안리서 남포동까지 1004번인가요? 급행버스 첫시간꺼 자주 탓는데 신호 안걸리고 제일 빨리 도착한게 15분이엇습니다 막 말이 안되는소리 같진 않네요 | 17.06.21 07:41 | | |

(IP보기클릭)119.192.***.***

로건-울버린
사실상 무리 아니겠습니까. 새벽 3시쯤에 부산 도시고속 타면 가능할까... | 17.06.21 10:35 | | |

(IP보기클릭)117.111.***.***

홍문파영감
신호랑 다째면 새벽 2 ㅡ3시엔 가능하긴 한데. | 17.06.21 10:38 | | |

(IP보기클릭)112.161.***.***

우째밥은먹고사냐
10분이고 뭐고 지금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얼마 안되는 거리를 4만원에 받아먹는 택시기사 아닌가여 | 17.06.21 17:20 | | |

(IP보기클릭)202.155.***.***

BEST
난 한국갔을때 황당했던 택시기사가 운전하면서 축구봄 ㄷㄷㄷ 그리고 평상복... 그것도 반바지 쓰레빠에 차선 바꿀때 깜빡이도 안켬 목적지 까지 가는데 회개 기도 하면서 갔음
17.06.20 00:45

(IP보기클릭)211.40.***.***

테리의철권여고
'그리고 평상복... 그것도 반바지 쓰레빠에' 이 부분에서 반바지와 슬리퍼가 아닌 일반 평상복을 입는것도 황당하다는 뉘앙스로 말씀을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가요...? | 17.06.20 18:36 | | |

(IP보기클릭)126.74.***.***

카오리즈마
네 맞아요 보통 택시 유니폼 있지 않나요? | 17.06.20 18:59 | | |

(IP보기클릭)125.179.***.***

테리의철권여고
딱히 없었던듯 그냥 일반적으로 남방에 양복바지 같은거 입는듯 하더군요 | 17.06.20 19:32 | | |

(IP보기클릭)222.108.***.***

테리의철권여고
갠택시는 복장없어효~~~ | 17.06.20 20:51 | | |

(IP보기클릭)183.99.***.***

테리의철권여고
이 분 일본에서 아이돌 PD 하시느라 한국 물정을 모르심 ㅠㅠㅠㅠㅠ | 17.06.20 21:23 | | |

(IP보기클릭)121.155.***.***

테리의철권여고
유니폼 없어졌다가 올 하반기부터 다시 도입할 예정입니다. | 17.06.20 22:13 | | |

(IP보기클릭)1.242.***.***

테리의철권여고
평상복은 모르겠는데 운전하는 사람이 쓰레빠를 신었다는게 문제지 | 17.06.21 03:57 | | |

(IP보기클릭)125.178.***.***

BEST
내가 만난 택시기사는 형이랑 휴가나와서 엄마랑 나랑 같이 영화보러 가는데 아저씨가 군인인가? 하더니 자기가 대령인데 퇴직 준비하느라 택시기사 한다고 형 말뚝박는거 관련 뭐라뭐라 대화 했었는데 목적지 도착하고 나서 "전 군인한테 돈을 받지 않습니다." 하고 리터기 끄는거에서 간지터졌음
17.06.20 00:48

(IP보기클릭)112.144.***.***

BEST
검은신사렉스
미안한데 리터기 아니고 미터기 ㅋㅋㅋㅋ | 17.06.20 00:52 | | |

(IP보기클릭)118.35.***.***

검은신사렉스
이야; ㅋㅋ 근데 대령이면 연금도 빵빵하게 받으니까 금전적으로 크게 뭐는 없겠다 그래두 | 17.06.20 00:57 | | |

(IP보기클릭)211.178.***.***

시험플레이
군인이셨던분들 말고도 직장 다니시디가 명퇴하신분들.. 자식도 다 키우고 먹고사는데 별다른 지장도 없으신데 반쯤 취미로 택시기사하시는분들 생각이상으로 많더라 그런분들 대체적으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거 좋아하셔서 택시탔을때 말 거시는 기사님들 대부분 이런 케이스더라 | 17.06.20 01:26 | | |

