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름초극혐주의] 거북이를 죽음까지 몰고가는 따개비

[강등된회원]

와 어떻게 등딱지도 아니고 살을 뚫고 박아서 기생을 하냐;;; 진짜 초극혐.. 얼마나 가렵고 고통스러웠을까

[키스샷은제아내입니다]

불땅해 ㅠㅠ

[모택동주석]

와 ㅅㅂ 등껍질이야 그렇다 쳐도 머리나 팔은 ㄷㄷㄷㄷ

[어보브]

거북이는 등껍질 안이 내장이라 생각하면대;

[모택동주석]

헐 진짜? ㅅㅂ ㄷㄷㄷ

[어보브]

응 거북이들 진화한거보면 갈비뼈가 겉으로 튼튼하게 들어난게 등딱지야

[Splore]

오오 그렇구나...

[에이제이]

바로 내장은 아닌거같드만

전에 등겁질 부서신 거북이 3D프린트로 복원해줄때 보니까 등껍질 안에 또 살이 있던데

[RuneThanatos]

사람도 갈비뼈안에 지방이나 살 있잖아. 뼈랑 내장을 지지해주는 근육이나 지방이겠지.

[4$]

https://youtu.be/NphNApmSZ0U

[넙죽이]

으 플라잉더치맨이다

[어보브]

따개비는 돌도 뚫지않아?

[스타일린]

와...진짜 고통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면 치료해 주고 싶다 ㅠㅠ 아 불쌍해 진짜;;

[神崎蘭子]

고래한텓 기생하더라

[버드 미사일]

그럼 빠짐?

[워드맵]

빠지진 않더라도 충격으로 죽긴 함. 그러면 껍데기는 남아도 피부 속으로 더 파고들지는 않죠.

[이 세하]

따개비 ㅠㅠ

[피치]

아으...맨 위껀 그럭저럭 볼만한데 두번째꺼 부터 극혐이네

[이 세하]

근데 따개비는 살에 뿌리를박는건가?

[피치]

저거 보면 그런거 같은데?

[피치]

.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그래도 치료는 할수있나보네

[워드맵]

가끔 가리비에 때기비 붙은 거 보는데, 껍데기 안쪽 보면 따개비 있는 자리는 뻥 뚫려 있음.
부착을 위해서 석회질이나 키틴, 각질(피부) 등을 녹여서 파고든다고 보면 됩니다.

[Splore]

으으 따개비가 기생이었다니 ㅠㅠ 충격적이네요

[초고속강등머신]

따개비를 주깁시다! ㅠㅠ

[아즈얼라하세요]

저거 파내면 피나나?

[루리웹-649432694]

dd

[독암]

저게 어케 절케 달라붙는거지

[학대파]

옛날에 연꽃소녀생각나네

[RJ190151]

느악

[지나가던_선비_이광상]

고래: 나도 고생하는뎅;;

[_프로스트]

오우.. 검색해봤더니ㄷㄷ

[Mr_kim]

위 짤 저거 좀 더 디테일한 사진 있는데 뚫었던데

[악룡]

허미.

[기동전사오소리]

심지어 저 중엔 거북손이라는 놈도 있네 ㅋㅋ

[Lostel]

바닷속에서 사는 이상.. 저건 피할 수 없는거 아닌가... 고래 몸에도 따개비가 엄청 붙을텐데

[_프로스트]

살을 파고든게 아니라 달라붙은거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PWb-WdUHuoQ
2분 20초쯤 보면 배에 붙은 따개비 떼어내는데, 따개비 껍질이랑 거북이 껍질이랑 색이 비슷해서 혼동되는듯

[상한레몬]

주머니벌레(Sacculina spp.)라는 따개비는 게에게 기생해서 그 게를 고자로 만든다고 한다?!
심지어 숫게를 암게로 바꾸기까지 하는데...?!

[호이미]

자고 일어나니 내 육체가 여성이 되어있었다

성전환 개이득

[순호]

숙주가 되어서 강제임신으로 이종새끼 낳는 기계가 되는건데요;;;

[ABSSS]

어....망가로 치면 촉수한때 따이고 촉수 숙주가 되는건데 ...

[WinterRain]

그쪽은 여자가 당하지만 이건 남자가 거기 떼이고 촉수한테 따인뒤 촉수의 숙주가되어서 이형아기를 낳는다고 보면 됨

하 ㅅㅂ.... 이걸 설명할수있는 내가 한심스러워진다

[4$]

.

[ABSSS]

히토미 꺼

[루리웹-384939446]

아니 어떻게 움직이는 애들한테 붙지? 거북이가 욱지에서나 느리지 바다속에선 빠를텐데?

[워드맵]

유생포자(플랑크톤) 상태로 피부에 달라붙어 있다가 성장해요.

[루리가즘]

거북이한테는 암이나 다를 바 없군;;

[키모띠쿠와레]

저 거북이 잡으면 따개비도 먹고 거북이도 먹어서 일석이조 네

[준비없는이별]

따개비도 먹어?;;

[홀리77]

저기 거북손(두번째짤에 큰 따개비들)은 고오급 식재료입니다.

