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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 여성분들 그거 칭찬 아니에욧"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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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46.***.***

BEST
저 말 자체가 캣콜링이 아니라, 저말의 의도때문에 캣콜링인 것임. 식칼은 요리도구이지만 사람을 죽이려는 의도가 있으면 흉기인것처럼. 식칼 자체를 제제하고 못쓰게 할 수는 없는것.
17.06.05 22:54

(IP보기클릭)2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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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쁘다는 말도 여혐이에요 ! 아무리 친한 사람한테라도 쓰지마세요 ! 성추행이에요 !! 는 식칼도 흉기에요! 요리할때라도 쓰지마세요 ! 정도이다. 물론, 진짜로 성희롱적인 의도로 그 말을 쓰면 문제가 되는것도 맞다 허나 요는, 그 말에는 죄가 없다는 것. 요리사가 쓰는 식칼과 살인자가 쓰는 식칼이 다르단것. 커뮤니케이션이란 의도와 상황 상대방의 기분이 조화되어야 한다. 때와 상황에 맞게 상호존중과 매너가 바탕이 되는 대화를 한다면 성추행이니, 여혐이니 뭐니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런 단어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두고 제제하는 것은 오히려 대화의 단절과 집단을 나누고 서로 적대화하는 현상을 만들게 된다.
17.06.05 22:58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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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쁘네요' '섹시하네요' 이러면서 접근하는건 동서 불문하고 ㅈ나 무례한 행동이거나 심하면 나쁜만 품고 접근하는건데 이걸 자기 표현이 자유로운 서구마인드로 오해해서 화답하는순간 저 무뢰배 놈들이 착각하고 덮치려 든다는거
17.06.05 23:44

(IP보기클릭)61.68.***.***

BEST
한국에서 저런 소리 들으면 질색팔색 하면서 해외서 들으면 싱글벙글에 자랑질이라는게 어이 없지
17.06.05 22:50

(IP보기클릭)49.175.***.***

BEST
지나가는 여자한테 대놓고 저렇게 "oh damn pretty!" "you looks cute!" "야 저여자 쥑이네~" "와. 쩐다" 등등 이런표현 성희롱 맞아요.. 여자한테 대놓고 들리게하면 성희롱 맞음. 근데 남자들 친구끼리만 서로 들리게한다면 문제없음. 여기 댓글보면 같은 남자로써 하는말인데.. 여자한테 대하는 매너를 잘 모르는 사람들 꽤 많네
17.06.05 23:16

(IP보기클릭)49.175.***.***

BEST
칭찬은 동의를 구하거나 정중하게 혹은 서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거나 알고있는 경우가 적합하지 저렇게 지나가는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흘리면서 "오 귀엽네~" "뷰티풀~" 이러면...누가봐도 성희롱 맞음..ㅡㅡ; 은근히 남자들중에 매너라는거에 대해 잘 모르더라..
17.06.05 23:18

