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두 마블 히어로의 생각 변화.jpg

[루리웹-0699026792]

아이언맨: 우린 통제 받지 말아야 해. -> 생각해보니 우린 통제 받아야 해.

캡틴 아메리카: 우린 통제 받아야하는 존재들임. -> 생각해보니 우린 통제 받으면 안 되는 존재들임.

[도사 레바레스]

ㅇㅇ 이게 맞음.캡아는 윈터솔져 한편을 들여서 심경 변화시키고

아연맨은 시빌워 초반에 심경변화시킴. 이게 계획적으로 자여진거면 각본가들이 무척 세심한 듯.

[아마공]

캡아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 이거 완전 빨갱 읍읍 ..

[열등생]

나중에 인터뷰에서 저거 노리고 영화만들었다고 함 관객들 의견도 반반으로 나뉘도록

[전자바코드]

캡틴 아메리카: 우린 통제를 따라야하는 존재들임. -> 생각해보니 우린 통제 따르면 안 되는 존재들임. -> 하일 하이드ㄹ...

[희철]

너 같이 눈치 빠른 놈은 싫다니까...

[나대블츠]

퍼XX : ㅋ

[댓글장인]

저 사이에 둘다 큰사건들이 있었으니

[Heia012]

아이언맨은 울트론 사건때문에 멘탈 작살나고 캡아는 쉴드가 하이드라? 때문에 멘탈 작살남

[루리웹-746469654]

MCU 큰그림보소

[옛꿈]

사실 두 히어로 모두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음.

[altrise]

그래서 언제 키배가 벌어져도 즐거운 소재가 됨.
양쪽 말이 맞는데 양쪽 말에 반박할 수 있어!

[-_빅 얘—기맨]

걍 둘 다 ㅂㅅ인걸로…ㅎㅎ..ㅈㅅㅋㅋ

[Sirbine]

댓글 수준 참 XXX 같습니다 ^^

[뚜르뚜빠라빠]

근데 마지막 무조건적인 친구쉴드는 노이해
그래서 아이언맨쪽이 더 이해감

[세기말의쎄자]

무조건은 아니죠 그 친구도 자기가 원해서 그런짓을 하던게 아니니까

[여긴 패러렐월드]

두 캐릭터의 생각이 달라졌지

[SH J]

각자 사이에 벌어진 일들이 계기가 되었지

[행인A씨]

어벤져스때는 블루스컬의 자기 의견을 말한거고(통제를 받아야 한다)

시빌워때는 하이드라 소속을 살해하던 제모남작을 잡기위해 하이드라 존속을 위해 일단 자기가 움직어야되니까 저렇게 말한거고(통제를 받지 않아야 한다)

딱히 이상할건 없어

[달아래한무리]

그리고 블루스컬 덕분에 토니가 맞게되는 사태가...

[부들부들해]

이 영화가 갓인 이유는 이런 게 아닐까?
사상의 흐름과 사건의 개요가 전부 개연성있게 연결 돼 있다는거
근데 씨1발 하이드라는 아니지!!

[에키드나]

진짜 캡아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ㅜ그걸 똥꾸녕에 담궈놓고 한마리 더 추가요!

[키타자와 시호]

블루스컬이야 원작 이야기니깐 빼고 MCU에서만 보면 둘 다 맞는 주장임

[altrise]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편지를 통해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듯한 뉘앙스를 보여준것도 좋았음.
서로를, 이랄까 토니가 캡틴에 대한 감정을 누그러뜨린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개똥밟은게르미르메]

갓 mcu 차냥해~

[루리웹-0556645897]

https://www.youtube.com/watch?v=fNkxly5OGbU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아이언맨의 시각

https://www.youtube.com/watch?v=B6D_-EPxxlA&t=4s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의 시각

매우 잘 정리된 유튜브 동영상이 있죠.

[비나@]

헤일 하이드라!

[루리웹-384939446]

MCU 에서는 인기가 성향을 결정함 ㅋㅋ 원래 캡역할을 아이언맨이 하고있음 캡이 오히려 엇나감 MCU는 블루스컬 설정 안가져온다고는 했지만 아주 영향이 없진 않은듯

[altrise]

만화 유니버스랑 관계를 끊어버리는 방법이 있긴 하죠.
어떻게 될진 몰라도.

[Ro&Green]

원작이랑은 노선이 아예 다르니까...

[루리웹-0556645897]

끊어버리고 자시고 애당초 mcu랑 마블 코믹스랑 독자적 세계관 및 설정으로 간다고 초창기부터 발표했을걸요?

