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이 영상에 떼로 몰려와서 계속 임진왜란 언급하며 한국은 감사할줄 모른다고 떠들고 있다.
그 와중에 동양사 공부한 미국인 댓글.
중국인1) 명나라가 16세기에 니들 구해줘서 얻은건 뭔데? 없지! 감사할줄 모르는 한국인들!
미국인1) 중국이 16세기에 한국에 지원병을 파병한건 일본이 중국을 향해 쳐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게 이유지 별다른게 아니다.
그리고 벽제관 전투에서 패한뒤로 그다지 좋은 모습은 보여준적도 없지, 명군이 벽제관에서 패한뒤 북쪽으로 달아나고 있을때
한국의 권율 장군은 행주에서, 명군을 대패시켰던 그 똑같은 일본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고 그로인해 일본은 한양을 돌려주고
퇴각할수밖에 없었지. 중국은 분명 한국을 도왔지만 한국을 구해주었다고? 그건 아니지. 도와준건 맞지만 벽제관 이후로 그다지
좋은 모습도 아니었고 도운 이유도 그들 자신을 위해서였을뿐. 난 동양사를 공부한 인간이니까 개소리 할 생각 하지 마라.
한국과 중국이 강한 동맹을 형성했던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500년전 얘기고,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지. 이제 한국은 우리의 동맹이다.
중국1) 그건 미국의 계획일뿐, 니네는 한국을 니네의 경비견으로 쓰는것 뿐이지.
때가 되면 중국은 한국 싸드기지를 공격할거야. 중국의 방어를 위해.
미국1) 잘들어 새끼야, 중국은 한미동맹에게 그 어떤짓도 할수가 없어. 그 누구도 이 동맹을 터치할수가 없거든.
그러니 어딜 공격하네 마네 하는 니 대가릿속 개소리 지껄이지 말도록. 니네는 아무것도 못해. 꿈 깨라 새끼야.
중국2) 니 연설은 아주 감동적이군, 니네 한국인 노예들이 아주 감사해하겠어.
중국3) 잭라이더(중간에 등장한 찐따한국인)가 맞아. 한국인들과 아시아인들은 미국인들이 동양인들을 적으로 생각하는걸 몰라.
중국1)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고 우리가 오랑캐였던 너희들을 교화해주었지.
중국과 한국의 관계는 부모의 관계와 같지. 임진왜란때도 아무댓가 없이 우리가 너희들을 구해주었지.
미국1) 대부분의 전쟁에서 한국은 언제나 중국을 갖고 놀았지. 수나라 vs 고구려 (고구려가 모든 전쟁을 다 이겼지)
당나라 vs 고구려 (한국이 전쟁 3번중에 2번을 이겼지), 당나라 vs 신라 (한국이 이겼지) 요나라 vs 고려 (한국이 3번 다 이겼지)
그리고 송나라와 명나라는 한국과 전쟁을 하지 않았으니, 즉 한국은 중국과의 전쟁에서 중국을 자주 갖고 놀았지. 러시교수가 얘기했듯이.
*여기서 "러시교수"란 미국가서 롤 하고 있는 그 러쉬를 말하는데,
롤방송중에 한국이 언제나 중국을 갖고 놀았다고(Outplay 했다고) 미국인들에게 강의했던적이 있다.
그때 미국/유럽의 롤팬들 반응은 "역시 한국은 그때도 중국을 갖고 놀았군."