(IP보기클릭)121.137.***.***

BEST
우리가 축복이 없지 가오가 없냐
17.06.06 23:03

(IP보기클릭)182.161.***.***

캣콜링ㄷㄷ
17.06.05 22:49

(IP보기클릭)183.91.***.***

-현욱-
뭔가 비장하다. | 17.06.05 22:55 | | |

(IP보기클릭)211.178.***.***

-현욱-
God breath you... 신의 가오가 있길.. | 17.06.05 22:59 | | |

(IP보기클릭)125.179.***.***

-현욱-
가호 아님? | 17.06.06 21:41 | | |

(IP보기클릭)218.39.***.***

㈜ 예수
댓글 보고나니 설명충이 되고 싶어졌다.. | 17.06.06 22:16 | | |

(IP보기클릭)121.137.***.***

BEST
-현욱-
우리가 축복이 없지 가오가 없냐 | 17.06.06 23:03 | | |

(IP보기클릭)61.254.***.***

㈜ 예수
짱구를 잘 굴리면서 저게 무슨 드립일지 이해하려고 노력해봐 | 17.06.06 23:04 | | |

(IP보기클릭)125.179.***.***

매생러브포에버
미안 짱구를 굴려도 이해가 안가니까 해석 좀 해줘 | 17.06.06 23:11 | | |

(IP보기클릭)61.254.***.***

㈜ 예수
갓 "블"레스 유, 신의 가"호"가 있기를 갓 "브"레스 유, 신의 가"오"가 있기를 | 17.06.06 23:15 | | |

(IP보기클릭)125.179.***.***

focuslite
요즘 뜨는 드립인가보네요 설명봐도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는거 보면 나이먹은 방증인가 서럽네... | 17.06.07 00:18 | | |

(IP보기클릭)58.121.***.***

-현욱-
갓블레쓔 그랬쓔~? | 17.06.07 07:42 | | |

(IP보기클릭)14.45.***.***

㈜ 예수
아니 저거 보면 영어도 틀리고 한국어도 틀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몰라 | 17.06.07 09:56 | | |

(IP보기클릭)125.179.***.***

eggc
아 산소는 H2O처럼 일부러 틀린거 적어놓고 낄낄대는 드립인거임? | 17.06.07 09:59 | | |

(IP보기클릭)67.250.***.***

㈜ 예수
아마도 누군가가 인터넷에 싸지른 글인데 그걸 유머로서 써먹는듯 | 17.06.07 10:23 | | |

(IP보기클릭)120.22.***.***

슈퍼루리웹 대전
드립 맞는데 설명이 필요한거 보면 망한드립인듯 | 17.06.07 13:34 | | |

(IP보기클릭)223.62.***.***

-현욱-
최근에 나온 0개 국어 유머잖아요.... | 17.06.07 16:44 | | |

(IP보기클릭)183.101.***.***

길거리에서 추파던지는 양반들이 한국에 흔하지는 않지.
17.06.05 22:50

(IP보기클릭)220.90.***.***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칭찬하는건 다 생까라는건가
17.06.05 22:50

(IP보기클릭)61.68.***.***

BEST
한국에서 저런 소리 들으면 질색팔색 하면서 해외서 들으면 싱글벙글에 자랑질이라는게 어이 없지
17.06.05 22:50

(IP보기클릭)182.227.***.***

아니내가~ 그래서그랬잖아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인이라 그런가보다 할수도 | 17.06.07 09:35 | | |

(IP보기클릭)222.238.***.***

저게 성적대상화라고 개소리같은데?
17.06.05 22:50

(IP보기클릭)182.239.***.***

모비딕이
히토미를 꺼야하는 교수인게 아닐까? | 17.06.05 22:58 | | |

(IP보기클릭)180.182.***.***

음흉한 건 맞을지 모르겠지만 성적 대상화는 오바고
17.06.05 22:53

(IP보기클릭)182.239.***.***

솔직히 걍 잘생긴 사람이 하면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못생긴 사람이 하면 성희롱급이것지
17.06.05 22:54

(IP보기클릭)211.246.***.***

BEST
저 말 자체가 캣콜링이 아니라, 저말의 의도때문에 캣콜링인 것임. 식칼은 요리도구이지만 사람을 죽이려는 의도가 있으면 흉기인것처럼. 식칼 자체를 제제하고 못쓰게 할 수는 없는것.
17.06.05 22:54

(IP보기클릭)211.246.***.***

BEST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
즉, 이쁘다는 말도 여혐이에요 ! 아무리 친한 사람한테라도 쓰지마세요 ! 성추행이에요 !! 는 식칼도 흉기에요! 요리할때라도 쓰지마세요 ! 정도이다. 물론, 진짜로 성희롱적인 의도로 그 말을 쓰면 문제가 되는것도 맞다 허나 요는, 그 말에는 죄가 없다는 것. 요리사가 쓰는 식칼과 살인자가 쓰는 식칼이 다르단것. 커뮤니케이션이란 의도와 상황 상대방의 기분이 조화되어야 한다. 때와 상황에 맞게 상호존중과 매너가 바탕이 되는 대화를 한다면 성추행이니, 여혐이니 뭐니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런 단어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두고 제제하는 것은 오히려 대화의 단절과 집단을 나누고 서로 적대화하는 현상을 만들게 된다. | 17.06.05 22:58 | | |