[싸피엔스]

모든 바다거북은 잡아먹는 거 불법입니다.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

자연히 저렇게 된거라면 뭐...거북이도 생명이지만 따개비도 생명이니까....야생에선 먹고 먹히는거지...

[미소남]

암세포도 생명이라구욧!

[이히힝ㅎ잏ㅇ]

따개비도 살려고 그러는건데

[大吉]

사슴잡아먹는다고 늑대수 줄인거랑 같아보이는데
자연은 인간의 간섭없이 그냥 냅둬도 잘 굴러간다

[다섯세]

문젠 바다거북은 맛있다고 인간이 조져놔서 그렇지 ㅋㅋ

[미쉬레이]

인간을 조져야 되겠내

[네팔렘 barbarian]

괜히 톱을 노려라에서 우주괴수가 인간들 공격한게 아님

[RENUP]

전에도 이런 류의 글에 자연의 섭리니까 냅두라는 덧글을 본 것 같은데
바다거북 구조하고 따개비 제거하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그런 걸 더 잘 알테니 고치든지 냅두든지 자기들이 알아서 결정하겠지

[RENUP]

맛있을뿐 아니라 쓸모도 있지.
뿔테안경 테가 원래 바다거북 껍질로 만들던 거임.

[워드맵]

따개비는 바다의 부영양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성원인데,
사람들이 징그럽다고 바다에 약품을 퍼붓는 게 아닌 한은 어차피 개체 수가 많아서
바다거북이나 고래 몸의 따개비 떼어준다고 해양생태계에 큰 영향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따개비는 바다거북에게 편리기생을 하는데,
어차피 저 정도로 따개비가 붙는 바다거북은 나이를 많이 먹고
개체 수의 비율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좀 떼어줘서 편하게 만든다고
그 바다거북이 해양 생태계에 해악을 미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선박 밑에 따개비 붙은 거 떼어낸다고 뿌리는 약품이 바다에는 더 해롭죠.

[marcpro]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므로 따개비를 죽이는것도 살리는것도 모두 자연현상임.

[싸피엔스]

자연의 일부일 뿐 삶은 자연적이지 않죠. 1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생산, 불산 누출, 4대강 공사가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싸피엔스]

자연에서 났으나 그 삶은 전혀 자연적이지 않으니 문제.

[내가니서장이랑다했어임마!]

인공도 결국 자연임

[피습히]

이건 동물보호 공익광고에요. 종류 여러가지... 하고자 하는 말은 님이 하는 말과 같음.

[유자요구르트]

꺼라위키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 식용 불가래. 특히 배에 달라붙는 건 독성이 강하다고...

[‎]

먹을라면 먹겠지 인간이 못먹는건 없으니깐
독도 다 제거되고
우리가 먹는거중에 동물들은 못먹는거 꽤 많음
다 독때문인데
이걸 가열하거나 말리고 삶고해서 독제거하는 요리들이 제법됨

[홀리77]

두번째짤에 큰 따개비 거북손은 우리나라에서도 식용으로 쓰고 스페인인가에선 한줌에 몇만원 이상하는 고급 식재료입니다.

[치즈체리케익]

따개비도 여러종류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울릉도에 따개비 칼국수라고 팝니다
맛있었음...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데비존스 생각나네

[이웃남자]

거북이가 잔인하게 사냥하는 영상이라도 보면서 중화시켜야 되겠다...ㄷㄷㄷ 보기만해도;

[재수니]

고래따위에도 붙나?

[달콤보이스]

마치 사마귀같은 느낌이네.. 따개비돋아난게 ㄷㄷ

[상한고기′º`乃]

다 때버리고 싶다.

[묵언이]

여러분 거북이 피부는 딱딱해요..
따개비가 깊이 파고들진 않을듯

[일루앙]

따개비를 암 취급하시는데,
암세포도 생명인데 살아야죠.

[파로파로]

ㄷㄷ 아프리카 모래벼룩 수준이네

[야생청년]

바다의 곰팡이 같은놈들이네 아니 모기인가 ???

[혼세마왕.]

빡빡 긁어내고 싶네

[★샤우드★]

울릉도에서는 맛이 전복과 비슷하다고 해서 따개비죽·따개비국수·따개비밥 등을 만들어 먹는데, 사실 이는 삿갓조개로, 따개비와는 다른 종이다.

[응안해]

사..삿갓이요?

[강탈자]

이거에 대한 기사도 올라와서 봤는데
여기 댓글들도 보임

[한마루]

바다에서 헤엄치다가 다쳤는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병원 가보니 따개비가 무릎 연골에 기생했다는 괴담 생각나네;

[청음지]

눈에도 따개비인건가...

[아쵸오]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플라잉 더치맨의 선원같다;;

[질리냐]

바다 쓰레기로 인한 종양 다른 해양동물도 마찬가지

[싸피엔스]

ㅠㅠ

[칸다군]

불쌍함 좀 느낄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