[outsidaz]

일단 MCU는 필요하면 원작 바꾸는 거에 그닥 거부감이 없음.
그리고 내는 영화마다 대박이니 모회사인 디즈니가 팍팍 밀어줘서 같은 자회사인 마블 눈치를 굳이 볼 필요가 없음.
거기다 캡아 블루스컬 설정은 만화팬들도 쌍욕을 하는 판인데 뭐하러 가져 오겠음.

[시체올빼미]

시네마랑 코믹스는 다른 평행우주임

닉퓨리 부터가 코믹스는 백인 시네마는 흑인임

[야자와 니코니코]

이미 아이언맨이 자기 정체 1편에서 밝힌 시점에서 원작이랑 노선 결별

[simpsons012]

.

[Shizzy]

저분은 닉 퓨리 주니어. 백인 닉 퓨리 아들입니다.

[페나이]

MC랑 MCU는 다른 노선입니다. 만화 노선 탈거였으면 시빌워 끝나면 블루스컬 죽었어야 해요

[정체불명의사도]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MCU 캡아 말이 맞음

아무리 죄책감에 시달려서 국가기관에 몸을 맡긴다 해도

사고 발생시 책임감을 국가에 떠넘길 뿐이며 위기때마다 조종당하는 입장이 될 뿐임

아무리 조약을 수정해가면 된다 해도 그게 어디 나중가서도 후회없을 보장이 있나.

토니는 울트론 사건때문에 자신을 너무 믿지 못하게된게 문제였음(비전만들어서 극복한줄 알았더니)

근데 캡아랑 버키 둘다 책임 있으면서도 두들겨 패는식으로 해결하는건 연출상 눈요기는 되지만 캐릭터상으론 진짜 괴이했어...

[루리웹-0556645897]

댓빌 워 : 더 비기닝

[야자와 니코니코]

블루스컬 : 받아라 너희 아빠가 준 방패다! 퍽퍽퍽
스컬 솔져 : 받아라 너희 부모를 죽인 주먹이다! 퍽퍽퍽

[야자와 니코니코]

좀 더 크게 봐야 하는게 캡아가 현역시절 미국은 자유를 위해 싸우는 국가였음. 캡아는 자유야 말로 진정한 가치라 믿고 하이드라와 싸웠었음.
그런데 캡아2에서 캡아가 만난 쉴드는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평화를 주장하는 말도 안되는 악당 집단이었던 것임.
캡아가 믿는 가치는 바뀌지 않았음. 다만 그가 따라왔던 미국정부, 상관이라는 존재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되었던 것임.

반면 아이언맨은 그냥 자유분방한 사람이었음. 다만 문제라면 오만하고 남들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것. 그런 사람이 외계의 거대한 힘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선택한 것은 거대한 힘으로 맞서는 거였음. 그래서 만들었던게 어벤저스2에서 나온 드론들이고 결국 그 궁극체가 울트론이었던 것. 하지만 그 결과는 실패였고 모든 책임은 어벤저스와 자신으로 돌아와야 했음.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를 위해서는 뭔가 대가가 있어야 했고 그게 소코비아 의정서였던 것임.

사실 두 인물의 위치가 미국의 가치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음. 캡아는 미국 초기부터 내려온 자유라는 가치를 상징하고 아이언맨은 그 자유를 지키기 위한 힘. 둘 다 시간이 지나면서 위치와 크기가 변하게 되었고 2차대전의 미국은 자유를 위해 힘이 존재했지만 지금의 미국은 힘을 위해 자유를 억압하고 있음. 그 은유로 나타낸게 시빌워였음. 아직도 안보를 위해 어디까지 시민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냐가 논란이 되니까.

이건 시빌워처럼 결론이 날 수 없는 이야기임. 자유는 지켜야할 가치지만 반대로 힘이 없으면 외부에 의해 지킬 수 없는 존재임. 이걸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함.