(IP보기클릭)125.188.***.***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
세상에 그 발언을 했던 사람은 트짹이로 몰렸는데 대체 어디까지 본것인가! | 17.06.05 23:31 | | |

(IP보기클릭)125.188.***.***

샘 바우어

. | 17.06.05 23:33 | | |

(IP보기클릭)116.126.***.***

샘 바우어
저들의 목적이 남과 여를 완전히 분리시켜 완벽한 적대진영으로 만드는 것이라면 얘네도 맞는 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저게 뭐 페미니즘인가 그거냐. 열심히들 하시라고 해라 ... | 17.06.06 00:5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그러니 억울하면 자신의 외모에 맞는 이성을 찾으라고 (찡긋) | 17.06.05 23:06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분노의 비추들 ㅜㅜ | 17.06.05 23:34 | | |

(IP보기클릭)119.5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머 그것도 어느정도 맞긴한데 정확히 말하면 성희롱의 기준은 당한 사람이 어떤 기분을 느꼈냐에 따라 달라지지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성희롱이라고 하는거는 문제가 맞는데 정말 대놓고 그렇게 했다가 그 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성희롱이 되는거임 | 17.06.05 23:36 | | |

(IP보기클릭)175.1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엄청나게 큰일날 생각인데 이건? 왜냐 돈많고 잘생김의 기준이 너무 모호함 가령 전재산이 1조인 남자가 거울 보면서 음 난 너무 잘생기고 돈도많아 이렇게 생각해서 길가던 여자 엉덩이 쓰다듬고 가슴 만지면 그건 별 문제가 없는 행위인가? 여자가 생각하기에 뭐야 이 꼴뚜기는? 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여자의 전재산이 2조였다면? 그러니 모두 남의 가슴과 엉덩이는 만지지 맙시다. 타인에게 그 행위가 호감일지 비호감일지 그건 해보지 않고는 알수가 음슴. | 17.06.05 23:42 | | |

(IP보기클릭)183.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성희롱이라는걸 보면 희롱과 추행은 다른거지 추행이라는건 요즘 친고죄가 없어져서 주체가 누구던간에 고소당할수있다 성희롱은 수치심을 가지느냐 안가지느냐가 쟁점이지 1대1로는 성적농담할수있어도 다수는 어찌될지모르는거 | 17.06.06 22:15 | | |

(IP보기클릭)218.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뭐 이딴글에 추천이 몇개나 박히는거야? | 17.06.07 02:18 | | |

(IP보기클릭)211.2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그럼 이분들은 뭔 짓 해도 다 OK인걸까? | 17.06.07 11:34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너무나간거 같은데.. 그런논리면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가 몸만지면 좋아하면서 못생기고 쿵쾅쿵쾅이 몸만지면 싫어할 남자도 수두룩할걸요? | 17.06.07 15:17 | | |

(IP보기클릭)222.2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벌쨩
결과적으로 가슴 만지고 엉덩이 쓰다즘는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는 행위임 -> 아무리 잘생기고 돈 많아도 생판 남이 하면 당연히 성희롱이지 | 17.06.07 15:49 | | |

(IP보기클릭)58.232.***.***

이탈리아 남자 : 저게 캣콜링? 장난하냐?ㅋㅋㅋ
17.06.05 22:59

(IP보기클릭)121.161.***.***

이거 올라올때마다 궁금한건데 그러면 영어로는 뭐라고 해야 칭찬인거야?
17.06.05 23:00

(IP보기클릭)211.57.***.***

남편들은 내바텀
서양권에서 잘모르는 사람에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소위말하는 '헌팅이나 혹은 성추행, 성희롱, 성범죄'의 목적으로 말하는거니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대답하진 말라는 말이겠지 | 17.06.05 23:03 | | |