이런식으로 한국/중국/일본 전쟁사를 공부하는 미국인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유튜브 Extra History 채널에서 이순신 장군을 집중조명한 뒤로
"임진왜란사"는 아예 줄줄 꿰고 있는 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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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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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든 게 중화사상밖에 없는 꼴통들이 양덕들을 이길 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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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댓글 보니까 이순신장군같은 대단한 장군은 왜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많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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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들 말하는 꼬라자가 지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우익놈들과 별반 다를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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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이 저자세였거나 패한 적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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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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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고 우리가 오랑캐였던 너희들을 교화해주었지. 이런 중화주의 사상을 가진 중국인을 그냥내비두면 위험하다 | 17.03.29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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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러다가 중국 미국 서로 빡쳐서 전쟁하면 우리나라만 조트된다는거다. | 17.03.29 2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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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이 뭐라고 씨부리던간에 6.25때 저것들 때문에 통일 못한거 생각하면 평생 용서해줄 필요도 없고 인정해줄것도 없음 | 17.03.30 0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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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전범이랑 전쟁 옹호하면서 당시 미개했던 동아시아를 문명화시켰다는 자칭 대동아공영권 부르짖는 일본 극우들이랑 다를 게 없네 | 17.03.30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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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관
우리쪽이 저자세였거나 패한 적도 많아서 | 17.03.29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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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말해도 대화가 안되는데 오죽하겠어염 | 17.03.29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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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가 털린거 대부분 북방유목민족출신 애들이지 중국본토애들한테 밀린건 없음. 