(IP보기클릭)125.130.***.***

검은신사렉스
리터기. 혹시 주유하십니까? | 17.06.20 20:28 | | |

(IP보기클릭)121.183.***.***

대전 츤데레도시 맞아 실제로 예를들자면 한 지하도 입구에 "흥 딱히 너 살빼라고 만든거 아냐" 같은 문구가 있음 그외에도 찾아보면 좀있음
17.06.20 00:59

(IP보기클릭)1.228.***.***

저도 택시에 관한 일화 하나 말씀드립니다. 10여년 전에 서울에서 살때 금호역에서 까꼬막쪽에 옥수동에 살았는데 종로에서 지인만나서 술마시고 택시탔음 택시기사님 친절하시고 그 까꼬막이 집이라 바로 집앞에까지 데려다주심 아 이런 고마운 기사님도 계시는구나 하고 내렸음. 참고로 저는 차가 있어서 술약속아니면 택시를 거의 탈일이 없음. 그리고 다음날 또 우연찮게 이번에는 신사동쪽에서 지인이 술마시자고 해서 퇴근후 밤에 한잔하고 택시 탐 근데 이 택시 기사님이 옥수역 까꼬막 가자니깐 어? 어제 밤에도 거기 한번 가셨다고 말씀 하심..ㄷㄷ 헐 어제 저 태워주신 기사님? 말하니깐 아..총각 맞네..허허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네요.. 하면서 둘다 신기신기해 했다는.. 세상에 저 넓은 서울에서 같은 택시를 이틀연속으로 탄 적 무슨 확률일까요..
17.06.20 01:14

(IP보기클릭)211.178.***.***

사례복
나도 이런 비슷한 일 있었다! 집앞에서 택시잡아서 목적지까지 가서 볼일 보고 배고파서 밥먹고 집에가려고 택시잡았는데 똑같은 기사님이었음 근처에서 식사하고 가려던 길이었다고 하시더랔ㅋ | 17.06.20 01:20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2.108.***.***

사례복
저희 삼촌이 택시하시는데....새벽에 택시를 탔는데 삼촌이었음.;;;; 술취했는데도 졸지 못하고 집에까지 들어옴;ㅋ | 17.06.20 20:53 | | |

(IP보기클릭)58.233.***.***

사례복
저는 같은 택시를 삼일 연속 탄적도 있습니다. | 17.06.21 02:31 | | |

(IP보기클릭)50.93.***.***

사례복
저는 택시하면 손님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기사들 별로 대기타는 단골 지점이 있더라구요 | 17.06.21 07:34 | | |

(IP보기클릭)121.174.***.***

얼마전에 택시탔는데 기사가 터널에서 120으로 밟아서 ... 비오는날 폭주하는 버스같았다
17.06.20 01:15

(IP보기클릭)119.194.***.***

난 몇년 전 부산에서 택시탔을때 정지 신호에 보행자 횡단 녹색 들어와서 사람들 길 건너는데 택시기사가 왜 길 건너냐고 욕하던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7.06.20 01:19

(IP보기클릭)180.65.***.***

전에 택시를 탔는데 불우이웃 돕기 껌이란걸 팔고 있어서 개당 거기에 돈 넣고 하나를 가져가서 냠냠하고 있었는데 아죠시가 요즘 보기 힘든 청년이라면서 칭찬하시다가 천원 자기가 기부한걸로 치자면서 기부함에 천원 넣고 요금 천원 깍아주셨음
17.06.20 01:28