(IP보기클릭)49.175.***.***

BEST
남편들은 내바텀
칭찬은 동의를 구하거나 정중하게 혹은 서로 어느정도 친분이 있거나 알고있는 경우가 적합하지 저렇게 지나가는 생판 모르는 여자한테 흘리면서 "오 귀엽네~" "뷰티풀~" 이러면...누가봐도 성희롱 맞음..ㅡㅡ; 은근히 남자들중에 매너라는거에 대해 잘 모르더라.. | 17.06.05 23:18 | | |

(IP보기클릭)211.196.***.***

남편들은 내바텀
그냥 처음 보는 지나가는 사람한테 칭찬 안하잖아. | 17.06.05 23:32 | | |

(IP보기클릭)119.192.***.***

BEST
남편들은 내바텀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쁘네요' '섹시하네요' 이러면서 접근하는건 동서 불문하고 ㅈ나 무례한 행동이거나 심하면 나쁜만 품고 접근하는건데 이걸 자기 표현이 자유로운 서구마인드로 오해해서 화답하는순간 저 무뢰배 놈들이 착각하고 덮치려 든다는거 | 17.06.05 23:44 | | |

(IP보기클릭)119.192.***.***

검방
그러니까 요점은 표현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상황이 문제인거지 | 17.06.05 23:45 | | |

(IP보기클릭)211.60.***.***

남편들은 내바텀
지나가는 여자한테 '귀욤아, 이리와, 이리와' '애교 떨어봐~' 하지 않잖아요. | 17.06.07 01:25 | | |

(IP보기클릭)116.36.***.***

코스모스창고
그건 지인들한테 하는 거지..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러진 않죠. | 17.06.09 21:06 | | |

(IP보기클릭)211.57.***.***

외국인이면 무조건 친절해야한다는 식으로 무조건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경우도 있고, 문화와 언어가 달라서 대화의 의도를 모르고 직역으로만 받아들여서 범죄에 당하는걸 조심하라는 말이겠지
17.06.05 23:02

(IP보기클릭)220.92.***.***

아름다우십니다와 거기 예쁜이~의 차이
17.06.05 23:04

(IP보기클릭)49.175.***.***

BEST
지나가는 여자한테 대놓고 저렇게 "oh damn pretty!" "you looks cute!" "야 저여자 쥑이네~" "와. 쩐다" 등등 이런표현 성희롱 맞아요.. 여자한테 대놓고 들리게하면 성희롱 맞음. 근데 남자들 친구끼리만 서로 들리게한다면 문제없음. 여기 댓글보면 같은 남자로써 하는말인데.. 여자한테 대하는 매너를 잘 모르는 사람들 꽤 많네
17.06.05 23:16

(IP보기클릭)118.34.***.***

픗슾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예시는 '매너' 수준의 문제이지, 성희롱과 같은 사법적 범위까지 확대될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성희롱의 핵심은 기존에 잘못 알려진 것처럼 단순 ‘기분나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음란성과 성적 의도성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사회적 피해’에 있습니다 남에게 좋지 않은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옳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임에 분명하지만 개념 확립은 중요한 부분이죠 공과 사를 구분하거나, 개인의 비도덕성과 범법 행위를 구분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고 또 이해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혼란과 또다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명심합시다 | 17.06.06 21:23 | | |

(IP보기클릭)121.147.***.***

남자도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닷! https://youtu.be/75aX9mlipiY?t=40s
17.06.05 23:17

(IP보기클릭)126.74.***.***

가끔 백인애들 만나는 한국여자애들 볼때 남자 쪽은 엔조이나 별로 진지한 마음 없는경우가 가끔 있는데 여자쪽에선 남자가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믿는 애들 꽤 있더라
17.06.05 23:20

(IP보기클릭)106.254.***.***

테리의철권여고
여자 측에서 키도 크고 멋있는 애들이 달콤한 말까지 해주니까, 완전 반해서는 제발 진심이길 바라는거지 반대로, 못생긴 남자가 아무리 달콤한 말 하면 진심이건 아니건 상관없음 일단 맘에 안 드니까 | 17.06.06 21:18 | | |