홍건적 정도인데 그땐 우리도 나라꼴이 그지였고 도적때한테 밀린거였지, 몽골이나 청나라나 중국본토 다 쓸고 와서 우리나라와서 나머지를 턴 거지, 중국이 우릴 턴게 아님. | 17.03.29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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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자본, 영토의 크기 등 국력의 기본적인 수치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음 | 17.03.29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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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먹힌것도 생각해보면 신기함... 일본이야 바다에 있다만... | 17.03.29 1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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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 일ㅁㅁ이나 들딱들이랑 똑같음. | 17.03.29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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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이랑은 잘 지낼 수도 있음. 일본이 한국을 재침략하겠다는 의지만 좀 버리면 말이지.. 의외로 일본이 한국에 위협이 되었던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거든. 삼국시대에는 백제와는 동맹 비스무리한 관계인 적도 있었고 신라나 고구려도 일본과의 관계가 나쁘기만 하진 않았고, 일본이 한반도 국가에 위협이 되기 시작한 건 중국에 비하면 그 기간이 훨씬 짧음.. | 17.03.29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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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역사 500년간 해적질. 일본 역사가 짧아서 그렇지 거의 좋지 못한 관계였음. 그냥 거기는 해적국가임. | 17.03.29 18:36 | | |
(IP보기클릭)118.35.***.***
왜구 준동은 크게 시대별로 3분류되는데...일본 열도에 수많은 소국들이 난립하던 삼국시대의 초기 왜구(이 시기에는 '왜인'의 정체성은 딱히 없었을 것으로 보임), 왜국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조정이 세워졌지만 행정치안력이 미치지 못하는 대마도 그리고 나가사키쪽 섬을 기점으로 활동하며 통일신라나 당나라에서 활개친 중기 왜구, 그리고 일본 남북조시대에 들어서서 중앙정부의 치안력이 붕괴한 마당에 중기왜구의 지방군벌화, 혹은 아예 지방실권자들의 주도로 이뤄진 후기 왜구로 나누어지는데, 통일된 한반도 국가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었던 것은 맨 마지막 후기 왜구. 고려 500년간 해적질을 당했다는 것은 틀린 인식이고, 고려 후기 50여년 정도 고려의 군사국방이 붕괴한 마당에, 지방군벌들이 고려로 침략해와서 휘젓고 다니다가 결국 이성계 같은 걸출한 무장의 등장으로 이들을 모조리 섬멸하고 그가 조선을 등장시켜서 새로운 강력한 국가가 출현하여 왜구가 박멸되었고, 그 이후 왜구의 준동은 조선 중기에 소규모로 이어지긴 하지만 대대적 침공은 사라짐. '고려 아포칼립스'라는 글을 읽어보면 좋음. 삼국시대의 이야기는 너무 옛날이라 생략하겠음(3국의 정체성이 지금과 같다고 말할 수 없을것이고) | 17.03.29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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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500년간 해적질 당한 적이 없고 고려 말에만 있었다? 심하게 당한건 고려 후반이지만 500년간 해적질 했다는 기록은 맞을텐데? | 17.03.29 1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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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구 = 일본 조정이 아니란 말임. 당시 열도 중앙정권의 힘이 미약해서 행정치안이 안닿는걸 어쩌겠냐? | 17.03.29 19:30 | | |
(IP보기클릭)116.93.***.***
그러니까 우리가 잘 지내야 하는 일본은 일본 조정이다? 그러니까 임진왜란 일으키고 나중에 외국 유행 몰아내고 자국 제일 주의로 조선을 식민지한 그 일본 조정? | 17.03.29 19:34 | | |
(IP보기클릭)118.35.***.***
그 둘 다 주체가 다르다만... ㅡㅡ; | 17.03.29 19:36 | | |
(IP보기클릭)116.93.***.***
그 둘 다를 합쳐서 니가 말한 잘 지낼 수도 있는 일본 아닌가? | 17.03.29 19:43 | | |
(IP보기클릭)116.93.***.***
