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딜레마.jpg

[갸랑갸랑]

(공포)

[파란피부 성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ex.S]

(흡족)

[검은신사렉스]

그러나 열은 광자화시키지 못했다고 한다

[오타쿠맞음]

치킨을 광자화 시키면 터져욧!!

[죽은개구리페페]

광자력 치킨어택

[란자감]

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 티비에서 하길래 간만에 봤기에 짤을 보자마자 터졌음 ㅋㅋㅋㅋㅋㅋ

[Vile Legion]

법규 다 지키고도 식지 않을정도의 거리면 되지.

[루리웹-8775858115]

법규 지킨다고 치킨이 꼭 식는건 아니니 뭐..

[엘카인드]

그래서 전 매장가서 먹습니다.
쓰레기 처리하기도 쉽고요.

[이끼。]

매장가서 혼자 드시는거에요??

[엘카인드]

빕스 혼밥도 했는데, 뭐..

[이끼。]

빕스야뭐 ㅋㅋ

[진리는 이긴다]

내가 진짜 배달 해봐서 아는데..
정말 과정안하고 교통법규 다 지키면 우리나라 배달업계
절반은 문닫는다.
지방은 몰라도.. 서울에선 절대 못지킨다.

[진리는 이긴다]

과정 -> 과장.

[푸른바다]

식은 게 싫으면 식지 않게 배달 도구를 개선해서 쓰는 방법을 찾는게 맞지...
소비자도 배달이 늦다고 ㅈㄹ하지 말고 그 상황을 배려해야 맞는거고..
암튼.. 불법을 저질러야 운영이 되는 거면 문제 있는 거 아님..?

[고양이별]

절반이상 문 닫아야 할 정도로 과포화 상태인 것도 맞고, 망하기는 싫으니 교통법규를 못 지키는 것도 맞지요.
결국은 배달하는 사람의 목숨값으로 운영되는 것이라 개선을 해야 하는데 그 배달하는 사람이 사장님인 경우도 흔하니...

[루이사이퍼]

외국은 저런일 때문에 배달차에 오븐 설치하는 발명을 하는데
우린 그냥 고딩 알바를 위험하게 굴리는걸로 해결하지 ㅋㅋㅋ
대갈통수준은 여전히 박정희 전태일이 살던 그시대

[Alex.S]

피자같은경우는 식으면 차가워지는건 둘째치고 치즈가 굳고 도우가 질겨집니다..

[steamboy]

옳다. 배달시간이 길어지면 결국 수분이 증발해서 똑같아
썅. 교통법규를 어기는게 좋다고 말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배달을 규제하는게 좋다고 할수도 없고

[그린기린]

아마 저 분이 이야기하는 건 Zume pizza 같은데...

[산성비가온다]

너 달리는 차안에서 치킨 한번 튀겨 볼래?

[trueheart]

저희집에 배달오는건 식어도 좋으니 안전하게 와주세요

[범 인]

딱히 치킨만이 아니라 모든 배달음식이 식는다고 해도 같은 답 나올꺼같은데

[이루리시계연구소]

요즘은 배달통에 보온재로 처리 해서 별로 안식던데. 보온재만 잘 바르면 되지않나

[po감마wer]

소비자가 배달에 매장에서 먹는거 같은 상태를 요구하지 말아야지.
음식 상태가 중요하면 직접 매장가서 먹어야지 배달하는 사람들 목숨을 대가로 요구하면 쓰나.

[로리웹-82748282]

결론 : 배달오토바이가 아닌 오토바이는 법규를 잘 준수해주세요

[꿈길1]

있어도 힘들더라고요... 블박으로 신고할라하니까 번호판이 쬐끄매서 눈으로 외워도 글자가 흔들렸다고 빠꾸먹고.. 예전에 택시 위법 신고했을 땐 아, 바, 사, 자 흔들렸어도 번호만으로 신고해주는데 오토바이는 차종을 알려줘도 경찰이 모른다고 하니 신고제라 조사도 안되고.. 아니 왜 차보다 번호판은 쬐끄만데 옛날 초록번호판보다 더 복잡한건지 ㅠ

[타찌]

번호판없이 머플러 개조해서 시끄럽게 하고 다니는 놈들은 어떻게 신고해야하나요?

[오레가와레간다무]

번호판이 없는데 어찌신고함(...)
가서 프레임에 차대번호 박힌거라도 볼까여(...)