(IP보기클릭)119.194.***.***

장소랑 뉘앙스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 예전에 어떤 SF소설을 읽었는데, 어떤 남녀 과학자가 누드비치에서 만남. 얘기를 나누다가 스스럼없이 남자가 여자 허벅지에 손을 댐. 여자가 막 웃으면서 "이거 누드비치에선 괜찮지만, 다른 장소에서 그러면 엄청 어색할거에요."라고 함. 남자는 "그럼 한번 시험해보자"고 함. 다음번에 레스토랑에서 양복을 입고 만난 두 사람. 남자가 한번 저번에 한말 시험해보자고 여자 허벅지에 손대봄. 그리고 둘다 어색해하면서 헤어짐.
17.06.05 23:35

(IP보기클릭)211.60.***.***

하루다섯끼
요약을 보면 '한번은 봐준다. 다시 하지 마라' 하는 의미 같이 느껴지네요. ㅎㅎ | 17.06.07 01:27 | | |

(IP보기클릭)118.36.***.***

약간 이건 서양하고 동양의 문화차이가 느껴진다. 길가는 사람한테 예브시네요 하는게 동양쪽에선 예의상이 될지도 모르지만
17.06.05 23:36

(IP보기클릭)223.38.***.***

료우엘2

땡! 오히려 성추행입니다 | 17.06.07 05:30 | | |

(IP보기클릭)118.216.***.***

서양에선 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외모를 언급하는건 긍적적인 표현이라도 굉장한 결례로 알고 있는데 특히 친구 와이프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이런 소리 했다간 큰일 난다고..
17.06.05 23:55

(IP보기클릭)211.199.***.***

저거 반대로 남자가 지나가도 저런 다던데요 남자들도 조심 해야함
17.06.06 20:42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2.172.***.***

요즘 여자연예인들 인스타 라이브 하는거 많이 봤는데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비하 많이하더군요
17.06.06 20:50

(IP보기클릭)118.34.***.***

해외 여행하다보면 남녀노소, 동서양 할 것 없이 저런 경우 당하게 되는데요 저런 진지하지 않은 회화에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과도하게 확대해석하는 건 본인 정신에도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만약 해외에서 저런 경우를 맞이한다면 쿨하게 받아치거나, 반응을 하지 마세요 당황하고 흥분하면 오히려 얕보일 뿐입니다 세상이 넓은 만큼 이상한 사람도 많은 법이에요
17.06.06 21:09

(IP보기클릭)61.79.***.***

저 예전 학교다닐때 어떤 한 여학생은 집에 남미계 남자애가 홈스테이 했는데 그집에서는 남편감으로 두고있는 분위기... 그남자애는 그냥 외국에서 공짜로 편하게 숙식 도우미 느낌... 뭐 부모님 다계신 집이었다지만...
17.06.06 21:20

(IP보기클릭)124.53.***.***

오옹...
17.06.06 22:17

(IP보기클릭)115.31.***.***

예쁘다 ^_^;
17.06.06 22:31

(IP보기클릭)211.229.***.***

저게 어떤거냐면 과에 잘나가는 바람둥이가 신입생이 들어왓는데 걔한테 가서 막 "야~ 너 머리이쁘다" "그옷 잘어울린다" 같이 막 추파를 던지는데 그 신입생은 그말이 지금 추파인지 몰라 그냥 인기많은 과선배가 자기한테 관심보이고 이쁘다고 칭찬하는줄만 알아 그런 상황이야 이뿌다 뭐다 그런 표현은 아무상관이 없어 지금 과에 문제아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에게 작업을 거는데 그 신입은 그의도를 모른다는 그런말이야
17.06.06 22:46