(IP보기클릭)218.48.***.***

댓글 읽다보니 잠재적 살인마인 택시기레기들 많네...흐미
17.06.20 01:54

(IP보기클릭)218.235.***.***

아버지가 택시하셨는데 늘 아버지 차 타고 여기저기 다녔단 말이야 그래서 어렸을 때 난 차라는 게 당연히 커브 돌때 빼고는 120 밑으로 내려가면 시동 꺼지고 그러는 건 줄 알았어 아버지가 커브 돌 때랑 출발할 때, 멈출 때 빼면 늘 120밟고 다녔거든;;
17.06.20 01:59

(IP보기클릭)121.167.***.***

대학 종강하고 책이 많아서 집까지 택시 탔는데, 진짜 간만에 본 스틱 차량이였음. 근데 운전 진짜 ㅈ빠지게 하더라. 기어 막 순식간에 바꾸면서 혼잡한 시내도로를 칼치기 하는데 난 진짜 사고 나는 줄 알았다.
17.06.20 02:02

(IP보기클릭)220.73.***.***

작년에 동창친구들하고 본가 동내에서 술먹다가 자취하는데가 다른동내라 택시탔는데 택시 기사가 틱이 있는건지 아니 약을 빤건지 막 깜빡이를 미친듯이 넣었다 뺏다 차선도 막 넘었다 다시 돌아왔다 이러고 새벽에 차가 적고 가까운거리여서 다행이지 사고날수도..
17.06.20 02:31

(IP보기클릭)39.7.***.***

전에 택시 탔는데 술도 되고 똥 도 마려운 열악한 정신환경이었음 거기에 기사분이 라디오 뉴스에서 뭔 얘기만 나오면 서민이 어쩌고 정치가 어쩌고 여당이 어쩌고 야당이 어쩌고 막 이러심 내 상태가 메롱이라 잘 기억 안나는데 그것이 첫번째 개이득 내가 상태가 안좋으니 대화는 힘들겠다고 얘기하니 꿍시렁 꿍시렁 댐 그러더니 막 밟기 시작 하더니 보통 만오천원 쯤 나오는 거리를 팔천원에 감 두번째 개이득
17.06.20 03:56

(IP보기클릭)125.129.***.***

나도 춘천에서 한번 폭주택시 탄 적이 있었는데 진심 속 울렁거려서 밥도 못먹음 친구 만나서 밥먹으려고 탄거였는데 나만 조금 먹고 친구들은 잔뜩 먹었음 쉬불..
17.06.20 15:57

(IP보기클릭)183.100.***.***

내가 제일 황당 했던 건 몇 달전에 천안에서 택시 탔는데 아저씨가 포켓몬 잡으면서 운전함..............
17.06.20 16:24

(IP보기클릭)183.104.***.***

일단 해운대에서 서면까지 도로도 좁은데 차는 엄청나게 많아서 F1처럼 달릴수가 없습니다 부산 도로 개같고 택시아재들 개같은거 다 맞지만 소설은 적당히
17.06.20 16:44

(IP보기클릭)61.83.***.***

초록색이 사과맛이죠?
능력자를 아직 못보셨군아 중앙선을 개무시해주시는 택시를 타셔야 부산택시를 탔다고 자랑할수 있음 | 17.06.20 17:08 | | |

(IP보기클릭)115.22.***.***

초록색이 사과맛이죠?
밤이라고 나와있네요 늦은 밤시간에는 광안대교지나 황령터널타고 가면 택시들 완전 폭주합니다. | 17.06.20 17:28 | | |

(IP보기클릭)112.163.***.***

jets
내가 부산사람인데.... 광안대교 황령터널에서 새벽시간대에 그닥 폭주하는건,,, 나뿐이던데,,,,,, | 17.06.20 22:41 | | |

(IP보기클릭)180.7.***.***

내가만난택시기사는 나랑친구랑 강남에서 택시타고 가면서 김대중대통령 자서전 읽는 중인데 내용이 스팩터클하다는 얘기중이였는데 택시기사가 누구때문에 지금 이정도 사는줄 아느냐며 화내려고하더라. 대학생때였는데 누구긴 이렇게 강남에서 비싼밥먹고 집갈때 비싼택시비 낼수있게 열심히 일하신 우리 부모님 덕이죠. 라고대답했음
17.06.20 16:50