[85%]

신고못함 차고지를 알아내던가

[꿈길1]

작년에 2소 면허도 따보고 조금 출퇴근으로 탄 게 다지만 정말 한국 오토바이는 한국의 부조리 축소판입니다. 그냥 어딜가나 ㄸㄹㅇ는 있는 건데 제도가 그걸 전혀 거르지 않음...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고 정말 관심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이렇게 개판인데 정식으로 신고된 차량만(등록이 아님) 200만대 넘는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관심이 없으니 책임도 의무도 없어요. 전용도로는 머나먼 얘기라 치고 아무데나 주차할 수는 있는데 주차장 들어가는 꼴은 못 보더군요. 그렇다고 어디 대라고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대충 대라고만 하는데 뭐 한두푼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번호를 붙여놨는데도 직접 와서 빼달라는 사람 딱 한명 봤네요(주차장 물청소한다고). 다른데는 어디 갔다오니까 막 위치가 살짝 이동해있는데 기분 되게 찝찝합니다.

주유소에서도 쫒겨나봤습니다. 언젠 한번 음주측정도 그냥 귀찮다고 보내주는데(풀페헬멧이라 벗기기 귀찮은 건지 음주운전처럼 애초에 안 보였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냥 탈때마다 되게 도로에서 소외된 기분이었습니다.

보험도 쓸데없이 비싸고 정비소도 야매가 엄청 많구요. 앞바퀴 공기압 23psi 써있는데 40psi를 그냥 닥치고 넣기도 하고 부속 빼먹고 무슨 시티도 아닌데 자꾸 엔진오일 갈라고 하고...

번호판도 차는 그냥 한번 붙이면 굳이 뗄 필요는 없는데 오토바이는 팔 땐 폐지신고해서 그걸 또 떼야하고.. 번호판 가져와서 달면 되지 않냐하는데 서울이라 대중교통 괜찮다 하지만 차는 그럴 필요 없는데 왜 굳이;

가뜩이나 2소도 딱히 교육이랄 게 없는데 그냥 막 모는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사실 오토바이 본연의 위험성이나 정말 예기치 못한 사고보다는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의 실수가 더 많다고 봅니다 한국은... 솔직히 선진국사람이 한국 실상 알면 국제면허증 발급해주기 싫을 것 같네요. 오토바이 관련 제도는 진짜 개허접합니다.

[夢現和]

맞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이륜차는 '무관심'의 영역입니다.
한편에선 이륜차의 빠른 배달로 인한 편함은 누리면서, 정작 길에서 보면 욕하죠.

취미 라이더들은 반 무법지대에 있구요.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뒤늦게야 관련 법규나 정책을 추가합니다. 그것도 아주 불성실하고 대충으로.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현재 한국의 오로지 자동차중심의 교통문화란.

[길리어스 오스본]

신호 위반 카메라가 있어도 번호판이 뒤에 있어서 그냥 가고
인도 위 주행은 기본이고 헬멧도 안 쓰는 경우가 많...

[세피넬리아]

일단 최소한 안전장비라도 제대로 갖추고 하면 좋겠더라.

[anjk]

식는건 기술 개발로 해결한다고 쳐도, 배달으 늦는다고 ㅈㄹ하는 뿅뿅들이 있으니까 문제

[夢現和]

공감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취미로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은, 반 무법지대 위에 있죠.
저 또한 10년 넘게 취미로 바이크를 즐긴 라이더지만, 무등록 라이더들을 보면 신고하고 싶어집니다.

...이륜차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라.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이미 자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꽉 차 버린 후라서요.
해결책은 현재 오로지 현대나 기아가 이륜차를 만드는 것 말고는 없어보입니다.

[Dario]

집앞에 먹을만한 치킨집 있는게 이래서 진짜 좋더라. 후라이드는 배달거리가 중요하긴해

[스타뜨렉]

치킨집 위층에 사는게 최고... 직접 포장해와도배달보다 따뜻함 ㅋㅋ

[은이냥냥]

와 겨우 치킨 식는것때문에 저런다는게 설문이나 댓글이나 소름돋네..

[夢現和]

? 저건 '한국에 사는 외국인'만의 결과가 아닐텐데요. 한국에 사는 자국민들도 똑같을텐데. 저게 왜 외국인들의 딜레마죠?

[백제팔성]

휴가 나왔을 때 빕스가서 혼자 스테이크 먹고 샐러드바 이용하고 했는데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왜 슬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