(IP보기클릭)211.229.***.***

내일은회장님
근데 이러면 매운족발들이 "뭐래~ 이쁘다는 표현 성희롱 맞거든요!!" 이럴거야 그런애들위해 여자들 버전으로 설명하면 과에 이쁘장한데 존내 여우녀가 있어 근데 이번에 공부잘하는 복학생 오빠랑 돈좀있는 신입생이 들어온거야 근데 이 여우녀가 "오빠 성적 되게 잘나왓다~ 난 레포트 너무 못해서 죽썻는데ㅠㅠ" 이러며너 신입생한테는 "야 이차 진짜 이쁘게 생겻다? 나 매일 걸어다니느라 다리가 다부었는데" 라고 뻔히 레포트 셔틀 만들거나 운전기사 만들려는 수작이 보이는데 복학생이랑 신입이 몰라 그냥 자기에게 여우녀가 관심있어 그러는줄알고 넙죽넙죽 상납하려는거야 딱 그런 상황을 말하는거야 공부잘한다, 니 차 멋지다 라는 말이 성희롱이 될수없듯이 이쁘다러눈 말 자채는 성희롱이 아니야 그 말애 담은 의도가 중요한거지 | 17.06.06 23:12 | | |

(IP보기클릭)211.229.***.***

내일은회장님
모버일 오타 ㅇㅇ | 17.06.06 23:13 | | |

(IP보기클릭)118.223.***.***

뭐래. 그럼 지들도 잘생기고 매너좋던가ㅋㅋㅋㅋ 실제로 어떤 골빈년에게 들었던 말.
17.06.06 22:47

(IP보기클릭)211.229.***.***

저게 이해가 어렵나? 말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걸 지적하는 건데. 같은 말이라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나 제스처로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건데 저렇게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스쳐지나가면서 대놓고 예쁜데? 말하는 걸 선뜻 호의적으로 받아드리겠음 누가 봐도 가벼운 태도로 조롱하듯이 얘기하는 건데. 저걸 수학 풀이처럼 풀어서 설명해야 된다는 게 더 이해가 안 되네 그냥 척 보면 뭔 상황인지 뭘 말하고자 하는지 느낌으로도 알 수 있지 않나;
17.06.06 23:08

(IP보기클릭)218.144.***.***

그냥 한국에서 길가다가 누가 뜬금없이 '얼굴에 복이 가득하시네요' 하고 말하는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듯. 그럼 대처법도 대체로 명확해질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호의적인 말을 걸어오면 의심하고 보는게 맞다고 봄.
17.06.07 01:49

(IP보기클릭)218.38.***.***

착각 하는 설명충들 많네......... 답답한 애들 ㅉㅉㅉ
17.06.07 03:59

(IP보기클릭)223.38.***.***

직장에서 이쁘다고 하면 성추행인데 외국인이 하면 좋게 받아들인다고 ㄷㄷㄷ
17.06.07 05:25

(IP보기클릭)112.160.***.***

내가 아는 여자는 미국에서 푸쉬걸~ 소리 듣고 왔는데...정작 들었을때는 프리티걸을 원어발음으로 말하는건줄 알고 있었다는....ㅡ.ㅡ....
17.06.07 08:24

(IP보기클릭)112.175.***.***

솔직히 저건 분위기나 뉘앙스만 봐도 충분히 놀리는거라고 알수가 있는데 그걸 칭찬이라 생각하고 좋아라 하는건 좀...;;
17.06.07 09:54

(IP보기클릭)211.46.***.***

어차피 울나라 법은 여성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성희롱이냐 아니냐로 갈라지는데 뭐... 별 시덥잖은것도 성희롱이라고 신고하면 ...ㅡㅡ
17.06.07 13:14

(IP보기클릭)182.227.***.***

아오 좀 결벽증 걸린 사람들 치료하고 싶다 진짜 피곤하게 사소한거 이거저거 다 따지고 그러면, 솔직히 모든 인간이 다 성인군자급 레벨이면 가능하지 그 어떠한 결례도 성추행도 아닌 지혜로운 행동을 할 테니까 말야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럴수가 없잔냐... 적당한 선이라는 걸 합의하고 도출하는게 맞지 00 라고 외모를 말하면 그게 평가하는 거고 그게 결례인 거고 그런걸 다 따져서 이뤄지는 사회가 지구상에 있냐?
17.06.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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