에휴~ 그래 감기조심해라 니 말대로면 그냥 역사의 연속성은 개나 주자. | 17.03.29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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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는 포함시켜야지 당나라 지배층이 선비족이었다는건 단지 썰 뿐이고,한족 관롱집단이 지배한 한족국가잖아? | 17.03.29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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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우리가 개 준거니 나중에 조선 통신사를 불편해 하면서 일본 정신 되살리자며 조선문화와 통신사 배격하고 제국주의로 돌아선 일본이 개 준거니? | 17.03.29 1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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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용서하자 말자를 거론하는 거니? 거 중간에 끼어들었으면 흐름이라도 제대로 짚어야 하는 거 아닌가? 통신사 문제도 그렇지만 지금 매번 내민 손을 차는 쪽이 어디지? 일본 아니었나? 아 쫌. | 17.03.29 19:56 | | |
(IP보기클릭)116.93.***.***
-_-;;; 내가 주장하는? 아 쫌! | 17.03.29 19:58 | | |
(IP보기클릭)116.93.***.***
현 일본이 과거 어느 일정 시기의 조정을 부정하면 그때 얘기할 문제고. 다른 국가는 현 얘기의 논외이고 구지 넣겠다면 그네들이 항상 우리가 내민 손을 찼던가를 먼저 생각해야 할 테고 눈히 말하지만 내민 손을 차는게 어느 쪽인데? | 17.03.29 20:04 | | |
(IP보기클릭)116.93.***.***
아 예 많~~~~ 이 하세요. | 17.03.29 20:23 | | |
(IP보기클릭)116.93.***.***
풋~! 아 예. | 17.03.29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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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시키려는 사람한테 비아냥이냐;; 왜 그럼. | 17.03.29 21:13 | | |
(IP보기클릭)116.93.***.***
이해? 니가 보기엔 저게 이해시키려는 '사람'으로 보이니? | 17.03.29 21:22 | | |
(IP보기클릭)180.69.***.***
ㅇㅇ 사람으로 보임. 애초에 네가 주장하려는 바가 뭐냐? 일본은 해적국가였고 우릴 괴롭혔기때문에 단교해야한다? | 17.03.29 21:26 | | |
(IP보기클릭)116.93.***.***
?? 그러니까 만만하면 뒤통수 쳐도 된다는 주장이 맞다? | 17.03.29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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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가 어디서 나옴? | 17.03.29 21:31 | | |
(IP보기클릭)116.93.***.***
뭐가 그리 알고 싶은데? | 17.03.29 21:32 | | |
(IP보기클릭)180.69.***.***
만만하면 뒤통수 쳐도 된다는 내용. | 17.03.29 21:35 | | |
(IP보기클릭)116.93.***.***
본인에게 물어봐. 나는 이만 관심 끊을라니까. | 17.03.29 21:37 | | |
(IP보기클릭)180.69.***.***
네가 뿅뿅이라고 한게 정당한거였고 내가 널 이상한 놈이라고 오해하지 않게 어떤 댓글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써놓고 가. | 17.03.29 21:45 | | |
(IP보기클릭)116.93.***.***
니가 날 뿅뿅이라고 생각하든 이상한 넘이라고 오해를 하든 둘이서 물고 빨든 내 알바 아니고 난 관심 끊었으니까 적혀있는 글을 읽어보든 말든 알아서 하렴. | 17.03.29 21:59 | | |
(IP보기클릭)115.21.***.***
하여간. 역사 좀 안다는 사람이 돼 가지고는, 다른 사람 글의 의도조차 모르고 지 읽고 싶은 대로만 읽으면서 눈가리고 귀쳐닫고 지 하고 싶은 말만 멍멍거리고. 미쳐버리겠네. 역사는 꿰면서 독해력이 왜이리 떨어져. | 17.03.29 22:05 | | |
(IP보기클릭)180.69.***.***
ㅉㅉㅉ | 17.03.29 22:05 | | |
(IP보기클릭)116.93.***.***
아 예~ 그러는 님은 독해력 참 대단하신 모양이네요. | 17.03.29 22:07 | | |
(IP보기클릭)223.33.***.***
뇌피셜만 오질라게 쓰다가 그 내용 물어보니 데꿀멍 | 17.03.29 22:07 | | |
(IP보기클릭)116.93.***.***
응 그래 그만 관심 끊으렴. | 17.03.29 22:07 | | |
(IP보기클릭)116.93.***.***
뇌피셜? 어디에? 딱히 내가 주장한거 없잖음? | 17.03.29 22:08 | | |
(IP보기클릭)180.69.***.***
그럼 나한테 대댓글을 달아서 알림 나게 하지마. 꼭 틀린 건 인정하기 싫은데 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싫어서 정신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 17.03.29 22:10 | | |
(IP보기클릭)116.93.***.***