[열등생]

굿

[레인포드]

정리 잘했네

캡아는 히어로로써 개인의 정의를 상징하는 케릭터였지 처음부터 국가라고 무조건 따르는 케릭터가 아님

[치킨은가슴살]

제일 정확하게 봤네 원래 리버티와 프리덤의 싸움인데 이걸 영화에서 이상하게 표현하는 바람에 꼬였어

[Nice™]

토니 스타크에 경우에는 아이언맨 1부터 시작해서 자기 나름대로 잘해보고자 했던 일들이 죄다 통수에 삽질이 되면서
자신을 믿지못한것도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아이언맨1에서의 위트있고 자신감 넘쳐흐르는 토니는 더이상 없죠. 소코비아 법에 토니가 찬성한건 더이상의 책임을 질 자신감마저 상실했다고 보는 관점도 있어요.남이 시키는 대로 싸우는 대신에 쉽게 책임전가를 할수가 있거든요. 누구보다도 자유로워 보였던 토니가 협정에 찬성을 한건 토니의 정신이 그만큼 궁지에 몰렸다고 볼수도 있는거죠

[버디 리치]

와 이거지 캡틴의 가치관이 변한게 아니라

캡틴이 자유를 위해 싸우던 시대가 바뀐거지

ㄹㅇ 말 잘했다

[I루시에드I]

명쾌한 정리에 찬사를 보냄

[너굴맨은 죽지않아]

임마들아 제목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다

캡아가 맞는 말이야 빼애애앸!

[MD브루노]

그 영화 리뷰만화에서 설명해준 설명이 제일 와닿던데 지 잘난맛에 살던 토니는 자기의 무책임한 행동과 자신의 발명들로 세상이 난장판이 되는꼴에 책임감과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면서 어느새 올바른 체제에 집착하게 되고 국가 제일의 강력한 체제의 대장인 스티브는 집단과 독재자가 사람들에게 이념과 자유를 억압하는걸 보고 자유를 택하게 된다고

[damnedone]

그것 보다 토니는 일반 민간인이라서 책임감 이라는 무개를 덜어내고 싶어한게 더 큰거 같아요...왜냐면 거기에 나오는 장군이 썩 좋은 인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라기히 에어]

이거 직전에 가면라이더 대전 보고 극장가서 시빌워 봤는데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그래 시벌 같은편끼리 치고박고 싸우려면 이정도 설득력은 있어야지' 이생각이었지...

[가이우스 발타]

캡틴 논리 자체로만 보면 테러리스트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는 숭고한 목적을 갖고 있기에, 누군가의 조종을 받을지도 모르는 기존 체제에의 협조를 거부하며,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의 현지법들도 무시하고, 물리적 폭력 행사의 제한을 거부한다.

영화를 보는 우리야 캡틴의 고결함이나 하이드라의 기존 국가들에 대한 침투 이런걸 알지
그러니까 캡틴에게 심정적으로 동조할 수 있는거고, 그런데 논리 자체는 줜나 위험한 얘기임

막말로 지들이 뭔데 기존 체제를 무시하고 멋대로 전세계 어느곳에서든 맘대로 폭력을 행사함?
의도가 좋았다지만 의도 자체야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
세계를 구하겟다고 싸움에 말려들게한 지역 사람들은 세계가 이어지는 것보다는 자기 가족들과의 단 며칠이 더 귀할수도 있음

제도적으로 규제되지 않는 책임없는 폭력은 그저 테러이고 그 주체들은 빌런일 수밖에 없음
괜히 독립운동 하는 사람들이 해외에 임시정부 만들고 외견상으로라도 국가를 구성하는게 아님
명목상으로라도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놔야지 안그러면 정말 그냥 테러범이 되거든

[레인포드]

그게 슈퍼 히어로지

힘이 있다고 히어로가 아니다. 힘은 슈퍼 빌런들에게도 있는 것이고, 히어로가 빌런이 아닌 이유는 자신의 신념으로 정의를 추구하기때문이지. 힘이 아니라 정의의 신념에서 히어로의 가치가 나온다는 말이다. 그것을 권력기구에 맏긴다면 그건 슈퍼 에이전트지 슈퍼 히어로가 아니지

[Necro Fantasia]

그래서 MCU에선 윈터솔저때 권력 기구에 대한 신뢰를 하이드라로 깸.
하이드라 관련 정보는 인터넷에다 쫙 풀었고.

[야자와 니코니코]

그게 히어로물에서 전제가 되는 것이라 그럴 수밖에 없음. 이른바 자경단이라는게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정의를 이룬다는 것이니까. 자신들의 도시를 지키는 것은 자신들의 정부가 아니라 자신들의 일부라는 이야기.

이걸 마블 시네마틱에서는 전세계로 확대했을 뿐임. 그리고 저짓할 수 있는 것도 뒤에 정부기관이나 권력자, 재력가들이(그러니까 쉴드) 붙어있어서 뒷바라지를 해주니 가능한 것.
그리고 저들이 테러리스트나 악당이라 불리지 않는건 간단히 말해 하는 일이 결국 선을 위함인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안좋은 일들이 터지고 하니 결국 일어난게 위의 일이지.