(IP보기클릭)121.134.***.***

난 강남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나를 알아봄~ 기사아저씨 말로는 내가 어릴때 한동네에 살았다고 하심 내가 종암동에서 태어나고 5살까지 살았는데 그때 한동네살던 아저씨ㅋ 이 당시 내 나이가 서른중반이었는데...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으니 종암동에 오래된 사진관이있는데 그 사진관에 지금까지 내 돌사진이 걸려있다함ㅡㅡ;;; 반갑다고 택시비 안받으시고 유유히 떠나심~ 개꿀
17.06.20 16:54

(IP보기클릭)61.41.***.***

강물이짜다
멋짐 ㅋ | 17.06.20 19:24 | | |

(IP보기클릭)106.252.***.***

집에서 터미널까지 차로 빨라야 20분거리 내가 예매한 버스는 당장 15분후 출발을 하는 상황이였음 다음차는 좌석이 차서 없는상황. 일단 아무 택시나 붙잡고 버스가 15분후에 출발인데 터미널까지 갈 수 있냐고 헐레벌떡 말하니까 택시아저씨가 " 못가면 택시가 아니지~." 이러더니 진짜 생전 처음보는 길로 막달리더니 딱 버스 출발전에 도착했음 ㄷㄷ
17.06.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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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평촌가자고 했음. 그러더니 분당을 감. 죄송하다면서 톨비 내고 분당에 진입 해서 U턴 해서 다시 나오고 평촌 들어가면서 톨비 또냄.평소 택시비 2배 나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게다가 뻔뻔하게 택시비랑 톨비 톨비 2번낸거 다 달래.... 별 미친 할배 새끼.................
17.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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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놈 다음으로 개쉬끼는 미터기를 안누르고 감. 도중에 발견해서 켰더니 지금까지 온 거리 만원이라며 만원 추가할거라 으름짱 놈. 열받아서 다산 콜센터에 전화 했더니 이새끼들도 한통속인지 할배놈 편만 듬.
17.06.20 17:41

(IP보기클릭)118.223.***.***

내가 목사빼고는 특정직업군 욕하는거 굉장히 삼가하는 편인데 여기 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당사자가 택시 기사라면 일단 미안하다 특대 ㅅ발 진짜 택시기사치고 제대로된놈 만난적이 진짜 드물고 지금생각해도 화병도질것 같은 일이 너무 많았던지라 욕을 안할수가 없다 택시,발놈의 새기들 예전에 주워들은 말로는 인생밑바닥친 쓰레기들이 기술없고 밑천없고 할일 없어서 택시회사들어가서 기사한다더니 진짜같더라
17.06.20 17:59

(IP보기클릭)211.40.***.***

에이제이
글 시작할때 미안하다고 말을 꺼냈어도 중간까지 그러려니 했는데 마지막 한줄땜에 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 이런건 니 대X리 안에 넣어두고 꺼내지마 이 샛퀴야 전국의 택시기사를 싸잡아서 헛소리를 지껄이네 아버지 택시 하시는데 모든 택시기사들이 쓰레기라는 것처럼 글을 써놔서 아버지 욕하는거 같잖아 십장생아 | 17.06.20 18:43 | | |