먼저 했잖음? 죄수번호군 | 17.03.29 22:11 | | |
(IP보기클릭)115.21.***.***
값싼 도발 오지구요. 짖는 거 보니 확실히 독해력은 수준 이하인 것 같구나. 안타깝다. 그 해박한 역사지식 쌓느라 타인과 토론하는 방법은 못 배운 모양이네. | 17.03.29 22:14 | | |
(IP보기클릭)118.103.***.***
꼭 무식한 놈들이 똑똑한 척하다가 털리면 이렇게 열폭해서 날뛰더라 | 17.03.29 22:15 | | |
(IP보기클릭)116.93.***.***
별로 해박한 지식 없는데? 그러는 본인 도발은 참 비싼가봐? | 17.03.29 22:15 | | |
(IP보기클릭)116.93.***.***
위에는 해박한 지식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무식하다고 했다가... 어디 구석에 가서 둘이서 입이나 맞추고 오면 안될까? | 17.03.29 22:16 | | |
(IP보기클릭)115.21.***.***
말꼬리 잡을 데가 마땅치 않게 되니 글마저 점점 비루해져 가는구나. 수준이 거기까지인 듯 하니 이만 가마. 열심히 짖어보도록. | 17.03.29 22:17 | | |
(IP보기클릭)180.69.***.***
난 니가 저 사람한테 욕한 게 이해가 안돼서 댓글을 달았고, 넌 그걸 납득 못시켰을 뿐이지. 그리고 넌 제대로 된 답변도 못 내놓고 댓글만 달고 있는 게 현재 상태야. 거기에다가 대고 먼저 했잖음? 란 댓글을 남기는 건 무슨 심보냐? 날보고 죄수번호라고 하면 니 자존심과 체면이 좀 서냐? | 17.03.29 22:18 | | |
(IP보기클릭)116.93.***.***
응, 그래 참 비싸고 수준 높은 도발수준 잘 봤고. 니 짖는 소리 잘 들었다. | 17.03.29 22:19 | | |
(IP보기클릭)116.93.***.***
이해가 안되는건 니 사정이고 딱히 내가 너한테 이해 시켜야 할 이유가 있지는 않지? 그리고 널 이해시키는것과 내 자존심 체면과 무관하고 그거 생각하면 애초에 니 반말 댓글에 반말로 달았겠니? 그냥 이제 관심없고 귀찮아. | 17.03.29 22:20 | | |
(IP보기클릭)180.69.***.***
생각하는 게 귀찮고 관심없으면 대댓글을 달지마. 나야 별 수고로움도 없고 늘어나는 건 네 이불킥 댓글 뿐이니까. | 17.03.29 22:25 | | |
(IP보기클릭)116.93.***.***
위에도 적었듯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관심없고 고로 이불킥을 내가 하든 말든 니 알바 아니지? 딱히 이 글로 내가 이불킥 할 일도 없고 귀찮고 관심없으니 너야말로 알람 울리는거 싫으면 처음부터 댓글 안 달면 됐겠지? | 17.03.29 22:28 | | |
(IP보기클릭)59.16.***.***
ㅂㅅ | 17.03.29 23:53 | | |
(IP보기클릭)124.59.***.***
근데, 일본이 왜구가 있었듯이 우리나라도 신라구라는게 있었지.. 일본 해안을 마구 약탈하고 다녔음.. 물론 일본이 고려에 했던거에 비하면 아니지만.... 아무튼 우리나라도 해적질 했다... | 17.03.30 00:24 | | |
(IP보기클릭)116.93.***.***
ㅄ | 17.03.30 00:31 | | |
(IP보기클릭)211.244.***.***
해박한 역사지식과 수준높은 토론자세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봤던 분들중 최고의 토크파이터세요. 이기록은 깨지기 힘들것 같네요. 당신은 절대로 이길수 없는 사람입니다. 진중권이나 유시민이 와도 영혼까지 털리고 갈듯요. | 17.03.30 02:30 | | |
(IP보기클릭)223.62.***.***
한족이 강했던 적이 없음 중국이 강했던 기간은 거의 이민족이 집권했던 시기임 | 17.03.30 08:22 | | |
(IP보기클릭)211.201.***.***
저 위에 대부분 동의해도.. 마지막에 한국이 중국을 가져놀았다..는건 좀 오바긴 하죠..ㅎㅎ; 사실 애초부터 게임이 안되니 굽히고 들어갔던 경우가 훨씬 많으니... 아무튼.. 진짜 쓰레기 같은 중화사상에 물든 인간들이 중국내에 적지가 않나보네요.. | 17.03.30 08:24 | | |
(IP보기클릭)121.124.***.***
그건 아니지 않아?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이 한양까지 그렇게 빨리 올라갈 수 있었던건 왜군의 병력이 당시 전쟁준비를 하던 조선이 상정한 것 보다 훨씬 많았고, 일본의 작전목적이 최대한 빨리 한양 올라가서 선조 잡고 전쟁 끝내자라는 거였고, 당시 조선군의 훈련,병력편제등이 일본을 상대하기엔 적합하지 않았다는 복합적인 이유가 들어간거지 일반 민중이 별 방해를 하지 않았던게 아님. 방해할 틈도 없이 왜구가 올라간거지. 간신히 모였던 이일군은 진짜기 훈련하다가 박살이 나고, 그 이후 일본의 침공루트를 저지할 수 있었던 야전군은 신립이랑 유성룡이 경기도에서 딸딸 긁어모아서 내려오는 병력이 마지막이었는데. 전라도는 일본의 침공이 워낙 빨라서 초기에 대응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뒤늦게 북상했던거고. | 17.03.30 14:32 | | |
(IP보기클릭)121.124.***.***
아 왜구래. 왜군. | 17.03.30 14:33 | | |
(IP보기클릭)121.124.***.***
그리고 동아시아 삼국, 아니 전 세계 어느나라도 당시에 노비(노예)들은 그랬어. 오히려 여성이 결혼해도 자기 성씨를 그대로 유지했던 조선이 오히려 더 나은 구석도 있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만 해도 여성도 남성과 같이 제사지내고 유산도 물려받고 할 수 있었어. 임진왜란 이후 조선 후기 넘어가면서 유교지상주의가 강해지면서 여성 인권이 시궁창이 되어버린거지. | 17.03.30 15:14 | | |