[Nice™]

캡틴이 하고싶은말은 그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거 같은데.

물론 쉴드하이드라 사건으로 인한 영향도 있지만
그것뿐만은 아닌게 스티브는 퍼스트 어벤져에서도 상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버키를 구하러 갔었음.

캡틴이 말하는 자유라는게 얼마나 이루기 어려운지 현대사회를 보면 느낄수 있는게 뭔사건만 터지만 책임전가 하는 인간들이 사방에 널리고 널렸거든.

[damnedone]

하지만 다른 국가 협조 구하는 중에 악당이 할일 다하고 빠저나가면 어떻게 하나 라는 문제도 있죠...

결국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고 그러니 영화 허구속에서라도 해결되는걸 보고 싶은거죠..

[가이우스 발타]

그래서 평소에 뭐 히어로 영화 같은거 보면서 그렇게 세세하게 따지진 않아요.
근데 시빌워에서는 히어로 영화답지 않게 대놓고 이 문제를 다뤘으니 굳이 하는 말이죠.

[damnedone]

캡틴은 군인 이다 보니 정부가 잘할꺼니 정부 명령을 믿고 가면되 하다가.... 윈터 솔져에서 결국 정부도 타락 할 수 있으니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움직일 필요가 있는 것을 뼈져리게 느낀거고...

토니는 기업인이고 자만심이 있으니 내 길은 내가 장한다 하다가 울트론 사건 때문에 자기가 책임져야 할 일이 터지고 생긴 중압감 때문에 정부에 책임전가 하려는거로 전 봤는데..

저렇게도 해석이 가능하네요.. 정말 잘 만든듯

[버디 리치]

잘 모르는 애들이 초기 캡틴은 통제를 원하고 무조건 따라야한다고 말하는데

1편에서 캡틴은 절대 무조건 하라는대로 하고 통제받는 사람이 아니었음

친구들 구하러 가는 것도 그렇고 자신만의 신념을 믿으면서 싸워온거지

왜? 캡틴은 자유를 위해 싸웠고 미국은 자유나 마찬가지였으니까

절대 무조건 통제통제거리는 틀딱이 아니었는데 캡틴 왜곡시키더라

[ReD_wings]

아..원작 코믹스에서도 나름 양진영 이해가기는 했어도 캡아가 영화처럼 비추어지지는 않았는데..

[벼리물몽]

벌써부터 논쟁 시작하는규만.. 만년떡밥

[메뚜라미]

시빌워 스토리 텔링은 진짜 다크나잇에 비빌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영웅 각각의 이상이 이해가 되었고,

힘하나 없는 머글 빌런은 누구보다 가장 완벽하게 실드를 와해시킴.

심지어 그 빌런의 마음마저 이해됬던 개 초명작이라고 생각하네요

[I루시에드I]

버키는 내 친구야 라는 대사를
토니 너를 살인자로 만들 수는 없어 로 바꿨다면 좋았을 텐데

[양념갈비찜]

그부분은 개인적으로 부기영화 시빌워 리뷰 해석보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시빌워 초반에 카터 요원이 사망한 후에 '캡틴아메리카'가 아닌 '스티브로저스'를 알고있는 유일한 존재가 버키이기 때문에 캡틴은 버키를 포기할수 없었다고...버키가 사라지면 스티브는 영영 21세기의 미아가 되어버리니까요

[I루시에드I]

그거 때문에 결국 절친 편들어주는 걸로 보여져서
그동안 대의를 위해서 행동했던 부분들이 묻히는 거 같더라구여
대사를 바꿨다면 좀 더 아이언맨에게 와닿는 말이 되었을 텐데

[Nice™]

그때 토니를 보면 뭔말을 해도 안들었을 가망이 큽니다. 애초에 그상황에서도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면서 스티브에서 마지막으로 재확인까지 했었어요. 딱히 감정적으로 폭주한상태도 아니었던지라 설득한 상황조차 아니었구요

[아어쩌지]

퍼니셔 : 이런 썩을 놈들 다 죽여주마 어벤져스 놈들아~~ 엥?

[Cellsus]

토니 말대로 했으면 지금 어벤져스 명령권자가 트럼프...

[메르키우스]

현재 UN 상임이사국 지도자들이 누군지만 봐도 토니가 틀린건 명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