(IP보기클릭)59.7.***.***

에이제이

이 관종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 17.06.20 20:17 | | |

(IP보기클릭)175.120.***.***

베ㄹr모드
여기 택시하나추가 ^^ | 17.06.20 20:21 | | |

(IP보기클릭)106.247.***.***

올림픽 대로... 회식 후에.. 새벽 1시.. 60km로 달리는 택시를 타고 갔음... ㅜㅜ 답답해 죽는줄...
17.06.20 19:29

(IP보기클릭)110.165.***.***

대전 경험담은 구라같음
17.06.20 19:37

(IP보기클릭)106.241.***.***

술먹고 서울에서 택시타고 인천가면... 진짜 경인고속도로에서 술 다 깸 어찌나 고속 칼치기를 많이 하는지
17.06.20 19:46

(IP보기클릭)39.7.***.***

In Motion
님 음주운전 몇먼을 한거에요? ㄷㄷㄷ | 17.06.20 21:28 | | |

(IP보기클릭)115.160.***.***

라이넥
술먹고 운전을 했다는게 아니라 택시를 탔다는거.... | 17.06.20 23:05 | | |

(IP보기클릭)133.208.***.***

버스는 끊기고 돈은 간당간당한데 일단 목적지 말하고 메터기 주시하다가 금액이 됐을때 여기에서 내려주세요 했더니 눈치채셨는지 씩 웃으시면서 괜찮아 학생~ 하고 처음 얘기드렸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심... 오래된 일인데 너무 고마워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7.06.20 20:02

(IP보기클릭)59.7.***.***

여동생이랑 노량진에서 부모님 드릴 회 샀다가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택시 탔는데 파주까지 25분.... 난생 처음 자동차가 진짜 200키로를 밟을 수 있구나라는 걸 그때 자유로에서 처음 알았다.
17.06.20 20:15

(IP보기클릭)121.129.***.***

동생 장인어르신이 개인택시 기사신데 동생이랑 재수씨가 첨 연애시절 우리집 놀러와서 집에가려고 택시를 잡았더니...
17.06.20 20:40

(IP보기클릭)222.109.***.***

제주도도 택시 엄청 험하게 몰던데 ㅋㅋㅋ 무서웠음
17.06.20 21:28

(IP보기클릭)125.189.***.***

1999년 광주에서 5명타고 부산까지 2시간 안되게 주파 ㅡ,.ㅡ;;; 평균160km아래로 떨어진적이 없는듯...정말 손잡이 잡고 진땀빼면서 왔음..
17.06.20 21:28

(IP보기클릭)211.203.***.***

내가 탔던 대구택시 그 씨~발놈 아직도 생각나네 대구 모 미군부대 일할때 출근을 게이트 A로만들어 가야하는게 게이트 A 있고 게이트 B 있는데 게이트 A 가달라고 3번말했는데 정반대인 게이트 B 로 가줌. 거기로 들어갈수도없고 엄청멈. 게이트A 가달라하지않았냐니까 여기가 A래 ㅋ 아저씨 여기 B 에요... ㅡ 아니 여기가 A 라니깐? / 아저씨 저 여기서 일해요... 여기 B 고 반대편이 A 에요... / 어허~ 학생 내가 여기서 택시 30년을 했는데 학생보다 잘알아! 여기가 게이트 A 라니깐!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허허 ~ 이상한 학생 다보겠네 / 아니 아저씨 여기 게이트 A 아니고 B 면 택시비 안드려도 되죠? / 아니 A 라니까~! / (게이트 한국인가드 데려와서 확인시킴) 여기 게이트 B입니다~ / 아니 이사람들이 A 라니까!! (이떄 도저히 못참고 폭발) / 돈던져주면서 그럼 니혼자 A 로 알고 사세요 이새끼야 하고 들어감
17.06.20 23:04

(IP보기클릭)175.194.***.***

난 전에 택시 탔다가 친구랑 박근혜 얘기를 하게 됐는데... 친구가 장난으로 "너 박근혜 찍었지 새.꺄?" 하길래 발끈해서 "내가 미.쳤냐?! 그런 병.신을 찍게?!" 라고 답했는데 그 순간 묵묵히 운전하던 기사가 "제가 그 병.신을 찍은 미.친새.끼입니다" 이럼. 내릴 때까지 암말도 안 했음...
17.06.20 23:24

(IP보기클릭)218.158.***.***

넘버 쓰리 설명점여
17.06.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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