(IP보기클릭)203.227.***.***
그 당시 세계에서 '조선만 그렇다'라고 오해할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네요...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제시대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 17.03.30 15:42 | | |
(IP보기클릭)203.227.***.***
왜 의미가 없나요. 엄청난 차이가 있는거구요. 네이버 검색에서 몇글자만 쳐서 검색하면 나오니까 알아보세요. | 17.03.30 15:56 | | |
(IP보기클릭)121.124.***.***
그런데 조선이 그런 조세제도와 병역제도 때문에 백성들의 절반 이상이 왜군 편을 들 정도면 전쟁 초기에 전라도에서 올라온 근왕병이나, 어느정도 정신 차린 뒤에 일어난 각지의 의병활동, 추후의 조선군의 숫자가 불어날 수가 없잖음. 진즉에 멸망했어야지. | 17.03.30 17:01 | | |
(IP보기클릭)121.124.***.***
선조가 명으로 뜨건 말건 그정도로 민심이 떠났으면 조선은 진즉 망했지. | 17.03.30 17:01 | | |
(IP보기클릭)121.124.***.***
그건 그렇고 백성들이 저항을 안해서 일본군이 그렇게 빨리 북상을 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자료좀 보고싶음. 만약 사실이면 나도 인식을 고쳐야 하니까. | 17.03.30 17:07 | | |
(IP보기클릭)116.93.***.***
해박한 시직은 개뿔 토론은 개뿔 이게 무슨 승부니? 어휴~ 그래 열심히 싸워라. | 17.03.30 17:53 | | |
(IP보기클릭)121.124.***.***
착취했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음. 하지만 그렇게 많은 조선백성들이 당시 왜군 편을 들었다는 것이 조금 의아할 뿐임... 불편하게 느껴졌다면 사과하겠음... 미안합니다. | 17.03.30 19:17 | | |
(IP보기클릭)61.75.***.***
헛소리 참 길게도 써놨네. 초반에 급하게 털린건 전국시대를 거치고 일본식 전쟁을 생각하면서 수도 함락하고 선조만 잡으면 조선 민중은 자동으로 일본에 붙을거라 생각하고 기습/전력질주 했던 이유도 있고, 당시 조선의 편제가 제승방략, 중앙에서 장군이 침략당한 지역으로 내려와서 지방군을 지휘하는 형식이라 지휘관이 도착하기도 전에 털린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보름만에 한양까지 갈 수 있었던거. 이후에 조선백성들이 기존의 진관체제로 지방에서 직접 부대를 편성해 싸운 의병 얘기는 왜 한마디도 안함?? 왜군이 난전에 빠진것도 왕이 도망갔는데, 백성들이 자기들편에 붙기는 커녕 사방에서 의병 조직해서 기습했던게 큰데?? | 17.03.31 05:09 | | |
(IP보기클릭)61.75.***.***
그리고 제일 웃긴건 친일사학자가 반일 세뇌교육을 시켰어?? 그 반대가 아니고?? 혹시 자기부정이 인지부조화에 이른 뉴ㅁㅁ냐?? | 17.03.31 05:10 | | |
(IP보기클릭)61.72.***.***
근데 님 말대로라면 의병들이나 행주산성처럼 백성들이 관군에 협력해서 일본군을 몰아낸건 뭐임? | 17.03.31 09:43 | | |
(IP보기클릭)115.21.***.***
이 논쟁도 너무 간 것 같은데. 님이랑 Aviankind 가 둘다 맞아요. 친일쪽은 알아서들 하시고. 보다 근원적으로 원인을 찾으면 님처럼 수취제도의 문란(특히 군역)부터 가는 게 맞고. 임란이라는 전쟁이 흘러갔던 양상에서 원인을 찾으면 말은 좀 재수없게 했는데 Aviankind 저 사람이 맞아요. 어느쪽도 틀린 건 없음. | 17.03.31 19:16 | | |
(IP보기클릭)115.21.***.***
이쪽분은 글을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셔야 할 듯. '일본군의 절반'이 조선 백성이라고 되어 있지, '조선 백성의 절반 이상'이 일본군 편을 들었다고 되어 있지 않아요. 수적으로 생각해 볼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군 편을 들었대봤자 조선 백성 전체의 일부인 거예요. | 17.03.31 19:29 | | |
(IP보기클릭)211.244.***.***
인터넷이라고 함부로 반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오타 나셨어요.. | 17.04.03 21:41 | | |
(IP보기클릭)116.93.***.***
어 미안. 그리고 오타 신경안써. | 17.04.04 00:18 | | |
(IP보기클릭)211.244.***.***
현실에서도 그렇게 패기넘치게 사시는 분이길 빌게요 | 17.04.04 12:55 | | |
(IP보기클릭)27.117.***.***
패기는 dog horn 너야말로 괜히 주변사람에게 딴지걸고 시비거는 인간인가봐. | 17.04.04 18:38 | | |
(IP보기클릭)211.244.***.***
네 그런가보네요...aramise 님은 아주 좋은 분이구요 그쵸? | 17.04.04 19:39 | | |
(IP보기클릭)27.117.***.***
왠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 왜? 내가 나 조낸 착함 이라는 소리라도 하든? | 17.04.04 19:40 | | |
(IP보기클릭)116.123.***.***
거기 댓글 보니까 이순신장군같은 대단한 장군은 왜 세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많이하더라
(IP보기클릭)116.123.***.***
감명받았다는 사람도 많았고 저런건 좀더 세계사적으로 많이 다뤄야 한다고 하는 글도 많았고 | 17.03.29 14:31 | | |
(IP보기클릭)27.126.***.***
원균 시붕새끼가 십트롤해서 그래 | 17.03.29 15:19 | | |
(IP보기클릭)121.175.***.***
일단 한 번 나라가 망한지라... | 17.03.29 15:28 | | |
(IP보기클릭)211.36.***.***
업적이 전설급이라 과장됬다고 생긱헸단거 아닐까? 솔직히 12 대 133 이겼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 | 17.03.29 16:31 | | |
(IP보기클릭)121.129.***.***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업적이라 구라라고 생각할지도... | 17.03.29 18:19 | | |
(IP보기클릭)59.1.***.***
라기보단 세계사에서 중요하지 않은 소국 역사라는점이 크겠죠. 동아시아사 = 중국사나 마찬가지고, 한국하고 일본은 확장적인 대국하곤 거리가 멀고 자기땅에서 자기끼리 놀던 국가였으니까요. 그나마 저렇게 알려지고 있는것도 그만큼 한국이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특히 문화적으로)이 커졌다는 의미. | 17.03.29 18:20 | | |
(IP보기클릭)124.61.***.***
근데 생각해 보면 이순신 장군이 아니었으면 왜군은 서해 수로를 보급에 유용하게 썼을테고 전라도 곡창지대도 군량 보급에 활용했을 것이며 그래서 실제 역사보다 덜 피해 받은 육군으로 조선을 장악하고 명나라로 쳐들어 갔으면... 확실히 동아시아 역사가 제법 바뀌었을 것이니 충무공의 전투들이 세계역사적으로도 제법 의미가 있는게 맞긴 하네 | 17.03.29 19:00 | | |
(IP보기클릭)113.153.***.***
명량해전이 이기긴 뭘이김 이겼는데 전라도 수군 본영이 함락되나...결국 명군 해군 합류까지 시간끄는게 목적인 해전이었는데 그냥 12척으로 맞섰다는게 멋있는 전투고 결국 목적은 달성했다는데에 의미가 있는건데 그게 여러 과장과 소설 드라마에서 점점 살이 붙더만 명량같은 저질영화 1700만 찍더만 아주 무쌍찍어서 승전한걸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아짐 졌다고도 못하지만 이긴건아니여 | 17.03.29 19:29 | | |
(IP보기클릭)58.143.***.***
왜냐하면 나라 자체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그 나라 역사 인물이면 더 모를만 하죠. | 17.03.29 19:33 | | |
(IP보기클릭)124.61.***.***
그 '명군 해군 합류까지 시간끄는게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긴 전투라고 부름 실제로 왜군이 명량해전 패배 이후로 물러선 충무공의 세력으로 인해 빈 서해로 일시 진출하긴 했지만 곧 전라도 수군 본영은 회복되고 1년 후 다시 명군과 연합 전선에 1만 명 이상의 수군을 이끌고 투입하였음 이전후 사정을 가지고 '이겼다'고 말하는 것임 | 17.03.29 20:15 | | |
(IP보기클릭)211.36.***.***
전투라는건 두 집단이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력으로 충돌하는 행위인데 상대가 목적을 못이루고 우리가 목적을 이뤘으면 그게 이긴거지 뭐임? 님이 찍먹파인데 12명이 와서 부먹안하면 때려 죽인다는거 막을 수 있음? | 17.03.29 20:22 | | |
(IP보기클릭)122.38.***.***
싸움에서 이기는 건 그냥 내랑 너랑 싸우는데, 도망가면 진거여... 전략상 후퇴는 말그대로 전략이고 전투는 진거지... 진거 이겼다고 하면 자위 밖에 안됨.... | 17.03.29 21:31 | | |
(IP보기클릭)175.214.***.***
솔직히 우리도 세계사에 대해서 아는건 많지않죠 독일이 프로이센 공국이 들어서기전까지 잘 모르고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위스처럼 매우 유명한 국가아니면 자세한 역사 알지못하고 그것도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본게 한계인 사람이 많고 다른나라 중세시대를 아는게 오히려 대단한겁니다. 그것도 이웃나라가 아닌나라 역사를요 | 17.03.29 22:54 | | |
(IP보기클릭)220.85.***.***
그건 좀 잘못된예시다. ㅋ | 17.03.29 23:56 | | |
(IP보기클릭)220.85.***.***
강감찬이 했던 청야전술 같은것도, 땅 죄다 다 내준 전투니까 패전이라고 할 생각인가...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다는 전략을 들어본적이 없나보군... 하긴 애초에 이순신이 탄핵당하고 백의종군한게 저런 논리때문이긴 했지. 저런사람은 시대불문하고 있나보다. | 17.03.30 00:04 | | |
(IP보기클릭)175.113.***.***
명군 해군 합류까지 시간 끄는 게 목적인 해전... 응 아니야. 명량해전과 조선-명나라 수군 합류는 그 시기가 반년 이상이나 떨어져있어. 전투 목적을 멋대로 왜곡해서 중국 과대포장하지 마. | 17.03.30 09:58 | | |